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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열왕기하 1:1~12]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느냐?

by 이소식 2018.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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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 7 17 화요일

본문: 열왕기하 1 1 ~ 12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무사히 비자 문제를 해결할 있게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단계로 모든 것이 진행이 있길 소망합니다. 주님, 그리고 저희들 컨퍼런스의 픽업에 있어서도 작은 문제가 생겼습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그렇게 넗은 장소를 달리 모색할 방법이 없는데,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주님께서 방법을 일깨워 주시고, 멤버들이 무리없이 컨퍼런스 장소에 도착할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개역개정>

1 아합이 죽은 후에 모압이 이스라엘을 배반하였더라

2 아하시야가 사마리아에 있는 그의 다락 난간에서 떨어져 병들매 사자를 보내며 그들에게 이르되 가서 에그론의 바알세붑에게 병이 낫겠나 물어보라 하니라

3 여호와의 사자가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이르되 너는 일어나 올라가서 사마리아 왕의 사자를 만나 그에게 이르기를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어서 너희가 에그론의 바알세붑에게 물으러 가느냐

4 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올라간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할지라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다 하라 엘리야가 이에 가니라

5 사자들이 왕에게 돌아오니 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돌아왔느냐 하니

6 그들이 말하되 사람이 올라와서 우리를 만나 이르되 너희는 너희를 보낸 왕에게로 돌아가서 그에게 고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어서 네가 에그론의 바알세붑에게 물으려고 보내느냐 그러므로 네가 올라간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할지라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다 하라 하더이다

7 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올라와서 너희를 만나 말을 너희에게 사람은 어떤 사람이더냐

8 그들이 그에게 대답하되 그는 털이 많은 사람인데 허리에 가죽 띠를 띠었더이다 하니 왕이 이르되 그는 디셉 사람 엘리야로다

9 이에 오십부장과 그의 군사 오십 명을 엘리야에게로 보내매 그가 엘리야에게로 올라가 본즉 꼭대기에 앉아 있는지라 그가 엘리야에게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왕의 말씀이 내려오라 하셨나이다

10 엘리야가 오십부장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사람이면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너와 너의 오십 명을 사를지로다 하매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그와 그의 군사 오십 명을 살랐더라

11 왕이 다시 다른 오십부장과 그의 군사 오십 명을 엘리야에게로 보내니 그가 엘리야에게 말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왕의 말씀이 속히 내려오라 하셨나이다 하니

12 엘리야가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사람이면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너와 너의 오십 명을 사를지로다 하매 하나님의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그와 그의 군사 오십 명을 살랐더라

 

 

<새번역>

1 아합이 죽은 뒤에, 모압이 이스라엘에게 반역하였다.

2 아하시야가 사마리아에 있는 그의 다락방 난간에서 떨어져 크게 다쳤다. 그래서 그는 사절단을 에그론의 1)바알세붑에게 보내어, 자기의 병이 나을 있을지를 물어 보게 하였다.

3 때에 주님의 천사가 나타나서, 디셉 사람 엘리야를 보고, 사마리아 왕의 사절단을 만나서 이렇게 전하라고 명령하였다. "너희가 에그론의 바알세붑에게 물으러 가다니,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느냐?

4 그러므로 주가 말한다. 네가, 올라가 누운 병상에서 일어나 내려오지 못하고, 죽고 것이다." 엘리야는 천사가 시키는 대로 하였다.

5 그리하여 사절들은 가던 길에서 돌이켜서, 왕에게 되돌아갔다. 왕이 그들에게 그냥 돌아왔는지를 물었다.

6 그들은 왕에게 사실대로 대답하였다. "길을 가다가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는 우리를 보고, 우리를 보내신 임금님께 돌아가서, 주님께서 하신 말씀을 전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네가 에그론의 바알세붑에게 사람을 보내어 물으려 하다니,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느냐? 그러므로 너는, 네가 올라가 누운 병상에서 일어나 내려오지 못하고, 분명히 거기에서 죽고 것이다' 하였습니다."

7 왕이 그들에게 물었다. "너희들을 만나서 그러한 말을 사람이 어떻게 생겼더냐?"

8 그들이 왕에게 대답하였다. "털이 많고, 허리에는 가죽 띠를 띠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왕은 "그는 분명히 디셉 사람 엘리야다" 하고 외쳤다.

9 그리하여 왕은 오십부장에게 부하 명을 딸려서 엘리야에게 보냈다. 오십부장은 엘리야가 산꼭대기에 앉아 있는 것을 보고, 그에게 소리쳤다. "어명이오. 하나님의 사람께서는 내려오시오!"

10 엘리야가 오십부장에게 말하였다. "내가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서, 너와 부하 명을 모두 태울 것이다." 그러자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서, 그와 그의 부하 명을 태워 버렸다.

11 왕이 다시 다른 오십부장에게 부하 명을 딸려서 엘리야에게 보냈다. 오십부장은 엘리야에게 말하였다. "어명이오. 하나님의 사람께서는 내려오시오!"

12 엘리야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내가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서, 너와 부하 명을 모두 태울 것이다." 그러자 하나님의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서, 그와 그의 부하 명을 태웠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열왕기는 아합의 죽음으로 시작한다. 아합은 나봇을 죽이고 이스라엘 땅에 바알 신앙을 퍼뜨린 인물로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길르앗 라못 전쟁에서 죽게 된다. 그리고 그의 아들 아하시야가 왕이 되지만, 역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아버지의 길과 어머니의 길을 따라 행한 악한 인물로 평가된다. 단락에서는 아하시야와 엘리야의 만남을 통해 그가 악한 왕으로 평가되었는지 알려주고 있다.

 

 

단락 구분

1 모압의 반역

2~4 여호와의 말씀을 왕의 사자에게 전달한 엘리야

5~8 왕에게 엘리야의 말을 전달하는 왕의 사자

9~12 왕의 부름을 거절하는 엘리야

 

 

배경이해

본문에서 등장하는 신은 에그론의 바알세붑이다. ‘세붑파리라는 듯으로 바울세붑은 직역하면 파리 떼의 이란 뜻이다. 단어는 우두머리 바알이란 뜻의 바알세불 의도적으로 변조한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바울세불이라고 부르는 경우 지하 세계를 관장하는 신이기 때문에 신약에서는 사탄을 바알세불이라고 부른다. 우가릿의 주문들은 질병 귀신들을 내쫓기 위해 바알세불에게 기원하곤 하였다. 그렇기 대문에 바알세불로 보는 경향이 많아. 하지만 그냥 바알세붑으로 보는 경우에는 이방신에 대한 경멸적 표현으로 해석한다. , 열왕기 화자는 이방신의 신탁을 파리 데가 윙윙거리는 소리로 점치는 것과 같은 무가치한 것으로 보았다는 뜻이다.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이방의 신에게 사절단을 보낸 아하시야가 누운 병상에서 내려오지 못하고 죽고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 엘리야를 통해 아하시야에게 말씀을 전하시는 하나님

 

- 엘리야를 통해 능력을 행하게 하시는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아합이 죽은 , 이스라엘에게 반역한 모압

 

- 사마리아에 있는 그의 다락방 난간에서 떨어져 크게 다친 아하시야

 

- 사절단을 에그론의 아발세붑에게 보내어, 자기의 병이 나을 있는지를 물어보게 아하시야

 

- 주님의 천사가 시키는 대로 사절단을 만나 전할 말을 일러주는 엘리야

 

- 가던 길에서 돌이켜서 왕에게 되돌아간 사절단

 

- 그들에게 그냥 돌아왔는지를 물어보는 아하시야

 

- 엘리야를 만나고, 그가 말한 바를 그대로 왕에게 사실대로 대답하는 사절단

 

- 그렇게 말한 사람이 어떻게 생겼느냐고 물어보고는 그가 바로 엘리야였다는 사실을 알게 아하시야

 

- 오십부장에게 부하 명을 딸려서 엘리야에게 보낸 아하시야

 

- 엘리야가 산꼭대기에 앉아 있는 것을 보고, 어명이니 하나님의 사람은 내려오라고 외치는 오십부장

 

- 자신이 하나님의 사람이면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서, 너와 부하들을 모두 태울 것이라고 말하자,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서 그와 그의 부하들을 태워 버리게 엘리야

 

- 왕이 다시 다른 오십부장에게 부하 쉰명을 딸려서 엘리야에게 보냄

 

- 또다른 오십부장과 그의 부하들에게도 똑같이 말을 하자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그들을 태워 버림

 

- 그의 모범(본받을 )

 

- 그의 경고(본받지 )

 

 

*

 

- 우상을 의지하는 삶이 아니라 주님을 먼저 의지하고, 주님을 의뢰하는 삶이 되어야

 

- 매순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면서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갈 있어야

 

-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하나님의 사람이 있어야

 

- 나의 결단(고칠 /실천할 )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하나님을 붙들리 않고, 우상을 붙들은 아하시야를 무너지게 하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가 매순간 그분만을 붙들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우리가 섬기는 이들이 주님의 사랑을 알게 날이 속히 오고, 그들의 신실한 마음이 주님께로 향하여 주님을 찬양하고, 주님을 예배하는 날이 속히 있길, 그리고 그들에게 필요한 성경이 그들의 방언으로 번역되어 출판되는 날이 속히 있길

 

매일매일 성장과 성숙을 위한 노력들을 게을리하지 말고, 나눔과 섬김을 속에서 성실히 실천해 나가고, 항상 말과 행동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면서 겸손함을 잃지 않도록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져 주시고, 이곳에서어의 컨퍼런스를 즐겁고 알차게 보내고, 많은 추억들을 만들어서 돌아갈 있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매순간 가장 먼저 주님께 도움을 구하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면서 주님을 의지하도록 하자!!!

 

- 하나님을 붙잡고, 하나님을 붙드는 것이 우리가 해야 가장 중요한 일임을 잊지 말고, 우리에게 맡겨 주신 사역을 위해서, 우리에게 맡겨 주신 이들을 위해서라도 그분을 의뢰하고, 의지하도록 하자!!!

 

- 언제나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사람으로 바로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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