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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예레미야 7:16~28] 오직 내가 명한 것은...

by 이소식 2017.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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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7 9 29 금요일

본문: 예레미야 7 16 ~ 28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건강을 회복하게 하여 주시고, 허리나 다른 여타 건강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스스로가 먼저 운동하고, 절제하면서 나아갈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건강에 특별히 유의하면서, 맡겨 주신 일들을 성실히 감당해 나갈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개역개정>

16 그런즉 너는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지 말라 그들을 위하여 부르짖어 구하지 말라 내게 간구하지 말라 내가 네게서 듣지 아니하리라

17 너는 그들이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행하는 일을 보지 못하느냐

18 자식들은 나무를 줍고 아버지들은 불을 피우며 부녀들은 가루를 반죽하여 하늘의 여왕을 위하여 과자를 만들며 그들이 다른 신들에게 전제를 부음으로 나의 노를 일으키느니라

19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들이 나를 격노하게 함이냐 자기 얼굴에 부끄러움을 자취함이 아니냐

20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나의 진노와 분노를 곳과 사람과 짐승과 들나무와 땅의 소산에 부으리니  같이 살라지고 꺼지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21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 희생제물과 번제물의 고기를 아울러 먹으라

22 사실은 내가 너희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날에 번제나 희생에 대하여 말하지 아니하며 명령하지 아니하고

23 오직 내가 이것을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목소리를 들으라 그리하면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겠고 너희는 백성이 되리라 너희는 내가 명령한 모든 길로 걸어가라 그리하면 복을 받으리라 하였으나

24 그들이 순종하지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도 아니하고 자신들의 악한 마음의 꾀와 완악한 대로 행하여 등을 내게로 돌리고 얼굴을 향하지 아니하였으며

25 너희 조상들이 애굽 땅에서 나온 날부터 오늘까지 내가 선지자들을 너희에게 보내되 끊임없이 보내었으나

26 너희가 나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고 목을 굳게 하여 1)너희 조상들보다 악을 행하였느니라

27 네가 그들에게 모든 말을 할지라도 그들이 너에게 순종하지 아니할 것이요 네가 그들을 불러도 그들이 네게 대답하지 아니하리니

28 너는 그들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며 교훈을 받지 아니하는 민족이라 진실이 없어져 너희 입에서 끊어졌다 할지니라



<새번역>

16 "그러므로  예레미야는 백성을 보살펴 달라고 기도하지 말아라. 너는 그들을 도와달라고 나에게 호소하거나 간구하지도 말고, 나에게 조르지도 말아라. 나는 이제 너의 말을 들어주지 않을 것이다.

17 너는 지금 그들이 유다의 성읍들과 예루살렘의 모든 거리에서 하는 일들을 보고 있지 않느냐?

18 자식들은 땔감을 줍고, 아버지들은 불을 피우고, 어머니들은 하늘 여신에게 빵을 만들려고 가루로 반죽을 하고 있다. 그들은 나의 노를 격동시키려고, 다른 신들에게 술을 부어 바친다.

19 그러나 그들이 그렇게 함으로 나를 격노하게 하는 것으로 그치느냐? 그렇지 않다. 오히려 그들 스스로가 낯뜨거운 수치를 당하는 것이 아니냐? 주의 말이다.

20 그러므로 하나님이 말한다. 나의 무서운 분노가 바로 땅으로 쏟아져서, 사람과 짐승과 들의 나무와 땅의 열매 위로 쏟아져서, 꺼지지 않고 것이다."

21 " 만군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한다. 내가 너희에게 받고 싶은 것은 제사가 아니다. 너희가 번제는 태워 내게 바치고 다른 제물은 너희가 먹는다고 하지만, 내가 허락할 터이니, 번제든 무슨 제사든 고기는 너희들이나 먹어라.

22 내가 너희 조상을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나왔을 때에, 내가 그들에게 번제물이나 다른 어떤 희생제물을 바치라고 했더냐? 바치라고 명령이라도 했더냐?

23 오직 내가 명한 것은 나에게 순종하라는 , 그러면 내가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것이라는 , 내가 그들에게 명하는 길로만 걸어가면, 그들이 것이라고 것뿐이지 않았더냐?

24 그러나 그들은 내게 순종하지도 않고, 말에 귀를 기울이지도 않았다. 오히려 자기들의 악한 마음에서 나오는 온갖 계획과 어리석은 고집대로 살고, 얼굴을 나에게로 돌리지 않고, 오히려 등을 나에게서 돌렸다.

25 너희 조상이 이집트 땅에서 나온 날로부터 오늘까지, 내가 나의 예언자들을 너희에게 보내고 보냈지만,

26 나에게 순종하지도 않고, 귀를 기울이지도 않았다. 오히려 너희는 조상보다도 고집이 세고 악하였다."

27 "그래서 네가 그들에게 모든 말을 전하더라도, 그들은 여전히 듣지 않을 것이다. 네가 그들에게 외치더라도, 그들이 너에게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을 것이다

28 그들은 자기들의 하나님인 주의 말에 순종하지도 않고, 어떤 교훈도 받아들이지 않는 백성이다. 진실이 아주 없어졌다. 그들의 입에서 진실이 사라진지 이미 오래다.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Main Idea: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유다 백성을 위해 이상 기도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순종을 원하셨지만, 이스라엘은 귀를 막고 듣지 않았습니다.



성경 이해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유다 백성을 위해 기도하지 말라고 하십니다(16). 그들은 자기 잘못을 깨달을 능력을 잃어버렸습니다. 가족이 하늘의 여신에게 빵을 굽기 위해 열심을 내는 모습, 다른 신들에게 정성껏 술을 바치는 모습이 유다 성읍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버젓이 자행됩니다(17, 18). 하나님은 그들의 부정한 전제를 되갚아 그들이 사는 땅에 심판의 불을 내리겠다고 선언하십니다(20). 제사를 받지 못하 격노하신 것이 아닙니다(21). 하나님이 분노하신 이유는 유다의 불순종 때문입니다(22~26). 우상 숭배는 불순종의 극치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얼굴을 돌려 듣지 않았고, 등을 돌려 불순종의 길을 걸어갔습니다(24). 막고 돌린 백성에게 예언자의 경고가 들릴 만무합니다(27).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예레미야에게 백성을 도와달라고 호소하거나 간구하지도 말고, 조르지도 말라고 하시는 하나님


- 무서운 분노가 바로 땅으로 쏟아져서, 사람과 짐승과 들의 나무와 땅의 열매로 쏟아져서 꺼지지 않고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 이스라엘에게 받고 싶은 것은 제사가 아니고, 순종이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 이스라엘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예언자들을 보내고 보내신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가족이 하늘의 여신에게 빵을 굽기 위해 열심을 내고 있는 유다의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들


-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시고, 이스라엘이 주님의 백성이 되기 위해서는 주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뿐임


-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지도 않고,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도 않았던 이스라엘 백성들


- 자기들의 악한 마음에서 나오는 온갖 계획과 어리석은 고집대로 살고, 얼굴을 주님께로 돌리지 않고, 오히려 등을 주님께 돌린 이스라엘 백성들


- 이스라엘에게 주님의 예언자들을 보내고 보내셨지만, 주님께 순종하지도 않고 귀를 기울이지도 않은 , 그들의 조상들보다 고집이 세고 악하였던 이스라엘 백성들


- 그의 모범( 받을 )


- 그의 경고(본받지 )



< >


-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 것을 마음 속에 깊이 간직하고, 그분의 뜻에 순종하며 나아가야


-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주님께서부터 나오는 계획과 뜻에 따라 살아가는 삶이 되어야


-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고, 뜻과 생각이 아니라, 주님의 뜻과 생각을 따라 나아가는 삶이 되어야


- 나의 결단(고칠 /실천할 )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이스라엘에게 제사보다 순종을 원하신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에게 제사보다 순종을 원하시는 하나님입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육체적 건강에도 각별히 유의를 하면서, 앞으로의 사역을 위한 준비들을 차근차근 나가고, 그분께서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실 것임을 잊지 말고,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있길


매일매일 성장과 성숙을 위한 노력들을 게을리 하지 않도록 지혜와 능력과 끈기와 인내를 허락하여 주시길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해 나가고, 서로 돕고 의지하면서 영적, 육체적, 사회적인 건강을 유지하고, 더욱 성장해 나갈 있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그분께 온전한 순종을 올려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 주님의 세밀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그분의 뜻에 가까운 방향으로 결정하고, 행동으로 옮기도록 하자!!!


- 오늘 하루도 뜻과 생각이 먼저가 되지 않도록 하고, 순간순간마다 그분께 기도하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구하면서 나아갈 있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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