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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에스라 4:1~10] 오로지 우리가 할 일이오...

by 이소식 2018.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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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 4 5 목요일

본문: 에스라 4 1 ~ 10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부디 저를 붙잡아 주시옵소서. 시간을 활용할 있도록 도와 주시고, 흔들리는 마음들을 굳건히 잡고서, 주님께서 맡겨 주신 일들에 모든 포커스를 맞추며 나아갈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저에게 지혜와 능력을 주시고, 건강한 체력을 허락하여 주시고, 끈기와 인내를 부어 주셔서, 시간을 알차게 활용하면서 주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감당해 나갈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개역개정>

1 사로잡혔던 자들의 자손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한다 함을 유다와 베냐민의 대적이 듣고

스룹바벨과 족장들에게 나아와 이르되 우리도 너희와 함께 건축하게 하라 우리도 너희 같이 너희 하나님을 찾노라 앗수르  에살핫돈이 우리를 이리로 오게 날부터 우리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노라 하니

3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기타 이스라엘 족장들이 이르되 우리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 너희는 우리와 상관이 없느니라 바사  고레스가 우리에게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홀로 건축하리라 하였더니

4 이로부터 백성이 유다 백성의 손을 약하게 하여 건축을 방해하되

5 바사  고레스의 시대부터 바사  다리오가 즉위할 때까지 관리들에게 뇌물을 주어 계획을 막았으며

6  아하수에로가 즉위할 때에 그들이 글을 올려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을 고발하니라

아닥사스다 때에 비슬람과 미드르닷과 다브엘과 그의 동료들이 바사  아닥사스다에게 글을 올렸으니 글은 아람 문자와 아람 방언으로 써서 진술하였더라

8 방백 르훔과 서기관 심새가 아닥사스다 왕에게 올려 예루살렘 백성을 고발한 글에

9 방백 르훔과 서기관 심새와 그의 동료 디나 사람과 아바삿 사람과 다블래사람과 아바새 사람과 아렉 사람과 바벨론 사람과 수산 사람과 데해 사람과 엘람 사람과

10 밖에 백성 존귀한 오스납발이 사마리아 성과 유브라데  건너편 다른 땅에 옮겨 자들과 함께 고발한다 하였더라



<새번역>

1 유다와 베냐민의 대적은, 사로잡혀 갔다가 돌아온 사람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성전을 짓고 있다는 말을 듣고서,

2 스룹바벨과 가문의 우두머리들에게 와서 말하였다. "앗시리아  에살핫돈이 우리를 여기로 데려왔을 때부터 이제까지, 우리도 당신들과 마찬가지로 당신들의 하나님을 섬기며, 줄곧 제사를 드려 왔으니, 우리도 당신들과 함께 성전을 짓도록 하여 주시오."

3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밖에 이스라엘  가문의 우두머리들이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당신들과는 관계가 없는 일이오. 우리의 하나님께 성전을 지어 드리는 것은, 우리가 일이오페르시아  고레스가 우리에게 명령한 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 것은, 오로지 우리가 일이오."

4 말을 들은 백성은 성전 짓는 일을 방해하여유다 백성의 사기를 떨어뜨렸다.

5 그들은 고문관들을 매수하면서까지 성전을 짓지 못하게 하였다. 이러한 방해는페르시아  고레스가 다스리던 모든 기간뿐만 아니라페르시아  다리우스가 통치하던 때까지 이어졌다.

6 아하수에로가 왕위에 오르니, 대적들은 유다 주민과 예루살렘 주민을 고발하는 글을 올렸다.

7 아닥사스다 때에도 비슬람과 미드르닷과 다브엘과 밖의 동료 관리들이 페르시아의 아닥사스다 왕에게 글을 올렸다. 편지는 아람 글로 적었고 번역이 되었다.

8 르훔 사령관과 심새 서기관은 예루살렘 주민을 고발하는 상소문을 아닥사스다 왕에게 썼다.

9 때에 상소를 올린 사람은르훔사령관과 심새 서기관과 동료들과 밖에 디나 사람과 아바삿 사람과 다블래사람과 아바새 사람과 아렉 사람과 바빌로니아 사람과 수산 사람과 데해 사람과 엘람 사람과,

10 귀족 오스납발이 사마리아의 여러 성과 유프라테스  서쪽 여러 지방에 이주시킨 민족들이다.



<ESV>
1 Now when the adversaries of Judah and Benjamin heard that the returned exiles were building a temple to the Lord, the God of Israel,

2 they approached Zerubbabel and the heads of fathers' houses and said to them, “Let us build with you, for we worship your God as you do, and we have been sacrificing to him ever since the days of Esarhaddon king of Assyria who brought us here.”

3 But Zerubbabel, Jeshua, and the rest of the heads of fathers' houses in Israel said to them, “You have nothing to do with us in building a house to our God; but we alone will build to the Lord, the God of Israel, as King Cyrus the king of Persia has commanded us.”

4 Then the people of the land discouraged the people of Judah and made them afraid to build 5 and bribed counselors against them to frustrate their purpose, all the days of Cyrus king of Persia, even until the reign of Darius king of Persia.

6 And in the reign of Ahasuerus, in the beginning of his reign, they wrote an accusation against the inhabitants of Judah and Jerusalem.

7 In the days of Artaxerxes, Bishlam and Mithredath and Tabeel and the rest of their associates wrote to Artaxerxes king of Persia. The letter was written in Aramaic and translated.

8 Rehum the commander and Shimshai the scribe wrote a letter against Jerusalem to Artaxerxes the king as follows:

9 Rehum the commander, Shimshai the scribe, and the rest of their associates, the judges, the governors, the officials, the Persians, the men of Erech, the Babylonians, the men of Susa, that is, the Elamites,

10 and the rest of the nations whom the great and noble Osnappar deported and settled in the cities of Samaria and in the rest of the province Beyond the River.



본문으로 들어가기: 귀환민들은 성전을 재건하는 과정에서 대적들의 대대적인 반대에 부딪치게 된다. 대적들은 성전 건축에 자신들도 함께 동참할 것을 제안하지만 거절당한다. 그들은 협박과 페르시아 관리들에게 뇌물을 주는 방식으로 성전 건축을 제지하려 한다.



단락 구분

1~3 대적들의 제안과 유대인들의 거절

A. 대적들의 제안(1~2)

B. 스룹바벨과 예수아의 거절(3)

4~10 대적들의 집요한 반대

A. 백성들의 반대(4~5)

B. 아하수에로 때의 대적들(6)

C. 아닥사스다 때의 대적들(7~10)



배경 이해

유다와 베냐민의 대적으로 소개되는 땅의 백성 유다가 멸망할 바벨론에 끌려가지 않고 고토에 남아 있던 사람들을 가리킨다. 열왕기서의 증언에 의하면, 주전 587년에 바벨론 시위 대장은 땅에 비천한 자들 남겨 두었다. 바벨론에 끌려간 사람들이 주로 사회적 엘리트 계층인 것으로 (왕하 24:14~16; 참조. 52:28~30), 상당수의 백성들은 그대로 남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오랜 기간 이방 종교와 풍습에 영향을 받으면서 종교적인 순수성을 상실했다. 그래서 에스라-느헤미야서에서 제의적으로 부정한 사람들로 간주된다( 9:1~2).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주님의 일을 방해하는 수많은 계략에도 변함없이 당신의 계획을 추진해 나가시는 하나님


- 당신의 때에, 당신의 방법으로, 당신의 사람들을 통해 역사를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


- 수많은 반대와 중단 속에서도 믿음 아니면 이길 없는 싸움을 계속해 나가도록 힘을 주시고, 도움이 되어 주시는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사로잡혀 갔다가 돌아온 사람들이 하나님의 성전을 짓고 있다는 말을 듣고서 스룹바벨과 가문의 우두머리들에게 와서 함께 성전을 짓는 일에 동참할 있게 달라고 제안하는 유다와 베냐민의 대적들


-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밖에 이스라엘 가문의 우두머리들은 성전을 짓는 것은 오로지 우리가 해야 일이라고 하면서 그들의 제안을 거절함


- 말을 들은 백성들은 성전 짓는 일을 방해하여, 유다 백성의 사기를 떨어뜨렸음


- 고문관들을 매수하면서까지 성전을 짓지 못하게 하는 유다와 베냐민의 대적들


- 아하수에로가 왕위에 오르자, 유다 주민과 예루살렘 주민을 고발하는 글을 올린 대적들


- 아닥다스다 때에도 비슬람과 미드르닷과 다브엘과 밖의 동료 관리들이 아닥사스다 왕에게 글을 올렸음


- 그의 모범( 받을 )


- 그의 경고(본받지 )



< >


- 수많은 반대와 중단 속에서도 흔들리지 말고, 주님만을 바라보며 나아갈 있어야


- 주님께서 주님의 때에, 주님의 방법으로 길을 열어 주시고, 친히 우리의 도움이 되어 주실 것임을 잊지 말고, 잠잠히 때를 기다려야


- 이곳에서 내가 있는 일들을 나가고, 열심히, 적극적으로, 열정적으로 주님의 일을 감당해 나가야


- 나의 결단(고칠 /실천할 )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주님의 일을 방해하는 수많은 계략에도 변함없이 당신의 계획을 추진해 나가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당신의 때에, 당신의 방법으로, 당신의 사람들을 통해 역사를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입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어렵게 느껴지고, 힘들게 느껴지게, 벽에 부딪친 것처럼 느껴지는 일이라도 물러서지 말고, 끝까지 인내하며 이겨내서 땅의 언어에 관한 , 사람들의 문화에 관한 전문가가 있도록 많은 노력이며 성장해 나갈 있길...


매일매일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성장과 성숙을 위한 노력들을 게을리하지 않도록 내게 용기를 부어 주시고, 격려와 위로 속에서 맡겨 주신 일들을 성실히, 그리고 끝까지 감당해 나갈 있도록 도와 주시길...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져 주시고, 담담이의 홈스쿨링도 진행이 되고, 틀이 잡혀서 아이의 신앙에도 도움이 되고, 아이의 성장과 성숙을 위한 토대를 만들어 있게 되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수많은 방해가 있고, 두렵고 떨리는 상황에 있지만, 길을 열어 주실 때까지 상황과 추이를 살피면서 지금 이곳에서 내가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많이 고민하고, 지금 내가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자!!!


- 이곳에서 열심히 언어 배우는 일에 매진하고, 많은 연습에 시간을 기울이도록 하자!!!


- 땅의 사람들이 많이 사는 동네로 가서 언어 조사를 시작해 보고, 이곳에서 내가 있는 최선의 노력들을 계속해서 기울일 있도록 노력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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