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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사도행전 26:19~32] 소명에 순종하는 삶...

by 이소식 2018.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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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 3 7 수요일

본문: 사도행전 26 19 ~ 32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저의 부족함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마음이 갑작스럽게 주체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게 되는 같습니다. 이런 마음들을 다스릴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렇게 화를 내고, 마음이 평안을 찾지 못하는 상황이 오면 자신에게 하나 이득이 되는 것이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렇게 되네요. 부디 마음을 다스릴 있도록, 마음의 평안을 유지할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개역개정>

19 아그립바 왕이여 그러므로 하늘에서 보이신 것을 내가 거스르지 아니하고

20 먼저 다메섹과 예루살렘에 있는 사람과 유대  땅과 이방인에게까지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회개에 합당한 일을 하라 전하므로

21 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나를 잡아 죽이고자 하였으나

22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내가 오늘까지 서서 높고 낮은 사람 앞에서 증언하는 것은 선지자들과 모세가 반드시 되리라고 말한 것밖에 없으니

23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으실 것과 죽은 가운데서 먼저 다시 살아나사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 빛을 전하시리라 함이니이다 하니라

24    바울이 이같이 변명하매 베스도가 크게 소리 내어 이르되 바울아 네가 미쳤도다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한다 하니

25 바울이 이르되 베스도 각하여 내가 미친 것이 아니요 참되고 온전한 말을 하나이다

26 왕께서는 일을 아시기로 내가 왕께 담대히 말하노니 일에 하나라도 아시지 못함이 없는 믿나이다 일은 한쪽 구석에서 행한 것이 아니니이다

27 아그립바 왕이여 선지자를 믿으시나이까 믿으시는 아나이다

28 아그립바가 바울에게 이르되 네가 적은 말로 나를 권하여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 하는도다

29 바울이 이르되 말이 적으나 많으나 당신뿐만 아니라 오늘 말을 듣는 모든 사람도 이렇게 결박된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하나이다 하니라

30 왕과 총독과 버니게와 함께 앉은 사람들이 일어나서

31 물러가 서로 말하되 사람은 사형이나 결박을 당할 만한 행위가 없다 하더라

32 이에 아그립바가 베스도에게 이르되 사람이 만일 가이사에게 상소하지 아니하였더라면 석방될 있을 뻔하였다 하니라



<새번역>

19 "그러므로 아그립바 임금님, 나는 하늘로부터 받은 환상을 거역하지 않고,

20 먼저 다마스쿠스와 예루살렘에 있는 사람들에게, 다음으로  유대 지방 사람들에게, 나아가서는 이방 사람들에게,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회개에 합당한 일을 하라고 전하였습니다.

21 이런 일들 때문에유대 사람들이 성전에서 나를 붙잡아서 죽이려고 하였습니다.

22 그러나 내가 날까지,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서, 낮은 사람에게나 높은 사람에게나 이렇게 서서 증언하고 있는데, 예언자들과 모세가 장차 그렇게 되리라고 것밖에는 말한 것이 없습니다.

23 그것은 그리스도는 고난을 당하셔야 한다는 것과, 그는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가장 먼저 부활하신 분이 되셔서이스라엘 백성과 이방 사람들에게 빛을 선포하시리라는 것입니다."

24 바울이 이렇게 변호하니베스도가 큰소리로 "바울아, 네가 미쳤구나.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하였구나" 하고 말하였다.

25 때에 바울이 대답하였다. "베스도 총독님, 나는 미치지 않았습니다. 나는 맑은 정신으로 참말을 하고 있습니다.

26 임금님께서는 일을 알고 계시므로, 내가 임금님께 거리낌없이 말씀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어느 구석에서 일어난 일이 아니므로, 임금님께서는 어느 사실 하나라도 모르실 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27 아그립바 임금님, 예언자들을 믿으십니까? 믿으시는 압니다."

28 그러자 아그립바 왕이 바울에게 말하였다. "그대가 짧은 말로 나를 설복해서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고 하는가!"

29 바울이 대답하였다. "짧거나 길거나 간에, 나는 임금님뿐만 아니라, 오늘 말을 듣고 있는 모든 사람이, 이렇게 결박을 당한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빕니다."

30 왕과 총독과 버니게  그들과 함께 앉아 있는 사람들이 일어났다.

31 그들은 물러가서 서로 말하였다. " 사람은 사형을 당하거나, 갇힐 만한 일을 것이 하나도 없소."

32 때에 아그립바 왕이 베스도에게 말하였다. " 사람이 황제에게 상소하지 않았으면, 석방될 있었을 것이오.”



본문으로 들어가기: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예수를 만난 주님으로부터 받은 사명을 지금까지 신살하게 지켜왔다고 말한다. 그가 전한 복음은 하나님께 돌아와 회개에 합당한 삶의 열매를 맺으라는 것이었다. 바울의 말을 들은 베스도는 바울이 미쳤다고 말한다. 바울은 자신이 참말을 한다고 말하며 아그립바 왕에게 호소한다. 모인 자들이 바울의 무죄를 인정하지만 바울이 가이사에게 상소했으므로 그는 로마로 보내지게 된다.



단락구분

19~23 바울이 소명에 순종하다

24~32 바울이 아그립바 왕에게 복음을 전하다



배경 이해 

단락은 비록 바울의 변호 내용을 담고 있지만, 유대교와의 관계에 있어서 기독교를 변증하려는 숨겨진 의도가 담겨 있다. 사실 베스도와 아그립바 앞에서 행해진 바울의 연설은 사도행전 전체 이야기 속에서 기독론적으로 클라이맥스에 해당한다. 단락은 22장에서 시작된 바울의 변호 발언 속에서 절정에 해당한다. 누가는 바울을 고난 받는 메시아에 대한 믿음을 삶으로 담아내는 자로 묘사하고 있다.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바울을 지켜 주시고, 바울의 도움이 되어 주신 하나님


- 바울에게 하늘의 환상을 보여 주신 하나님


- 바울에게 사명을 주시고,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게 하신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하늘로부터 받은 환상을 거역하지 않고, 다마스쿠스와 예루살렘에 있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유대 지방 사람들에게, 나아가서는 이방 사람들에게,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와서, 회개에 합당한 일을 하라고 전한 바울


- 이렇게 회개에 합당한 일을 하라고 전한 일들 때문에 유대 사람들이 성전에서 자신을 붙잡아서 죽이려는 것이라고 항변하는 바울


-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서,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사람들에게 이렇게 서서 증언하고 있다고 말하는 바울


- 그리스도께서 고난을 당하셔야 한다는 것과 그분은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가장 먼저 부활하신 분이 되셔서, 이스라엘 백성과 이방 사람들에게 빛을 선포하시리라는 것을 말한 것밖에는 없다고 전하는 바울


- 바울의 변론을 듣고는, 바울이 미쳤다고, 바울의 많은 학문이 그를 미치게 했다고 큰소리로 말하는 베스도


- 자신은 미치지 않았으며, 맑은 정신으로 참말을 하고 있다고 말하는 바울


- 아그립바 왕이 일을 알고 있기에, 거리낌 없이 말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예언자들을 믿어야 한다고 아그립바를 설득하는 바울


- 짧거나 길거나 간에, 왕뿐만 아니라, 오늘 자신의 말을 듣고 있는 모든 사람이, 이렇게 결박을 당하는 외에는, 자신과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빈다고 말하는 바울


- 왕과 총독과 버니게 그들과 함께 앉아 있는 사람들이 일어남


- 바울이 사형을 당하거나, 갇힐 만한 일을 것이 하나도 없다고 말하였고, 바울이 황제에게 상소하지 않았으면, 석당될 있었을 것이라고 베스도에게 말하는 아그립바


- 그의 모범( 받을 )


- 그의 경고(본받지 )



< >


-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사람들, 내게 맡겨 주신 땅의 사람들에게 다가가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성실히 전하게 날을 기대하며 철저하게 준비를 나가야


- 주님께서 지금까지를 나를 보호하여 주시고, 여기까지 인도해 주셨던 것처럼 앞으로의 발걸음도 지켜 주시고 보호해 주실 것임을 믿고 담대하게 앞으로 나아가야


- 많은 준비들을 나가고, 꼼꼼하고, 세밀한 준비들을 해서 어느 상황에서건 담대하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어야


- 나의 결단(고칠 /실천할 )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바울의 도움이 되어 주시고, 바울이 땅을 다니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게 하신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의 도움이 되어 주시고, 우리로 땅을 다니며 복음을 선포하게 하신 하나님입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주님께서 맡겨 주신 이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준비를 세밀하고 꼼꼼하게 하고, 그들에게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할 있는 단계가 되도록 부단히 노력할 있도록 지켜 주시고, 힘과 지혜를 부어 주시길...


매일매일 성장과 성숙을 위한 노력들을 게을리하지 말고, 주님의 자녀로, 주님의 일꾼으로, 주님의 제자로서 그에 합당한 삶의 모습을 지켜 나갈 있길...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 주시고, 담담이의 홈스쿨링이 주님 안에서 진행이 되어서, 아이가 주님의 제자로, 일꾼으로 바로 서며, 주님을 경외하며 당당히 세상 속에서 주님의 일꾼으로 살아갈 있게 되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높은산 깊은골 마을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많은 준비들을 나가고, 치밀하고 세심한 계획들을 세워 나가도록 하자!!!


- 주님께서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해 주시고, 우리의 보호자가 되어 주신 주님을 굳게 믿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담대히 나아가도록 하자!!!


- 많은 연습하고, 많은 노력들을 기울이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크고 놀라운 일들을 그들의 말로 증거할 있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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