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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열왕기하 8:16~29] 그는 주님 보시기에...

by 이소식 2018.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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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 8 2 목요일

본문: 열왕기하 8 16 ~ 29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안전하게 이곳에 도착할 있게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새벽에 다시 한국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주님께서 모든 일정들 가운데 함께 하여 주셔서 안전하게 한국에 도착할 있도록 지켜 주시고,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한국에 있는 동안 언어 배우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다시금 열심히 언어 배우는 일에 집중하고, 모든 노력을 기울이며 나아갈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개역개정>

16 이스라엘의  아합의 아들 요람제오년에 여호사밧이 유다의 왕이었을 때에 유다의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이 왕이 되니라

17 여호람이 왕이 때에 나이가 삼십이 세라 예루살렘에서 동안 통치하니라

18 그가 이스라엘 왕들의 길을 가서 아합의 집과 같이 하였으니 이는 아합의 딸이 그의 아내가 되었음이라 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나

19 여호와께서 그의  다윗을 위하여 유다 멸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그와 그의 자손에게 항상 등불을 주겠다고 말씀하셨음이더라

20 여호람 때에 에돔이 유다의 손에서 배반하여 자기 위에 왕을 세운 고로

21 여호람이 모든 병거를 거느리고 사일로 갔더니 밤에 일어나 자기를 에워싼 에돔 사람과 병거의 장관들을 치니 이에 백성이 도망하여 각각 그들의 장막들로 돌아갔더라

22 이와 같이 에돔이 유다의 수하에서 배반하였더니 오늘까지 그러하였으며 때에 립나도 배반하였더라

23 여호람의 남은 사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은 유다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24 여호람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조상들과 함께 다윗 성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아하시야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25 이스라엘의  아합의 아들 요람제십이년에 유다  여호람의 아들 아하시야가 왕이 되니

26 아하시야가 왕이 때에 나이가 이십이 세라 예루살렘에서 년을 통치하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아달랴라 이스라엘  오므리의 손녀이더라

27 아하시야가 아합의 길로 행하여 아합의 집과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니 그는 아합의 집의 사위가 되었음이러라

28 그가 아합의 아들 요람과 함께 길르앗 라못으로 가서 아람  하사엘과 더불어 싸우더니 아람 사람들이 요람에게 부상을 입힌지라

29 요람 왕이 아람  하사엘과 싸울 때에 라마에서 아람 사람에게 당한 부상을 치료하려 하여 이스르엘로 돌아왔더라 유다의  여호람의 아들 아하시야가 아합의 아들 요람을 보기 위하여 내려갔으니 이는 그에게 병이 생겼음이더라



<새번역>

16 이스라엘  아합의 아들 요람  오년에 여호사밧이 아직도 유다의 왕일 때에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이 다스리기 시작하였다.

17 그는 서른두 살에 왕이 되어, 여덟 동안 예루살렘에서 다스렸다.

18 그는 아합의 딸을 아내로 맞아들였기 때문에아합 가문이 대로이스라엘 왕들이 길을 갔다. 이와 같이 하여, 그는 주님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하였다.

19 그러나 주님께서는 자기의  다윗을 생각하셔서 유다를 멸망시키려고는 하지 않으셨다. 주님께서는 이미 다윗과 그의 자손에게서 왕조의 등불이 영원히 꺼지지 않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이다.

20 여호람이 다스린 시대에에돔이 유다의 통치에 반기를 들고 자기들의 왕을 따로 세웠다.

21 그래서 여호람은 모든 병거를 출동시켜 사일로 건너갔다가, 그만 에돔군대에게 포위를 당하고 말았다. 그러나 여호람은 병거대장들과 함께, 밤에 에돔군대의 포위망을 뚫고 빠져 나왔다. 군인들은 모두 흩어져 각자의 집으로 갔다.

22 이와 같이 에돔은 유다에 반역하여 지배를 벗어나 오늘날까지 이르렀고, 때에 립나 역시 반역을 일으켰다.

23 여호람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모든 일은 '유다  역대지략' 기록되어 있다.

24 여호람이 죽어, 그의 조상과 함께 '다윗 ' 장사되었다. 그의 아들 아하시야가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25 이스라엘의 아합 왕의 아들 요람제 십이년에 여호람의 아들 아하시야가 유다 왕이 되었다.

26 아하시야가 왕이 때의 나이는 스물두 살이었고, 그는 동안 예루살렘에서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 아달랴는 이스라엘 오므리 왕의 딸이었다.

27 그는 아합 가문의 사위였으므로아합 가문의 길을 걸었으며아합 가문처럼 주님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하였다.

28 그는 아합의 아들 요람과 함께시리아  하사엘과 싸우려고 길르앗의 라못으로 갔다. 싸움에서 시리아 군대가 요람을 쳐서, 부상을 입혔다.

29 요람 왕이 시리아  하사엘과 싸우다가라마에서 시리아 사람들에게 입은 상처를 치료하려고 이스르엘로 돌아갔다. 때에 아합의 아들 요람이 병이 들었으므로여호람의 아들인 유다의 아하시야 왕이, 문병을 하려고 이스르엘로 내려갔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열왕기상 17장부터 엘리야의 이야기가 시작되면서 열왕기의 전형적인 문학 형식이 깨지고, 엘리야와 엘리사의 사적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그런데 열왕기하 8:16~24에서 유다 여호람의 통치 이야기는 전형적인 등극 공식과 죽음 공식을, 다음 아하시야는 전형적인 등극 공식을 보여준다. 이는 엘리야와 엘리사 이야기를 하던 중간에 시대적 배경을 분명하게 하기 위해 엘리사 당시 유다 왕들의 이야기를 간략하게 집어넣은 것이다.



단락 구분

16~19 유다 여호람의 등극과 평가

20~24 유다 여호람의 행적과 죽음

25~29 유다 아하시야의 등극과 평가와 행적



배경 이해

유다 여호람은 아합의 아달랴와 결혼했는데, 결혼은 나라 간의 동맹을 위한 결혼이었다. 여호람의 아버지 여호사밧은 아합과 동맹을 맺고 아합이 아람과 전쟁할 때에 함게 전쟁에 참여하기도 했다(왕상 22). 이런 동맹을 굳건하게 하기 위해 여호사밧은 자신의 아들 여호람과 아합과 이세벨의 딸인 아달랴를 결혼시켰다. 그러나 결혼은 이세벨이 이스라엘에 전파시킨 바알 숭배가 유다 땅에도 들어오는 계기가 되었다. 그런 이유로 열왕기 저자는 여호람에 대해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가서 아합 같이 행했다고 평가한다.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자기의 다윗을 생각하셔서 유다를 멸망시키려고 하지 않으신 하나님


- 다윗과 그의 자손에게서 왕조의 등불이 영원히 꺼지지 않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


- 통치의 기준을 가지고 왕들을 지켜 보시고, 평가하시는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여호람은 서른 살에 왕이 되어, 여덟 동안 예루살렘에서 다스림


- 그는 아합의 딸을 아내로 맞아 아합 가문이 대로, 이스라엘 왕들이 길을 갔고, 주님 보시기에 악한 일을


- 여호람이 다스린 시대에, 에돔이 유다의 통치에 반기를 들고 자기들의 왕을 따로 세움


- 그래서 여호람은 모든 병거를 출동시켜 사일로 건너갔다가, 그만 에돔 군대에게 포위를 당하고 말았고, 밤에 에돔 군대의 포위망을 뚫고 빠져 나옴


- 아하시야는 스물 살에 왕이 되었고, 아합 가문의 길을 걸었으며, 아합 가문처럼 주님 보시기에 악한 일을


- 아합의 아들 요람과 함께, 시리아 하사엘과 싸울려고 길르앗의 라못으로


- 요람 왕이 시리아 하사엘과 싸우다가, 라마에서 시리아 사람들에게 입은 상처를 치료하려고 이스르엘로 돌아감


- 아합의 아들 요람이 병이 들었으므로, 여호람의 아들인 유다의 아하시야 왕이 문병을 하려고 이스르엘로 내려감


- 그의 모범( 받을 )


- 그의 경고(본받지 )



< >


- 우리에게 주신 약속을 지켜 나가시는 주님 앞에서 우리도 주님께 드린 약속을 지켜 나가야


- 항상 우리를 지켜 보시고, 우리의 행동의 기준을 바르게 잡아가길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에 어긋남이 없도록 해야


- 주님 보시기에, 주님의 뜻에 어긋남이 없는 모습이 되도록 깨어 있고, 모든 영역에서 주님을 의뢰해야


- 나의 결단(고칠 /실천할 )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모든 영역에서 주님을 의뢰하며 주님께서 맡겨 주신 일들을 감당하길 바라신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모든 영역에서 주님을 의뢰하며 나아가고, 주님께서 맡겨 주신 일들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언어 배우는 일에 많은 시간을 배우고, 많이 듣고, 많이 연습할 있도록 생각과 마음을 지켜 주시고, 프로젝트 지역으로 들어가는 문이 활짝 열리고, 땅의 사람들과 자유롭게 접촉할 있는 날이 속히 있길, 그리고 현지인 언어 조력자를 빨리 만날 있게 되길...


매일매일 성장과 성숙을 위한 노력들을 게을리하지 말고, 나눔과 섬김을 속에서 성실히 실천해 나가고, 항상 말과 행동에 있어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면서, 겸손함을 잃지 않도록...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져 주시고,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홈스쿨링뿐만 아니라 가족들과 함께 하는 제자양육도 진행이 되어서 주님의 제자로, 주님의 일꾼으로 바로 있게 되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우리에게 하신 약속을 지켜 나가시기 위해 오늘도 우리를 위해 일하시는 것처럼 우리도 주님께 드린 약속을 지켜 나가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자!!!


- 주님께서 항상 우리를 지켜 보고 계심을 잊지 말고, 주님의 기준에 합당한 삶의 모습, 영적인 모습이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 주님 보시기에, 주님의 뜻에 어긋남이 없도록 깨어 있고, 모든 영역에서 주님을 의뢰하고,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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