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8년 4월 7일 토요일
본문: 에스라 5장 1절 ~ 17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날마다, 아니 매순간순간 저를 돌아보고, 저의 행동과 사고를 돌아보면서 주님의 제자로, 주님의 일꾼으로 합당한 모습이 되도록 더 많이 노력하고, 더 많이 주의를 기울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헛된 생각들, 헛된 상념에 빠지지 않도록 저를 붙잡아 주시옵소서. 주님,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맡겨 주신 사명을 끝까지 잘 완수하 나갈 수 있도록 저에게 힘과 능력과 지혜, 끈기와 인내를 부어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개역개정>
1 선지자들 곧 선지자 학개와 잇도의 손자 스가랴가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유다와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유다 사람들에게 예언하였더니
2 이에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가 일어나 예루살렘에 있던 하나님의 성전을 다시 건축하기 시작하매 하나님의 선지자들이 함께 있어 그들을 돕더니
3 그 때에 유브라데 강 건너편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그들의 동관들이 다 나아와 그들에게 이르되 누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이 성전을 건축하고 이 성곽을 마치게 하였느냐 하기로
4 우리가 이 건축하는 자의 이름을 아뢰었으나
5 하나님이 유다 장로들을 돌보셨으므로 그들이 능히 공사를 막지 못하고 이 일을 다리오에게 아뢰고 그 답장이 오기를 기다렸더라
6 유브라데 강 건너편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그들의 동관인 유브라데 강 건너편 아바삭 사람이 다리오 왕에게 올린 글의 초본은 이러하니라
7 그 글에 일렀으되 다리오 왕은 평안하옵소서
8 왕께 아뢰옵나이다 우리가 유다 도에 가서 지극히 크신 하나님의 성전에 나아가 본즉 성전을 큰 돌로 세우며 벽에 나무를 얹고 부지런히 일하므로 공사가 그 손에서 형통하옵기에
9 우리가 그 장로들에게 물어보기를 누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이 성전을 건축하고 이 성곽을 마치라고 하였느냐 하고
10 우리가 또 그 우두머리들의 이름을 적어 왕에게 아뢰고자 하여 그들의 이름을 물은즉
11 그들이 우리에게 대답하여 이르기를 우리는 천지의 하나님의 종이라 예전에 건축되었던 성전을 우리가 다시 건축하노라 이는 본래 이스라엘의 큰 왕이 건축하여 완공한 것이었으나
12 우리 조상들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노엽게 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을 갈대아 사람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넘기시매 그가 이 성전을 헐며 이 백성을 사로잡아 바벨론으로 옮겼더니
13 바벨론 왕 고레스 원년에 고레스왕이 조서를 내려 하나님의 이 성전을 다시 건축하게 하고
14 또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하나님의 성전 안에서 금, 은 그릇을 옮겨다가 바벨론 신당에 두었던 것을 고레스 왕이 그 신당에서 꺼내어 그가 세운 총독 세스바살이라고 부르는 자에게 내주고
15 일러 말하되 너는 이 그릇들을 가지고 가서 예루살렘 성전에 두고 하나님의 전을 제자리에 건축하라 하매
16 이에 이 세스바살이 이르러 예루살렘 하나님의 성전 지대를 놓았고 그 때로부터 지금까지 건축하여 오나 아직도 마치지 못하였다 하였사오니
17 이제 왕께서 좋게 여기시거든 바벨론에서 왕의 보물전각에서 조사하사 과연 고레스 왕이 조서를 내려 하나님의 이 성전을 예루살렘에 다시 건축하라 하셨는지 보시고 왕은 이 일에 대하여 왕의 기쁘신 뜻을 우리에게 보이소서 하였더라
<새번역>
1 그 때에 학개 예언자와 잇도의 아들 스가랴 예언자가, 자기들이 받들어 섬기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유다와 예루살렘에 사는 유다 사람들에게 예언을 하기 시작하였다.
2 같은 때에,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가,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 건축 공사에 착수하였다. 하나님의 두 예언자도 그들을 도왔다.
3 바로 그 때에 유프라테스 강 서쪽 지방의 닷드내 총독이 스달보스내와 동료 관리들을 데리고 그들에게 와서, 누가 그 성전을 다시 지으라고 하였는지, 누가 성벽 공사를 마치라고 하였는지를 물었다.
4 그들은 또한 성전 재건을 돕는 사람들의 이름도 밝히라고 요구하였다.
5 그러나 하나님이 유다의 원로들을 돌보아 주셨으므로, 아무도 그 일을 막을 수 없었다. 페르시아 관리들은 이 일을 다리우스 왕에게 알리고, 회답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다.
6 유프라테스 강 서쪽 지방의 닷드내총독은, 스달보스내와 동료 관리들인 유프라테스 강 서쪽 지방의 관리들과 함께, 다리우스 왕에게 글을 올렸다.
7 그 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다리우스 임금님께서 평안하시기를 빌며,
8 임금님께 아룁니다. 저희가 유다 지역에 갔을 때에, 그 곳 백성이 크신 하나님을 모시려고 성전을 짓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큰 돌을 떠다가 성전을 지으며, 나무를 날라다가 벽을 쌓고 있었습니다. 감독관들의 관리 아래, 공사는 빈틈없이 잘 진행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9 그래서 저희는 원로들에게, 누가 그 성전을 다시 지으라고 하였는지, 누가 성벽 공사를 마치라고 하였는지를 물었습니다.
10 또한 임금님께 공사 책임자들의 명단을 만들어서 알려 드리려고, 그들의 이름도 물었습니다.
11 그들이 우리에게 한 대답은 다음과 같습니다.'우리는 하늘과 땅의 주이신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지금, 허물어진 성전을 다시 짓고 있습니다. 이 성전은 본래 옛날 이스라엘의 어떤 큰 왕이 짓기 시작하여 완공하였던 것입니다.
12 그런데 우리의 조상이 하늘의 하나님을 노엽게 하였으므로, 하나님이 우리의 조상을 갈대아 사람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넘기셨습니다. 그가 이 전을 허물고, 백성을 바빌로니아로 사로잡아 갔습니다.
13 그러나 고레스 왕께서 바빌로니아왕이 된 그 첫 해에, 하나님의 성전을 지으라고 칙령을 내렸습니다.
14 그뿐만 아니라, 그는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꺼내어서 바빌론신전으로 가지고 간 성전의 금그릇과 은그릇을 그 신전에서 꺼내어 돌려주기까지 하였습니다. 그 때에 고레스 왕께서는 세스바살을 총독으로 임명하고, 그 그릇들을 주면서,
15 그에게 그것들을 모두 예루살렘으로 가지고 가서 성전에 두라고 하셨습니다. 또 하나님의 성전을 제자리에 다시 세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6 바로 그 세스바살이 예루살렘으로 와서, 하나님의 성전 기초를 놓았습니다. 그 때부터 오늘까지 줄곧 일을 하였으나, 아직 다 마치지 못하였습니다.'
17 아뢰옵기 황송하오나, 임금님께서 바빌론의 왕실 문서 창고를 살펴보시고, 정말 고레스 왕께서 예루살렘에다가 하나님의 성전을 다시 지으라고 칙령을 내리신 적이 있는지 알아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런 다음에, 이 일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결정하시고 일러주시기 바랍니다.”
<ESV>
1 Now the prophets, Haggai and Zechariah the son of Iddo, prophesied to the Jews who were in Judah and Jerusalem, in the name of the God of Israel who was over them.
2 Then Zerubbabel the son of Shealtiel and Jeshua the son of Jozadak arose and began to rebuild the house of God that is in Jerusalem, and the prophets of God were with them, supporting them.
3 At the same time Tattenai the governor of the province Beyond the River and Shethar-bozenai and their associates came to them and spoke to them thus: “Who gave you a decree to build this house and to finish this structure?”
4 They also asked them this: “What are the names of the men who are building this building?”
5 But the eye of their God was on the elders of the Jews, and they did not stop them until the report should reach Darius and then an answer be returned by letter concerning it.
6 This is a copy of the letter that Tattenai the governor of the province Beyond the River and Shethar-bozenai and his associates, the governors who were in the province Beyond the River, sent to Darius the king.
7 They sent him a report, in which was written as follows: “To Darius the king, all peace.
8 Be it known to the king that we went to the province of Judah, to the house of the great God. It is being built with huge stones, and timber is laid in the walls. This work goes on diligently and prospers in their hands.
9 Then we asked those elders and spoke to them thus: ‘Who gave you a decree to build this house and to finish this structure?’
10 We also asked them their names, for your information, that we might write down the names of their leaders.
11 And this was their reply to us: ‘We are the servants of the God of heaven and earth, and we are rebuilding the house that was built many years ago, which a great king of Israel built and finished.
12 But because our fathers had angered the God of heaven, he gave them into the hand of Nebuchadnezzar king of Babylon, the Chaldean, who destroyed this house and carried away the people to Babylonia.
13 However, in the first year of Cyrus king of Babylon, Cyrus the king made a decree that this house of God should be rebuilt.
14 And the gold and silver vessels of the house of God, which Nebuchadnezzar had taken out of the temple that was in Jerusalem and brought into the temple of Babylon, these Cyrus the king took out of the temple of Babylon, and they were delivered to one whose name was Sheshbazzar, whom he had made governor;
15 and he said to him, “Take these vessels, go and put them in the temple that is in Jerusalem, and let the house of God be rebuilt on its site.”
16 Then this Sheshbazzar came and laid the foundations of the house of God that is in Jerusalem, and from that time until now it has been in building, and it is not yet finished.’
17 Therefore, if it seems good to the king, let search be made in the royal archives there in Babylon, to see whether a decree was issued by Cyrus the king for the rebuilding of this house of God in Jerusalem. And let the king send us his pleasure in this matter.”
본문으로 들어가기: 대적들의 반대로 성전 건축이 중단되었지만, 선지자들(학개와 스가랴)의 독려로 성전 건축이 다시 시작된다. 그렇지만 이번에는 또 다른 방해에 부딪치게 된다. 강 건너편 총독이 성전 재건 공사를 중단할 목적으로 부하들을 이끌고 예루살렘을 찾아왔다. 하지만 유다 지도자들의 답변을 듣고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다리오 왕에게 상소하기로 한다.
단락 구분
1~2절 공사의 재개
A. 학개와 스가랴의 예언(1절)
B. 스룹바벨과 예수아의 활약(2절)
3~5절 총독 닷드내의 조사
A.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의 질의(3절)
B. 유다인들의 답변(4절)
C. 공사의 지속(5절)
6절 도입
7절~17절 편지의 내용
A. 인사말(7절)
B. 전반적인 상황에 대한 보고(8절)
C.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의 질문(9~10절)
D. 유다 장로들의 답변(11~16절)
F.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의 요청(17절)
배경 이해
유다 장로들은 고레스 왕이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할 책임을 세스바살에게 맡겼다고 말한다(15절). 장로들의 보고에 의하면, 성전 지대를 놓은 사람은 세스바살이었고, 그 때 이후 지금까지 건축해 왔지만, 건축이 아직 완공되지 않은 상태다. 그렇지만 3장에 의하면 성전의 기초 공사를 한 사람은 스룹바벨과 대제사장 예수아다(3:8~10). 이들이 세스바살을 언급하는 것은 다음의 두 가지 이유일 것이다. 첫째, 실제 공사는 스룹바벨과 예수아가 감독했지만 첫 번째 귀환 행렬과 성전 재건 과업의 총책임자는 세스바살이었기 때문이다. 둘째는 세스바살의 이름이 고레스 칙령에 언급되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자신들의 주장에 신빙성을 높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스룹바벨 대신 세스바살을 언급했을 것이다.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학새와 스가랴를 통해 유다 사람들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
- 유다의 원로들을 돌보아 주시는 하나님
- 공식적인 통로를 통해 중단 되었던 성전 공사를 다시 시작할 수 있겠끔 인도해 가시는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자기들이 받들어 섬기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유다와 예루살렘에 사는 유다 사람들에게 예언을 하기 시작하는 학개와 스가랴
-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 건축 공사에 착수하는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 그리고 그들을 돕는 학개와 스가랴
- 스달보스내와 동료 관리들을 데리고 그들에게 와서 누가 그 성전을 다시 지으라고 하였는지, 누가 성벽 공사를 마치라고 하였는지를 묻는 닷드내 총독
- 성전 재건을 돕는 사람들의 이름도 밝히라고 요구하는 닷드내 총독
- 이 일을 다리우스 왕에게 알리고, 회당을 기다리는 페르시아 관리들
- 이 성전공사가 고레스 왕에 의해서 시작이 되었고, 세스바살을 총독으로 임명하고, 유다 사람들을 귀환하게 하여 성전의 기초를 놓고, 오늘까지 줄곧 이 일을 하게 되었고, 아직 다 마치지 못하였다고 밝히는 사람들
- 이 일의 진행상황을 보고하면서 바빌론 왕실 문고 창고를 살펴보고, 정말 고레스 왕이 하나님의 성전을 다시 지으라는 칙령을 내린 적이 있는지 알아보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결정하고 알려 달라고 상소를 올린 닷드내 총독
- 그의 모범(본 받을 것)
- 그의 경고(본받지 말 것)
< 나 >
- 주님께서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를 위해 일하고 계심을 믿고, 그분의 때가 이르고, 그분의 방법으로 문이 열이고, 길이 트이길 기다려야 함
- 늘 우리를 보호하여 주시고, 우리의 도움이 되어 주시며, 우리의 힘이 되어 주시는 주님께 감사를 올려 드려야 함
- 그분께 모든 포커스를 맞추고, 그분만을 믿고 의지하면서, 다음 발걸음을 준비하고, 기획해 나가야 함
- 나의 결단(고칠 것/실천할 것)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중단되었던 성전 공사가 오히려 공식적인 통로를 통해 길이 열릴 수 있도록 도와 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막혀 있는 것 같은 문이 열리고, 길을 열어 주시기 위해 오늘도 우리를 위해 일하고 계시는 하나님입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① 프로제트를 완수해 나가기 위해 필요한 일들이 무엇인지를 잘 파악하고, 지금 바로 이 순간 내가 할 수 있는 일에만 모든 포커스를 맞추고, 그것을 익히고,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수 있길...
② 매일매일 성장과 성숙을 위한 노력들을 게을리하지 말고, 늘 겸손함을 잃지 않으면서, 나눔과 성김을 실천하면서, 주님의 제자답게, 주님의 일꾼답게, 주님의 자녀답게 생활해 나갈 수 있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홈스쿨링이 잘 진행이 되어서, 담담이의 신앙을 바르게 세우고, 그 기초 위에서 지식과 지혜를 함양해 나가고, 영적, 육체적, 정서적, 사회적 성장을 통합적으로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은혜를 부어 주시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우리를 위해 지금도 일하고 계시는 주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담대히 다음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하자!!!
- 주변 상황들을 잘 파악하고, 지혜롭게 잘 대처하면서 주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끝까지 완수해 나가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자!!!
- 주체적으로, 좀 더 적극적으로 모든 일들을 시도해 보고,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막힌 담을 허물고, 닫힌 문을 열고,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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