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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신명기 2:1~25] 네가 하는 모든 일을 복을 주시고, 너와 함께 하셨으므로...

by 이소식 2018.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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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 5 4 금요일

본문: 신명기 2 1 ~ 25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면서, 주님께서 행하시는 크고 놀라운 일들을 경험할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준비해서 다녀올 있도록 모든 여정 가운데 함께 하여 주시고, 원하는 결과를 손에 넣고 돌아올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저희와 동행하여 주시고, 저희들의 도움이 되어 주시고, 저희들의 방패가 되어 주시고, 저희들의 등불이 되어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개역개정>

1 우리가 방향을 돌려 여호와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홍해 길로 광야에 들어가서 여러 동안 세일 산을 두루 다녔더니

2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3 너희가 산을 두루 다닌 오래니 돌이켜 북으로 나아가라

4 너는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세일에 거주하는 너희 동족 에서의 자손이 사는 지역으로 지날진대 그들이 너희를 두려워하리니 너희는 스스로 깊이 삼가고

5 그들과 다투지 말라 그들의 땅은 발자국도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세일 산을 에서에게 기업으로 주었음이라

6 너희는 돈으로 그들에게서 양식을 사서 먹고 돈으로 그들에게서 물을 사서 마시라

7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하는 모든 일에 네게 복을 주시고 네가 광야에 두루 다님을 알고 하나님 여호와께서 사십 동안을 너와 함께 하셨으므로 네게 부족함이 없었느니라 하시기로

8 우리가 세일 산에 거주하는 우리 동족 에서의 자손을 떠나서 아라바를 지나며 엘랏과 에시온 게벨 곁으로 지나 행진하고 돌이켜 모압 광야 길로 지날 때에

9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모압을 괴롭히지 말라 그와 싸우지도 말라 땅을 내가 네게 기업으로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자손에게 아르를 기업으로 주었음이라

10 (이전에는 에밈 사람이 거기 거주하였는데 아낙 족속 같이 강하고 많고 키가 크므로

11 그들을 아낙 족속과 같이 르바임이라 불렀으나 모압 사람은 그들을 에밈이라 불렀으며

12 호리 사람도 세일에 거주하였는데 에서의 자손이 그들을 멸하고 땅에 거주하였으니 이스라엘이 여호와께서 주신 기업의 땅에서 행한 것과 같았느니라)

13 이제 너희는 일어나서 세렛 시내를 건너가라 하시기로 우리가 세렛 시내를 건넜으니

14 가데스 바네아에서 떠나 세렛 시내를 건너기까지 삼십팔 동안이라 때에는 시대의 모든 군인들이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진영 중에서 멸망하였나니

15 여호와께서 손으로 그들을 치사 진영 중에서 멸하신 고로 마침내는 멸망되었느니라

16 모든 군인이 사망하여 백성 중에서 멸망한 후에

17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8 네가 오늘 모압 변경 아르를 지나리니

19 암몬 족속에게 가까이 이르거든 그들을 괴롭히지 말고 그들과 다투지도 말라 암몬 족속의 땅은 내가 네게 기업으로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자손에게 기업으로 주었음이라

20 (이곳도 르바임의 땅이라 하였나니 전에 르바임이 거기 거주하였음이요 암몬 족속은 그들을 삼숨밈이라 일컬었으며

21 백성은 아낙 족속과 같이 강하고 많고 키가 컸으나 여호와께서 암몬족속 앞에서 그들을 멸하셨으므로 암몬족속이 대신하여 땅에 거주하였으니

22 마치 세일에 거주한 에서 자손 앞에 호리 사람을 멸하심과 같으니 그들이 호리 사람을 쫓아내고 대신하여 오늘까지 거기에 거주하였으며

23  갑돌에서 나온 갑돌 사람이 가사까지 촌에 거주하는 아위 사람을 멸하고 그들을 대신하여 거기에 거주하였느니라)

24 너희는 일어나 행진하여 아르논골짜기를 건너라 내가 헤스본  아모리사람 시혼과 그의 땅을 손에 넘겼은즉 이제 더불어 싸워서 땅을 차지하라

25 오늘부터 내가 천하 만민이 너를 무서워하며 너를 두려워하게 하리니 그들이 명성을 듣고 떨며 너로 말미암아 근심하리라 하셨느니라



<새번역>

우리는, 주님께서 명하신 대로 방향을 바꾸어서 홍해로 가는 길을 따라 광야에 들어섰으며, 여러 동안 세일  부근에서 떠돌았습니다.

2 때에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시기를

3 '너는 백성을 데리고 오랫동안 부근에서 떠돌았으니, 이제는 방향을 바꾸어서 북쪽으로 가거라' 하셨습니다.

4 백성에게 지시하라고 하시면서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세일에 사는 에서의 자손 너희 친족의 경계를 지나갈 때에는, 그들이 너희를 두려워할 터이니, 매우 조심하여라.

5 그들의 땅은 치도 너희에게 주지 않았으니, 그들과 다투지 말아라세일산은 내가 에서에게 유산으로 주었다.

6 먹거리가 필요하면 그들에게 돈을 주고 사서 먹어야 하고, 물이 필요하면 돈을 주고 사서 마셔야 한다' 하셨습니다.

7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이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려 주시고, 넓은 광야를 지나는 길에서, 당신들을 보살펴 주셨으며, 지난 사십 동안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과 함께 계셨으므로, 당신들에게는 부족한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8 그래서 우리는 엘랏과 에시온게벨에서 시작되는 아라바 길을 따라 세일에 사는 우리의 친족인 에서의 자손이 사는 곳을 비켜 지나왔습니다.

우리가 방향을 바꾸어 모압 광야에 이르는 길로 들어섰을 때에,

9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시기를 '모압을 괴롭히지도 말고, 싸움을 걸지도 말아라. 땅은 내가 너에게 유산으로 주기로 땅이 아니다아르 지역은 내가 이미 롯의 자손에게 유산으로 주었기 때문이다.

10 (옛적에 곳에는 에밈 사람이 살고 있었는데, 그들은 강하고 수도 많았으며아낙 족속처럼 키도 컸다.

11 그들은 아낙 족속처럼 르바임으로 알려졌으나모압 사람들은 그들을 불러서 에밈이라 하였다.

12 세일 지방에도 호리 사람이 살고 있었으나에서의 자손이 그들을 쳐부수고 땅을 차지하였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주님께서 유산으로 주신 땅을 차지한 것과 같은 것이다.)

13 이제 일어나서 세렛 개울을 건너거라!'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세렛 개울을 건넜습니다.

14 가데스바네아를 떠나서 세렛 개울을 건너기까지, 삼십팔 세월이 지나는 동안에, 주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맹세하신 대로, 때의 모든 군인들이 가운데서 죽었습니다.

15 주님의 손이 그들을 내리쳐서, 가운데서 그들을 완전히 멸하셨기 때문입니다.

16 백성 가운데서 군인들이 하나도 남김없이 죽은 뒤에,

17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18 '오늘 너는 모압 땅의 경계인 아르를 지나,

19 암몬 자손이 사는 곳에 다다를 것이니, 너는 그들을 괴롭히지도 말고, 싸우지도 말아라암몬 족속의 땅은 내가 너에게 유산으로 주기로 땅이 아니다. 곳은 내가 이미 롯의 자손에게 유산으로 주었기 때문이다.

20 ( 곳도 르바임 땅으로 알려진 곳이다. 전에는 거기에 르바임이 살았는데암몬 사람은 그들을 불러서 삼숨밈이라고 하였다.

21 백성은 강하고 수도 많고 아낙족속처럼 키도 컸으나, 주님께서 그들을 암몬 사람들 앞에서 진멸시키셨으므로암몬 사람이 곳을 차지하고, 그들 대신에 곳에 살았다.

22 이는 마치 주님께서 세일에 사는 에서의 자손에게 하신 일과 같다. 주님께서 에서의 자손 앞에서 호리 사람을 멸망시키시니, 그들이 땅을 차지하고, 오늘날까지 호리 사람의 뒤를 이어서 거기에서 산다.

23 이것은 크레테에서  크레테사람이가사 지역에 살던 아위 사람을 쳐부수고, 그들의 뒤를 이어서 곳에서 것과 마찬가지이다.)

24 너는 일어나서 떠나거라. 그리고 아르논 개울을 건너라. 보아라, 내가 아모리 사람 헤스본  시혼과 그의 땅을 너희의 손에 넘겼으니, 싸워서 차지하여라.

25 오늘 내가, 하늘 아래의 모든 백성이 너희를 무서워하고 두려워하게 것이니, 너의 소문을 듣는 사람마다 떨며, 너희 때문에 근심할 것이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세일 일대에 있던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께서는 이제북으로 나아가라 명령하신다. 어떤 학자들은북으로라는 경로는 민수기와 상충하므로, 신명기의 여행 정보는 민수기와 다른 전승에 속한다고 주장한다(Tigay). , 여행 이야기 사이에는 모순이 존재한다. 그러나북으로 모압 광야를 향한 전체적인 여행 방향으로 이해해야 한다.



단락 구분

1~7 에돔 영토 진입 허락과 그에 따른 원칙들

8~15 세렛 시내의 도하와 모압 영토 진입

A. 모압 영토 통과를 위한 원칙들(8~12)

B. 세렛 시내의 도하(13~15)

16~25 아르논 시내의 도하와 모압 영토 통과

A. 암몬과의 전쟁 금지(16~23)

B. 아르논 시내의 도하(24~25)



배경 이해

하나님은 에돔, 모압, 그리고 암몬과의 전쟁 금지 명령을 내리신다. 이는 이들 민족들이 이스라엘과 혈연관계에 있던 살붙이 민족들이었기 때문이다. 에돔은 야곱의 형이었으며, 모압과 암몬은 거슬러 올라가 아브라함의 조캇 롯의 아들이었다. 모압과 암몬은 에돔에 디해 혈연관계의 민족이었으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이스라엘의 형제 국가로 분류하시면서 이스라엘이 전쟁을 하지 못하게 하신다. 에돔 땅과 모압 땅의 통과는 요단 동편으로 가기 위해 필수적이었으나, 암몬 땅은 모압 북쪽의 오른쪽에 위치해 그곳을 통과할 필요는 없었다.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이스라엘 백성들이 방향을 바꾸어서 홍해로 가는 길을 따라 광야에 들어서게 하시고, 여러 동안 세일 부근에서 떠돌게 하신 하나님


- 모세에게 백성들을 데리고 이제는 방향을 바꾸어서 북쪽으로 가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 에서의 자손들이 사는 땅을 지나게 될텐데 그들이 두려워할 것이니 그들과 다투지 말고 각별히 주의해서 가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 세일산을 에서의 자손들에게 유산으로 남겨 주신 하나님


- 먹거리가 필요하면 그들에게 돈을 주고 사서 먹어야 하고, 물이 필요하면 돈을 주고 사서 마셔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암몬 자손을 괴롭히지도 말고, 싸우지도 말라고 당부하시는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하나님께서 내려 주신 복을 받고, 광야를 지나는 길에서 하나님의 보살핌 속에서 지냈으며, 하나님의 동행 속에서 아무것도 부족한 것이 없었던 이스라엘 백성들


-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에서의 자손이 사는 곳을 비켜 지나간 이스라엘 백성들


- 가데스바네아를 떠나서 세렛 개을을 건너기까지 삼십팔 세월이 지난 이스라엘 백성들


- 아모리 사람 헤스본 시혼과 그의 땅을 넘겨 주셨으니, 싸워서 차지해야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


- 그의 모범( 받을 )


- 그의 경고(본받지 )



< >


- 주님께서 명하신 대로 방향을 바꾸어서 북으로 올라가서 주님께서 맡겨 주신 일들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야


- 북으로 올라가면서 각별히 주의하고, 예의를 지키면서 나아갈 있도록 노력해야


- 주님께서 우리의 발걸음에 복을 내려 주시고, 우리들을 보살펴 주실 것이며, 우리와 함께 하실 것을 굳게 믿고,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도록 해야


- 주님께서 친히 우리와 동행하시면서, 우리의 필요들을 채워 주시고, 우리의 길을 열어 주시고, 우리의 도움이 되어 주시면서, 우리의 힘과 능력이 되어 주실 것임


- 나의 결단(고칠 /실천할 )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모든 일에 복을 내려 주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살펴 주셨으며, 그들과 함께 계시면서 부족한 것이 없게 주신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모든 일에 복을 내려 주시고, 우리를 보살펴 주시며, 우리와 함께 하시면서 부족한 것이 없게 주실 하나님입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지연되고 돌아가는 것처럼 보여도 주님께서 함께 하시며 인도하시는 길과 시간이 나를 변화시키고 나를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시간이요, 하나님의 첩경임을 잊지 말고, 그분의 인도하심과 그분께서 행하실 일들을 기대하며 나아갈 있길...


매일매일 성장과 성숙을 위한 노력들을 게을리하지 말고, 그분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성실히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겸손함을 잃지 않고, 나눔과 섬김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있길...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져 주시고,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주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담담이의 홈스쿨링이 진행이 되어서 아이의 성장에 영향을 주고, 아이를 주님의 일꾼으로, 주님의 제자로 바르게 키워 나갈 있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나의 실패가 하나님의 실패를 의미하지 않음을 잊지 말고, 지연되고 돌아가는 보여도 그분께서는 그림 속에서 우리를 인도하여 주고 계심을 항상 명심하고, 모든 과정이 나를 변화시키고 나를 새롭게 하는 하나님의 시간임을 잊지 말도록 하자!!!


- 주님의 세밀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면서, 그분께서 행하시는 크고 놀라운 일들을 목도하고, 그분의 증인으로서, 그분의 일꾼으로서 그분을 증거하고, 그분을 찬양하며 나아가도록 하자!!!


- 마을여행을 위한 준비들이 이루어져서, 이번에 마을에 올라 갔을 필요한 조사가 이루어 지고, 정리가 되어서 우리가 진행하는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앞으로 이들에게도 도움이 있도록 꼼꼼히 조사하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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