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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신명기 1:1~18] 주님께서 명하신 모든 것을...

by 이소식 2018.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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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 5 1 화요일

본문: 신명기 1 1 ~ 18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날마다의 속에서 주님만을 의지하면서 살아갈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부족하고 미흡한 투성이이고, 주님의 뜻에 한참 모자란 저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부디 이런 저를 이끌어 주시고, 이런 제가 끝까지 목적지까지 달려갈 있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길을 가는 동안 주님께서 행하시는 크고 놀라운 일들에 더욱 감사하고, 주님을 풍성히 경험할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개역개정>

1 이는 모세가 요단 저쪽  맞은편의 아라바 광야  바란과 도벨과 라반과 하세롯과 디사합 사이에서 이스라엘 무리에게 선포한 말씀이니라

2 호렙 산에서 세일 산을 지나 가데스 바네아까지 하룻길이었더라

마흔째 열한째 첫째 날에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자기에게 주신 명령을 알렸으니

4  때는 모세가 헤스본에 거주하는 아모리  시혼을 쳐죽이고 에드레이에서 아스다롯에 거주하는 바산  옥을 쳐죽인 후라

5 모세가 요단 저쪽 모압 땅에서 율법을 설명하기 시작하였더라 일렀으되

6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호렙 산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여 이르시기를 너희가 산에 거주한 오래니

7 방향을 돌려 행진하여 아모리 족속의 산지로 가고 근방 곳곳으로 가고 아라바와 산지와 평지와 네겝과 해변과 가나안 족속의 땅과 레바논과  유브라데까지 가라

8 내가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그들과 그들의 후손에게 주리라 땅이 너희 앞에 있으니 들어가서 땅을 차지할지니라

9 때에 내가 너희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는 홀로 너희의 짐을 없도다

10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번성하게 하셨으므로 너희가 오늘날 하늘의 같이 많거니와

11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현재보다 배나 많게 하시며 너희에게 허락하신 것과 같이 너희에게 주시기를 원하노라

12 그런즉 홀로 어찌 능히 너희의 괴로운 일과 너희의 힘겨운 일과 너희의 다투는 일을 담당할 있으랴

13 너희의 지파에서 지혜와 지식이 있는 인정 받는 자들을 택하라 내가 그들을 세워 너희 수령을 삼으리라 한즉

14 너희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기를 당신의 말씀대로 하는 것이 좋다 하기에

15 내가 너희 지파의 수령으로 지혜가 있고 인정 받는 자들을 취하여 너희의 수령을 삼되 지파를 따라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과 조장을 삼고

16 내가 때에 너희의 재판장들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너희의 형제 중에서 송사를 들을 때에 쌍방간에 공정히 판결할 것이며 그들 중에 있는 타국인에게도 그리 것이라

17 재판은 하나님께 속한 것인즉 너희는 재판할 때에 외모를 보지 말고 귀천을 차별 없이 듣고 사람의 낯을 두려워하지 것이며 스스로 결단하기 어려운 일이 있거든 내게로 돌리라 내가 들으리라 하였고

18 내가 너희의 행할 모든 일을 때에 너희에게 명령하였느니라



<새번역>

1 이것은 모세가 요단  동쪽 광야에서 모든 이스라엘 사람에게 선포한 말씀이다. 때에 그들은  가까이에 있는 요단 계곡에 있었다. 한쪽에는 바란마을이 있고, 다른 한쪽에는 도벨과 라반과 하세롯과 디사합의 여러 마을이 있는데, 바로 사이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있었다.

2 (호렙에서 세일 산을 지나 가데스바네아까지는 열하루 길이다.)

3 이집트에서 나온 사십 년째가 되는 해의 열한째 초하루에모세는 주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라고 명하신 모든 것을 그들에게 말하였다.

4 때는 모세가 헤스본에 사는 아모리  시혼을 치고아스다롯과 에드레이에 사는 바산  옥을 무찌른 다음이었다.

5 모세는 요단  동쪽 모압 땅에서 율법을 설명하기 시작하였다.

6 "우리가 호렙 산에 있을 때에, 우리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산에서 오랫동안 머물렀으니,

7 이제 방향을 바꾸어 나아가아모리사람의 산지로 가거라. 인근 모든 지역,  아라바와 산지와 평지와 남부 지역과 해변으로 가거라.  가나안 사람의 땅과 레바논과 멀리 있는 유프라테스 강까지 가거라.

8 내가 너희 앞에 보여 주는 땅은, 주가 너희에게 주겠다고, 너희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한 땅이니, 너희는 그리로 가서 땅을 차지하여라."

9 " 때에 내가 당신들에게 말하였습니다. '당신들을 지도할 책임을 혼자서 없습니다.

10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을 불어나게 하셔서, 오늘날 당신들이 하늘의 별처럼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11 당신들의 조상의 하나님이 당신들을 배나 많아지게 하시고, 약속하신 대로 당신들에게 복을 주실 것입니다.

12 그러니 혼자서 어떻게 당신들의 문제와 당신들의 무거운 짐과 당신들의 시비를 감당할 있겠습니까?

13 당신들은 지파에서 지혜가 있고 분별력이 있고 경험이 많은 사람들을 뽑으십시오. 그러면 내가 그들을 당신들의 지도자로 세우겠습니다.'

14 그러자 당신들이 나에게 대답하기를 '말씀하신 대로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였습니다.

15 그래서 나는 당신들 가운데서 뽑은, 지혜가 있고 경험이 많은 사람을 당신들 지파의 대표로 세워서, 그들을 지파의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으로 삼았고, 지파의 지도자로 삼았습니다.

16 때에 내가 당신들 재판관들에게 명령하였습니다. '당신들 동족 사이에 소송이 있거든, 듣고 공정하게 재판하시오. 동족 사이에서만이 아니라, 동족과 외국인 사이의 소송에서도 그렇게 하시오.

17 재판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재판을 때에는 어느 한쪽 말만을 들으면 되오. 말할 기회는 세력이 있는 사람에게나 없는 사람에게나 똑같이 주어야 하오. 어떤 사람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마시오. 그리고 당신들이 판단하기 어려운 것이 있거든, 나에게로 가져 오시오. 내가 들어 보겠소.'

18 때에 나는, 당신들이 해야 일을 모두 가르쳐 주었습니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신명기는 모세가 자신의 죽음 직전에 이스라엘 백성의 요단강 도하를 눈앞에 두고선포한 말씀이다. 물론 말씀’(데바림) 하나님이 모세를 중재자로 해서 선포하시는 말씀이다. 이것이 모세를 통해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신명기는예언적 성격 지닌다. 신명기는 말씀이 선포된 역사적 상황( 장소와 시기) 배경을 독자들에게 구체적으로 알리면서 시작된다.



단락 구분

1~4 신명기 반포의 개괄적인 역사적 배경

A. 신명기가 반포된 장소(1~2)

B. 신명기가 반포된 날짜(3~4)

5~8 이스라엘의 이상적 국경선

9~18 광야에서 군사적·행정적 조직 정비

A. 체제 정비와 지도자들의 임명(9~15)

B. 지도자들의 재판 임무와 원칙(16~18)



배경 이해

모세는 분명 시내산을 호렙 산으로 호칭한다. 이것은 신명기에서 일관된 특징이다( 33:2 예외적이다). 그러나 대로 호렙 산은 시내산과 별개의 산으로 나타난다(참조. 3:1; 17:6). 예컨대, 출애굽 시내산으로 가는 도중에 이스라엘 백성은 호렙 산에서 식수 불평을 터트린다. 모세는 호렙 위의 반석을 쳐서 물을 얻는다( 17:6). 여기서 호렙 산은 분명히 이스라엘이 시내산에 도착하기 전에 거쳐 산이다. 그래서 여러 학자들은 호렙 산을 넓은 지역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추정한다. , 시내산을 비롯하여 여러 높은 봉우리들을 포함하는 산악 지역이었을 것이라 가정한다.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


- 호렙 산에 있을 때에 이스라엘이 가야 방향을 일러 주신 하나님


- 이스라엘 자손들을 약속하신 땅으로 인도하시고, 땅을 차지하라고 하신 하나님


-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늘의 별처럼 불어나게 하신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요단 동쪽 광야에서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모세


- 이집트에서 나온 사십 년째가 되는 해의 열한째 초하루에 모세는 주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라고 명하신 모든 것을 그들에게 말함


- 요단 동쪽 모압 땅에서 율법을 설명하기 시작하는 모세


-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늘의 별처럼 많아져서 그들을 지도할 책임을 자기 혼자 없다고 말한 모세


- 지파에서 지혜가 있고 분별력이 있고 경험이 많은 사람을 뽑아서 그들을 지도자로 세우겠다고 말한 모세


- 지혜가 있는 경험이 많은 사람들을 지파의 대표로 세워서 그들을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으로 삼고, 지파의 지도자로 삼은 모세


- 그들로 하여금 동족 사이에 소송을 관장하게 하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공정하게 재판하도록 모세


- 재판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어느 말만을 들어서는 된다고 당부하는 모세


- 그의 모범( 받을 )


- 그의 경고(본받지 )



< >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 주신 이들에게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을 전하는 통로가 있도록 노력해야


-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고, 하나님께서 분별력을 주셔서 그들에게 다가갈 있게 주시길 간구해야


- 하나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분께서 맡겨 주신 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그땅을 향해 나아가야


- 나의 결단(고칠 /실천할 )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켜야 율례들을 전하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그분의 통로가 되어 우리가 섬기는 이들에게 주님의 말씀과 사랑을 전하게 하신 하나님입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주님께서 우리 앞에 놓아 주시는 구름 기둥과 불기둥을 바라보면서 가야 방향과 가야 때를 분별하고, 그분을 의지하면서 그땅의 사람들을 향해 담대히 나아갈 있게 되길...


매일매일 성장과 성숙을 위한 노력들을 게을리하지 않고, 주님의 세밀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주님만을 굳게 믿고 의지하면서, 그분의 뜻을 이루어 나가는 주님의 제자로, 주님의 일꾼으로 바로 있게 되길...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져 주시고, 그분의 도우심 속에서 담담이의 홈스쿨링이 진행이 되고, 아이의 성장과 성숙에 영향을 주고, 아이가 주님의 제자로 바로 서고, 주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는 아이로 성장할 있게 되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우리가 섬기는 땅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통로가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자!!!


- 하나님의 지혜와 분별력을 구하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온전히 순종하며 나아갈 있도록 그분의 세밀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도록 하자!!!


- 매순간 그분을 의뢰하고, 그분께서 우리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들을 잊지 말고, 그분의 제자로서, 그분의 일꾼으로서 그에 합당한 삶의 모습을 지켜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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