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철가방 묵상

[열왕기하 3:1~12] 그에게서 주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by 이소식 2018. 7. 21.
728x90
반응형

 

날짜: 2018 7 21 토요일

본문: 열왕기하 3 1 ~ 12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어제 미팅을 마칠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즐겁게, 스트레스 없이 이곳에서의 생활을 즐길 있게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재융이를 도와 주시옵소서. 부디 아이가 이곳에서의 경험들을 통해 한층 성장할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우는 그런 특별한 시간이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개역개정>

1 유다의 여호사밧 열여덟째 해에 아합의 아들 여호람이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을 열두 동안 다스리니라

2 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나 그의 부모와 같이 하지는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그의 아버지가 만든 바알의 주상을 없이하였음이라

3 그러나 그가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이스라엘에게 범하게 죄를 따라 행하고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4 모압 메사는 양을 치는 자라 새끼 십만 마리의 털과 숫양 십만 마리의 털을 이스라엘 왕에게 바치더니

5 아합이 죽은 후에 모압 왕이 이스라엘 왕을 배반한지라

6 때에 여호람 왕이 사마리아에서 나가 이스라엘을 둘러보고

7 가서 유다의 여호사밧에게 사신을 보내 이르되 모압 왕이 나를 배반하였으니 당신은 나와 함께 가서 모압을 치시겠느냐 하니 그가 이르되 내가 올라가리이다 나는 당신과 같고 백성은 당신의 백성과 같고 말들도 당신의 말들과 같으니이다 하는지라

8 여호람이 이르되 우리가 어느 길로 올라가리이까 하니 그가 대답하되 에돔 광야 길로니이다 하니라

9 이스라엘 왕과 유다 왕과 에돔 왕이 가더니 길을 둘러 일에 군사와 따라가는 가축을 먹일 물이 없는지라

10 이스라엘 왕이 이르되 슬프다 여호와께서 왕을 불러 모아 모압의 손에 넘기려 하시는도다 하니

11 여호사밧이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께 물을 만한 여호와의 선지자가 여기 없느냐 하는지라 이스라엘 왕의 신하들 중의 사람이 대답하여 이르되 전에 엘리야의 손에 물을 붓던 사밧의 아들 엘리사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12 여호사밧이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있도다 하는지라 이에 이스라엘 왕과 여호사밧과 에돔 왕이 그에게로 내려가니라

 

 

<새번역>

1 유다의 여호사밧 십팔년에 아합의 아들 1)요람이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을 열두 동안 다스렸다.

2 그는 주님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지만, 그의 부모처럼 악하지는 않았다. 그는, 아버지가 만든 바알의 우상들을 철거하였다.

3 그러나 이스라엘을 죄에 빠뜨린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저지른 것과 같은 죄에서는 벗어나지 못하고, 그로부터 완전히 돌아서지도 못하였다.

4 모압 메사는 양을 치는 사람이었는데, 이스라엘 왕에게 암양 십만 마리의 털과 숫양 십만 마리의 털을 조공으로 바쳤다.

5 그러다가 아합이 죽은 뒤에, 모압 왕이 이스라엘 왕을 배반하였다.

6 때에 요람 왕은 날로 사마리아로부터 행군하여 나와서, 이스라엘 군대 전체를 점검한 다음에,

7 전쟁터로 가면서, 유다의 여호사밧 왕에게 사절을 보내어 물었다. "모압 왕이 나를 배반하였습니다. 나와 함께 모압을 치러 올라가시겠습니까?" 여호사밧이 대답하였다. "물론 함께 올라가겠습니다. 우리는 서로 몸이나 다름없는 처지가 아닙니까? 나의 군대가 임금의 군대이고, 나의 군마가 임금의 군마가 아닙니까?"

8 이에 요람이 "그러면 우리가 어느 길로 올라가는 것이 좋겠습니까?" 하고 물으니, 여호사밧은 에돔의 광야 길로 가는 것이 좋겠다고 말하였다.

9 그래서 이스라엘 왕과 유다 왕과 에돔 왕이 함께 출정하였다. 그러나 그들이 길을 돌아 행군하는 이레 동안에, 군대와 함께 가축들이 마실 물이 바닥났다.

10 이스라엘 왕이 탄식하였다. ", 큰일났구나! 주님께서 우리 왕을 모압의 손에 넘겨주시려고 불러내신 것이 아닌가!"

11 그러나 여호사밧은 "여기에는 주님의 예언자가 없습니까? 일을 주님께 물을 예언자가 없습니까?" 하고 물었다. 때에 이스라엘 왕의 신하 가운데 하나가 대답하였다. "사밧의 아들 엘리사라는 사람이 여기에 있습니다. 그는 엘리야의 시중을 들던 사람입니다."

12 그러자 여호사밧이 말하였다. "그에게서 주님의 말씀을 들을 있을 같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왕과 여호사밧과 에돔 왕이 그에게로 내려갔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엘리야의 후계자가 엘리사는 엘리야가 같이 왔던 길을 되돌아가는 길에 여리고에서 백성들의 요청을 받고 열매를 맺게 하는 원인이 되는 물을 고쳐준다. 그러나 벧엘에서는 아이들이 엘리사를 대머리라고 놀리며 따라오자 여호와의 저주를 내려 42명의 아이들이 곰에게 죽게 한다. 이는 하나님은 은혜의 하나님이시면서 동시에 심판을 내리시는 분임을 경고하는 것이다.

 

 

단락 구분

1~3 이스라엘 여호람의 행적

4~7 모압을 치기 위해 연합한 유다와 이스라엘

8~10 광야에서 물이 없어 고생하는 연합군

11~12 엘리사를 찾아가는 왕들

 

 

배경이해

모압 메사는 이스라엘에 반역하였는데 1868년에 아르논 북쪽 디본 유적에서 발견된 메사의 비문에 기록되어 있다. 비문에는 이스라엘이 과거 모압을 지배한 것이 상세히 적혀 있고 메사가 지배를 벗어난 것을 경축하는 내용이 나온다. 또한 모압이 이스라엘의 속국이 것은 자신들의 신인 그모스가 자기 나라를 벌하기 위해 이스라엘을 이용했지만, 이제는 그모스 신이 자신들에게 승리를 주었다고 기록한다. 이렇게 비문은 메사의 성공적인 반란을 기록하고 있다. 비문은 3:5 언급된 메사의 반란이 역사적 사건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중요한 유물이다. 본문에서 언급된 전쟁은 이런 모압의 반란을 진압하기 위헤 이스라엘과 유다와 에돔이 연합하여 원정을 나간 전쟁 하나를 기록한 것이다.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전쟁에 참전하기 전에 주님께 뜻을 구하길 원하시는 하나님

 

- 아합의 아들 여호람처럼 미지근한 경건의 사람을 원치 않으시는 하나님

 

- 하나님을 배신하는 데는 관대하면서 모압의 배신에 대해서는 용납할 없었던 여호람 같은 왕을 원치 않으시는 하나님

 

- 기세등등하게 동맹을 맺고 진군하던 군대의 길을 막으시는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을 열두 동안 다스린 아합의 아들 요람

 

- 주님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지만, 그의 부모처럼 악하지는 않았던 요람

 

- 아버지가 만든 바알의 우상을 철거한 요람

 

- 양을 치는 사람이었는데, 이스라엘 왕에게 암양 삼만 마리의 털과 숫양 십만 마리의 털을 조공으로 바쳤던 모압 메사

 

- 아합이 죽은 , 이스라엘 왕을 배반한 메사

 

- 여호사밧 왕에게 모압의 메사왕을 치러 같이 올러 가자고 사절을 보내 물은 요람

 

- 요람 왕의 요청에 군대를 이끌고 함께 모압 왕을 치러 가기로 결정한 여호사밧

 

- 이스라엘 왕과 유다 왕과 에돔 왕이 함께 출정하였지만, 그들이 길을 돌아 행군하는 이레 동안에, 군대와 함께 가축들이 마실 물이 바닥남

 

- 주님의 뜻을 물을 예언자를 찾는 여호사밧

 

- 주님의 뜻을 묻기 위해 엘리사에게 내려간 이스라엘 왕과 여호사밧과 에돔

 

- 그의 모범(본받을 )

 

- 그의 경고(본받지 )

 

 

*

 

- 무엇을 가졌다고 자만하지 말고, 무엇을 잃었다고 절망하지 말고, 끝까지 주님만을 의지해야

 

- 무슨 일을 하든 주님께 먼저 무릎을 꿇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면서 나아가야

 

-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면서, 주님의 뜻만이 서기를 바라야

 

- 나의 결단(고칠 /실천할 )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기세등등하게 자신들의 길을 가던 이들의 길을 막으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하나님 없이 길을 가지 않도록 우리의 길을 막으시고, 길의 여정을 함께 가길 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우리에게 허락하신 땅으로 들어가는 문이 활짝 열리고, 땅에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주님의 십자가를 전할 날이 속히 있기를 기대하며,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있길, 그리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그분을 따라 있길

 

매일매일 성장과 성숙을 위한 노력들을 게을리하지 말고, 나눔과 섬김을 속에서 실천해 나가고, 항상 자만하지 말고, 말과 행동에 있어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면서 겸손함을 잃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일 있길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져 주시고,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홈스쿨링과 제자양육이 진행이 되어 우리 가족이 모두 주님의 제자로, 일꾼으로 바로 있게 되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매순간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면서, 그분의 뜻만을 온전히 세워가는 도구가 있도록 하자!!!

 

- 자만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있어서 절대 관대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항상 주님의 말씀이 우선되는 , 말씀을 속에서 실천하는 삶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

 

-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많이 참고 인내하면서, 주님께 묻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묵묵히 길을 가면서 그분과 더욱 친밀한 관계가 되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기도 어구를 사용)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