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8년 7월 24일 화요일
본문: 열왕기하 4장 18절 ~ 37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비자도 잘 받을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들이 하나하나 잘 이루어지길 소망합니다. 앞으로의 사역을 위한 준비들도 동시에 잘 진행이 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친히 도와주시고, 주님께서 친히 인도하여 주셔서 다음으로 나가기 위한 준비들이, 과정들이 순적하게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개역개정>
18 그 아이가 자라매 하루는 추수꾼들에게 나가서 그의 아버지에게 이르렀더니
19 그의 아버지에게 이르되 내 머리야 내 머리야 하는지라 그의 아버지가 사환에게 말하여 그의 어머니에게로 데려가라 하매
20 곧 어머니에게로 데려갔더니 낮까지 어머니의 무릎에 앉아 있다가 죽은지라
21 그의 어머니가 올라가서 아들을 하나님의 사람의 침상 위에 두고 문을 닫고 나와
22 그 남편을 불러 이르되 청하건대 사환 한 명과 나귀 한 마리를 내게로 보내소서 내가 하나님의 사람에게 달려갔다가 돌아오리이다 하니
23 그 남편이 이르되 초하루도 아니요 안식일도 아니거늘 그대가 오늘 어찌하여 그에게 나아가고자 하느냐 하는지라 여인이 이르되 평안을 비나이다 하니라
24 이에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자기 사환에게 이르되 몰고 가라 내가 말하지 아니하거든 나를 위하여 달려가기를 멈추지 말라 하고
25 드디어 갈멜 산으로 가서 하나님의 사람에게로 나아가니라
하나님의 사람이 멀리서 그를 보고 자기 사환 게하시에게 이르되 저기 수넴 여인이 있도다
26 너는 달려가서 그를 맞아 이르기를 너는 평안하냐 네 남편이 평안하냐 아이가 평안하냐 하라 하였더니 여인이 대답하되 평안하다 하고
27 산에 이르러 하나님의 사람에게 나아가서 그 발을 안은지라 게하시가 가까이 와서 그를 물리치고자 하매 하나님의 사람이 이르되 가만 두라 그의 영혼이 괴로워하지마는 여호와께서 내게 숨기시고 이르지 아니하셨도다 하니라
28 여인이 이르되 내가 내 주께 아들을 구하더이까 나를 속이지 말라고 내가 말하지 아니하더이까 하니
29 엘리사가 게하시에게 이르되 네 허리를 묶고 내 지팡이를 손에 들고 가라 사람을 만나거든 인사하지 말며 사람이 네게 인사할지라도 대답하지 말고 내 지팡이를 그 아이 얼굴에 놓으라 하는지라
30 아이의 어머니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과 당신의 영혼이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리이다 엘리사가 이에 일어나 여인을 따라가니라
31 게하시가 그들보다 앞서 가서 지팡이를 그 아이의 얼굴에 놓았으나 소리도 없고 듣지도 아니하는지라 돌아와서 엘리사를 맞아 그에게 말하여 아이가 깨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
32 엘리사가 집에 들어가 보니 아이가 죽었는데 자기의 침상에 눕혔는지라
33 들어가서는 문을 닫으니 두 사람뿐이라 엘리사가 여호와께 기도하고
34 아이 위에 올라 엎드려 자기 입을 그의 입에, 자기 눈을 그의 눈에, 자기 손을 그의 손에 대고 그의 몸에 엎드리니 아이의 살이 차차 따뜻하더라
35 엘리사가 내려서 집 안에서 한 번 이리 저리 다니고 다시 아이 위에 올라 엎드리니 아이가 일곱 번 재채기하고 눈을 뜨는지라
36 엘리사가 게하시를 불러 저 수넴 여인을 불러오라 하니 곧 부르매 여인이 들어가니 엘리사가 이르되 네 아들을 데리고 가라 하니라
37 여인이 들어가서 엘리사의 발 앞에서 땅에 엎드려 절하고 아들을 안고 나가니라
<새번역>
18 그 아이가 자랐는데, 하루는 그 아이가, 자기 아버지가 곡식 베는 사람들과 함께 곡식을 거두고 있는 곳으로 나갔다.
19 갑자기 그 아이가 "아이고, 머리야! 아이고, 머리야!" 하면서, 아버지가 듣는 데서 비명을 질렀다. 그의 아버지는 함께 있는 젊은 일꾼더러, 그 아이를 안아서, 어머니에게 데려다 주라고 일렀다.
20 그 일꾼은 그 아이를 안아서, 그의 어머니에게로 데리고 갔다. 그 아이는 점심 때까지 어머니의 무릎에 누워 있다가, 마침내 죽고 말았다.
21 그러자 그 여인은 옥상으로 올라가서, 하나님의 사람이 눕던 침대 위에 그 아들을 눕히고, 문을 닫고 나왔다.
22 그리고 그 여인은 남편을 불러서 이렇게 말하였다. "일꾼 한 사람과 암나귀 한 마리를 나에게 보내 주십시오. 내가 얼른 하나님의 사람에게 다녀오겠습니다."
23 남편이 말하였다. "왜 하필 오늘 그에게 가려고 하오? 오늘은 초하루도 아니고 안식일도 아니지 않소?" 그러나 그의 아내는 걱정하지 말라고 대답하며,
24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일꾼에게 말하였다. "내가 말하기 전까지는 늦추지 말고, 힘껏 달려가자."
25 이 여인은 곧 갈멜 산에 있는 하나님의 사람에게 이르렀다.
때마침 하나님의 사람이 멀리서 그 여인을 보고, 그의 시종 게하시에게 말하였다. "저기 수넴 여인이 오고 있구나.
26 달려가서 맞아라. 부인께 인사를 하고, 바깥 어른께서도 별고 없으신지, 그리고 아이도 건강한지 물어보아라."
게하시가 달려가서 문안하자, 그 여인은 모두 별고 없다고 대답하였다.
27 그런 다음에 곧 그 여인은 산에 있는 하나님의 사람에게로 가서, 그의 발을 꼭 껴안았다. 게하시가 그 여인을 떼어 놓으려고 다가갔으나, 하나님의 사람이 말리면서 말하였다. "그대로 두어라. 부인의 마음 속에 무엇인가 쓰라린 괴로움이 있는 것 같구나. 주님께서는, 그가 겪은 고통을 나에게는 감추시고, 알려 주지 않으셨다."
28 여인이 엘리사에게 말하였다. "예언자님, 제가 언제 아들을 달라고 하였습니까? 저는 오히려 저 같은 사람에게 농담을 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29 엘리사가 게하시에게 말하였다. "허리를 단단히 묶고, 내 지팡이를 들고 가거라. 길을 가다가 어떤 사람을 만나도 인사를 해서는 안 된다. 인사를 받더라도 그에게 대꾸를 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가거든, 내 지팡이를 그 아이의 얼굴 위에 놓아라."
30 그러나 아이의 어머니는 말하였다. "주님의 살아 계심과 예언자님의 목숨이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합니다. 저는 어떤 일이 있어도 예언자님을 떠나지 않겠습니다." 엘리사는 하는 수 없이 일어나서, 그 부인을 따라 나섰다.
31 게하시가 그들보다 먼저 가서, 그 아이의 얼굴에 지팡이를 올려놓아 보았으나, 아무런 소리도 없었고, 아무런 기척도 없었다. 게하시가 엘리사를 맞으려고 되돌아와서, 그에게 말하였다. "아이가 깨어나지 않습니다."
32 엘리사가 집 안에 들어가서 보니, 그 아이는 죽어 있었고, 그 죽은 아이는 엘리사가 눕던 침대 위에 뉘어 있었다.
33 엘리사는 방 안으로 들어가서 문을 닫았다. 방 안에는 엘리사와 그 죽은 아이 둘뿐이었다. 엘리사는 주님께 기도를 드린 다음에,
34 침대 위로 올라가서, 그 아이 위에 몸을 포개어 엎드렸다. 자기 입을 그 아이의 입 위에 두고, 자기 눈을 그 아이의 눈 위에 두고, 자기의 손을 그 아이의 손 위에 놓고, 그 아이 위에 엎드리니, 아, 아이의 몸이 따뜻해지기 시작하는 것이 아닌가!
35 엘리사가 잠시 내려앉았다가, 집 안 이곳 저곳을 한 번 거닌 뒤에 다시 올라가서, 그 아이의 몸 위에 몸을 포개어 엎드리니, 마침내 그 아이가 일곱 번이나 재채기를 한 다음에 눈을 떴다.
36 엘리사가 게하시를 불러서, 수넴 여인을 불러오게 하였다. 게하시가 그 여인을 불렀다. 그 여인이 들어오니, 엘리사가 그 여인에게 아들을 데리고 가라고 하였다.
37 그 여인은 들어와서, 예언자의 발에 얼굴을 대고, 땅에 엎드려 큰 절을 하고, 아들을 데리고 나갔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4장은 엘리사가 행한 네 이적들을 한 곳에 모아놓고 있다. 이 이적들의 특징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혹은 ‘하나님께서 행하셨다’는 말이 빠져 있다는 점이다. 여기서 핵심은 엘리사가 하나님께서 주신 권능을 행하는 참 선지자라는 사실이다. 이 단락에서는 수넴 여인의 이야기가 계속 이어진다. 엘리사의 예언대로 아들을 얻었지만 수넴 여인에게는 아들의 죽음이라는 새로운 문제가 생긴다.
단락 구분
18~20절 수넴 여인의 아들이 죽음
21~28절 엘리사를 찾아가는 수넴여인
29~31절 엘리사의 동행을 요청하는 수넴 여인
32~37절 죽은 아이를 살린 엘리사
배경이해
고대 이스라엘인들은 초승달이 뜨는 때인 매달 초하루를 절기로 정했다. 이때는 안식일처럼 모든 일을 쉬고 제사를 드렸다. 왕정 시대에는 왕이 초하루 절기 행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초하루 절기는 주전 삼천년대 말부터 주전 천년대 중간인 신바벨론 시기에 이르기까지 메소포타미아에서도 중요한 절기로 지냈다. 이때는 백성들이 신탁을 구하기 위해 선지자를 찾아가기 좋은 기회였을 것이며, 이 때문에 수넴 여인의 남편은 엘리사와 이 거룩한 날들을 연관시켰을 것이다.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수넴 여인의 아이를 데려 가신 하나님
- 수넴 여인의 마음 속 괴로움을 엘리사에게 감추시고 알려 주지 않으신 하나님
- 엘리사를 통해 다시 수넴 여인의 아들을 살려 주신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수넴 여인의 아이가 자랐는데, 하루는 그 아이가 자기 아버지가 곡식 베는 사람들과 함께 곡식을 거두고 있는 곳으로 나감
- 그 아이가 갑자기 머리가 아프다고 하면서 아버지가 듣는 데서 비명을 지름
- 그의 아버지는 함께 있는 젊은 일꾼더라, 그 아이를 안아서, 어머니에게 데려다 주라고 함
- 그 일꾼은 아이를 안아서 그의 어머니에게로 데리고 갔지만, 어머니의 무릎에 누워 있다가 마침내 죽고 말았음
- 그 여인은 남편을 불러서 일꾼 한 사람과 암나귀 한 마리를 보내 달라고 하면서 하나님의 사람에게 다녀오겠다고 함
- 남편은 아내에게 왜 하필 오늘 그에게 가려고 하는 것이냐고 물음
- 아내는 걱정하지 말라고 대답하며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일꾼에게 자신이 말하기 전까지 늦추지 말고, 힘껏 달려가자고 말함
- 이 여인은 갈멜 산에 있는 하나님의 사람에게 이름
- 엘리사는 그의 시종 게하시에게 수넴 여인이 오고 있으니 가서 인사를 하고, 아이가 건강한 지 물어보라고 함
- 게하시가 달려가서 문안하자, 그 여인은 모두 별고 없다고 대답함
- 그런 다음에 그 여인은 하나님의 사람에게로 가서, 그의 발을 꼭 껴안음
- 엘리사는 그대로 두라고 하면서 부인의 마음 속에 무엇인가 쓰라린 괴로움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면서, 주님께서 그가 겪은 고통을 자신에게는 감추시고, 알려주지 않으셨다고 말함
- 엘리사가 게하시에게 허리륻 단단히 묶고, 자신의 지팡이를 들고 가다가 어떤 사람을 만나도 인사하지 말고 달려가 그 아이의 얼굴 위에 지팡이를 놓으라고 함
- 아이의 어머니는 어떤 일이 있어도 엘리사를 떠나지 않겠다고 하자 엘리사는 하는 수없이 일어나서, 그 부인을 따라 나섬
- 게하시가 그들보다 먼저 가서, 그 아이의 얼굴에 지팡이를 올려놓아 보았으나, 아무런 소리도 없었고, 아무런 기척도 없었음
- 엘리사는 방 안으로 들어가서 문을 닫았고, 주님께 기도를 드린 다음에, 침대 위에 올라가서, 그 아이 위에 몸을 포개어 엎드렸고, 자기 입을 그 아이의 입 위에 두고, 자기 눈을 그 아이의 눈 위에 두고, 자기의 손을 그 아이의 손 위에 놓고, 그 아이 위에 엎드리니, 아이의 몸이 따뜻해지기 시작함
- 엘리사가 잠시 내려앉았다가, 집 안 이곳저곳을 한 번 거닌 뒤에 다시 올라가서, 그 아의 몸 위에 몸을 포개어 엎드리니, 마침내 그 아이가 일곱 번이나 재채기를 한 다음에 눈을 뜸
- 엘리사는 게하시를 불러서, 수넴 여인을 불러오게 하고, 여인은 들어와서 엘리사의 발에 얼굴을 대고, 땅에 엎드려 큰 절을 하고, 아들을 데리고 나감
- 그의 모범(본받을 것)
- 그의 경고(본받지 말 것)
* 나
-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 속에서 고통이 자리하고 있으며, 그 고통을 통해서 우리의 성숙을 이루어 가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함
- 수넴 여인이 그랬던 것처럼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소망을 품고 멈추지 않고 현실을 격파하며 달려 나갈 수 있어야 함
- 하나님께서 끝이라고 하시기 전까지는 결코 포기하지 말고 달려나가는 믿음이 필요함
- 내 자신의 한계 속에서도 하나님의 제한 없는 생명의 능력을 신뢰하며 목표를 향해 끝까지 달려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함
- 나의 결단(고칠 것/실천할 것)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소망을 품고 멈추지 않고 현실을 격파하며 달려 나가길 바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수넴 여인처럼 우리가 소망을 품고 멈추지 않고 현실을 격파하며 달려 나가는 믿음을 갖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비자와 관련된 모든 문제들이 하나하나 잘 진행이 되고, 문제없이 잘 받을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고, 좀 더 지혜롭게, 좀 더 계획적인 계획들을 세워서 우리에게 맡겨 주신 땅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잘 번역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길…
② 매일매일 성장과 성숙을 위한 노력들을 게을리하지 말고, 나눔과 섬김을 삶 속에서 성실히 실천해 나가고, 항상 말과 행동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면서 겸손함을 잃지 않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져 주시고,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홈스쿨링과 주님을 더 깊이 알아가는 작업들이 잘 진행될 수 있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에도 고통이 자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주님께서는 그 고통을 통해서 우리의 성장과 성숙을 이루어 가신다는 것을 잊지 말자!!!
- 수넴 여인이 그랬던 것처럼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소망을 품고 멈추지 않고 현실을 격파하며 달려 나가도록 하자!!!
- 내 자신이 얼마나 미약하고, 부족한 존재인이지를 잊지 말고, 끊임없이 하나님의 제한 없는 생명의 능력을 신뢰하며 목표를 향해 끝까지 달려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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