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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겔 21:1~17] 내가 내 백성을 시험하겠다...
    철가방 묵상 2019. 8. 13.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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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19813일 화요일

    본문: 에스겔 211~ 17

    영적 상태: 심란, 안타까움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매일매일이 전쟁같은 하루이고, 주님을 의지하지 않고는 결코 살아갈 수 없음을 깨닫게 됩니다. 주님,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님, 부디 어머님도 아무런 문제 없이 건강하게 회복되실 수 있게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무슨 일 때문에 그러시는 건가요? 왜 이렇게 한꺼번에 많은 일들이 일어나게 하시는 건가요? 주님, 심판이시면 이 시간이 되도록 빨리 지나갈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부디 긍휼을 잊지 마시옵소서. 주님, 부디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n Divina(겨룩한 읽기) - 3


    <새번역>

    1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2 "사람아, 너는 얼굴을 예루살렘 쪽으로 돌리고, 그 곳의 성전을 규탄하여 외치고, 이스라엘 땅을 규탄하여 예언하여라.

    3 너는 이스라엘 땅에 전하여라. '나 주가 말한다. 내가 너를 대적한다. 칼집에서 칼을 뽑아, 너희 가운데 있는 의인과 악인을 다 쳐죽이겠다.

    4 내가 너희 가운데서 의인과 악인을 다 쳐죽일 것이므로, 칼을 칼집에서 빼어서, 무릇 육체를 가진 모든 사람을 남쪽에서 북쪽에까지 칠 것이니,

    5 그 때에야 비로소, 육체를 지닌 모든 사람이 내가 칼집에서 칼을 빼어 든 줄을 알 것이다. 그 칼은 절대로 칼집에 다시 꽂히지 않을 것이다.'

    6 너 사람아, 탄식하여라. 그들이 보는 앞에서 허리가 끊어지는 듯이 괴로워하면서, 슬피 탄식하여라.

    7 사람들이 무엇 때문에 탄식하느냐고 물으면, 너는 그들에게 '재앙이 다가온다는 소문 때문이다. 사람마다 간담이 녹으며, 두 손에 맥이 빠지며, 모두들 넋을 잃으며, 모든 무릎이 떨 것이다. 재앙이 닥쳐 오고 있다. 반드시 이룰 것이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하고 말하여라."

    8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9 "사람아, 예언을 전하여라. '나 주가 말한다. 칼이다! 칼에 날이 섰다. 칼이 번쩍거린다.

    10 사정없이 죽이려고 칼에 날을 세웠으며, 번개처럼 휘두르려고 칼에 광을 냈다. 내 백성이 모든 경고와 심판을 무시하였으니, 어찌 기쁨이 있을 수 있겠는가?

    11 그 사람의 손에 쥐어 주려고 칼에 광을 내었다. 살육자의 손에 넘겨 주려고 그렇게 시퍼렇게 날을 세우고 광을 냈다.

    12 사람아, 너는 부르짖으며 통곡하여라. 그 칼이 내 백성을 치고, 이스라엘의 모든 지도자를 칠 것이다. 지도자들과 나의 백성이 함께 칼에 찔려 죽을 것이다. 그러므로 너는 가슴을 치며 통곡하여라.

    13 내가 내 백성을 시험하겠다. 내 백성이 회개하기를 거절하면, 이 모든 일들이 그들에게 닥칠 것이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14 너 사람아, 예언을 전하여라. 손뼉을 쳐라. 그 칼이 두세 번 휘둘릴 것이다. 그것은 사람을 죽이는 칼이요, 큰 무리를 학살하는 칼이다. 사람들 주위를 빙빙 도는 칼이다.

    15 사람들의 간담이 녹고, 많은 사람이 쓰러져 죽을 것이다. 내가 성문마다 1)살육하는 칼을 세워 놓았다. 번개처럼 번쩍이는 칼, 사람을 죽이려고 날카롭게 간 칼이다.

    16 칼아, 날을 세워 오른쪽을 치며 방향을 잡아 왼쪽을 쳐라. 어느 쪽이든지 너의 날로 쳐라.

    17 나도 손뼉을 치겠다. 나의 분노도 풀릴 것이다. 나 주가 말한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여호와께서 예루살렘과 그 성소에 거슬러 칼을 드신다. 의인과 악인을 모두 이스라엘 땅에서 끊으신다. 산림에 붙은 불이 푸른 나무와 마른 나무를 가르지 않고 태우듯이, 여호와의 칼이 의인과 구별하지 않고 모두 친다. 그분의 칼은 심판이 완전히 이뤄지기 전까지는 다시 칼집에 꽂히지 않는다.

     

     

    단락 구분

    1~5절 예루살렘에 임할 칼

    A. 선포의 명령(1~2)

    B. 칼로 치시는 여호와(3~4)

    C. 다시 꽂히지 않는 칼(5)

    6~7절 표적 행위

    A. 여호와의 명령(6)

    B. 여호와의 해석(7)

    8~17절 칼의 노래

    A. 날카롭고도 빛나는 칼(8~13)

    B. 죽이는 칼(14~17)

     

     

    배경이해

    21장의 핵심 단어는 전쟁을 상징하는 칼이다. 3~5절에서는 여호와의 손에 들린 칼이고, 9~17절에서는 죽이는 자의 손에 들린 날카롭게 빛나는 '죽이는 칼'이고, 19~27절에서는 예루살렘 성과 이스라엘의 통치자를 치는 '바벨론 왕의 칼'이고, 28~29절에서는 암몬을 치는 칼이고, 30~32절에서는 칼집에 도로 꽂힌 칼이다. 여호와께서 당신 손에 들린 칼을 바벨론 왕에게 주어 예루살렘과 암몬을 치게 하신 후 당신 심판의 도구인 바벨론을 '멸하기에 익숙한 자의 손'에 넘겨 징벌하신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칼의 심판을 시작하시겠다고 하심(1~7v)

     

    2. 하나님께서는 심판을 시작하시기 위해 날을 세우고 광을 내심(8~11v)

     

    3. 하나님의 칼이 이스라엘 백성을 치고,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을 치실 것이며, 그후에야 하나님의 분노가 풀릴 것임(12~17v)

     

     

    * 본문의 정리: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이스라엘의 죄악을 규탄하고, 예루살렘의 심판과 멸망을 탄식하라고 하십니다. 이제 하나님이 보여 주신 칼의 심판이 곧 시행될 것입니다.

     

     

    * 본문의 명제: 주님의 심판이 밀려오는 지금은 너희가 탄식하고 슬피 울며 말씀을 선포해야 할 때이다.

     

     

    메시지

     

    명제: 하나님의 심판이 밀려올 때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Keyword: What?

     

    대지와 소지:

     

    1. 먼저, 죄를 자복하고 주님의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a. 주님이 바라보신 이스라엘의 상황은 영적 도덕적 타락을 탄식하며 죄의 자복이 간절히 필요한 상황이었음

    b. 하나님의 심판이 밀려 오기 전에 우리의 죄를 자복하고 주님의 용서를 구해야 함

     

    2. 둘째로, 슬피 울며 회개해야 합니다.

    a. 주님께서 바라보신 이스라엘의 상황은 슬피 울며 무릎 꿇고 회개해야 하는 상황이었음

    b. 하나님의 심판이 밀려 오기 전에 주님 앞에 무릎을 꿇고 간절한 마음으로 회개해야 함

     

    3. 마지막으로,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a. 주님께서 바라보신 이스라엘의 상황은 말씀의 공급과 선포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상황이었음

    b. 하나님의 심판이 밀려 오기 전에 유일한 구원의 통로인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그 말씀을 선포해야 함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 이스라엘의 죄를 탄식하시며, 그들을 향해 심판의 칼을 준비하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탄식하시며, 우리가 죄에서 돌이키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어머님이 빨리 정신을 회복하시고, 건강 검진을 통해 당신의 상황을 체크하고, 그에 필요한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실 수 있게 되길, 가족들 모두에게 평안을 주시고, 지혜롭게 잘 대처해서 아버님과 어머님을 간호할 수 있길…

     

    ② 모든 상황들을 잘 판단하고, 이 상황에서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에 대해서 충분히 고민을 하고, 앞으로를 위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지혜롭게 결정을 내릴 수 있길…

     

    ③ 부모님을 간호하는 과정에서 아이에게 소홀하지 않도록 도와 주시고, 홈스쿨링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는 준비도 잘 진행시켜 나가고, 아이의 영적 성장과 지적 성장, 그리고 아이의 성품에 큰 영향을 주는 홈스쿨링이 될 수 있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항상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죄를 점검하고, 우리의 생각과 우리의 행동이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어떠하실지를 늘 판단하고, 행동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자!!!

     

    무릎 꿇고 하나님께 우리의 죄를 회개하며, 그분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를 빼먹지 않도록 하고, 그분께 구하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도록 하자!!!

     

    매순간 주님의 세밀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주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삶, 주님께서 우리가 행하실 바라시는 계획들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순종하며 나아가도록 하자!!!

     

     

    5. 묵상과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님, 저의 죄를 주님 발 아래 온전히 내려놓고, 주님께 회개하며 나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님, 부디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주님, 주님께 나아가 회개하고, 주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을 구하면서, 당신의 인도하심만을 따라 나아갈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세밀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주님께서 원하시는 삶, 주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부디 어머님을 지켜 주시옵소서. 생각과 마음을 붙잡아 주시고, 어머님의 마음을 평안으로 지켜 주시옵소서. 휴식과 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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