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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에스라 6:13~22] 하나님의 명을 따라 성전 짓는 일을 끝낼 수 있었다...

by 이소식 2018.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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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 4 9 월요일

본문: 에스라 6 13 ~ 22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자꾸만 다른 곳에 마음을 빼앗기는 저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타이트하게 시간을 관리해 나가고, 목표지향적인 삶을 살아갈 있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목표를 이루고, 주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감당해 나갈 있도록 지혜와 능력을 부어 주시고, 끈기와 인내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개역개정>

13 다리오 왕의 조서가 내리매 유브라데 건너편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그들의 동관들이 신속히 준행하니라

14 유다 사람의 장로들이 선지자 학개와 잇도의 손자 스가랴의 권면을 따랐으므로 성전 건축하는 일이 형통한지라 이스라엘 하나님의 명령과 바사 고레스와 다리오와 아닥사스다의 조서를 따라 성전을 건축하며 일을 끝내되

15 다리오 제육년 아달월 삼일에 성전 일을 끝내니라

16 이스라엘 자손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기타 사로잡혔던 자의 자손이 즐거이 하나님의 성전 봉헌식을 행하니

17 하나님의 성전 봉헌식을 행할 때에 수소 마리와 숫양 이백 마리와 어린 사백 마리를 드리고 이스라엘 지파의 수를 따라 숫염소 열두 마리로 이스라엘 전체를 위하여 속죄제를 드리고

18 제사장을 분반대로, 레위 사람을 순차대로 세워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을 섬기게 하되 모세의 책에 기록된 대로 하게 하니라

19 사로잡혔던 자의 자손이 첫째 십사일에 유월절을 지키되

20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일제히 몸을 정결하게 하여 정결하매 사로잡혔던 자들의 모든 자손과 자기 형제 제사장들과 자기를 위하여 유월절 양을 잡으니

21 사로잡혔다가 돌아온 이스라엘 자손과 자기 땅에 사는 이방 사람의 더러운 것으로부터 스스로를 구별한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속하여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는 자들이 먹고

22 즐거움으로 이레 동안 무교절을 지켰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즐겁게 하시고 앗수르 왕의 마음을 그들에게로 돌려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신 하나님의 성전 건축하는 손을 있게 하도록 하셨음이었더라



<새번역>

13 그래서 유프라테스 서쪽 지방의 닷드내 총독과 스달보스내와 동료 관리들은, 다리우스 왕이 내린 조서에 지시된 대로, 신속하게 처리하였다.

14 학개 예언자와 잇도의 아들 스가랴가 성전 공사를 격려하였다. 유다의 원로들은 계속하여 성전을 지었고, 공사는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그들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명과 페르시아 고레스와 다리우스와 아닥사스다의 칙령을 따라서, 성전 짓는 일을 끝낼 있었다.

15 성전 건축이 끝난 것은 다리우스 육년 아달월 삼일이다.

16 때에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사로잡혀 갔다가 돌아온 사람들과 모든 이스라엘 백성은, 기뻐하면서 하나님의 성전 봉헌식을 올렸다.

17 하나님께 성전을 바치면서, 그들은 수소 마리와 숫양 이백 마리와 어린 사백 마리를 바치고, 이스라엘을 위한 속죄제물로는, 이스라엘 지파의 수대로 숫염소 열두 마리를 바쳤다.

18 그렇게 다음에, 그들은 갈래별로 제사장을 세우고, 무리별로 레위 사람을 세워서, 모세의 책에 기록된 대로,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맡아 보게 하였다.

19 사로잡혀 갔다가 돌아온 이들은 첫째 십사일에 유월절을 지켰다.

20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은 일제히 몸을 씻고서 정결예식을 치렀다. 그런 다음에, 레위 사람들은, 돌아온 이들 모두와 동료 제사장들과 자기들이 먹을 유월절 양을 잡았다.

21 잡혀 갔다가 돌아온 이스라엘 자손들이 그것을 먹었다. 땅에 살던 이방 사람들에게서 부정을 탔다가 부정을 떨어버리고,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찾아온 이들도, 그들과 함께 유월절 양고기를 먹었다.

22 그들은 이레 동안 무교절을 즐겁게 지켰다. 주님께서 앗시리아 왕의 마음을 돌이켜서, 그들에게 호의를 베풀도록 하셨으므로, 그들은 힘을 얻었다. 그들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신 하나님의 성전을 다시 지을 있었으므로, 한없이 기뻤다.



<ESV>
13 Then, according to the word sent by Darius the king, Tattenai, the governor of the province Beyond the River, Shethar-bozenai, and their associates did with all diligence what Darius the king had ordered.

14 And the elders of the Jews built and prospered through the prophesying of Haggai the prophet and Zechariah the son of Iddo. They finished their building by decree of the God of Israel and by decree of Cyrus and Darius and Artaxerxes king of Persia;

15 and this house was finished on the third day of the month of Adar, in the sixth year of the reign of Darius the king.

16 And the people of Israel, the priests and the Levites, and the rest of the returned exiles, celebrated the dedication of this house of God with joy.

17 They offered at the dedication of this house of God 100 bulls, 200 rams, 400 lambs, and as a sin offering for all Israel 12 male goats, according to the number of the tribes of Israel. 18 And they set the priests in their divisions and the Levites in their divisions, for the service of God at Jerusalem, as it is written in the Book of Moses.

19 On the fourteenth day of the first month, the returned exiles kept the Passover.

20 For the priests and the Levites had purified themselves together; all of them were clean. So they slaughtered the Passover lamb for all the returned exiles, for their fellow priests, and for themselves.

21 It was eaten by the people of Israel who had returned from exile, and also by every one who had joined them and separated himself from the uncleanness of the peoples of the land to worship the Lord, the God of Israel.

22 And they kept the Feast of Unleavened Bread seven days with joy, for the Lord had made them joyful and had turned the heart of the king of Assyria to them, so that he aided them in the work of the house of God, the God of Israel.



본문으로 들어가기: 귀환 공동체는 예루살렘 성전 재건을 완료하고 다리오 6(주전 526) 아달월 3일에 역사적인 봉헌식을 거행한다. 그들은 성대한 성전 봉헌식을 마친 모세의 율법을 따라 유월절을 지킨다. 성전 봉헌식과 유월절 의식의 거행은 이스라엘 역사에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었음을 의미한다.



단락 구분

13 다리오 왕의 조서를 이행함

14~18 성전 건축의 완공과 봉헌식

A. 성전 건축의 완공(14~15)

B. 성전 봉헌식(16~17)

C. 성전 봉사자의 조직(18)

19~22 유월절과 무교절을 지킴

A. 유월절 의식(19~21)

B. 무교절 의식(22)



배경 이해

스룹바벨을 중심으로 귀환 공동체가 재건한 성전을 스룹바벨 성전이라고 부른다. 스룹바벨 성전은 무너진 솔로몬 성전 위에 세워졌기 대문에 솔로몬 성전의 위상과 기능을 계승하고 있다. 그래서 스룹바벨 성전을 2성전이라고 부른다. 스룹바벨 성전의 구체적인 규모와 형태는 알려려 있지 않지만 솔로몬 성전에 비해 초라했던 같다( 3:12; 2:3). 스룹바벨 성전이 세워짐으로 본격적으로 2성전 시대(Second Temple Period) 혹은 2성전 유대교(Second Temple Judaism)시대가 시작된다. 스룹바벨 성전은 후에 로마 시대 헤롯 대왕에 의해 웅대한 위용을 갖춘 모습으로 바뀌게 된다( 2:20; 13:1). 이방인의 혈통을 갖고 있는 헤롯 대왕은 유대인의 환심을 사고자 했다. 헤롯 성전은 주후 70년에 로마의 디도(titus) 장군에 의해 파괴된다. 이로서 2성전 시대는 종말을 고한다.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상황을 역전시켜 주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무사히 성전 공사를 마칠 있도록 도와 주신 하나님


- 앗시리아 왕의 마음을 돌이켜서, 그들에게 호의를 베풀도록 하신 하나님


- 이스라엘 백성들의 성전 봉헌과 속죄제물을 기쁘게 받으신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다리우스 왕이 내린 조서에 지시된 대로, 신속하게 처리하는 닷드내 총독과 스달보스내와 동료 관리들


- 성전 공사를 격려하는 학개와 스가랴


- 유다의 원로들은 계속해서 성전을 지었고, 공사는 순조롭게 진행이


- 하나님의 명과 페르시아 고레스와 다리우스와 아닥사스다의 칙령을 따라 성전 짓는 일을 끝내는 이스라엘 백성들


- 성전 공사를 마치고, 기뻐하면서 하나님께 성전 봉헌식을 올리는 제사장들, 레위 사람들, 사로잡혀 갔다가 돌아온 사람들과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


- 하나님께 성전을 바치면서 수소와 숫양, 어린 양을, 그리고 이스라엘을 위한 속죄제물로는 지파의 수대로 숫염소 열두마리를 바치는 이스라엘 백성들


- 그렇게 다음에 그들은 갈래별로 제사장을 세우고, 무리별로 레위 사람을 세워서, 모새의 책에 기록된 대로,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맡아 보게


- 사로잡혀 갔다가 돌아온 이들은 첫째 십사일에 유월절을 지킴


- 일제히 몸을 씻고서 정결예식을 치른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


- 정결예식을 치른 후에 레위 사람들은 돌아온 이들 모두와 동료 제사장들과 자기들이 먹을 유월절 양을 잡음


- 잡혀 갔다가 돌아온 이스라엘 자손들과 땅에 살던 이방 사람들에게서 부정을 탔다가 부정을 떨어버리고,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찾아온 이들도, 그들과 함께 유월절 양고기를 먹음


- 그들은 이레 돌안 무교절을 즐겁게 지킴


- 그의 모범( 받을 )


- 그의 경고(본받지 )



< >


- 지금도 우리가 처한 상황이 호전될 있도록 일하여 주시는 주님을 믿고, 때를 기다리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노력해야


- 주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필요한 준비들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며 나아가야


- 거룩하고 정결한 삶의 모습을 지켜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겸손함을 잃지 않도록 매순간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나눔과 섬김을 속에서 실천해 나기기 위해 부던히 노력해야


- 나의 결단(고칠 /실천할 )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성전 재건을 완성할 있도록 모든 도움을 주시고, 그들을 위해 일하여 주신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에게 맡겨 주신 사명을 완수할 있도록 도움이 되어 주시고, 우리보다 먼저 일하여 주시는 하나님입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주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완수해 나가기 위해서 확실한 준비와 노력을 기울이고, 사명을 완수하는 일에만 모든 포커스를 맞추고, 최선을 다해 달려 나갈 있도록 힘과 능력, 지혜를 부어 주시고, 끈기와 인내를 허락하여 주시길...


매일매일 성장과 성숙을 위한 노력들을 게을리하지 않도록 붙잡아 주시고, 주님의 제자답게, 주님의 일꾼답게, 주님의 자녀답게 생활하고,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는 삶이 있길...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져 주시고, 홈스쿨링을 통해 담담이의 영적 성장을 가장 우선으로 하면서, 아이의 육체적, 정서적, 사회적인 성장을 돕고, 주님의 제자로 성장해 나갈 있게 되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우리에게 맡겨 주신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서 주님께서 친히 일하여 주시고, 친히 우리를 인도하여 주실 것임을 굳게 믿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다음 발걸음을 내딛도록 하자!!!


- 즐거운 마음으로 주님께서 베풀어 주신 모든 것들에 감사하고,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며, 주님과 깊은 관계 안에 거하도록 노력하자!!!


- 목표를 향해 묵묵히 달려 나가고, 과정 속에서 주님께서 행하시는 크고 놀라운 일들의 증인이 되도록 하고, 자족하고, 베풀어 주신 것에 감사하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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