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1년 12월 04일 토요일
본문: 사사기 17장 1절 ~ 13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ESV>
1 There was a man of the hill country of Ephraim, whose name was Micah.
2 And he said to his mother, “The 1,100 pieces of silver that were taken from you, about which you uttered a curse, and also spoke it in my ears, behold, the silver is with me; I took it.” And his mother said, “Blessed be my son by the Lord.”
3 And he restored the 1,100 pieces of silver to his mother. And his mother said, “I dedicate the silver to the Lord from my hand for my son, to make a carved image and a metal image. Now therefore I will restore it to you.”
4 So when he restored the money to his mother, his mother took 200 pieces of silver and gave it to the silversmith, who made it into a carved image and a metal image. And it was in the house of Micah.
5 And the man Micah had a shrine, and he made an ephod and household gods, and ordained[a] one of his sons, who became his priest.
6 In those days there was no king in Israel. Everyone did what was right in his own eyes.
7 Now there was a young man of Bethlehem in Judah, of the family of Judah, who was a Levite, and he sojourned there.
8 And the man departed from the town of Bethlehem in Judah to sojourn where he could find a place. And as he journeyed, he came to the hill country of Ephraim to the house of Micah.
9 And Micah said to him, “Where do you come from?” And he said to him, “I am a Levite of Bethlehem in Judah, and I am going to sojourn where I may find a place.”
10 And Micah said to him, “Stay with me, and be to me a father and a priest, and I will give you ten pieces of silver a year and a suit of clothes and your living.” And the Levite went in.
11 And the Levite was content to dwell with the man, and the young man became to him like one of his sons.
12 And Micah ordained the Levite, and the young man became his priest, and was in the house of Micah.
13 Then Micah said, “Now I know that the Lord will prosper me, because I have a Levite as priest.”
<새번역>
1 에브라임 산간지방에 미가라는 사람이 있었다.
2 그가 어머니에게 말하였다. "누군가가 은돈 천백 냥을 훔쳐 갔을 때에, 어머니는 그 훔친 사람을 저주하셨습니다. 나도 이 귀로 직접 들었습니다. 보십시오, 그 은돈이 여기 있습니다. 바로 내가 그것을 가져 갔습니다." 그러자 그의 어머니는 도리어 이렇게 말하였다. "얘야, 주님께서 너에게 복 주시기를 바란다."
3 그는 은돈 천백 냥을 어머니에게 내놓았다. 그러자 그의 어머니가 말하였다. "나의 아들이 저주를 받지 않도록, 이 은돈을 주님께 거룩하게 구별하여 바치겠다. 이 돈은 은을 입힌 목상을 만드는 데 쓰도록 하겠다. 그러니 이 은돈을 너에게 다시 돌려 주마."
4 그러나 미가는 그 돈을 어머니에게 돌려 주었다. 그의 어머니가 은돈 이백 냥을 은장이에게 주어, 조각한 목상에 은을 입힌 우상을 만들게 하였는데, 그것을 미가의 집에 놓아 두었다.
5 미가라는 이 사람은 개인 신당을 가지고 있었다. 에봇과 드라빔 신상도 만들고, 자기 아들 가운데서 하나를 제사장으로 삼았다.
6 그 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으므로,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의 뜻에 맞는 대로 하였다.
7 유다 지파에 속한 유다 땅 베들레헴에 한 젊은이가 있었는데, 그는 레위 사람으로서 그 곳에서 잠시 살고 있었다.
8 그 사람이 자기가 살던 유다 땅 베들레헴을 떠나서 있을 곳을 찾다가, 에브라임 산간지방까지 와서, 미가의 집에 이르렀다.
9 미가가 그에게 물었다. "젊은이는 어디서 오시는 길이오?" 그가 대답하였다. "나는 유다 땅 베들레헴에 사는 레위 사람인데, 있을 곳을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10 미가가 그에게 말하였다. "우리 집에 살면서, 어른이 되어 주시고, 제사장이 되어 주십시오. 일 년에 은돈 열 냥을 드리고, 옷과 먹거리를 드리겠습니다." 이 말을 듣고 그 젊은 레위 사람은 안으로 들어갔다.
11 그 젊은 레위 사람은 미가와 함께 살기로 하고, 미가의 친아들 가운데 하나처럼 되었다.
12 미가가 그 레위 사람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세우니, 그 젊은이는 미가 집안의 제사장이 되어, 그의 집에서 살았다.
13 그래서 미가는, 자기가 이제 레위 사람을 제사장으로 삼았으니, 주님께서 틀림없이 자기에게 복을 주실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에브라임 산간지방에 미가라는 사람이 있었음
(2v) 그가 어머니에게 누군가가 은돈 천백 냥을 훔쳐 갔을 때에, 어머니는 그 훔친 사람을 저주하였고, 자신도 직접 들었다고 말하면서 그 은돈은 여기 있다고 하고, 바로 그것을 내가 가져간 것이라고 말함. 그러자 그의 어머니는 도리어 주님께서 너에게 복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함
(3v) 그는 은돈 천백 냥을 어머니에게 내놓았음. 그러자 그의 어머니는 자신의 아들이 저주를 받지 않도록, 이 은돈을 주님께 거룩하게 구별하여 바치겠다고 함. 이 돈은 은을 입힌 목상을 만드는 데 쓰도록 하겠다고 함. 그러니 이 은돈을 너에게 다시 돌려주겠다고 말함
(4v) 그러나 미가는 그 돈을 어머니에게 돌려 주었음. 그의 어머니가 은돈 이백냥을 은장이에게 주어, 주각한 목상에 은을 입힌 우상을 만들게 하였는데, 그것을 미가의 집에 놓아 두었음
(5v) 미가라는 이 사람은 개인 신당을 가지고 있었음. 에봇과 드라빔 신상도 만들고, 자기 아들 가운데서 하나를 제사장으로 삼았음
(6v) 그 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으므로,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의 뜻에 맞는 대로 하였음
(7v) 유다 지파에 속한 유다 땅 베들레헴에 한 젊은이가 있었는데, 그는 레위 사람으로서 그곳에서 잠시 살고 있었음
(8v) 그 사람이 자기가 살던 유다 땅 베들레헴을 떠나서 있을 곳을 찾다가, 에브라임 산간지방까지 와서, 미가의 집에 이르렀음
(9v) 미가가 그에게 젊은이는 어디서 오는 길이냐고 물었고, 그가 자신은 유다 땅 베들레헴에 사는 레위 사람인데, 있을 곳을 찾아다니고 있다고 대답하였음
(10v) 미가가 그에게 우리 집에 살면서 어른이 되어 주시고, 제사장이 되어 달라고 하면서 일 년에 은돈 열 낭을 드리고, 옷과 먹거리를 드리겠다고 함. 이 말을 듣고 그 젋은 레위 사람은 안으로 들어갔음
(11v) 그 젊은 레위 사람은 미가와 함께 살기로 하고, 미가의 친아들 가운데 하나처럼 되었음
(12v) 미가가 그 레위 사람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세우니, 그 젊은이는 미가 집안의 제사장이 되어, 그의 집에서 살았음
(13v) 그래서 미가는, 자기가 이제 레위 사람을 제사장으로 삼았으니, 주님께서 틀림없이 자기에게 복을 주실 것이라고 생각하였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어머니의 돈을 훔쳤다가 다시 돌려 준 미가를 꾸짖기 보다는 아들이 저주를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받은 돈으로 조각한 목상으로 우상을 만들어 두게 하였고, 미가는 에봇과 드라빔 신상을 만들고, 자기 아들 하나를 제사장으로 삼았음(1~6v)
2. 레위 청년이 자신이 살던 곳을 떠나 있을 곳을 찾던 중 에브라임 산간지방 에브라임의 집에 이르렀고, 미가의 요청에 따라 미가와 함께 살면서 미가 집안의 제사장이 되어 그의 집에서 살았음(7~13v)
* 본문의 정리: 어머니의 돈을 훔쳤다가 다시 돌려준 미가는 자신의 집에 개인 신당을 가지고 있었고, 에봇과 드라빔 신상도 만들었으며, 자기 아들 가운데서 하나를 제사장으로 삼았다. 머물 곳을 찾던 레위 청년을 보자 그를 자기 집 신당의 제사장으로 삼고, 주님께서 틀림없이 자기에게 복을 주실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너희 멋대로의 신앙인이 되어서는 안 된다.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내 멋대로 우상을 섬기며 살아가는 사람들
a. 어머니는 돈을 훔친 아들을 나무라기 보다는 아들이 저주를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우상을 만들게 함
b. 내 멋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고, 내 멋대로 행동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함
2. 자기의 뜻에 맞는 대로 하며 사는 사람들
a. 미가는 개인 신당을 만들고, 에봇과 드바림 신상을 만들고, 자기 아들 가운데 하나를 제사장으로 삼았음
b. 내가 마치 하나님처럼 되어서 판단하고, 내가 기준이 되는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함
3. 하나님의 말씀을 잃은 채 살아가는 사람들
a. 자신의 집에 이른 레위 청년을 자기 집에 머물도록 고용하고, 자기 집안의 제사장이 되어 살게 하면서 자신이 받을 복을 기대하는 미가
b.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삶의 기준이 되게 하고, 그 말씀에 따라 예배하고, 자기의 집안을 세울 수 있어야 함
(2) One Point의 Main Idea: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 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그분의 말씀을 떠나 우상을 섬기고, 자기 멋대로 신당을 짓고, 자기 멋대로 제사장을 세우고, 틀림 없는 복을 기대하는 미가와 그 당신의 이스라엘을 보시면서 안타까워 하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당신의 말씀이 우리 삶의 기준이 되고, 거룩하고 정결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당신만을 에배하며 살아가길 기대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우리의 행동이,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말씀을 떠난 채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하고, 회개하고, 주님께로 우리의 마음을 돌이키도록 하자!!!
- 주님께서 주신 말씀과 규례 안에서 오직 주님만을 예배하고, 주님만을 섬기면서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
-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 되고, 하나님만을 예배하고, 찬양하면서, 세상적인 것들이 마음을 빼앗기지 않도록, 세상의 기준에 현혹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함)
#에브리데이스터디바이블 #성서유니온 #매일성경 #원포인트의드라마틱한강해설교식묵상
'철가방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사기 18:21~31] 돌이켜라, 어서 돌이켜라!!! (0) | 2021.12.06 |
---|---|
[사사기 18:1~20] 니가 미쳤구나, 미쳤어!!! (0) | 2021.12.04 |
[사사기 16:15~31] 우리 힘의 원천!!! (0) | 2021.12.03 |
[사사기 16:1~14] 지령: 그의 힘의 원천을 찾아라!!! (0) | 2021.12.02 |
[사사기 15:1~20] 그가 베풀어 주신 특별한 은혜... (0) | 2021.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