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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열왕기하 5:15~27] 이제야 나는 알게 되었습니다...

by 이소식 2018.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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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 7 27 금요일

본문: 열왕기하 5 15 ~ 27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이곳에서의 일정들을 마무리할 있게 주셔서 감사합니다. 끝까지 마음을 놓지 않고, 마지막 마무리를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지혜를 허락하여 주셔서 멤버들의 마지막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도울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곳에서 배운 것들을 더욱 발전시키고, 앞으로의 사역을 위해 많은 노력를 기울이면서 지혜롭게 다가갈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개역개정>

15 나아만이 모든 군대와 함께 하나님의 사람에게로 도로 와서 그의 앞에 서서 이르되 내가 이제 이스라엘 외에는 천하에 신이 없는 줄을 아나이다 청하건대 당신의 종에게서 예물을 받으소서 하니

16 이르되 내가 섬기는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앞에서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더라 나아만이 받으라고 강권하되 그가 거절하니라

17 나아만이 이르되 그러면 청하건대 노새 마리에 실을 흙을 당신의 종에게 주소서 이제부터는 종이 번제물과 다른 희생제사를 여호와 다른 신에게는 드리지 아니하고 다만 여호와께 드리겠나이다

18 오직 가지 일이 있사오니 여호와께서 당신의 종을 용서하시기를 원하나이다 주인께서 림몬의 신당에 들어가 거기서 경배하며 그가 손을 의지하시매 내가 림몬의 신당에서 몸을 굽히오니 내가 림몬의 신당에서 몸을 굽힐 때에 여호와께서 일에 대하여 당신의 종을 용서하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

19 엘리사가 이르되 너는 평안히 가라 하니라 그가 엘리사를 떠나 조금 가니라

20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의 사환 게하시가 스스로 이르되 주인이 아람 사람 나아만에게 면하여 주고 그가 가지고 것을 그의 손에서 받지 아니하였도다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그를 쫓아가서 무엇이든지 그에게서 받으리라 하고

21 나아만의 뒤를 쫓아가니 나아만이 자기 뒤에 달려옴을 보고 수레에서 내려 맞이하여 이르되 평안이냐 하니

22 그가 이르되 평안하나이다 우리 주인께서 나를 보내시며 말씀하시기를 지금 선지자의 제자 중에 청년이 에브라임 산지에서부터 내게로 왔으니 청하건대 당신은 그들에게 달란트와 벌을 주라 하시더이다

23 나아만이 이르되 바라건대 달란트를 받으라 하고 그를 강권하여 달란트를 전대에 넣어 매고 벌을 아울러 사환에게 지우매 그들이 게하시 앞에서 지고 가니라

24 언덕에 이르러서는 게하시가 물건을 사환의 손에서 받아 집에 감추고 그들을 보내 가게

25 들어가 그의 주인 앞에 서니 엘리사가 이르되 게하시야 네가 어디서 오느냐 하니 대답하되 당신의 종이 아무데도 가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

26 엘리사가 이르되 사람이 수레에서 내려 너를 맞이할 때에 마음이 함께 가지 아니하였느냐 지금이 어찌 은을 받으며 옷을 받으며 감람원이나 포도원이나 양이나 소나 남종이나 여종을 받을 때이냐

27 그러므로 나아만의 나병이 네게 들어 자손에게 미쳐 영원토록 이르리라 하니 게하시가 앞에서 물러나오매 나병이 발하여 눈같이 되었더라

 

 

<새번역>

15 나아만과 그의 모든 수행원이 하나님의 사람에게로 되돌아와, 엘리사 앞에 서서 말하였다. "이제야 나는 세계에서 이스라엘 밖에는 하나님이 계시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부디, 예언자님의 종인 제가 드리는 선물을 받아 주십시오."

16 그러나 엘리사는 "내가 섬기는 주님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지만, 나는 그것을 받을 수가 없소" 하고 사양하였다. 나아만이 받아 달라고 다시 권하였지만, 엘리사는 끝내 거절하였다.

17 나아만이 말하였다. " 그러시다면, 나귀 두어 마리에 실을 만큼의 흙을 예언자님의 종인 저에게 주시기 바랍니다. 예언자님의 종인 저는, 이제부터 주님 이외에 다른 신들에게는 번제나 희생제를 드리지 않겠습니다.

18 그러나 가지만은 예언자님의 종인 저를 주님께서 용서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모시는 왕께서 림몬의 성전에 예배드리려고 곳으로 들어갈 때에, 그는 언제나 저의 부축을 받아야 하므로, 저도 허리를 굽히고 림몬의 성전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러므로 제가 림몬의 성전에서 허리를 굽힐 때에, 주님께서 때문에 예언자님의 종인 저를 벌하지 마시고, 용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19 그러자 엘리사가 나아만에게 말하였다. "좋소, 안심하고 돌아가시오."

이렇게 하여 나아만은 엘리사를 떠나 얼마쯤 길을 갔다.

20 때에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의 시종인 게하시가 이런 생각을 하였다. '나의 주인께서는 시리아 사람 나아만이 가져와 손수 바친 것을 받지 않으셨구나. 주님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지만, 내가 그를 뒤쫓아가서 무엇이든 얻어 와야 하겠다.'

21 그래서 게하시는 나아만을 뒤쫓아 달려갔다. 나아만은 자기를 뒤쫓아 달려오는 사람을 보고, 그를 맞이하려고 수레에서 내려 "별일 없지요?" 하고 물었다.

22 게하시가 대답하였다. "별일은 없습니다만, 지금 주인께서 나를 보내시면서, 방금 에브라임 산지에서 예언자 수련생 가운데서 젊은이가 왔는데, 그들에게 달란트와 벌을 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23 그러자 나아만은 "드리다뿐이겠습니까? 달란트를 드리겠습니다" 하고는, 게하시를 강권하여, 달란트를 자루에 넣고, 벌을 꺼내어서 부하에게 주어, 게하시 앞에서 메고 가게 하였다.

24 언덕에 이르자, 게하시는 그들의 손에서 그것을 받아 안에 들여 놓고, 사람들을 돌려보냈다.

25 그리고 그가 들어가서 주인 앞에 서자, 엘리사가 그에게 물었다. "게하시야, 어디를 갔다 오는 길이냐?" 그러자 그는 "예언자님의 종인 저는 아무데도 가지 않았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26 그러나 엘리사는 게하시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어떤 사람이 너를 만나려고 수레에서 내릴 때에, 마음이 너와 함께 거기에 있지 않은 알았느냐? 지금이 은을 받고 옷을 받고, 올리브 기름과 포도나무와 양과 소와 남녀 종을 취할 때냐?

27 그러므로 나아만의 6)나병이 네게로 옮아갈 것이고, 자손도 영원히 병을 앓을 것이다." 게하시가 엘리사에게서 물러나오니, 7)나병에 걸려, 피부가 눈처럼 하얗게 되었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나아만이 엘리사에게 갔을 엘리사는 나와 보지도 않고 시종을 보내 요단강에 일곱 몸을 담그면 나을 것이란 말만 전한다. 나아만이 엘리사의 무례함과, 기대와 달리 너무도 간단한 방법 때문에 화를 내며 돌아가려고 , 또다시 종의 말을 듣고 요단강에 들어가서 고침을 받게 된다. 이렇게 고침을 받은 나아만은 여호와가 어떤 분인지 알게 되었고 여호와에 대한 신앙고백을 한다.

 

 

단락 구분

15~16 나아만의 예물을 거절하는 엘리사

17~19 여호와만 섬기겠다고 맹세한 나아만

20~23 나아만에게서 예물을 받은 게하시

24~27 벌을 받아 나병이 생긴 게하시

 

 

배경이해

나아만은 자신이 흙을 가져가는 이유가 제사를 드리는 것과 관련 있다고 분명하게 밝힌다. 그가 가지고 흙으로 진흙 단을 세우려 한다는 것을 암시한다. 토단은 출애굽기 20:24에서 언급되는데, 진흙 벽돌로 만들거나 혹은 바깥벽은 돌로 되어 있지만 안에는 흙으로 채워진 단이다. 하지만 구약성경의 어떤 단도 흙으로 만들어졌다고 나와 있는 것은 없으며, 고고학자들도 흙으로 단을 발견한 적이 없다. 그러므로 토단은 이스라엘의 관습이 아니다. 나아만은 여호와의 나라인 이스라엘과의 연결을 위한 제단을 쌓는 쓰려고 상당한 양의 흙을 가져간다.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나아만의 병을 고쳐 주시고, 그의 찬양과 경배를 받으시는 하나님

 

- 주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깨닫게 하여 주시고, 크고 놀라운 일을 행하신 하나님

 

- 오직 분이시며 우리의 찬양과 경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유일하신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하나님의 사람에게 되돌아와서 엘리사 앞에서 이제야 자신은 세계에서 이스라엘 밖에는 하나님이 계시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고백하면서 자신의 선물을 받아달라고 하는 나아만과 그의 수행원들

 

- 자신이 섬기는 주님께서 살아 게심을 두고 맹세하지만, 자신은 그것을 받을 없다고 말하는 엘리사

 

- 그렇다면 나귀 두어 마리에 실을 만큼의 흙을 자신에게 달라고 하면서, 이제부터 주님 외에는 다른 신들에게는 번제나 희생제를 드리지 않겠다고 말하는 나아만

 

- 한가지만은 자신을 용서해 달라고 하면서 자신이 모시는 왕이 림몬의 성전에 예배드리려고 들어갈 때에 자신의 부축을 받아야 하므로, 자신도 허리를 굽히고 림몬의 성전에 들어간다고 하면서, 그것에 대해 벌하지 마시고 용서해 주시기를 비는 나아만

 

- 나아만에게 안심하고 돌아가라고 말하는 엘리사

 

- 엘리사의 시종인 게하시는 무엇이든 나아만에게서 얻어 와야 겠다고 하면서 나아만을 뒤쫓아 달려가서 달란트와 벌을 받아옴

 

- 게하시를 강권하여 달란트를 자리에 넣고, 벌을 꺼내어서 부하에게 주어 게하시 앞에서 메고 가게 나아만

 

- 엘리사가 게하시에게 어디를 갔다 오는 길이냐고 묻자, 자신은 아무데도 가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하는 게하시

 

- 나아만의 나병이 네게로 옭아갈 것이고, 자손도 영원히 병을 앓게 것이라고 엘리사가 말하자 나병에 걸려 피부가 눈처럼 하얗게 게하시

 

- 그의 모범(본받을 )

 

- 그의 경고(본받지 )

 

 

*

 

- 우리에게 행하신 크고 놀라운 일들에 대해 주님께 감사를 올려 드리고, 그분께 맘을 다해 경배하고 찬양을 올려 드려야

 

- 우리가 행동의 주관자는 주님이심을 잊지 말고, 행동에 대해, 놀라운 결과에 대해 어떤 보답도 바라지 말고, 일을 완수할 있게 주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려야

 

- 나는 그분의 도구임을 잊지 말고, 그분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위해 쓰여지는 것이 당연한 것임을 잊지 말아야

 

- 나의 결단(고칠 /실천할 )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나아만의 병을 고쳐 주시고, 나아만을 구원하여 주신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여 주시고, 우리에게 새로운 생명을 허락하여 주신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우리에게 맡겨 주신 땅으로 나아가 땅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기 위해 더욱 지혜롭게 다가갈 있도록 도와주시고, 현지인 친구들을 많이 만나고, 땅의 사람들과 친구가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길

 

매일매일 성장과 성숙을 위한 노력들을 게을리하지 말고, 나눔과 섬김을 속에서 실천해 나가고, 항상 말과 행동에 있어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면서 겸손함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고, 모든 포커스를 주님께 맞출 있길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져 주시고, 여행하는 동안 건강 잃지 않고, 즐겁고 재미나게 보내다가 다시 우리가 사는 곳으로 돌아갈 있게 되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우리를 구원하여 주시고, 우리에게 새로운 생명을 허락하여 주시고, 새로운 사명을 허락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를 올려 드리도록 하자!!!

 

- 주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고, 속에서 주님을 기뻐하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면서 주님께서 행하시는 일들을 가까이서 지켜보도록 하자!!!

 

- 우리는 그저 주님의 도구임을 잊지 말고, 어떤 보상도 바라지 말고, 주님께서 친히 우리의 기쁨이 되어 주신다는 것을 잊지 말고, 감사하며 맡겨 주신 일들을 지혜롭게 감당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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