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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예레미야 6:16~30] 가던 길을 멈추어서 살펴보고...

by 이소식 2017.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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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7 9 27 수요일

본문: 예레미야 6 16 ~ 30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저희들의 프로젝트 펀드가 연결이 되고, 안정적인 상황에서 프로젝트에만 집중하며 나아갈 있도록 길을 열어 주시옵소서. 생각했던 것들과는 다른 상황들이 계속되고 있어서 걱정이 되지만, 필요를 따라 채워 주시는 주님만을 믿고, 평안 가운데 앞으로를 위한 준비에만 전념할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개역개정>

16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길에 서서 보며 옛적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가라 너희 심령이 평강을 얻으리라 하나 그들의 대답이 우리는 그리로 가지 않겠노라 하였으며

17 내가 너희 위에 파수꾼을 세웠으니 나팔 소리를 들으라 하나 그들의 대답이 우리는 듣지 않겠노라 하였도다

18 그러므로 너희 나라들아 들으라 무리들아 그들이 당할 일을 알라

19 땅이여 들으라 내가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리니 이것이 그들의 생각의 결과라 그들이 말을 듣지 아니하며 율법을 거절하였음이니라

20 시바에서 유향과 곳에서 1)향품을 내게로 가져옴은 어찌함이냐 나는 2)그들의 번제를 받지 아니하며 그들의 희생제물을 달게 여기지 않노라

21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백성 앞에 장애물을 두리니 아버지와 아들들이 함께 거기에 걸려 넘어지며 이웃과 그의 친구가 함께 멸망하리라

22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민족이 북방에서 오며 나라가 끝에서부터 떨쳐 일어나나니

23 그들은 활과 창을 잡았고 잔인하여 사랑이 없으며 목소리는 바다처럼 포효하는 소리라 그들이 말을 타고 전사 같이 대열을 벌이고 시온의 딸인 너를 치려 하느니라 하시도다

24 우리가 소문을 들었으므로 손이 약하여졌고 고통이 우리를 잡았으므로 아픔이 해산하는 여인 같도다

25 너희는 밭에도 나가지 말라 길로도 다니지 말라 원수의 칼이 있고 사방에 두려움이 있음이라

26 백성이 굵은 베를 두르고 재에서 구르며 독자를 잃음 같이 슬퍼하며 통곡할지어다 멸망시킬 자가 갑자기 우리에게 것임이라

27 내가 이미 너를 백성 중에 망대와 요새로 삼아 그들의 길을 알고 살피게 하였노라

28 그들은 심히 반역한 자며 비방하며 돌아다니는 자며 그들은 놋과 철이며 사악한 자라

29 풀무불을 맹렬히 불면 불에 납이 살라져서 단련하는 자의 일이 헛되게 되느니라 이와 같이 악한 자가 제거되지 아니하나니

30 사람들이 그들을 내버린 은이라 부르게 것은 여호와께서 그들을 버렸음이라



<새번역>

16 " 주가 말한다. 나는 너희에게 일렀다. 가던 길을 멈추어서 살펴보고, 옛길이 어딘지, 가장 좋은 길이 어딘지 물어 보고, 길로 가라고 하였다. 그러면 너희의 영혼이 평안히 곳을 찾을 것이라고 하였다. 그런데도 너희는 여전히 길로는 가지 않겠다고 하였다.

17 나는 너희를 지키려고 파수꾼들을 세워 놓고, 나팔 소리가 나거든 귀담아 들으라고 가르쳐 주었으나, 너희는 귀담아 듣지 않겠다고 하였다."

18 " 민족아, 들어라. 회중아, 똑똑히 알아 두어라. 백성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를 보아라.

19 땅아, 너도 들어라. 내가 지금 백성에게 재앙을 내린다. 그들이 이처럼 사악한 생각을 하였으니, 이것은 그들이 받아 마땅한 벌이다. 그들이 나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으며, 나의 율법도 무시하였기 때문이다."

20 "스바에서 들여 오는 향과 땅에서 가져 오는 향료가, 나에게 무슨 소용이 있느냐? 너희가 바치는 온갖 번제물도 싫고, 온갖 희생제물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21 "그러므로 주가 말한다. 내가 백성 앞에 걸림돌들을 숨겨 놓아서, 모두 돌에 걸려 넘어지게 하겠다.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넘어지고, 이웃과 친구가 함께 멸망할 것이다."

22 " 주가 말한다. 백성이 북녘 땅에서 오고 있다. 나라가 온다. 땅에서 떨치고 일어났다.

23 그들은 활과 창으로 무장하였다. 난폭하고 잔인하다. 그들은 바다처럼 요란한 소리를 내며, 군마를 타고 달려온다.  시온아, 그들은 전열을 갖춘 전사와 같이 너를 치러 온다."

24 "우리는 소식을 듣고, 팔에 맥이 풀렸습니다. 해산의 진통을 하는 여인처럼 불안하여 괴로워합니다."

25 "너희는 들녘으로 나가지도 말고, 거리에서 돌아다니지도 말아라. 너희의 원수가 칼로 무장하고 있으니, 너희의 사방에 공포가 있을 뿐이다."

26 나의 , 나의 백성아, 너는 굵은 옷을 허리에 두르고, 잿더미 속에서 뒹굴어라. 외아들을 잃은 어머니처럼 통곡하고, 슬피 울부짖어라. 멸망시키는 자가 갑자기 우리를 덮쳐 것이다.

27 "예레미야야, 백성을 시험해 보아라. 금속을 시험하듯 시험해서 도대체 그들의 정체가 무엇인지 밝혀 보아라.

28 그들은 모두 반항하는 자들이다. 모함이나 하고 돌아다니며 마음이 완악하기가 놋쇠나 무쇠와 같다. 모두 속속들이 썩은 자들이다.

29 풀무질을 세게 하면, 불이 뜨거워져서 뜨거운 속에서 납이 녹으련만, 불순물도 없어지지 않으니, 금속을 단련하는 일이 헛수고가 되고 만다. 그들의 죄악이 도무지 제거되지 않는다.

30 이제 그들은, 불순물을 제거할 없는 '내버린 ' 뿐이다. 주가 그들을 내버렸기 때문이다.”



Main Idea: 하나님은 유다 백성이 돌아오기를 바랐으나 그들은 듣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어떤 풀무질로도 정제되지 않는 쓸모없는 금속덩어리로 판명되어 버려집니다.



성경 이해

하나님은 백성들이 돌아오기를 간절하게 호소하였습니다. 아직 너무 멀리 가지 않았으니, 옛길로 돌아와 다시 시작하라고 권하셨습니다(16). 그러나 그들은 가던 길을 가겠다고 합니다. 파수꾼을 보내 경고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라고 가르치셨습니다(17). 이번에도 그들은 듣지 않겠다고 합니다. 피할 길을 거부하고 심판을 자초하는 구제불능의 백성들입니다. 이제 심판을 돌이킬 없습니다(18~21). 심판이 목전까지 닥쳐와도 깨닫지 못했던 백성들은, 끔찍한 재앙에 직면해서야 비로소 통곡할 것입니다(22~26). 하나님께서 불순물을 제거하고 정제해서 새롭게 사용하려 하셨지만, 그들은 도무지 정제되지 않는 쓸모없는 금속덩어리였습니다(27~30). 그들은 내다 버린 은처럼 버려져 황폐한 땅을 뒹굴 것입니다.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가던 길을 멈추어서 살펴보고, 옛길이 어딘지, 가장 좋은 길이 어딘지 물어 보고, 길로 가라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일러 주셨던 하나님


- 이스라엘 백성들을 지켜 주시기 위해 파수꾼들을 세워 놓고, 나팔 소리가 나거든 귀담아 들으라고 가르쳐 주셨던 하나님


- 지금 백성들에게 재앙을 내리신다고 하시면서, 이들이 사악한 생각을 하였으니, 이것이 그들이 받아 마땅한 벌이라고 하시는 하나님


- 순종이 제물보다, 제사보다 낫다고 하시는 하나님


-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걸림돌을 숨겨 놓아 모두 돌에 걸려 넘어지게 하시겠다고 하시는 하나님


- 불순물들을 제거하고 정제해서 새롭게 사용하려 하셨지만, 그들은 도무지 정제되지 않는다고 하시는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하나님께서 일러 주신 길을 외면한 자신들이 가던 길을 고수했던 이스라엘 백성들


- 하나님께서 보내 주신 파수꾼들의 나팔 소리도 귀담아 듣지 않았던 이스라엘 백성들


- 하나님의 말씀을 귀담아 듣지 않았고, 하나님의 율법도 무시한 살아간 이스라엘 백성들


- 이스라엘을 치기 위해서 북쪽에서부터 내려오는 난폭하고 잔인한 침략자들


- 그들의 죄를 정제하려 하였지만, 헛수고가 되게 하고, 그들의 죄악을 도무지 제거하지 않은 이스라엘 백성들


- 그의 모범( 받을 )


- 그의 경고(본받지 )



< >


- 가던 길을 멈추고, 하나님께서 일러 주시는 , 가장 좋은 길이 어딘지를 살피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야


- 우리를 인도하시는 그분의 세밀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인도하심에 순종하며 나아가야


-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이 그분께 바치는 제물보다, 그분께 올려 드리는 형식적인 제사보다 훨씬 낫다는 것을 잊지 말고, 그분의 뜻과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며 나아가야


-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불순물이 완전히 제거되고, 거룩하고 정결한 삶의 모습을 갖추었음을 잊지 말고, 더이상 불순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단련하는 일을 멈추지 말아야


- 나의 결단(고칠 /실천할 )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가던 길을 멈추어서 살펴보게 하시고, 가장 좋은 길이 어딘지 일깨워 주시면서 평안으로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길이 어딘지 일깨워 주시고, 평안으로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입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오늘 하루도 지치지 않고, 워크샵의 일정을 따라가고, 즐겁고 알찬 시간,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우면서 앞으로를 위한 준비를 착실히 나갈 있기를


매일매일 해야 일들을 꼼꼼히 살피고, 정해진 일정을 따라 모든 프로젝트가 진척이 있도록 지혜와 능력과 끈기를 허락하여 주시길


가족들 모두 건강하게 생활할 있도록 지켜 주시고, 담담이의 홈스쿨링이 기쁨 가운데 진행이 있길, 그리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담담이의 교육을 진행시켜 나갈 있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가던 길을 멈추고 왔던 길을 다시 점검하면서, 하나님께서 일러 주시는 가장 좋은 길이 어딘지 살피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자!!!


- 우리를 인도하시고, 우리를 일깨워 주시는 그분의 세밀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인도하심에 온전히 순종하며 나아가도록 하자!!!


-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거룩하고 정결한 모습을 갖추었음을 잊지 말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거룩하고 정결한 모습으로 살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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