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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태복음 22:15~22]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철가방 묵상 2019. 3. 31.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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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19331일 주일

    본문: 마태복음 2215~ 22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부디 좋은 결과가 있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일을 시작할 수 있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부디 긍휼을 잊지 마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새롭게 시작하는 일을 통해 온전히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고, 나눔과 섬김을 실천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항상 말과 행동에 있어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면서, 겸손하고 온유하게 행동하고, 말할 수 있도록 입술을 주장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새번역>

    15 그 때에 바리새파 사람들이 나가서, 어떻게 하면 말로 트집을 잡아서 예수를 올무에 걸리게 할까 의논하였다.

    16 그런 다음에, 그들은 자기네 제자들을 헤롯 당원들과 함께 예수께 보내어, 이렇게 묻게 하였다. "선생님, 우리는, 선생님이 진실한 분이시고, 하나님의 길을 참되게 가르치시며, 아무에게도 매이지 않으시는 줄 압니다. 선생님은 사람의 겉모습을 따지지 않으십니다.

    17 그러니 선생님의 생각은 어떤지 말씀하여 주십시오. 황제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습니까, 옳지 않습니까?"

    18 예수께서 그들의 간악한 생각을 아시고 말씀하셨다. "위선자들아,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19 세금으로 내는 돈을 나에게 보여 달라." 그들은 데나리온 한 닢을 예수께 가져다 드렸다.

    20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셨다. "이 초상은 누구의 것이며, 적힌 글자는 누구를 가리키느냐?"

    21 그들이 대답하였다. "황제의 것입니다." 그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렇다면,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돌려주고,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돌려드려라."

    22 그들은 이 말씀을 듣고 탄복하였다. 그들은 예수를 남겨 두고 떠나갔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22:15~22은 바리새인들과 헤롯이 사람들이 로마 정부에게 세금을 내는 것이 합당한 것인지 묻자 예수님께서 대답하시는 내용이다.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의 위선을 드러내시며, 하나님이 충성의 대상인 것을 강종하신다.

     

     

    단락 구분

    15~20절 바리새인들의 악함과 위선을 드러내시는 예수님

    21~22절 가이사의 것과 하나님의 것

     

     

    배경이해

    예수님과 같은 갈릴리 출신인 유다가 세금 징수에 반대해서 바리새인 사두크와 함께 반란을 주도하고 처형당한 전례가 있다(주후 6). 여호와에 대한 열심이 가득한 유대인들은 로마의 주화로 로마 황제에게 세금 내는 것에 저항했다. 주전 63년부터 로마는 유대인들에게 세금을 부과했지만, 주후 6년에 헤롯 아켈라우스가 축출당하고 로마가 직접 유대 지역을 통치하며 인구 조사를 실시하자 갈릴리인 유다는 반란을 일으켰다. 로마의 인구 조사는 세금을 거두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기에, 인구 조사와 세금 징수는 이방 왕에게 굴욕을 당하는 것과 마찬가지였다. 유다는 바리새인 사두크와 함께 반란을 주동했고 세금 징수에 반대했다(요세푸스, 유대전쟁사 2:118; 유대고대사 18:4, 9~10). 이 반란은 바루스에 의해 제압됐고 2천 명의 가담자들은 십자가에서 처형당했다. 요세푸스의 기록에 따르면 유다는 사두크와 함께 여호와를 위한 질투(또는 열심)로 세금을 내는 것은 노예가 되는 길에 들어서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자유를 위해 싸우도록 백성을 선동했다(고대가 18:4). '…유다라는 이름을 가진 어떤 갈릴리인은 그의 동향 사람들과 함께 반란을 일으켰고, 만일 로마인들에게 세금을 지불하면 겁쟁이들이며 인간을 주로 삼고 굴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람은 자신의 특정 분파의 교사였고, 그들 분파의 다른 지도자들과 전혀 달랐다'(유대전쟁사, 2:118; 사역).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바리새파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말로 트집을 잡아 예수님을 올무에 걸리게 할까 의논함(15v)

     

    2. 바리새파 사람들은 사람들을 보내 예수님께 황제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은지, 옳지 않은지를 여쭙게 함(16~17v)

     

    3.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간악한 생각을 아시고는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돌려드리라고 대답하심(18~22v)

     

     

    * 본문의 내용: 바리새파 사람들은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예민한 세금 문제를 질문합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악한 의도를 아시면서도 피하지 않으시고 문제의 본질을 가르치십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돌려 드려야 한다.

     

     

    메시지

     

    명제: 우리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Keyword:

     

    대지와 소지:

     

    1. 먼저, 세상 속에서 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a.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돌려주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b. 우리는 하나님께 속한 자들이지만 세상 속에서 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해야 함

     

    2. 둘째로, 세상 속에서 구별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a.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돌려드려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b. 우리는 하나님께 속한 자들로서 세상 속에서 구별된 삶을 살아가야 함

     

    3. 마지막으로,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합니다.

    a. 세상적인 것과 하나님의 것을 분별할 줄 아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b. 우리는 하나님께 속한 자들로서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려야 함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돌려주고,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돌려드리라고 말씀하시는 예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예수님은 우리가 세상 속에서 구별된 삶을 살아가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가길 바라시는 예수님입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세상 속에서 세상의 규칙을 따라 살아가야 하지만,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말씀과 규례을 따라 구별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늘 깨어 있고, 늘 주의를 기울일 수 있길

     

    우리가 섬기던 그 땅의 사람들 중 함께 교제를 나누었던 사람들에게 특별한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고, 그들이 먼저 주님께 반응하고, 주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어, 그 땅의 사람들을 향한 헌신된 사역자로 설 수 있게 되길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부디 저희 가정이 거할 수 있는 공간을 허락하여 주시고, 그곳에서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홈스쿨링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그 안에서 아이가 하나님의 일꾼으로 바르게 성장하고, 더욱 더 성숙된 모습의 신앙인으로, 세계인으로 자라갈 수 있게 되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① 세상의 규범과 규례를 따라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하면서도 항상 하나님의 말씀이 우선이 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② 하나님께 속한 자임을 잊지 말고, 세상 속에서 더욱 더 구별된 삶의 모습을 통해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자가 되도록 하자!!!

     

    ③ 주님만이 우리 삶의 주인이시며, 찬양과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심을 드러낼 수 있도록 온전히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려 드리도록 하자!!!

     

     

    5. 묵상과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세상 속에서 세상의 규범과 규레를 따라 살아가지만, 하나님의 뜻과 말씀이 우선이 되고, 세상을 섬기면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해 나가는 삶이 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고,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려 드릴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님, 부디 첫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문을 열어 주시고, 길을 터 주셔서, 저희들에게 주신 주님의 생각과 뜻을 펼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부디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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