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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사사기 18:1~20] 니가 미쳤구나, 미쳤어!!!

by 이소식 2021.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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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18:1~20] 니가 미쳤구나, 미쳤어!!!

 

 

날짜: 2021125일 주일

본문: 사사기 181~ 20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ESV>

1 In those days there was no king in Israel. And in those days the tribe of the people of Dan was seeking for itself an inheritance to dwell in, for until then no inheritance among the tribes of Israel had fallen to them.

2 So the people of Dan sent five able men from the whole number of their tribe, from Zorah and from Eshtaol, to spy out the land and to explore it. And they said to them, “Go and explore the land.” And they came to the hill country of Ephraim, to the house of Micah, and lodged there.

3 When they were by the house of Micah, they recognized the voice of the young Levite. And they turned aside and said to him, “Who brought you here? What are you doing in this place? What is your business here?”

4 And he said to them, “This is how Micah dealt with me: he has hired me, and I have become his priest.”

5 And they said to him, “Inquire of God, please, that we may know whether the journey on which we are setting out will succeed.”

6 And the priest said to them, “Go in peace. The journey on which you go is under the eye of the Lord.”

7 Then the five men departed and came to Laish and saw the people who were there, how they lived in security, after the manner of the Sidonians, quiet and unsuspecting, lacking[a] nothing that is in the earth and possessing wealth, and how they were far from the Sidonians and had no dealings with anyone.

8 And when they came to their brothers at Zorah and Eshtaol, their brothers said to them, “What do you report?”

9 They said, “Arise, and let us go up against them, for we have seen the land, and behold, it is very good. And will you do nothing? Do not be slow to go, to enter in and possess the land.

10 As soon as you go, you will come to an unsuspecting people. The land is spacious, for God has given it into your hands, a place where there is no lack of anything that is in the earth.”

11 So 600 men of the tribe of Dan, armed with weapons of war, set out from Zorah and Eshtaol,

12 and went up and encamped at Kiriath-jearim in Judah. On this account that place is called Mahaneh-dan[b] to this day; behold, it is west of Kiriath-jearim.

13 And they passed on from there to the hill country of Ephraim, and came to the house of Micah.

14 Then the five men who had gone to scout out the country of Laish said to their brothers, “Do you know that in these houses there are an ephod, household gods, a carved image, and a metal image? Now therefore consider what you will do.”

15 And they turned aside there and came to the house of the young Levite, at the home of Micah, and asked him about his welfare.

16 Now the 600 men of the Danites, armed with their weapons of war, stood by the entrance of the gate.

17 And the five men who had gone to scout out the land went up and entered and took the carved image, the ephod, the household gods, and the metal image, while the priest stood by the entrance of the gate with the 600 men armed with weapons of war.

18 And when these went into Micah's house and took the carved image, the ephod, the household gods, and the metal image, the priest said to them, “What are you doing?”

19 And they said to him, “Keep quiet; put your hand on your mouth and come with us and be to us a father and a priest. Is it better for you to be priest to the house of one man, or to be priest to a tribe and clan in Israel?”

20 And the priest's heart was glad. He took the ephod and the household gods and the carved image and went along with the people.

 

 

<새번역>

1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고, 단 지파는 이스라엘의 지파들 가운데서 아직 그들이 유산으로 받을 땅을 얻지 못하였으므로, 그들이 자리잡고 살 땅을 찾고 있었다.

2 그래서 단 지파 자손은 소라와 에스다올에 살고 있는 지파의 온 가문에서 용감한 사람 다섯 명을 뽑아서 땅 정찰 임무를 맡기고, 땅을 탐지하고 살피도록 보냈다. 그들은 에브라임 산간지방으로 들어섰다가, 미가의 집에 이르러 거기서 하룻밤을 묵었다.

3 미가의 집에 머무는 동안 그들은 그 젊은 레위 사람의 억양과 말씨를 알아 듣고, 그에게 다가가서 물었다. "누가 당신을 이리로 데려왔습니까? 당신은 여기에서 무슨 일을 하십니까? 무엇 때문에 여기에 있습니까?"

4 그러자 그는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미가가 나에게 조건을 제시하고 나를 고용하여 자기의 제사장으로 삼았습니다."

5 그들이 그에게 말하였다. "하나님께 물어 보아서, 우리가 가고 있는 이 길이 성공할 것인지, 우리에게 알려 주십시오."

6 그 제사장이 그들에게 "평안히 가십시오. 주님께서 여러분이 가는 그 길을 인도하실 것입니다" 하고 일러주었다.

7 그래서 그 다섯 사람은 길을 떠나 라이스로 갔다. 그들은 그 곳 사람들이, 한가하고 평화롭게 사는 시돈 사람들처럼, 안전하게 살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그 땅에는 어느 누구도 권력을 쥐고 그들을 해치는 자가 없었다. 그들은 시돈 사람들과도 멀리 떨어져 있어서, 어느 누구와도 접촉이 없었다.

8 다섯 사람이 소라와 에스다올로 돌아와 그들의 백성에게 이르렀다. 그들이 그 다섯 사람에게 정찰한 내용을 물으니,

9 그들이 이렇게 대답하였다. "어서 가서, 그들을 치도록 합시다. 우리가 본 그 땅은 정말 좋은 땅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가만히 있을 때가 아닙니다. 망설이지 말고 빨리 쳐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합시다.

10 우리가 거기에 가기만 하면, 넓은 땅에서 평안하게 살고 있는 백성들을 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 땅을 우리의 손에 넘겨 주셨습니다. 무엇 하나 부러울 것이 없고, 부족한 것이 없는 곳입니다."

11 단 지파 가족들 가운데서, 육백 명이 무기를 들고, 소라와 에스다올에서 길을 떠났다.

12 그들은 유다 땅에 있는 기럇여아림에까지 가서 진을 쳤다. 그래서 그 곳 이름이 오늘날까지도 마하네단이라 불리고 있는데, 그 곳은 바로 기럇여아림 서쪽에 있다.

13 그들은 그 곳에서 에브라임 산간지방으로 올라가서 미가의 집에 이르렀다.

14 전에 라이스 땅을 탐지하러 갔던 그 다섯 사람이 같이 간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여기 여러 채의 집이 있는데, 이 가운데 어느 한 집에 은을 입힌 목상이 보관되어 있다는 것을, 당신들은 알고 있을 것이오. 목상뿐만 아니라 드라빔과 에봇도 있소.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이겠소?"

15 그런 다음에 그 다섯 사람은 젊은 레위 사람이 사는 집 곧 미가의 집으로 들어가서, 그에게 안부를 물었다.

16 단 자손 육백 명이 무기를 들고 문 어귀를 지키고 있었다.

17 그 땅을 탐지하러 갔던 다섯 사람이 그리로 들어가서 은을 입힌 목상과 에봇과 드라빔과 부어 만든 우상을 챙기는 동안, 제사장은 무기를 지닌 육백 명과 함께 문 어귀에 서 있었다.

18 미가의 집에 들어간 다섯 사람이 은을 입힌 목상과 에봇과 드라빔과 부어 만든 신상을 가지고 나올 때에, 제사장이 그들에게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었다.

19 그들이 그에게 대답하였다. "조용히 하십시오. 아무 말 말고 우리를 따라 나서십시오. 우리의 어른과 제사장이 되어 주십시오. 이 집에서 한 가정의 제사장이 되는 것보다야 이스라엘의 한 지파와 한 가문의 제사장이 되는 것이 더 낫지 않겠습니까?"

20 제사장은 그 제안이 마음에 들어, 에봇과 드라빔과 은을 입힌 목상을 받아들고, 그 무리들 가운데로 들어갔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고, 단 지파는 이스라엘의 지파들 가운데서 아직 그들이 유산으로 받을 땅을 얻지 못하였으므로, 그들이 자리잡고 살 땅을 찾고 있었음

(2v) 그래서 단 지파 자손은 소라와 에스라올에 살고 있는 지파의 온 가문에서 용감한 사람 다섯 명을 뽑아서 땅 정찰 임무를 맡기고, 땅을 탐지하고 살피도록 보냈다. 그들은 에브라임 산간지방으로 들어섰다가, 미가의 집에 이르러 거기서 하룻밤을 묵었음

(3v) 미가의 집에 머무는 동안 그들은 그 젋은 레위 사람의 억양과 말씨를 알아 듣고, 그에게 다가가서 누가 당신을 이리로 데려왔으며, 당신은 여기에서 무슨을 일을 하고 무엇 때문에 여기 있느냐고 물었음

(4v) 그러자 그는 그들에게 미가가 자신에게 조건을 제시하고, 나를 고용하여 자기의 제사장으로 삼았다고 대답하였음

(5v) 그들이 그에게 하나님께 물어 보아서, 우리가 가고 있는 이 길이 성공할 것인지, 우리에게 알려 달라고 함

(6v) 그 제사장이 그들에게 평안히 가라고 하면서, 주님께서 여러분이 가는 그 길을 인도하실 것이라고 일러주었음

(7v) 그래서 그 다섯 사람은 길을 떠나 라이스로 갔음. 그들은 그 곳 사람들이, 한가하고 평화롭게 사는 시돈 사람들처럼, 안전하게 살고 있는 것을 보았암. 그리고 그 땅에는 어느 누구도 권력을 쥐고 그들을 해치는 자가 없었음. 그들은 시돈 사람들과 멀리 떨어져 있어서, 어느 누구와도 접촉이 없었음

(8v) 다섯 사람이 소라와 에스다올로 돌아와 그들의 백성에게 이르렀음. 그들이 그 다섯 사람에게 정찰한 내용을 물었음

(9v) 어서 가서 그들을 치도록 하자고 하면서, 우리가 본 그 땅은 정말 좋은 땅이라고 하였음. 우리가 이렇게 가만히 있을 때가 아니라고 하면서 망설이지 말고 빨리 쳐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하자고 함

(10v) 우리가 거기에 가기만 하면, 넓은 땅에서 평안하게 살고 있는 백성들을 보게 될 것이라고 함. 하나님께서 그 땅을 우리의 손에 넘겨 주셨고, 무엇 하나 부러울 것 없고, 부족한 것 없는 곳이라고 함

(11v) 단 지파 가족들 가운데서 육백 명이 무기를 들고, 소라와 에스다올에서 길을 떠났음

(12v) 그들은 유다 땅에 있는 기럇여아림에까지 가지 진을 쳤음. 그래서 그 곳 이름이 오늘날까지도 마하네단이라 불리고 있었는데, 그 곳은 바로 기럇여아림 서쪽에 있음

(13v) 그들은 그 곳에서 에브라임 산간지방으로 올라가서 미가의 집에 이르렀음

(14v) 전에 라이스 땅을 탐지하러 갔던 그 다섯 사람이 같이 간 사람들에게 여기 여러 채의 집이 있는데, 이 가운데 어느 한 집에 은을 입힌 목상이 보관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라고 하면서, 목상뿐만 아니라 드라빔과 에봇도 있는데,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이겠느냐고 함

(15v) 그런 다음에 그 다섯 사람은 젊은 레위 사람이 사는 집 곧 미가의 집으로 들어가서 그에게 안부를 물었음

(16v) 단 자손 육백 명이 무기를 들고 문 어귀를 지키고 있었음

(17v) 그 땅을 탐지하러 갔던 다섯 사람이 그리로 들어가서 은을 입힌 목상과 에봇과 드라빔과 부어 만든 우상을 챙기는 동안, 제사장은 무기를 지닌 육백 명과 함께 문 어귀에 서 있었음

(18v) 미가의 집에 들어간 다섯 사람이 은을 입힌 목상과 에봇과 드라빔과 부어 만든 신상을 가지고 나올 때에, 제사장이 그들에게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었음

(19v) 그들이 그에게 조용히 하라고 하면서 아무 말 말고 우리를 따라 나서라고 함. 우리의 어른과 제사장이 되어 달라고 하면서, 이 집에서 한 가정의 제사장이 되는 것보다 이스라엘의 한 지파와 한 가문의 제사장이 되는 것이 더 낫지 않겠느냐고 함

(20v) 제사장은 그 제안이 마음에 들어, 에봇과 드라빔과 은을 입힌 목상을 받아들고, 그 무리들 가운데로 들어갔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아직 그들이 유산으로 받을 땅을 차지하지 못한 단 지파는 엉뚱한 땅을 정탐하러 감(1~2v)

 

2. 미가의 집에서 제사장을 지내는 젊은 레위 사람의 자초지종을 들은 단 지파의 정탐꾼들은 라이스로 가서 그 땅을 정찰하고, 그 땅을 차지하려고 함(3~10v)

 

3. 땅을 차지하기 위해 파견된 육백 명의 단 지파 사람들은 미가의 집에 들어가 은을 입힌 목상과 에봇과 드라빔과 부어 만든 우상을 챙기고, 젊은 레위 사람을 자기 가문의 제사장으로 고용하였음(11~20v)

 

 

* 본문의 정리: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 중 한 지파인 단 지파가 제대로 미친 모습을 보여 줍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기업이 아니라 그들의 눈에 합당한 다른 곳을 찾으려 하고, 미가의 집에 들어가서는 우상을 챙기고, 젊은 레위 사람을 자기 가문의 제사장으로 고용하였다.

 

 

* 본문의 명제: 하나님을 떠난 너희의 삶을 보라!!!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자기들의 원하는 땅으로 가는 단 지파

a. 아모리 족속을 분밷받은 단 지파는 그들보다 강하신 하나님을 의지해서 그 땅을 차지하는 대신 만만한 곳을 빼앗아 정착하기로 마음을 먹음

b. 하나님께 구하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으로 담대히 들어갈 준비를 해야 함

 

2. 근거 없는 확신과 예언을 따라 가는 단 지파

a. 단 지파 정탐꾼들은 미가의 집에서 제사장으로 있는 레위 청년의 말을 듣고, 근거 없는 그의 말에 확신을 가지고, 라이스 침공을 감행하기로 함

b. 하나님께 구하고,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쫓아 순종의 발걸음을 내딛는 삶이 되어야 함

 

3. 우상을 챙기고, 자기 지파의 제사장을 세우는 단 지파

a. 단 지파는 미가의 우상을 훔쳤고, 그 집에서 제사장으로 있는 레위 청년까지 자기 지파의 제사장으로 영입함

b. 하나님을 떠난 우리의 삶이 제대로 미쳐갈 뿐임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말씀 안에 거하는 하나님의 백성된 삶을 성실히 살아가야 함

 

 

(2) One PointMain Idea: 우리는 하나님을 떠나서는 삶 수 없는 인생들입니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의 백성들이 당신과 동행하면서, 당신이 준 기업으로 담대히 나아가고, 당신만을 찬양하고 예배하며 살아가길 바라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당신의 거룩한 백성들인 우리가 당신과 동행하면서, 당신께서 준 소명을 성실히 감당하고, 당신만을 예배하며 살아가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소명을 기억하고, 다른 데서 얼쩡거리지 말고, 그 소명을 끝까지 붙잡고, 그 소명을 완수하는 삶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

 

- 매순간 하나님께 구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순종하며 나아가고,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이루어 가는 일에 올인하자!!!

 

- 세상의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을 대신할 수 없음을 명심하고, 하나님만을 찬양하고 하나님만을 예배하며,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리도록 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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