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마태복음 5:13~20] 소금과 빛...
    철가방 묵상 2019. 1. 22. 04:45
    728x90
    반응형





    날짜: 2019122일 화요일

    본문: 마태복음 513~ 20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저의 뜻이 아니라, 주님의 뜻이 온전히 이루어지길 소망합니다. 하지만 그 과정 속에서 저의 계획과 생각들에도 귀를 기울여 주시고, 이것들을 좀 더 구체화시키고, 실제적으로 만들어 갈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시옵소서. 그 일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고, 세상의 빛과 소금 역할을 감당할 수 있길 소망합니다. 부디 긍휼을 잊지 마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새번역>

    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소금이 짠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그 짠 맛을 되찾게 하겠느냐? 짠 맛을 잃은 소금은 아무데도 쓸 데가 없으므로, 바깥에 내버려서 사람들이 짓밟을 뿐이다.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산 위에 세운 마을은 숨길 수 없다.

    15 또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다 내려놓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다 놓아둔다. 그래야 등불이 집 안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환히 비친다.

    16 이와 같이, 너희 빛을 사람에게 비추어서,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여라."

    17 "내가 율법이나 예언자들의 말을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아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라, 완성하러 왔다.

    18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은 6)일점 일획도 없어지지 않고, 다 이루어질 것이다.

    19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가운데 아주 작은 것 하나라도 7)어기고 사람들을 그렇게 가르치는 사람은, 하늘 나라에서 아주 작은 사람으로 일컬어질 것이요, 또 누구든지 계명을 행하며 가르치는 사람은, 하늘 나라에서 큰 사람이라고 일컬어질 것이다.

    20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의 의가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의 의보다 낫지 않으면, 너희는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예수님은 하늘나라의 백성은 세상에서 어떤 정체성을 지녔는지 설명하신다(5:13~16). 5:17~20은 하늘나라 백성의 윤리를 본격적으로 제시하기 전에 율법을 이해하는 원리를 가르치고 있다.

     

     

    단락 구분

    13~16절 하늘나라 백성의 정체성(소금과 빛)

    17~20절 율법 해석의 원리

     

     

    배경이해

    본문 이해를 위해 율법과 구원사, 율법과 예수님의 관계를 간단히 언급할 필요가 있다. 첫째, 구원사의 관점에서 율법은 언약 관계에 들어가는 조건이 아니다. 구약에서 율법은 언약의 관계로 들어가는 조건이 아니라 언약 백성으로 부름 받은 사람들에게 주어진 것이므로, 율법에 대한 순종은 언약의 선물에 대한 반응이다. 토라는 언약의 하나님이 언약의 백성에게 베푸신 사랑이며, 토라에 따라 행동하는 것은 언약 백성의 특권으로, 언약의 시각에서 이해해야 한다. 이 원리는 구약의 율법뿐만 아니라 산상설교를 해석하는 중요한 열쇠다. 예수님의 사역을 통해서 하나님과 언약 관계를 맺게 된 백성이 탄생했으므로 5:21~486:1~18에 나오는 삶은 하늘나레에 들어가기 위한 조건이 아니라 하늘나라 복음의 결과로 맺히는 열매다. 둘째, 마태는 율법과 에수님을 또는 율법과 복음을 대조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 하나님의 아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사는 기준으로 보셨고(4:1~11) 구약을 폐허라 오지 않고 성취하러 오셨다. 예수님을 따르는 것과 하나님의 율법에 순종하는 것은 사랑의 계명을 통해서 하나로 연결된다919:16~22). 셋째, 교회는 율법이 아니라 예수님을 중심으로 부름 받은 공동체다. 교회는 하늘나라의 복음을 가져오신 아들에 순종한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너희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니,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영광을 돌려야 함(13~16v)

     

    2. 예수님께서는 율법을 폐허러 오신 것이 아니라, 완성하러 오셨음(17~18v)

     

    3. 너희의 의가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의 의보다 나아야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심(19~20v)

     

     

    * 본문의 명제: 너희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면서 더 나은 의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메시지

     

    명제: 우리는 이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Keyword: What?

     

    대지와 소지:

     

    1. 먼저, 세상의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a.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세상의 소금이자 빛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말씀하심

    b.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라고 하심

     

    2. 둘째로, 세상 속에서 말씀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a.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당신께서는 율법을 폐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완성하러 오신 것임

    b.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말씀의 사람이 되라고 하심

     

    3. 마지막으로, 더 나은 의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a.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서기관이나 바리새인보다 더 의로워야 한다고 말씀하심

    b.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더 나은 의의 사람이 되라고 하심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제자로서 세상의 빛과 소금이요, 말씀의 사람이요, 더 나은 의를 행하는 자가 되라고 말씀하시는 예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예수님은 우리들에게 세상의 빛과 소금, 말씀의 사람, 더 나은 의를 행하는 사람이 되라고 말씀하시는 예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도록 부름 받은 존재로서 의롭고 착한 행실로 하나님 나라를 증언하고, 마음이 변화되어 진실하게 말씀을 순종하는 자가 되고, 세상 속에서 더 나은 의를 행하는 자로 살아갈 수 있길

     

    티벳 땅에서 복음의 씨앗이 뿌려지고, 그 씨앗이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게 되어 더 많은 이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가고, 그들이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하게 될 날이 속이 올 수 있길,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로 가득한 땅이 될 수 있길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주님의 보호하심 속에서,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아이가 영적으로, 지식적으로, 정서적으로, 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잘 자라가고, 주님께 드려진 삶을 살아가는 주님의 참된 제자가 될 수 있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① 의롭고 착한 행실로 세상 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증언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② 항상 말씀을 가까이하고, 그 말씀을 더 깊이 연구하고, 이해하면서, 그 말씀을 삶 속에서 실천하는 자가 되도록 하자!!!

    ③ 열심히 삶 속에서 말씀을 실천해 나가고, 주님께서 맡겨 주신 일들을 끝까지 완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5. 묵상과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부디 저의 생각과 뜻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허락하여 주시고, 꼭 필요한 사람들과 만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도와주시지 않으시면 제 머릿 속 생각과 뜻은 한낱 공상에 불과할 뿐임을 깨닫게 됩니다. 헛된 공상으로, 헛된 망상으로 끝나지 않게 도와 주시옵소서. 부디 세상 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증언하고, 더 적극적으로 주님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부디 긍휼을 잊지 마시옵소서. 주님, 오늘 하루의 삶 가운데 함께 하여 주시고, 주님으로 인해 감사와 기쁨이 넘쳐나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728x90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