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1년 12월 6일 월요일
본문: 사사기 18장 21절 ~ 31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ESV>
21 So they turned and departed, putting the little ones and the livestock and the goods in front of them.
22 When they had gone a distance from the home of Micah, the men who were in the houses near Micah's house were called out, and they overtook the people of Dan.
23 And they shouted to the people of Dan, who turned around and said to Micah, “What is the matter with you, that you come with such a company?”
24 And he said, “You take my gods that I made and the priest, and go away, and what have I left? How then do you ask me, ‘What is the matter with you?’”
25 And the people of Dan said to him, “Do not let your voice be heard among us, lest angry fellows fall upon you, and you lose your life with the lives of your household.”
26 Then the people of Dan went their way. And when Micah saw that they were too strong for him, he turned and went back to his home.
27 But the people of Dan took what Micah had made, and the priest who belonged to him, and they came to Laish, to a people quiet and unsuspecting, and struck them with the edge of the sword and burned the city with fire.
28 And there was no deliverer because it was far from Sidon, and they had no dealings with anyone. It was in the valley that belongs to Beth-rehob. Then they rebuilt the city and lived in it.
29 And they named the city Dan, after the name of Dan their ancestor, who was born to Israel; but the name of the city was Laish at the first.
30 And the people of Dan set up the carved image for themselves, and Jonathan the son of Gershom, son of Moses, and his sons were priests to the tribe of the Danites until the day of the captivity of the land.
31 So they set up Micah's carved image that he made, as long as the house of God was at Shiloh.
<새번역>
21 그들은 발길을 돌려 길을 떠났다. 어린 아이들과 가축과 값나가는 소유물을 앞세웠다.
22 그들이 미가의 집에서 떠나 멀리 갔을 때에, 미가와 이웃집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단 지파 자손을 뒤쫓아왔다.
23 그들이 부르는 소리를 듣고, 단 지파 자손이 돌아서서 미가에게 물었다. "무슨 일이 있기에 이렇게들 모여서 오시오?"
24 미가가 말하였다. "뭐요? 내가 만든 신상과 제사장을 빼앗아 가면서 무슨 일이 있느냐고? 그게 말이나 되는 소리요? 나에게 남은 것이 무엇이오?"
25 그러자 단 지파 자손이 그에게 말하였다.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가만히 있는 게 좋을거요. 이 사람들이 성이 나서 당신들을 치고, 당신과 당신의 가족의 생명을 빼앗을까 염려되오."
26 미가는 상대가 자기보다 더 강한 것을 알고 발길을 돌려 집으로 돌아갔고, 단 지파 자손도 가던 길을 갔다.
27 단 지파 자손은, 미가가 만든 신상과 함께 그에게 딸린 제사장을 데리고, 한가하고 평화롭게 사는 라이스 백성에게 가서, 그들을 칼로 쳐서 죽이고, 그들의 성을 불살라 버렸다.
28 그런데도 라이스를 구하여 주는 자가 아무도 없었던 것은, 그 성읍이 베드르홉 부근의 골짜기에 있어서, 시돈에서 멀리 떨어져 있고, 또 어느 누구와도 접촉이 없었기 때문이다. 단 지파 자손은 허물어진 성을 다시 쌓고, 그 곳에서 살았다.
29 그들은 이스라엘에게서 태어난 그들의 조상 단의 이름을 따라, 그 성을 단이라고 불렀다. 그 성의 본래 이름은 라이스이다.
30 단 지파 자손은 자기들이 섬길 신상을 세웠다. 그리고 모세의 손자이며 게르손의 아들인 요나단과 그의 자손이 단 지파의 제사장이 되어, 그 땅 사람들이 포로로 잡혀갈 때까지 그 일을 맡았다.
31 그들은, 하나님의 집이 실로에 있는 동안, 내내 미가가 만든 우상을 그대로 두고 섬겼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21v) 그들은 발길을 돌려 길을 떠났음. 어린 아이들과 가축과 값나가는 소유물을 앞세웠음
(22v) 그들이 미가의 집에서 떠나 멀리 갔을 때에, 미가와 이웃집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단 지파 자손을 뒤쫓아왔음
(23v) 그들이 부르는 소리를 듣고, 단 지파 자손이 돌어서서 미가에게 무슨 일이 있기에 이렇게들 모여서 오는 것이냐고 물었음
(24v) 미가는 자신이 만든 신상과 제사장을 빼앗가 가면서 무슨 일이 있느냐고 묻는 것이 맞는 말이냐고, 자신에게 남은 것이 무엇이냐고 말하였음
(25v) 그러자 단 지파 자손이 그에게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가만히 있는 게 좋을 것이라고 함. 이 사람들이 성이 나서 당신들을 치고, 당신과 당신 가족의 생명을 빼앗을까 염려된다고 함
(26v) 미가는 상대가 자기보다 더 강한 것을 알고 발길을 돌려 집으로 돌아갔고, 단 지파 자손도 가던 길을 갔음
(27v) 단 지파 자손은 미가가 만든 신상과 함께 그에게 딸린 제사장을 데리고, 한가하고 평화롭게 사는 라이스 백성에게 가서, 그들을 칼로 쳐서 죽이고, 그들의 성을 불살라 버렸음
(28v) 그런데도 라이스를 구하여 주는 자가 아무도 없었던 것은, 그 성읍이 베드르홉 부근의 골짜기에 있어서, 시돈에서 멀리 떨어져 있고, 또 어느 누구와도 접촉이 없었기 때문임. 단 지파 자손은 허물어진 성을 다시 쌓고, 그 곳에서 살았음
(29v) 그들은 이스라엘에게서 태어난 그들의 조상 단의 이름을 따라, 그 성을 단이라고 불렀음. 그 성의 본래 이름은 라이스임
(30v) 단 지파 자손은 자기들이 섬길 신상을 세웠음. 그리고 모세의 손자이며 게르손의 아들인 요나단과 그의 자손이 단 지파의 제사장이 되어, 그 땅 사람들이 포로로 잡혀갈 때까지 그 일을 맡았음
(31v) 그들은 하나님의 집이 실로에 있는 동안, 내내 미가가 만든 우상을 두고 섬겼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우상과 제사장을 빼앗아 간 단 지파의 행동을 비난하지만, 미가와 이웃 사람들을 협박하여 돌려 보냈음(21~26v)
2. 단 지파 자손은 한가하고 평화롭게 사는 라이스 백성에게 가서, 그클을 칼로 쳐죽이고, 그들의 성을 불살랐으며, 그곳에 자기들이 섬길 신상을 세웠고, 모세의 손자이며 게르손의 아들인 요나단과 그의 자손이 단 지파의 제사장이 되었음(27~31v)
* 본문의 정리: 단 지파 사람들은 미가에게서 우상과 제사장을 빼앗아 갔으며, 평화롭게 사는 라이스 땅을 쳐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하였다. 그리고 그곳에 자기들이 섬길 신상을 세웠고, 레위 청년인 요나단과 그의 자손을 자기 지파의 제사장으로 삼았다.
* 본문의 명제: 너희가 정말 막 나가기로 작정을 했구나!!!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단 지파 사람들을 쫓아간 미가
a. 우상과 제사장을 빼앗긴 미가는 이웃 사람들과 함께 단 지파 사람들을 쫓아감
b. 우리는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모든 일을 행한다는 마음으로 작은 일에도 충실해야 함
2. 미가를 위협하여 쫓아내는 단 지파 사람들
a. 자신들을 뒤쫓아와서 항의하는 미가를 위협하여 돌려 보내는 단 지파 사람들
b. 우리는 하나님을 떠난 채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삶이 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함
3. 자기 멋대로 행동하는 지파 사람들
a. 자기 멋대로 정한 라이스 땅을 쳐서 점령하고, 자기 멋대로 자기들이 섬길 신상을 세우고, 자기 지파만의 제사장을 세우는 단 지파 사람들
b. 우리는 자기 멋대로 행동하고,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동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고, 하나님을 의뢰하며 살아가야 함
(2) One Point의 Main Idea: 매순간 하나님과 동행하고,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순종하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마치 막 나가기로 작정하고 약탈을 일삼고, 자기들 마음대로 우상을 섬기고, 제사장을 세우는 단 지파를 우려 깊은 눈으로 지켜 보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가 막 나가기로 작정한 사람처럼 행동하고, 우상을 섬기고, 자기 뜻대로, 자기 멋대로 행동하는 인생이 되지 않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아무렇지도 않게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삼가하고, 우리의 작은 행동 하나까지도 우리와 동행하며 지켜 보시는 분이 계심을 기억하자!!!
- 자기 멋대로, 자기 뜻대로 움직이는 인생이 되지 않도록 나를 내려놓고, 항상 그분께 먼저 의뢰하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구하자!!!
- 막 나가기로 작정한 삶에서 돌이키고, 회개하며, 겸손하게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따라 움직이는 하나님 백성의 삶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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