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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신명기 3:1~11] 주님께서 모두 우리 손에 넘겨 주셨으므로...

by 이소식 2018.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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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 5 6 주일

본문: 신명기 3 1 ~ 11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솔직히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가득합니다. 여행도 걱정이고, 가족들도 걱정입니다. 주님, 부디 주님께서 저와 저의 가족에게 평안을 주시고, 가족들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켜 주시옵소서. 저희들이 안전하게 여행을 마치고 돌아올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부디 긍휼을 잊지 마시고, 안전이나 보안 검문에서도 어려움이 없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부디 저희들과 동행하여 주시고, 풍성한 결실을 맺어서 돌아올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개역개정>

1 우리가 돌이켜 바산으로 올라가매 바산  옥이 그의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나와서 우리를 대적하여 에드레이에서 싸우고자 하는지라

2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와 그의 모든 백성과 그의 땅을 손에 넘겼으니 네가 헤스본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의  시혼에게 행한 것과 같이 그에게도 행할 것이니라 하시고

3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바산  옥과 그의 모든 백성을 우리 손에 넘기시매 우리가 그들을 쳐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였느니라

때에 우리가 그들에게서 빼앗지 아니한 성읍이 하나도 없이 빼앗았는데 성읍이 육십이니  아르곱  지방이요 바산에 있는 옥의 나라이니라

5 모든 성읍이 높은 성벽으로 둘려 있고 문과 빗장이 있어 견고하며 외에 성벽 없는 고을이 심히 많았느니라

6 우리가 헤스본  시혼에게 행한 것과 같이 성읍들을 멸망시키되 성읍의 남녀와 유아를 멸망시켰으나

7 다만 모든 가축과 성읍들에서 탈취한 것은 우리의 소유로 삼았으며

8 때에 우리가 요단  이쪽 땅을 아르논 골짜기에서부터 헤르몬 산에까지 아모리 족속의 왕에게서 빼앗았으니

9 (헤르몬 산을 시돈 사람은 시룐이라 부르고 아모리 족속은 스닐이라 불렀느니라)

10 우리가 빼앗은 것은 평원의 모든 성읍과 길르앗  땅과 바산의  옥의 나라 바산의 성읍 살르가와 에드레이까지이니라

11 (르바임 족속의 남은 자는 바산  옥뿐이었으며 그의 침상은 침상이라 아직도 암몬 족속의 랍바에 있지 아니하냐 그것을 사람의 보통 규빗으로 재면 길이가 아홉 규빗이요 너비가  규빗이니라)



<새번역>

1 " 다음에 우리는 방향을 바꾸어서 바산 길로 올라갔습니다. 그러나 바산왕 옥이 우리를 맞아 싸우려고, 자기의 군대를 모두 거느리고 에드레이로 나왔습니다.

2 때에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시기를 '그를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그와 그의 군대와 그의 땅을 너의 손에 넘겼으니, 전에 헤스본에 사는 아모리왕 시혼을 무찌른 것처럼 그를 무찔러라' 하셨습니다.

3 우리의 하나님은 바산  옥과 그의 백성을 모두 우리 손에 넘겨 주셨으므로, 우리는 그들을 사람도 남김없이 쳐죽였습니다.

4 때에 우리는 그의 성읍을 하나도 남김없이 점령하였는데바산 왕국의 옥이 다스린 아르곱  지역의 성읍은 예순 개나 되었습니다.

5 성읍은 모두 높은 성벽과 성문과 빗장으로 방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밖에 성벽이 없는 마을들도 많았습니다.

6 우리는 헤스본  시혼에게 것처럼 그들을 전멸시키고, 모든 성읍에서 남자 여자 어린 아이 없이 전멸시켰습니다.

7 그러나 성읍에서 노획한 모든 집짐승과 물건들은 우리의 전리품으로 삼았습니다.

8 때에 우리는요단  동쪽 아르논 개울 가에서 헤르몬 산까지의 땅을,  아모리 왕의 손에서 빼앗았습니다.

9 (시돈 사람들은 헤르몬을 시룐이라 하였고아모리 사람들은 스닐이라고 하였다.)

10 우리가 빼앗은 땅은, 고원지대의 모든 성읍과,  길르앗과 바산의 ,  바산  옥이 다스리는 성읍인 살르가와 에드레이까지입니다."

11 (르바임 족속 가운데서 살아 남은 사람은 오직 바산  옥뿐이었다. 쇠로 만든 그의 침대는, 지금도 암몬 자손이 사는 랍바에 있다. 그것은보통 자로 재어서, 길이가 아홉 자요 너비가 자나 된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이스라엘 군대는 헤스본 시혼을 무찌른 내친 김에 바산을 향해 북진했다. 이번에는 바산왕 옥이 에드레이로 이스라엘 군대와 싸우기 위해 나왔다. 이스라엘은 나중에 법제화된 신명기 20장의 전쟁 규칙에 따라 대적과 맞닥뜨릴 때는 언제나 먼저 화친을 선언하고 협상을 제안했다. 하지만 그들이 거부하고 전쟁을 먼저 시작하면 헤렘(진멸) 전쟁을 수행하도록 명령하셨다( 20:10~18).



단락 구분

1~3 바산 옥을 격파하다

4~7 바산 옥에게서 빼앗은 점령지

8~11 점령된 길르앗(요단 동편) 전체 범위



배경 이해

당시 여러 왕이 분할 통치를 하는 부족 연맹체로서의 체제는 에돔과 모압을 비롯하여 아모리 족속도 마찬가지였던 것으로 보인다. 출애굽기 15:14~15에돔의 두령들과 모압의 군주들(개역개정은 모압 영웅)라는 표현은 이것을 암시할 것이다. 이와 같이 당시에 많은 종족들이 군주 아래 단일 왕조 체제를 갖추지 못하고 지역별로 나뉜 연맹체를 구성하고 있었으며, 아모리 족속의 경우 요단 동편에서는 명의 왕이 분할 통치하고 있었다.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바산 옥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그들을 너희들의 손에 넘겼으니, 그들을 무찌르라고 하시는 하나님


- 바산 옥과 그의 백성을 이스라엘에게 넘겨 주신 하나님


- 요단 동쪽 아르논 개울 가에서 헤르몬 산까지의 땅을 이스라엘에게 넘겨 주신 하나님


- 이스라엘과 동행하시고, 그들의 힘과 능력이 되어 주시고, 그들이 승리할 있게 주신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방향을 바꾸어서 바산 길로 올라간 이스라엘 백성들


- 이스라엘을 맞아 사우려고 자기의 군대를 모두 거느리고 에드레이로 나온 바산


- 바산 옥과 그의 백성들을 사람도 남김없이 쳐죽인 이스라엘 백성들


- 바산 옥의 성읍을 하나도 남김없이 점령하고, 노획한 모든 집징승과 물건들을 전리품으로 삼은 이스라엘


- 요단 동쪽 아르논 개울 가에서 헤르몬 산까지의 땅을, 아모리 왕의 손에서 빼앗은 이스라엘 백성들


- 그의 모범( 받을 )


- 그의 경고(본받지 )



< >


- 북쪽으로 향하라고 하시는 주님의 말씀에 힘을 얻고, 북으로 향해 나아가 주님께서 맡겨 주신 일들을 감당하고 돌아와야


- 두려워하지 말고, 주님께서 함께 하여 주실 것임을 굳게 믿고, 담대하고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을 있어야


- 주님께서 친히 우리의 길에 동행하여 주실 것이며, 우리의 힘과 능력이 되어 주시고, 우리의 방패가 되어 주실 것임을 잊지 말아야


- 나의 결단(고칠 /실천할 )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바산 옥과 그의 , 그리고 다른 지역까지도 넘겨 주신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와 동행하여 주시고, 우리의 힘과 능력이 되어 주시고, 우리의 방패가 되어 주신 하나님입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두렵고 떨리는 마음을 내려놓고, 가족들에 대한 걱정도 내려놓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면서 마을여행을 계획하고, 그곳에서 행할 일들을 꼼꼼히 준비하고 나아갈 있길...


매일매일 성장과 성숙을 위한 노력들을 게을리하지 말고, 겸손함을 잃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당의 사람들을 낮은 마음으로 섬기면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있길...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져 주시고, 아내가 아이를 돌보면서 육아 스트레스에 지치지 않도록, 그리고 함께 노력해서 담담이의 홈스쿨링이 궤도에 올라가고, 무엇보다도 아이의 영적, 육체적, 정서적, 사회적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있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는 장애물들보다 주님께서 크신 분이심을 잊지 말고, 주님께서 능력으로 우리와 함께 하여 주실 것임을 굳게 믿고 나아가도록 하자!!!


- 준비해서 마을 여행 기간 동안 풍성한 결실을 맺고, 땅의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돌아올 있도록 하자!!!


- 두렵고 떨리는 마음을 내려놓고, 평안 가운데 주님을 의뢰하며 나아가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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