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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겔 22:1~16] 안타까운 마음으로 우리를 지켜 보시는 하나님...
    철가방 묵상 2019. 8. 1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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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19815일 목요일

    본문: 에스겔 221~ 16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무사히 검진을 받고 오시고, 그래도 많이 회복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이제부터가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들이 아버님, 어머님을 잘 간호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부디 완쾌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래도 병을 잘 다스리고, 그 안에서 평안을 누리실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그리고 간호하는 저희들도 피곤치 않게 붙잡아 주시고, 지혜롭게 잘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n Divina(겨룩한 읽기) - 3


    본문으로 들어가기: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바벨론 왕의 칼에 넘기실 때는 그러실 만한 이유가 있었다. 여호와의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이 피의 성읍이 됐다. 예루살렘에서 저질러지는 불의와 불법은 그 한계가 없었다. 정치와 종교와 사회와 가정이 모두 죄를 범하며 자신을 더럽히기에 열심이었다. 한마디로 예루살렘은 여호와를 잊었다.

     

     

    단락 구분

    1~5절 도입부

    A. 말씀의 계시(1)

    B. 심판의 요청(2)

    C. 포괄적 고발(3~5)

    6~12절 죄악의 목록

    A. 사회적 타락(6~7)

    B. 종교적 타락(8)

    C. 사회적·제의적 타락(9)

    D. 성적 타락(10~11)

    E. 사법적·경제적 타락(12)

    13~16절 징계의 선포

    A. 여호와의 징벌(13~!4)

    B. 유배(15~16a)

    C. 인지 양식(16b)

     

     

    배경이해

    현재 위치에서 이 단락은 예루살렘에 여호와께서 날카롭게 간 바벨론 왕의 칼에 넘겨지는 이유를 보여준다. 여호와께서 특별히 택한 예루살렘이 온갖 가증한 일을 저지르며 피의 성읍이 됐기 때문이다. 예루살렘에서 종교적·도덕적 타락과 사회적 불의와 불법은 일상사가 됐다. 6~12절의 죄악 목록은 주로 레위기 18~20장의 성결법전에나오는 규정들과 관련한 고발이다. 전체 열여섯 개의 고발 가운데 제의적 타락과 관련된 것이 세 개(8a, 8b, 9ba), 성적 타락과 관련한 것이 다섯 개(10a, 10b, 11aa, 11ab, 11b), 사회적 불법과 관련한 것이 여덟 개다(6, 7aa, 7ab, 7b, 9a, 12a, 12ba, 12bb). 제의보다는 사회와 가정의 붕괴에 초점이 맞춰진다. 여호와께서 주신 율법이 무시되면서 가정과 사회의 질서가 허물어진다. 예루살렘이 폭력이 지배하는 악의 소굴이 된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예루살렘의 백성들이 수많은 죄를 저질렀기에 그들을 심판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심(1~5v)

     

    2. 예루살렘의 백성들이 저지른 수많은 죄악들을 낱낱이 고발하시는 하나님(6~12v)

     

    3. 예루살렘의 백성들을 심판하실 것이고, 그제서야 그들은 하나님께서 주님이심을 알게 될 것임(13~16v)

     

     

    * 본문의 정리: 하나님은 잊은 예루살렘은 일상의 모든 순간이 죄로 물들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예루살렘에게 엄중한 심판을 경고하십니다.

     

     

    * 본문의 명제: 하나님께서 일상의 모든 순간이 죄로 물들은 너희를 안타까워 하신다.

     

     

    메시지

     

    명제: 하나님께서는 오늘을 사는 우리를 보고 안타까워 하십니다.

     

    Keyword: Why?

     

    대지와 소지:

     

    1. 먼저, 우리가 죄로 가득한 삶을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a. 하나님과의 무너진 관계는 예루살렘 백성들이 죄로 얼룩진 삶을 살아가게 하였음

    b. 하나님과의 무너진 관계를 바로 세우고, 거룩하고 정결한 삶을 살아가야 함

     

    2. 둘째로, 우리가 우상숭배로 가득한 삶을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a. 하나님과의 무너진 관계는 예루살렘 백성들이 우상으로 가득한 삶을 살아가게 하였음

    b. 하나님과의 무너진 관계를 바로 세우고, 주님만을 예배하며, 주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가야 함

     

    3. 마지막으로, 우리가 주님 없이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a. 하나님과의 무너진 관계를 예루살렘 백성들이 하나님을 모른 채 살아가는 삶을 살아가게 하였음

    b. 하나님과의 무너진 관계를 바로 세우고,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의 뜻과 계획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야 함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 이스라엘의 죄악과 우상숭배를 보시며 안타까워 하시고, 그들이 다시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의 죄악과 우상숭배를 보시면서 안타까워 하시고, 우리가 다시금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부디 부모님들이 잘 회복되시고, 건강하고 평안하게 남은 생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은혜를 내려 주시길, 그리고 옆에서 간호하는 우리 부부가 지치지 않고, 지혜롭게 잘 대처하면서 양가 부모님들을 돌볼 수 있길…

     

    ② 우리가 섬기던 그 땅의 사람들을 잊지 말아 주시고, 그 땅의 사람들에게 다가가 복음을 전하고, 그 땅의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며, 그들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할 믿음의 사람을 보내 주시고, 그 땅이 캄바티벳 그리스도인들의 고향 같은 곳이 되어 복음을 티벳 지역 곳곳으로 복음을 전하는 요충지가 될 수 있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저희들의 다음 발걸음을 선하게 인도하여 주시고, 홈스쿨링을 위한 준비들이 차근차근 잘 진행이 되고, 본격적으로 홈스쿨링을 잘 진행시켜서 아이의 성장을 위한 토대를 잘 세울 수 있게 되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일차적으로 하나님과의 무너진 관계를 바로 세우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주님과 더욱 더 친밀하고, 굳건한 관계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자!!!

     

    하나님과의 무너진 관계를 바로 세우고, 거룩하고 정결한 삶의 모습을 지켜 나가면서, 주님만을 예배하고, 찬양하며, 주님께만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릴 수 있도록 하자!!!

     

    주님과 동행하면서, 주님께서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의 마음을 지켜 보고 계시며, 우리와 늘 함께 하고 계심을 굳게 믿고, 매순간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으면서 주님의 뜻과 계획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하자!!!

     

     

    5. 묵상과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저희들의 모습을 보시며 안타까워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헤아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세상 속에서 주님을 모른 채 살아가고, 주님의 말씀을 무시하며 살아가는 수많은 이들을 참고 인내하고 계심을 깨닫게 됩니다. 주님, 이 세상 속에서 주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로, 주님의 생각과 뜻을 전하는 자로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저희들의 다음 스텝을 선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부모님들을 간호하면서, 그분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더 많은 이들이 주님의 말씀을 알아가게 하고, 주님 안에서 성장하고 성숙해져 갈 수 있도록 돕게 하여 주시옵소서. 부디 긍휼을 잊지 마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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