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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겔 20:40~49] 내 이름을 위하여 행한 후에야...
    철가방 묵상 2019. 8. 1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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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19812일 월요일

    본문: 에스겔 2040~ 49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매일매일의 삶 가운데 함께 하여 주시고, 새로운 마음으로 주님을 바라보면서, 주님의 뜻과 계획을 헤아리며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시고, 흔들리지 않는 굳센 마음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주님만을 바라보면서, 주님만을 의뢰하면서, 주님을 위해 드려진 삶을 살아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어느 곳에서든지, 어떤 일을 맡겨 주시든지, 감사하는 마음으로 주어진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n Divina(겨룩한 읽기) - 3


    <새번역>

    40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나의 거룩한 산, 이스라엘의 그 높은 곳에서, 이스라엘 온 족속이, 그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나를 섬길 것이다. 거기에서 내가 그들을 기쁘게 맞아들이며, 거기에서 내가 너희의 제물과 가장 좋은 예물을 온갖 거룩한 제물과 함께 요구할 것이다.

    41 내가 여러 민족 속에서 너희를 데리고 나오며, 너희가 흩어져 살던 그 모든 나라에서 너희를 모아 올 때에, 나는 아름다운 향기로 너희를 기쁘게 맞이하겠다. 이방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너희를 통하여 나의 거룩함을 드러낼 것이다.

    42 내가 이렇게 너희를 이스라엘 땅으로, 곧 내가 너희 조상에게 주겠다고 손을 들어 맹세한 땅으로 데리고 들어가면, 그 때에야 비로소 너희는, 내가 주인 줄 알게 될 것이다.

    43 거기에서 너희가 자신을 더럽히며 살아온 길과 모든 행실을 기억하고, 너희가 저질렀던 그 온갖 악행 때문에 너희가 스스로를 미워하게 될 것이다.

    44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이렇게 너희의 악한 길과 타락한 행실에 따라, 그대로 너희에게 갚았어야 했지만, 내 이름에 욕이 될까봐 그렇게 하지 못하였으니, 그 때에야 비로소 너희는, 내가 주인 줄 알게 될 것이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45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46 "사람아, 너는 얼굴을 남쪽으로 돌려라. 남쪽을 규탄하여 외치고, 남쪽 네겝의 숲을 규탄하여 예언하여라.

    47 너는 네겝의 숲에게 말하여라. '너는 주의 말을 들어라.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내가 숲 속에 불을 지르겠다. 그 불은 숲 속에 있는 모든 푸른 나무와 모든 마른 나무를 태울 것이다. 활활 치솟는 그 불꽃이 꺼지지 않아서, 남쪽에서 북쪽까지 모든 사람의 얼굴이 그 불에 그을릴 것이다.

    48 그 때에야 비로소 육체를 지닌 모든 사람이, 나 주가 그 불을 질렀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 불은 절대로 꺼지지 않을 것이다.'"

    49 내가 아뢰었다. "주 하나님, 그들은 저를 가리켜 말하기를 '모호한 비유나 들어서 말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광야에서 여호와의 몫으로 택함을 받은 자들이 가나안으로 들어가 시온 산에서 여호와를 섬기고, 여호와께서는 이들이 드리는 제사를 기쁘게 받으신다. 여호와의 심판에 떨어졌던 시온 산이 다시 여호와 종교의 중심지로 회복된다. 애굽에서부터 계속된 우상숭배로 완전히 단절됐던 여호와와 이스라엘의 관계과 온전히 회복된다.

     

     

    단락 구분

    40~44절 가나안의 이스라엘

    A. 예배의 회복(40)

    B. 여호와의 거룩함(41)

    C. 여호와를 알게 되는 이스라엘(42)

    D. 잊지 말아야 할 과거(43)

    E. 당신 이름을 위하시는 여호와(44)

    45~49절 불타는 수풀의 비유

    A. 말씀의 계시(45)

    B. 예언 행위의 명령(46)

    C. 예언의 내용(47~48)

    D. 예언자의 반응(49)

     

     

    배경이해

    49절의 에스겔을 향한 유배민들의 빈정거림('그는 비유를 말하는 자가 아니냐')은 그 근거가 없지 않았다. 사용한 비유의 양과 범위에서 에스겔은 독보적이었다. 15장에서 그는 예루살렘을 불에 그은 포도나무 가지에, 16장에서는 성에 미친 창녀에 비유한다. 17장에서는 독수리와 백향목과 포도나무를 활용해 유다의 마지막 왕들의 운명을 비유로 노래하고, 19장에서는 암사자와 새끼 사자와 포도나무의 표상을 사용해 유다 왕들의 죽음을 애도한다. 20:45~49에서는 예루살렘을 불타는 숲에 비유하고, 22:17~22에서는 풀무의 비유로 예루살렘의 멸망을 선포하고, 23장에서 오홀라와 오홀리바의 비유적 인물을 등장시켜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의 음란을 고발한다. 24:1~14에서는 예루살렘을 녹슨 가마에, 27장은 두로의 멸망을 난파한 배에, 28:11~19에서는 두로를 에덴동산의 완전한 존재에, 31장에서는 애굽의 바로(앗수르?)를 백향목에, 32장에서는 나일강의 악어에 비유한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40v) 하나님의 거룩한 산, 이스라엘의 그 높은 곳에서, 이스라엘 온 족속이, 그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섬길 것이라고 하심. 거기에서 하나님께서 그들을 기쁘게 맞아들이며, 거기에서 하나님께서 그들의 제물과 가장 좋은 예물을 온갖 거룩한 제물과 함께 요구할 것이라고 말씀하심

    (41v) 하나님께서 여러 민족 속에서 그들을 데리고 나오시며, 그들이 흩어져 살던 그 모든 나라에서 그들을 모아 올 때에, 하나님께서는 아름다운 향기로 그들을 기쁘게 맞이하실 것이라고 하심. 이방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그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내실 것이라고 하심

    (42v) 하나님께서 이렇게 그들을 이스라엘 땅으로, 곧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조상에게 주겠다고 손을 들어 맹세한 땅으로 데리고 들어가면, 그 때에야 비로소 그들은 하나님께서 주님이심을 알게 될 것이라고 하심

    (43v) 거기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을 더럽히며 살아온 길과 모든 행실을 기억하고, 그들이 저질렀던 그 온갖 악행 때움네 그들이 스스로를 미워하게 될 것이라고 하심

    (44v) 하나님께서 이렇게 이스라엘 족속의 악한 길과 타락한 행실에 따라 그대로 그들에게 갚았어야 했지만, 하나님의 이름에 욕이 될까봐 그렇게 하지 못하였고, 그 때에야 비로소 그들은 하나님께서 주님이심을 알게 될 것이라고 하심

    (45v) 주님께서 에스겔에게 말씀하심

    (46v) 에스겔에게 얼굴을 남쪽으로 돌리라고 하심. 남쪽을 규탄하여 외치고, 남쪽 네겝의 숲을 규탄하여 예언하라고 하심

    (47v) 에스겔에게 네겝의 숲에게 말하라고 하심. 하나님께서 숲 속에 불을 지르겠다고 하심. 그 불은 숲 속에 있는 모든 푸른 나무와 모든 마른 나무를 태울 것이라고 하심. 활활 치솟는 그 불꽃이 꺼지지 않아서, 남쪽에서 북쪽까지 모든 사람의 얼굴이 그 불에 그을릴 것이라고 하심

    (48v) 그 때에야 비로소 육체를 지닌 모든 살마이, 하나님께서 그 불을 질렀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며, 그 불은 절대로 꺼지지 않을 것이라고 하심

    (49v) 에스겔이 하나님께 아룀. 그들은 에스겔을 가리켜 모호한 비유나 들어서 말하는 사람이라고 한다고 전함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하나님께서 당신의 이름을 위해 구제불능이던 이스라엘을 회복시켜 주시면, 그 때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참 주인으로 인정하게 될 것임(40~44v)

     

    2. 회복되기 전에 먼저 철저한 심판이 있을 것이니, 먼저 남쪽 땅, 즉 유다 땅의 모든 나무를 불사르실 것이며, 유다 백성은 이 심판을 내리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알게 될 것임(45~48v)

     

    3.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에스겔의 예언을 '모호한 비유'라며 무시함(v)

     

     

    * 본문의 정리: 심판 이후, 하나님의 인도로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온 백성은 하나님을 섬기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도 백성들의 제사를 기쁘게 받으실 것입니다.

     

     

    * 본문의 명제: 주님의 은혜가 임할 때 너희는 하나님을 섬기면서 기쁨으로 예물을 올려 드리고,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이다.

     

     

    메시지

     

    명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놀라운 회복의 은혜를 부어 주실 것입니다.

     

    Keyword: So then...

     

    대지와 소지:

     

    1. 먼저, 온전히 하나님만을 섬기게 될 것입니다.

    a. 하나님의 은혜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임할 때 그들은 높은 산에서 주님을 섬기게 될 것임

    b.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에게 임할 때 우리는 온전히 주님만을 섬기고 예배하게 될 것임

     

    2. 둘째로, 기쁨으로 하나님께 모든 것을 드리게 될 것입니다.

    a. 하나임의 은혜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임할 때 그들은 기쁨으로 모든 것을 예물로 드릴 것임

    b.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에게 임할 때 우리는 기쁨으로 우리의 모든 것을 올려 드리게 될 것임

     

    3. 마지막으로, 거룩하고 정결한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입니다.

    a. 하나님의 은혜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임할 때 그들은 죄를 미워하고 거룩한 백성이 될 것임

    b.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에게 임할 때 우리는 거룩하고 정결한 주님의 백성이 될 것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놀라운 은혜를 부어 주시고, 그들을 당신의 백성으로 온전히 회복시켜 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에게 놀라운 은혜를 부어 주시고, 우리를 당신의 백성으로 온전히 회복시켜 주실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또다른 한 주를 시작하면서 열심히 단어를 외우고, 열심히 듣기에 전념하면서, 원하는 점수를 얻기 위한 노력들을 게을리하지 말고, 앞으로의 사역을 위한 준비들을 차근차근 꼼꼼히 진행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 끈기와 인내를 더하여 주시길…

     

    ② 우리가 섬기던 그 땅의 사람들을 다시금 섬길 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이전과는 다른 방법으로라도 그들을 섬기며, 그 땅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이 주님을 영접할 수 있게 될 날이 속히 올 수 있게 되길 기대하면서 다음 스텝을 잘 준비할 수 있게 되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특별히 아버님께서 검사 결과를 받게 되는데, 이전과는 달리 모든 수치가 정상이 되고, 온 몸으로 전이된 암이 사라지고, 건강하게 회복되었다는 결과를 얻게 될 수 있길, 그리고 홈스쿨링을 위한 준비들을 조금씩 조금씩 해 나가고, 본격적인 홈스쿨링을 잘 진행시켜 나갈 수 있도록 잘 준비되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우리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회복시켜 주신 주님께 감사하면서, 주님만을 찬양하고 주님만을 예배하며, 주님께만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주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그 크신 은혜에 감사하면서, 내가 가진 전부를 온전히 주님께 드리고, 남은 생을 주님을 위해, 주님의 도구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자!!!

     

    악한 길과 타락한 행실에서 떠나고, 온전히 주님의 이름만을 높이며, 주님의 이름에 누가 되는 일이 없도록 모든 면에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항상 겸손하고 온유함을 잃지 않도록 하자!!!

     

     

    5. 묵상과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부어 주신 그 큰 은혜에 감사하면서, 주님만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매일매일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제가 가진 전부를 주님께 내어 드리고, 주님의 도구로 사용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 저를 사용하여 주시고, 저를 주님의 도구로, 주님께서 필요하실 때에 언제든 들어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거룩하고 정결한 삶의 모습을 지켜 나가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흔들림 없이 주님께 모든 포커스를 맞추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주님의 백성으로서 주님의 이름에 누가 되는 일이 없도록 붙잡아 주시고, 늘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매일매일 주님을 알아가는 기쁨으로 가득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과 더욱 더 친밀한 관계 안에 거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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