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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열왕기하 2:1~14] 크고 놀라운 능력을 부어 주시는 하나님...

by 이소식 2018.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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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 7 19 목요일

본문: 열왕기하 2 1 ~ 14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어제 모든 픽업이  마무리될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나다. 작은 문제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해결이 되고, 모든 멤버들이 이곳에  도착할  있도록 도와주시고, 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오늘부터 본격적인 컨퍼런스 일정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제가 해야  다음 일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즐겁고  감당해 나갈  있도록 도와주시고, 모든 상황들을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개역개정>

1 여호와께서 회오리 바람으로 엘리야를 하늘로 올리고자 하실 때에 엘리야가 엘리사와 더불어 길갈에서 나가더니

2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너는 여기 머물라 여호와께서 나를 벧엘로 보내시느니라 하니 엘리사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과 당신의 영혼이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겠나이다 하는지라 이에  사람이 벧엘로 내려가니

3 벧엘에 있는 선지자의 제자들이 엘리사에게로 나아와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오늘 당신의 선생을 당신의 머리 위로 데려가실 줄을 아시나이까 하니 이르되 나도 또한 아노니 너희는 잠잠하라 하니라

4 엘리야가 그에게 이르되 엘리사야 청하건대 너는 여기 머물라 여호와께서 나를 여리고로 보내시느니라 엘리사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과 당신의 영혼이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겠나이다 하니라 그들이 여리고에 이르매

5 여리고에 있는 선지자의 제자들이 엘리사에게 나아와 이르되 여호와께서 오늘 당신의 선생을 당신의 머리 위로 데려가실 줄을 아시나이까 하니 엘리사가 이르되 나도 아노니 너희는 잠잠하라

6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너는 여기 머물라 여호와께서 나를 요단으로 보내시느니라 하니 그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과 당신의 영혼이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겠나이다 하는지라 이에  사람이 가니라

7 선지자의 제자 오십 명이 가서 멀리 서서 바라보매   사람이 요단 가에  있더니

8 엘리야가 겉옷을 가지고 말아 물을 치매 물이 이리 저리 갈라지고  사람이 마른  위로 건너더라

9 건너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나를 네게서 데려감을 당하기 전에 내가 네게 어떻게 할지를 구하라 엘리사가 이르되 당신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갑절이나 내게 있게 하소서 하는지라

10 이르되 네가 어려운 일을 구하는도다 그러나 나를 네게서 데려가시는 것을 네가 보면  일이 네게 이루어지려니와 그렇지 아니하면 이루어지지 아니하리라 하고

11  사람이 길을 가며 말하더니 불수레와 불말들이  사람을 갈라놓고 엘리야가 회오리 바람으로 하늘로 올라가더라

12 엘리사가 보고 소리 지르되  아버지여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이여 하더니 다시 보이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엘리사가 자기의 옷을 잡아 둘로 찢고

13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겉옷을 주워 가지고 돌아와 요단 언덕에 서서

14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그의 겉옷을 가지고 물을 치며 이르되 엘리야의 하나님 여호와는 어디 계시니이까 하고 그도 물을 치매 물이 이리 저리 갈라지고 엘리사가 건너니라

 

 

<새번역>

1 주님께서 엘리야를 회오리바람에 실어 하늘로 데리고 올라가실 때가 되니, 엘리야가 엘리사를 데리고 길갈을 떠났다. 길을 가다가,

2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말하였다. "나는 주님의 분부대로 베델로 가야 한다. 그러나 너는 여기에 남아 있거라." 그러나 엘리사는 "주님께서 살아 계심과 스승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합니다. 나는 결코 스승님을 떠나지 않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리하여 그들은 함께 베델까지 내려갔다.

3 베델에 살고 있는 예언자 수련생들이 엘리사에게 와서 물었다. "선생님의 스승을 주님께서 오늘 하늘로 데려가려고 하시는데, 선생님께서는 알고 계십니까?" 엘리사가 말하였다. "나도 알고 있으니, 조용히 하시오."

4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말하였다. "나는 주님의 분부대로 여리고로 가야 한다. 그러나 너는 여기에 남아 있거라." 그러나 엘리사는 "주님께서 살아 계심과 스승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합니다. 나는 결코 스승님을 떠나지 않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리하여 그들은 함께 여리고로 갔다.

5 여리고에 살고 있는 예언자 수련생들이 엘리사에게 와서 물었다. "선생님의 스승을 주님께서 오늘 하늘로데려가려고 하시는데, 선생님께서는 알고 계십니까?" 엘리사가 말하였다. "나도 알고 있으니, 조용히 하시오."

6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말하였다. "나는 주님의 분부대로 요단 강으로 가야 한다. 그러나 너는 여기에 남아 있거라." 그러나 엘리사는 "주님께서 살아 계심과 스승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합니다. 나는 결코 스승님을 떠나지 않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리하여  사람은 함께 길을 떠났다.

7 예언자 수련생들 가운데서  명이 요단 강까지 그들을 따라갔다. 엘리야와 엘리사가 요단  가에 서니, 따르던 제자들도 멀찍이 멈추어 섰다.

8  때에 엘리야가 자기의 겉옷을 벗어 말아서, 그것으로 강물을 치니, 물이 좌우로 갈라졌다.  사람은 물이 마른 강바닥을 밟으며, 요단 강을 건너갔다.

9 요단  맞은쪽에 이르러,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나를 데려가시기 전에 내가 네게 어떻게 해주기를 바라느냐?" 엘리사는 엘리야에게 "스승님이 가지고 계신 능력을 제가 갑절로 받기를 바랍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0 엘리야가 말하였다. "너는 참으로 어려운 것을 요구하는구나. 주님께서 나를 너에게서 데려가시는 것을 네가 보면,  소원이 이루어지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11 그들이 이야기를 하면서 가고 있는데, 갑자기 불병거와 불말이 나타나서, 그들  사람을 갈라 놓더니, 엘리야만 회오리바람에 싣고 하늘로 올라갔다.

12 엘리사가  광경을 보면서 외쳤다. "나의 아버지! 나의 아버지! 이스라엘의 병거이시며 마병이시여!" 엘리사는 엘리야를 다시는   없었다.

엘리사는 슬픔에 겨워서, 자기의 겉옷을 힘껏 잡아당겨  조각으로 찢었다.

13 그리고는 엘리야가 떨어뜨리고  겉옷을 들고 돌아와, 요단  가에 서서,

14 엘리야가 떨어뜨리고   겉옷으로 강물을 치면서 "엘리야의  하나님, 주님께서는 어디에 계십니까?" 하고 외치고,  물을 치니, 강물이 좌우로 갈라졌다. 엘리사가 그리로 강을 건넜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뒤를 이을 아들도 없이 죽은 아하시야 왕과 다르게 엘리사를 후계자로 삼은 엘리야는 아하시야 왕에 대한 예언을 끝으로 사역을 마감한 , 하나님께 부름 받고 승천한다. 엘리사는 엘리야가 승천하는 곳에 동행하며, 엘리야의 선지자직과 권능을 계승한다. 1~14절은 엘리야가 승천하는 이야기이고, 15~25절은 엘리사가 엘리야의 영감의  배를 받고  능력을 행하는 이야기다.

 

 

단락 구분

1~6 엘리야와 동행하는 엘리사

7~10 엘리야의 능력의  배를 요청하느 엘리사

11 하늘로 승천한 엘리야

12~14 엘리야의 옷으로 요단강을 건넌 엘리사

 

 

배경이해

엘리야가 승천할  불수레와 불말이 등장하는데, 이것은 고대 근동의 이미지로 신이 나타날  종종 수레 모는 신을 동반하고 등장한다. 특히 가나안의 폭풍의  하다드는 불말과 불수레를 모는 신과 연결되어 나타난다. 여기서는 고대 근동 사람들에게 익숙한 이미지를 여호와의 이미지로 차용하여 불수레와 불말을 타신 여호와께서 엘리야를 데리고  사실을 알려주려는 것이다. 이렇게 고대 근동의 이미지를 사용하여 하나님과 하나님의 역사를 표현하는 경우는 성경에 많다. 예를 들어 사사기 5:20에서 별들이 하늘에서부터 싸우다라고 하는데, 고대 근동에서 별은 아낫 여신의 종들로 폭우를 내리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여기서 별들은 여호와의 명령에 따라 폭우를 내리는 것으로 노래하고 있다.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

 

- 엘리야에게 베델로 가라고 분부하신 하나님

 

- 엘리야에게 여리고로 가라고 분부하신 하나님

 

- 엘리야에게 요단 강으로 가라고 분부하신 하나님

 

- 엘리야에게 병거와 불말을 보내시고, 엘리야를 회오리바람과 함께 하늘로 올라가게 하신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엘리사를 데리고 길갈을 떠난 엘리야

 

- 자신의 주님의 분부를 따라 베델로 가야 한다고 하면서 엘리사에게 여기 남아 있으라고 하는 엘리야

 

- 결코 스승님을 떠나지 않겠다고 말하는 엘리사

 

- 선생님의 스승을 주님께서 오늘 하늘로 데려가려고 하시는데, 선생님께서는 알고 계시느냐고 엘리사에게 묻는 예언자 수련생

 

- 주님의 분부를 따라 여리고로 가야 하니 엘리사에게 여기 머물러 있으라고 말하는 엘리야

 

- 엘리야와 엘리사가 요단  가에 서니, 따르던 제자들도 멀찍이 멈추서 

 

- 주님께서 자신을 데려가시기 전에 네게 어떻게  주시기를 바라느냐고 묻자 스승님이 가지고 계신 능력을 갑절로 받기를 원한다고 대답한 엘리사

 

- 주님께서 나를 너에게서 데려가시는 것을 네가 보면,  소원이 이루어지겠지만, 그렇지 않으며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엘리야

 

- 슬픔에 겨워서 자기이 겉옷을 힘껏 잡아당겨  조각으로 찢은 엘리사

 

- 엘리야가 떨어뜨리고  겉옷으로 강물을 치면서 엘리야의  하나님께서는 어디에 계시느냐고 외치고,  물을 치니, 강물이 좌우로 갈라짐

 

- 그의 모범(본받을 )

 

- 그의 경고(본받지  )

 

 

* 

 

- 하나님의 능력만을 의지하는 사람이 되어야 

 

-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을 때에만 우리는 능력을 발휘할  있음

 

- 능력을 행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묵묵히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야 

 

- 나의 결단(고칠 /실천할 )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엘리사와 엘리야에게 능력을 부어 주시고,  능력을 맘껏 펼칠  있도록 해주신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가 당신께서 부어 주시는 능력을 의지하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우리가 섬기는 이들에게 다가갈  있는 길이 활짝 열리고,  땅의 사람들을 기쁨으로 섬기면서 그들과 함께 주님을 찬양할  있는 날이 속히   있도록 문을 열어 주시길

 

 매일매일 성장과 성숙을 위한 노력들을 기울이면서, 나눔과 섬김을  속에서 실천해 나갈  있길, 그리고 말과 행동에 있어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면서 겸손함을 잃지 않도록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져 주시고,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가정에서 드려지는 제자양육과 홈스쿨링이  진행이 되고, 가족들의 영적 성장에도  도움이   있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주님의 능력을 의지하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갈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 우리가 섬기는 땅으로 들어가는 문이 활짝 열릴 때를 대비하고,  땅의 사람들을  맘과 정성을 다해 섬김을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자!!!

 

-  지혜롭게 다가가기 위해 무릎을 꿇고, 주님을 의뢰하고, 주님을 의지하며, 그분의 도우심을 따라 나아가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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