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7년 9월 30일 토요일
본문: 예레미야 7장 29절 ~ 8장 3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모든 일들이 잘 진행이 될 수 있도록 준비와 여건들이 잘 마련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여행 작업이 잘 진행이 될 수 있는 준비가 차근차근 잘 진행이 되어서 작업에만 전념하면서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친히 저희들의 모든 준비과정을 인도하여 주시고, 책임져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개역개정>
29 너의 머리털을 베어 버리고 벗은 산 위에서 통곡할지어다 여호와께서 그 노하신 바 이 세대를 끊어 버리셨음이라
30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유다 자손이 나의 눈 앞에 악을 행하여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집에 그들의 가증한 것을 두어 집을 더럽혔으며
31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 도벳 사당을 건축하고 그들의 자녀들을 불에 살랐나니 내가 명령하지 아니하였고 내 마음에 생각하지도 아니한 일이니라
32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날이 이르면 이 곳을 도벳이라 하거나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라 말하지 아니하고 죽임의 골짜기라 말하리니 이는 도벳에 자리가 없을 만큼 매장했기 때문이니라
33 이 백성의 시체가 공중의 새와 땅의 짐승의 밥이 될 것이나 그것을 쫓을 자가 없을 것이라
34 그 때에 내가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 기뻐하는 소리, 즐거워하는 소리, 신랑의 소리, 신부의 소리가 끊어지게 하리니 땅이 황폐하리라
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때에 사람들이 유다 왕들의 뼈와 그의 지도자들의 뼈와 제사장들의 뼈와 선지자들의 뼈와 예루살렘 주민의 뼈를 그 무덤에서 끌어내어
2 그들이 사랑하며 섬기며 뒤따르며 구하며 경배하던 해와 달과 하늘의 뭇 별 아래에서 펼쳐지게 하리니 그 뼈가 거두이거나 묻히지 못하여 지면에서 분토 같을 것이며
3 이 악한 민족의 남아 있는 자, 무릇 내게 쫓겨나서 각처에 남아 있는 자들이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을 원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새번역>
29 '예루살렘아, 너는 긴 머리채를 잘라서 던지고, 메마른 언덕 위에 올라가서 슬피 울어라. 주님께서는 이 세대를 보시고 진노하셔서, 이 세대를 물리쳐 버리셨다.'"
30 "나 주의 말이다. 참으로 유다 백성은, 내가 보기에 악한 일들을 하였다. 그들은, 나의 이름을 찬양하려고 세운 성전 안에다가, 자기들이 섬기는 역겨운 것들을 세워 놓아서 성전을 더럽혔다.
31 또 그들은 자기들의 아들과 딸들을 불태워 제물로 바치려고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 도벳이라는 산당을 쌓아 놓았는데, 그런 것은 내가 명하지도 않았고, 상상조차도 하여 본 적이 없다.
32 그러므로 보아라, 그 날이 오면, 다시는 이 곳을 도벳이나 '힌놈의 아들 골짜기'라고 부르지 않고, 오히려 '살육의 골짜기'라고 부를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그 때에는 매장할 자리가 더 이상 없어서, 사람들이 도벳에 와서 시체를 묻을 것이다.
33 그 때에는 이 백성의 시체가 공중의 새와 땅에 사는 짐승의 먹이가 될 것이며, 아무도 그것을 쫓아 줄 사람이 없을 것이다.
34 그 때에는 내가 유다의 성읍들과 예루살렘의 모든 거리에서, 흥겨워하는 소리와 기뻐하는 소리, 즐거워하는 신랑 신부의 목소리를 사라지게 하겠다. 온 나라가 황무지로 바뀔 것이기 때문이다.”
1 "나 주의 말이다. 그 때에는 사람들이 유다 왕들의 뼈와, 유다 지도자들의 뼈와, 제사장들의 뼈와, 예언자들의 뼈와, 예루살렘 주민의 뼈를, 그들의 무덤에서 꺼내다가,
2 그들이 좋아하고 노예처럼 섬기고 뒤쫓아 다니고, 뜻을 물어 보면서 찾아 다니고 숭배하던, 해와 달과 하늘의 모든 천체 앞에 뿌릴 것이다. 그래도 그 뼈들을 모아다가 묻어 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 것이니, 그것들은 이제 땅바닥에서 거름이 되고 말 것이다.
3 그리고 이 악한 백성 가운데서 남아 있는 자들은, 내가 쫓아 보낸 여러 유배지에서 사느니보다는, 차라리 죽는 쪽을 택할 것이다. 나 만군의 주가 하는 말이다."
Main Idea: 유다 백성은 성전을 더럽히고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서 인신제사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유다의 죄를 기억하고 반드시 되갚으실 것입니다.
성경 이해
하나님은 예루살렘에서 자행되던 죄악을 도무지 용납하실 수 없었습니다(29절). 유다 백성이 하나님의 집에서 이방 신들을 위한 제의를 행했고(30절), 예루살렘 근처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 도벳이라는 산당을 쌓아 자녀들을 제물로 바치는 흉악한 일을 자행했습니다(31절). 하나님은 무고한 피를 흘린 유다 백성의 죄를 그들의 피로 갚으십니다(32절). 심판의 날에 예루살렘은 유다 백성의 주검으로 넘칠 것이며, 매장지가 없어 도벳까지 와서 묻을 것입니다. 결국에는 묻어주는 자도 없어 시체가 땅에 뒹굴 것이며(33절), 이미 묻힌 자들의 뼈도 그러나게 될 것입니다(8:1, 2). 목숨을 부지하고 노예로 끌려간 자들도 죽은 자보다 낫지 못합니다(8:3).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이 세대를 보시고 진노하셔서, 이 세대를 물리쳐 버리신 나님
- 유다 백성들이 성전을 더럽히고, 인신제사까지 하면서 산당을 쌓을 것이라고는 생각치도 않으신 하나님
- 도벳이나 ‘힌놈의 아들 골짜기’는 유다 백성들의 시체로 가득한 ‘살육의 골짜기’로 불리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 유다의 성읍들과 예루살렘의 모든 거리에서, 흥겨워하는 소리와 기뻐하는 소리, 즐거워하는 신랑 신부의 목소리를 사라지게 하시고, 온 나라가 황무지로 바뀌게 될 것이라고 하시는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려고 세운 성전 안에다가, 자기들이 섬기는 역겨운 것을 세워 놓아서 성전을 더럽힌 유다 백성
- 자기들의 아들과 딸들을 불태워 제물로 바치려고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 도벳이라는 산당을 쌓아 놓은 유다 백성
- 이 악한 백성들 가운데서 남은 있는 자들은 유배지에서 사느니보다는 차리리 죽는 쪽을 택할 정도가 될 것임
- 그의 모범(본 받을 것)
- 그의 경고(본받지 말 것)
< 나 >
- 우리의 죄악을 깨닫고, 그분 앞에서 바로 서기 위한 노력들을 계속해 나가야 함
-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 살아가기 위해서,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는 백성이 되어야 함
- 하나님의 성전인 우리 몸을 거룩하고 정결한 장소가 되도록 정비를 단행하고, 주님만을 섬기고, 주님만을 높이는 장소가 되도록 해야 함
- 나의 결단(고칠 것/실천할 것)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이 세대를 보시고 진노하시고, 이 세대를 물리쳐 버리신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를 보시고 진노하시고, 우리를 물리쳐 버리신 하나님입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① 이제 연휴가 시작이 되는데, 연휴 기간 동안에도 그동안 배웠던 부분들을 잊지 않도록 계속해서 연습하고, 배운 부분들을 확실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길…
② 매일매일 해야 할 일들을 잘 셋팅하고, 여행 작업을 시작하기 위한 모든 준비들이 차근차근 진행이 될 수 있고, 시작이 될 수 있길…
③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안전하게 잘 생활해 나갈 수 있길, 특별히 담담이의 홈스쿨링도 잘 진행이 될 수 있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우리의 행동이, 우리의 마음이 주님의 마음에 합한 것인지, 주님의 마음을 기쁘게 하고 있는지를 날마다 점검하면서 바로고 정결한 하루하루가 되도록 각별히 주의를 하자!!!
-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제자,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그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는 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
- 우리의 이웃들과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기 위해서라도 늘 행동에도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면서, 그들에게 그분의 사랑을 전할 기회가 잘 엿보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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