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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열왕기하 11:1~21] 여섯 해 동안을...

by 이소식 2018.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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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 8 8 수요일

본문: 열왕기하 11 1 ~ 21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배워 나갈 있게 하여 주시고, 새로운 생각들을 저에게 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솔직히 있을까 겁이 많이 납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옆에 계시기에, 주님께서 주님 의뢰하며 나아갈 때에 또다른 은혜를 부어 주시고, 또다른 기회를 열어 주실 것을 기대하면서 나아갑니다. 주님, 부디 긍휼을 잊지 마시옵소서. 매순간 주님을 의뢰하며 나아가려고 합니다. 매순간 주님을 의지하며 나아가려고 합니다. 주님께서 기회를 허락하여 주시고, 현지인 친구들과 함께 있는 아주 특별한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개역개정>

1 아하시야의 어머니 아달랴가 그의 아들이 죽은 것을 보고 일어나 왕의 자손을 모두 멸절하였으나

2 요람 왕의 아하시야의 누이 여호세바가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왕자들이 죽임을 당하는 중에서 빼내어 그와 그의 유모를 침실에 숨겨 아달랴를 피하여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게 한지라

3 요아스가 그와 함께 여호와의 성전에 년을 숨어 있는 동안에 아달랴가 나라를 다스렸더라

4 일곱째 해에 여호야다가 사람을 보내 가리 사람의 백부장들과 호위병의 백부장들을 불러 데리고 여호와의 성전으로 들어가서 그들과 언약을 맺고 그들에게 여호와의 성전에서 맹세하게 후에 왕자를 그들에게 보이고

5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가 행할 것이 이러하니 안식일에 들어온 너희 삼분의 일은 왕궁을 주의하여 지키고

6 삼분의 일은 수르 문에 있고 삼분의 일은 호위대 뒤에 있는 문에 있어서 이와 같이 왕궁을 주의하여 지키고

7 안식일에 나가는 너희 대는 여호와의 성전을 주의하여 지켜 왕을 호위하되

8 너희는 각각 손에 무기를 잡고 왕을 호위하며 너희 대열을 침범하는 모든 자는 죽이고 왕이 출입할 때에 시위할지니라 하니

9 백부장들이 이에 제사장 여호야다의 모든 명령대로 행하여 각기 관할하는 안식일에 들어오는 자와 안식일에 나가는 자를 거느리고 제사장 여호야다에게 나아오매

10 제사장이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다윗 왕의 창과 방패를 백부장들에게 주니

11 호위병이 각각 손에 무기를 잡고 왕을 호위하되 성전 오른쪽에서부터 왼쪽까지 제단과 성전 곁에 서고

12 여호야다가 왕자를 인도하여 내어 왕관을 씌우며 율법책을 주고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으매 무리가 박수하며 왕의 만세를 부르니라

13 아달랴가 호위병과 백성의 소리를 듣고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 백성에게 이르러

14 보매 왕이 규례대로 위에 섰고 장관들과 나팔수가 왕의 곁에 모셔 섰으며 백성이 즐거워하여 나팔을 부는지라 아달랴가 옷을 찢으며 외치되 반역이로다 반역이로다 하매

15 제사장 여호야다가 군대를 거느린 백부장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그를 대열 밖으로 몰아내라 그를 따르는 자는 모두 칼로 죽이라 하니 제사장의 말은 여호와의 성전에서는 그를 죽이지 말라 함이라

16 이에 그의 길을 열어 주매 그가 왕궁의 말이 다니는 길로 가다가 거기서 죽임을 당하였더라

17 여호야다가 왕과 백성에게 여호와와 언약을 맺어 여호와의 백성이 되게 하고 왕과 백성 사이에도 언약을 세우게 하매

18 백성이 바알의 신당으로 가서 신당을 허물고 제단들과 우상들을 철저히 깨뜨리고 제단 앞에서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죽이니라 제사장이 관리들을 세워 여호와의 성전을 수직하게 하고

19 백부장들과 가리 사람과 호위병과 백성을 거느리고 왕을 인도하여 여호와의 성전에서 내려와 호위병의 길을 통하여 왕궁에 이르매 그가 왕의 왕좌에 앉으니

20 백성이 즐거워하고 성이 평온하더라 아달랴를 무리가 왕궁에서 칼로 죽였더라

21 요아스가 왕이 때에 나이가 세였더라

 

 

<새번역>

1 아하시야의 어머니 아달랴는 아들이 죽는 것을 보자, 왕족을 죽이기 시작하였다.

2 그러나 왕자들이 살해되는 가운데서도, 여호람 왕의 딸이요 아하시야의 누이인 여호세바가,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몰래 빼내어, 유모와 함께 침실에 숨겼다. 때에 사람들이, 아달랴가 모르도록 그를 숨겼으므로, 그는 죽음을 면할 있었다.

3 요아스는 그의 고모 여호세바와 함께 여섯 동안을 주님의 성전에 숨어 지냈으며, 동안 나라는 아달랴가 다스렸다.

4 일곱째 해가 되자, 여호야다 제사장이 사람을 보내어 가리 사람의 백부장들과 호위병의 백부장들을 불러왔다. 그리고 그들을 주님의 성전에 있는 왕자에게로 데리고 가서, 그들과 더불어 언약을 맺고, 주님의 성전에서 맹세를 하게 뒤에, 그들에게 왕자를 보여 주었다.

5 그리고는 그들에게 이렇게 명령을 내렸다. "이제 여러분이 해야 일을 말하겠습니다. 여러분 가운데서 안식일 당번을 반으로 나누어, 삼분의 일은 왕궁을 지키고,

6 다른 삼분의 일은 수르 성문을 지키고, 나머지 삼분의 일은 호위병들의 뒤에 있는 문을 지키십시오. 이와 같이 하여 왕궁을 철저히 지키게 하도록 하십시오.

7 그리고 안식일 비번은 모두 반으로 나누어서, 임금님께서 계신 주님의 성전을 지키도록 하십시오.

8 각자 무기를 들고 임금님을 호위할 것이며, 누구든지 대열 안으로 들어오려는 사람은 반드시 죽이고, 임금님께서 나가고 드실 때에는 반드시 경호하도록 하십시오."

9 백부장들은 여호야다 제사장이 명령한 것을 그대로 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안식일 당번인 사람들과 안식일 비번인 사람들을 데리고 여호야다 제사장에게로 왔다.

10 제사장이 백부장들에게 창과 방패를 나누어 주었다. 그것은 다윗 왕의 것으로서, 주님의 성전 안에 간직되어 있던 것들이다.

11 그리하여 호위병들은 각각 손에 무기를 들고, 성전 오른쪽에서부터 왼쪽까지 제단과 성전 주위를 감시하며, 왕을 호위하였다.

12 그런 다음에 여호야다 제사장이 왕세자를 데리고 나와서, 그에게 왕관을 씌우고, 왕의 직무를 규정한 규례서를 주고,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으니, 백성이 손뼉을 치며 "임금님, 만세!" 하고 외쳤다.

13 아달랴가 호위병들과 백성의 소리를 듣고, 주님의 성전에 모여 있는 백성에게 가서

14 보니, 왕이 대관식 규례에 따라 기둥 곁에 있고, 관리들과 나팔수들도 왕을 모시고 있고, 나라의 모든 백성이 기뻐하며 나팔을 불고 있었다. 아달랴가 분을 참지 못하고 옷을 찢으며 "반역이다! 반역이다!" 하고 외쳤다.

15 때에 여호야다 제사장이 군대를 거느린 백부장들에게 명령을 내렸다. " 여자를 대열 밖으로 끌어내시오. 그리고 여자를 따르는 사람은 누구든지 칼로 쳐죽이시오." 여호야다가, 주님의 성전에서는 여자를 죽이지 말라고 하였으므로,

16 그들은 여자를 끌어내어, 군마가 드나드는 길을 통해 왕궁으로 들어가, 거기에서 여자를 처형하였다.

17 여호야다는, 이스라엘 백성이 주님의 백성이 되는 언약을, 주님과 왕과 백성 사이에 맺게 하고, 동시에 왕과 백성 사이에도 언약을 맺게 하였다.

18 그렇게 하고 다음에, 땅의 백성이 바알의 신전으로 몰려가서, 신전을 허물고, 제단을 뒤엎고, 신상들을 완전히 부수어 버렸다. 그들은 제단 앞에서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죽였다. 그리고 여호야다 제사장은 주님의 성전에 경비병들을 세웠다.

19 그리고 그는 백부장들과 가리 사람들과 호위병들과 땅의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왕을 인도하여 주님의 성전에서 데리고 나와서, 호위병들이 지키는 문을 지나, 왕궁으로 행진하여 들어갔다. 왕이 왕좌에 오르자,

20 땅의 모든 백성이 기뻐하였다. 아달랴가 왕궁에서 칼에 맞아 살해된 뒤로, 도성은 평온을 되찾았다.

21 요아스가 왕위에 올랐을 때에 그는 일곱 살이었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예후는 이스라엘 땅에서 바알 숭배를 모두 없앤다. 하나님께서는 예후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게 아합 집에 대한 심판을 했기에 4 동안 왕위가 이어질 것이라는 복을 주신다. 하지만 예후도 여로보암의 죄에서는 떠나지 못한다. 이렇게 북이스라엘에서 아합의 흔적은 모두 사라지게 되었고, 이제 남조 유다에 아합의 아딜랴만 남게 되었다.

 

 

단락 구분

1~3 아딜랴가 6 동안 유다를 다스림

4~8 제사장 여호야다가 반란을 준비함

9~12 여호야다가 요아스를 왕으로 세움

13~16 아딜랴를 죽인 여호야다

17~21 유다를 여호와께 돌아오게 여호야다

 

 

배경이해

왕의 어머니는 구약에서 부류로 나뉘는데, 첫째는 왕비의 역할에서 끝나고 아무런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은 경우로 대부분의 어머니들이 이름만 언급되거나 이름조차 언급되지 않기도 한다. 둘째는 왕의 어머니로서 왕의 아들에게 계속해서 상당한 정치력을 행사한 어머니다. 예는 태후(게비라) 불린 이세벨(왕하 10:13)이나 마아가(왕상 15:13)이고, 비록 태후라고 불리진 않았지만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했을 것으로 보이는 아달랴이다. 밧세바도 아들 솔로몬에게 영향을 행사한 태후다. 태후가 법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얼마나 강력한 영향력을 끼쳤는지는 개인의 성격에 따라 좌우되었다. 아달랴의 경우는 왕의 어머니에 만족하지 않고 직접 나라를 다스리는 왕의 유일한 여성이다.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아달랴가 왕자들을 살해하는 동안 요아스를 피할 있도록 지켜 주신 하나님

 

- 여호야다 제사장을 통해 아달랴를 쫓아내고 요아스를 왕으로 세우신 하나님

 

- 이스라엘 백성들과 다시 언약을 맺으신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아들이 죽는 것을 보자 왕족을 죽이기 시작한 아달랴

 

- 왕자들이 살해되는 가운데서도 여호세바가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몰래 빼내어 유모와 함께 침실에 숨김

 

- 요아스는 그의 고모 여호세바와 함께 여섯해 동안을 주님의 성전에 숨어 지냄

 

- 여호야다 제사장이 사람을 보내어 요아스에게 왕위가 돌아오도록 반란을 준비함

 

- 여호야다가 요아스를 왕으로 세움

 

- 반역이라고 외치는 아달랴를 끌어내게 하고, 처형을 하게 여호야다

 

- 여호야다는 이스라엘 백성이 주님의 백성이 되는 언약을, 주님과 왕과 백성 사이에 맺게 하고, 동시에 왕과 백성 사이에도 언약을 맺게

 

- 백성이 바알의 신전으로 몰려가서, 신전을 허물고, 제단을 뒤엎고, 신상들을 완수히 부수어 버림

 

- 여호야다는 백부장들과 가리 사람들과 호위병들과 땅의 모든 백성들을 거느리고, 왕을 인도하여 주님의 성전에서 데리고 나와서 호위병들이 지키는 문을 지나 왕궁으로 행진하여 들어가게 하고, 왕위에 오르게

 

- 그의 모범(본받을 )

 

- 그의 경고(본받지 )

 

 

*

 

-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 나라의 불씨를 지켜 나가는 자가 있어야

 

-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하나님 나라의 불씨를 지피고, 불씨가 더욱더 활활 타오를 있도록 노력해야

 

- 하나님께서 정의와 사랑으로 통치하시고, 우상이 난무하는 세계를 재편하시는 데에 사용되는 도구가 있어야

 

- 나의 결단(고칠 /실천할 )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여호야다를 통해 아달랴를 내쫓고 하나님 나라가 회복될 있게 하여 주신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우상을 쫓아내고,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질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땅으로 들어가는 문이 활짝 열리고, 땅으로 자유롭게 들어갈 있는 길이 열려서 땅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땅에 하나님 나라의 불씨를 지필 있도록 주님께서 친히 도와 주시길

 

매일매일 성장과 성숙을 위한 노력들을 게을리하지 말고, 나눔과 섬김을 항상 실천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말과 행동에 있어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면서 겸손함을 잃지 않도록 붙잡아 주시길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져 주시길, 특별히 오늘 아내와 아이가 모두 검진을 받게 되는데, 특별한 이상이 없고, 더욱 건강해졌다는 결과를 받고, 회복되고, 건강하게 지내다가 사역지로 복귀할 있게 되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하나님 나라의 불씨를 지켜 나가고,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자!!!

 

-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면서 하나님 나라의 불씨가 우리가 섬기는 땅에 활활 타오르게 날을 기대하면서 오늘도 최선을 다하도록 하자!!!

 

- 모든 영역에서 주님을 의뢰하고,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면서 나아가도록 하고, 주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는 도구가 되도록 노력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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