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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예레미야 6:1~15] 모두 한결같이 자기 잇속만을 채우며...

by 이소식 2017.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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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7 9 26 화요일

본문: 예레미야 6 1 ~ 15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어제 하루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울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배우면서 저도 이제 걸음 내딛었다는 사실이 실감이 나더군요. 더욱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하면서, 맡겨 주신 일들을 감당해 나갈 있길 소망합니다. 주님, 부디 저의 건강을 지켜 주시옵소서. 특별히 허리가 여전히 문제가 있는데,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서 다스릴 있게 되길 소망합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개역개정>

1 베냐민 자손들아 예루살렘 가운데로부터 피난하라 드고아에서 나팔을 불고 벧학게렘에서 깃발을 들라 재앙과 파멸이 북방에서 엿보아 옴이니라

2 아름답고 우아한 시온의 딸을 내가 멸절하리니

3 목자들이 떼를 몰고 와서 주위에 자기 장막을 치고 각기 처소에서 먹이리로다

4 너희는 그를 준비를 하라 일어나라 우리가 정오에 올라가자 아하 아깝다 날이 기울어 저녁 그늘이 길었구나

5 일어나라 우리가 밤에 올라가서 요새들을 헐자 하도다

6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하노라 너희는 나무를 베어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목책을 만들라 이는 받을 성이라 중에는 오직 포학한 것뿐이니라

7 샘이 물을 솟구쳐냄 같이 그가 악을 드러내니 폭력과 탈취가 거기에서 들리며 질병과 살상이 앞에 계속하느니라

8 예루살렘아 너는 훈계를 받으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마음이 너를 싫어하고 너를 황폐하게 하여 주민이 없는 땅으로 만들리라

9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포도를 따듯이 그들이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말갛게 주우리라 너는 포도 따는 자처럼 손을 광주리에 자주자주 놀리라 하시나니

10 내가 누구에게 말하며 누구에게 경책하여 듣게 할꼬 보라 귀가 할례를 받지 못하였으므로 듣지 못하는도다 보라 여호와의 말씀을 그들이 자신들에게 욕으로 여기고 이를 즐겨 하지 아니하니

11 그러므로 여호와의 분노가 내게 가득하여 참기 어렵도다 그것을 거리에 있는 아이들과 모인 청년들에게 부으리니 남편과 아내와 나이 사람과 늙은이가 잡히리로다

12 내가 주민에게 손을 것인즉 그들의 집과 밭과 아내가 타인의 소유로 이전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3 이는 그들이 가장 작은 자로부터 자까지 탐욕을 부리며 선지자로부터 제사장까지 거짓을 행함이라

14 그들이 백성의 상처를 가볍게 여기면서 말하기를 평강하다 평강하다 하나 평강이 없도다

15 그들이 가증한 일을 행할 때에 부끄러워하였느냐 아니라 조금도 부끄러워 하지 않을 아니라 얼굴도 붉어지지 않았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이 엎드러지는 자와 함께 엎드러질 것이라 내가 그들을 벌하리니 때에 그들이 거꾸러지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새번역>

1 "너희 베냐민 자손아예루살렘에서 도망쳐 나와서 피하여라. 너희는 드고아에서 나팔을 불고벳학게렘에서는 봉화불을 올려라. 재앙과 파멸이 북쪽에서 밀려온다.

2  시온은 아름답고 곱게 자랐으나, 이제 내가 멸망시키겠다.

3 이방 왕들이 군대를 몰고 도성으로 접근하여, 성읍 사방에 진을 것이다. 제각기 원하는 자리에 진을 것이다.

4 그런 다음에, 이르기를 '모두 공격 준비를 하여라. 만반의 준비를 놓고 기다려라. 공격 개시 시각은 정오 정각이다' 하는구나. 그러다가 갑자기 야간 공격으로 바꾸면서 '너무 늦었다. 날이 저문다. 저녁 그림자가 점점 길어진다.

5 야간 공격을 해서 시온의 궁전들을 헐어 버리자!' 한다."

6 " 만군의 주가 이미 적군에게 이렇게 명하였다. '너희는 나무를 모두 자르고예루살렘을 점령할 언덕을 쌓아라예루살렘은 심판을 받아야 도성이다. 도성 안에서는 탄압이 자행되고 있다.

7 샘이 물을 솟구쳐 내듯이 도성은 죄악을 솟구쳐 내고 있다. 도성에서 들리는 것은 폭행과 파괴의 소리뿐이다. 나의 앞에 언제나 보이는 것은, 병들고 상처 입은 사람들뿐이다.'

8 예루살렘아, 고난을 경고로 받아들여라. 그렇지 않으면, 나의 마음이 너에게서 떠나갈 것이다. 그래도 받아들이지 않으면, 내가 너를 황무지로 만들고, 아무도 없는 땅이 되게 하겠다."

9 " 만군의 주가 말한다. 농부가 포도나무에서 포도송이를 따내듯이, 적군이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을 샅샅이 뒤져서 끌어 것이다. 그러니 예레미야야, 아직 시간이 있을 때에, 포도 따는 사람이 포도덩굴을 들추어보는 것처럼, 네가 구할 있는 사람들을 구해야 한다."

10 제가 말하고 경고한들 누가 말을 듣겠습니까? 그들은 귀가 막혀 주님의 말씀을 들을 없습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을 전하면 그들은 저를 비웃기만 합니다. 말씀 듣기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11 그들을 향하신 주님의 진노가 속에서도 부글부글 끓고 있어서, 제가 이상 주님의 진노를 품고 있을 수도 없습니다. "그러면 나의 분노를 길거리의 아이들에게 쏟아라. 젊은이들이 모인 곳에다가 쏟아라. 결혼한 남자들과 결혼한 여자들이 잡혀 것이다. 청년이 잡혀 가고, 죽을 날을 기다리는 노인도 잡혀 것이다.

12 그들의 집은 다른 사람들에게로 넘어가고, 밭과 아내들도 함께 다른 사람들의 차지가 것이다. 내가 손을 들어서 땅에 사는 사람들을 것이기 때문이다. 주의 말이다."

13 " 있는 자든 없는 자든, 모두가 자기 잇속만을 채우며, 사기를 쳐서 재산을 모았다. 예언자와 제사장까지도 모두 한결같이 백성을 속였다.

14 백성이 상처를 입어 앓고 있을 때에, '괜찮다! 괜찮다!' 하고 말하지만, 괜찮기는 어디가 괜찮으냐?

15 그들이 그렇게 역겨운 일들을 하고도, 부끄러워하기라도 하였느냐? 천만에! 그들은 부끄러워하지도 않았고, 얼굴을 붉히지도 않았다. 그러므로 그들이 쓰러져서 시체더미를 이룰 것이다. 내가 그들에게 벌을 내릴 때에, 그들이 모두 쓰러져 죽을 것이다. 주의 말이다.”



Main Idea: 예루살렘에 심판이 닥칠 것을 예고하십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자기 잇속을 차리려고 악을 행했던 사람들에게 내릴 것입니다.



성경 이해

파멸의 군대가 북방에서 밀려 내려옵니다(1). 유다가 자랑하는 예루살렘 성벽도 그들의 공격을 당해내지 못할 것입니다(2~5). 놀랍게도 파멸의 군대를 지휘하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6). , 딸처럼 곱게 키우셨던 시온이 폭행의 울부짖음과 탄압의 채찍소리가 그치지 않는 폭력의 도시로 전락했기 때문입니다(6, 7). 예레미야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선포해서 구할 있는 사람을 구하라고 명령하셨지만(9), 경고를 귀담아 듣는 사람이 없습니다(10). 예레미야는 비로소 하나님의 진노를 이해할 있을 같습니다(11). 강한 자나 약한 자나 자기 잇속을 채우려고 사기를 쳤고, 상황이 이런데도 예언자와 제사장은 괜찮다며 백성을 속이며 악을 부추겼습니다(13~15). 주님의 분노가 그들을 휩쓸 것입니다(11, 12, 15).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예루살렘에서 도망쳐 피하라고 베냐민 자손들에게 경고하시면서, 아름답고 곱게 자란 시온을 멸망시키겠다고 하시는 하나님


- 적군에게 나무를 모두 자르고, 예루살렘을 점령할 흙언덕을 쌓으로고 명하신 만주의 하나님


- 고난의 경고를 받아 들이지 않으면 이스라엘에게 마음을 주지 않으시고, 그들을 황무지로 만들겠다고 하시는 하나님


- 예레미야에게 구할 있는 사람은 구해야 한다고 당부하시는 하나님


- 남녀노소 없이 손을 들어서 땅의 사는 모든 사람들을 것이라고 경고하시는 하나님


- 부끄러움도 없이, 얼굴을 붉히는 일도 없이 역겨운 일을 행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벌을 내리시는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폭행과 파괴의 소리가 만연하고, 병들고 상처 입은 사람들로 가득한 예루살렘


- 주님께서 주시는 난의 경고를 받아 들여야 하는 예루살렘 백성들


- 자신의 경고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이 없다고 말하는 예레미야


- 주님께서 하신 말씀을 전하면 예레미야를 비웃기만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


- 그들을 향하신 주님의 진노가 자기 안에서 끓고 있어서, 더이상 주님의 진노를 품고 있을 수도 없다고 말하는 예레미야


- 있는 자든 없는 자든, 모두가 자기 잇속만을 채우며, 사기를 쳐서 재산을 모은 이스라엘 백성들, 심지어 예언자와 제사장까지도 모두 한결같이 백성을 속이고 있음


- 부끄러운 일을 하고도 얼굴을 붉히지 않고 있는 백성들


- 그의 모범( 받을 )


- 그의 경고(본받지 )



< >


-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회개와 용서를 구하며 우리의 행동을 바로 잡아야


- 자기 잇속만을 챙기지 말고, 주변의 이웃들을 돌보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 있어야


- 겸손함을 잃지 말고, 주변을 돌아보고, 말씀의 실천해 나가는 삶이 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 나의 결단(고칠 /실천할 )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자기 잇속만을 채우며 사기를 치고, 병들고 상처 입은 이들을 돌보지 않는 이들을 징계하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이웃을 돌보고, 병들고 상처 입은 이들을 돌보기 원하시는 하나님입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워크샵을 진행하는 동안 하루종일 앉아서 들어야 하는 상황인데, 지치지 않고, 허리도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많은 것들을 보고 익히는 소중한 시간이 있길


매일매일 자신의 성장과 성숙을 위한 영적인, 육체적인, 그리고 사회적인 노력들을 기울여 나가고, 속에서 주님의 제자로서, 주님의 일꾼으로서 갖춰야 지식과 능력과 끈기를 갖춰 나갈 있길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해 나갈 있길, 특별히 담담이의 감기가 빨리 회복되고, 담담이와 홈스쿨링도 진행시켜 나갈 있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주님께서 주신 말씀을 민감하게 속에서 실천해 나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자!!!


- 항상 주변을 돌아보고, 병들어 지친 이들을 돌보면서 항상 함께 하는 삶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


- 주님의 일꾼으로서, 주님의 도제로서 맡겨 주신 일들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고,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견디고, 주님을 깊이 의지하고, 주님의 때를 기다리며 나아가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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