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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태복음 11:1~10] 우리가 기다리던 바로 그 분...
    철가방 묵상 2019. 2. 8.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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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1928일 금요일

    본문: 마태복음 111~ 10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부디 저희들이 장기적으로 머물 공간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저 마음 속 소원도 이루어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홈스쿨링도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고, 본부로도 자유롭게 다녀올 수 있는 여건들이 마련될 수 있길 소망합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새번역>

    1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지시하기를 마치고, 거기에서 떠나셔서, 유대 사람들의 여러 고을에서 가르치며 복음을 전하셨다.

    2 그런데 요한은,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들을 감옥에서 전해 듣고, 자기의 제자들을 예수께 보내어,

    3 물어 보게 하였다. "오실 그분이 당신이십니까?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다른 분을 기다려야 합니까?"

    4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가서, 너희가 듣고 본 것을 요한에게 알려라.

    5 눈 먼 사람이 보고, 다리 저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 환자가 깨끗하게 되며, 듣지 못하는 사람이 들으며, 죽은 사람이 살아나며, 가난한 사람이 복음을 듣는다.

    6 나에게 걸려 넘어지지 않는 사람은 복이 있다."

    7 이들이 떠나갈 때에,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을 두고 말씀하셨다. "너희는 무엇을 보러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8 아니면, 무엇을 보러 나갔더냐? 화려한 옷을 입은 사람이냐? 화려한 옷을 입은 사람은 왕궁에 있다.

    9 아니면, 무엇을 보러 나갔더냐? 예언자를 보려고 나갔더냐? 그렇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렇다. 그는 예언자보다 더 훌륭한 사람이다. 이 사람을 두고 성경에 기록하기를,

    10 '보아라, 내가 내 심부름꾼을 너보다 앞서 보낸다. 그가 네 앞에서 네 길을 닦을 것이다' 하였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마태복음 11~12장은 예수님의 하늘나라 운동에 대한 다양한 반응에 초점을 맞춘다. 우선 11:1~6은 예수님의 정체에 대한 세례 요한의 반응을 다루며, 7~10절은 세례 요한의 정체를 설명하고 있다.

     

     

    단락 구분

    1~6절 예수님의 정체

    7~10절 요한의 정체

     

     

    배경이해

    마태는 11:5에서 하늘나라의 복음을 이사야 61:1~2의 언어와 긴밀히 연결한다. 이사야 61장을 복음 전파의 근거로 삼은 것은 예수님의 사역이 희년을 실현한 것임을 의미한다. 희년은 일곱 번째 칠년의 다음해인 오십 년째에 오며(7 X 7 = 49. 49 + 1 = 50), 자세한 규례는 레위기 25:8~55에 설명된다. ‘너희는 오십 년째 해를 거룩하게 하여 그 땅에 있는 모든 주민을 위하여 자유를 공포하라’(25:10). 희년은 땅을 휴경하고 종들을 풀어주고 사람들의 빚을 청산해주는 것을 포함한다. 희년이 대속죄일에 선포된 사실(25:9)은 죄 용서로 하나님과 백성의 관계가 회복되는 것이 희년의 중심이라는 점을 암시한다. 희년의 이상과 언어는 이사야 61:1~2에서 하나님의 중개자를 통해서 실현될 것으로 예언된다. 누가복음은 예수님께서 희년을 실현하는 메시아임을 초반부터 선언하며, 이사야 61:1~2을 예수님이 사역 전체를 해석하는 기준으로 삼는다94:18~19).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예수님께서는 여러 고을에서 가르치며 복음을 전하심(1v)

     

    2. 요한이 제자들을 통해 오실 그분이 당신이냐고 묻자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듣고 본 것을 그대로 전하라고 말씀하심(2~6v)

     

    3. 예수님께서는 요한에 대해서 주님의 길을 예비하기 위해 온 예언자들보다 큰 사람이라고 말씀해 주심(7~10v)

     

     

    * 본문의 명제: 너희는 예수님께서 행하신 것을 보고 그분을 믿어야 한다.

     

     

    메시지

     

    명제: 우리에게 오신 그분은 우리가 기다리던 그분이십니다.

     

    Keyword: Who is He?

     

    대지와 소지:

     

    1. 먼저, 그분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가르치기 위해 오신 분이십니다.

    a. 어디를 가나 제자들에게, 그리고 사람들에게 말씀을 가르치고 복음을 전하신 예수님

    b. 그분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가르쳐 주시기 위해 오신 분이십니다.

     

    2. 둘째로, 그분은 우리를 회복시켜 주시기 위해 오신 분이십니다.

    a. 가는 곳마다 소외되고, 아픈 이들을 회복시켜 주신 예수님

    b. 그분은 우리를 죄로부터 회복시켜 주시기 위해 오신 분이십니다.

     

    3. 마지막으로, 그분은 이 땅에 임한 하나님 나라 그 자체이십니다.

    a. 가는 곳마다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을 볼 수 있게 해 주신 예수님

    b. 그분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보여 주시고, 이 땅에 임한 하나님 나라의 증거가 되어 주신 분이십니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그분은 너희를 가르치고, 너희를 회복시키시고, 너희에게 증거가 되기 위해 오신 예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예수님은 우리를 가르치시고, 우리를 회복시켜 주시고, 우리에게 증거를 보여 주신 예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잠잠히 그분 앞에 거하고, 그분의 뜻과 계획을 구하며, 그분의 인도하심에 온전히 순종하며 나아갈 수 있길

     

    한창 설 연휴를 보내면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을 그 땅의 사람들에게 주님의 복음을 알게 하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그 땅에 임한 하나님 나라를 증거할 수 있는 날이 속히 올 수 있길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그분의 도우심 속에서 우리 가족들이 장기적으로 머물 공간이 생기고, 그 공산에서 홈스쿨링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나갈 수 있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① 주님께 나아가 그분의 가르침을 받고, 그분께서 일깨워 주시는 말씀의 의미들을 내 것으로 만들어 가도록 하자!!!

    ② 항상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들에게 마음을 두고, 그들의 필요를 채울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지 고민하고 실천에 옮기도록 하자!!!

    ③ 예수님께서 오심으로 이 땅에 임한 하나님 나라를 그분의 제자로, 그분의 일꾼으로 성실히 살아가도록 하자!!!

     

     

    5. 묵상과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랜만에 그냥 주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다시금 묵상해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하여 주신 분이십니다. 주님께서는 수많은 이들을 회복시켜 주셨고, 그들에게 하나님 나라를 보여주셨습니다. 당신은 우리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보고 듣고 깨닫게 하여 주신 분이십니다. 그렇기에 그 은혜가 크고 놀랍다고 말하고, 그 은혜와 사랑을 가늠할 수 없는 것이죠.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바로 저에게 베풀어 주신 그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의 자녀로 삼아 주시고, 주님의 은혜 가운데 살아가게 하여 주시고, 주님을 더 깊이 경험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의 삶 가운데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과 더 풍성한 대화를 나누고, 주님과 친밀한 교제 안에 거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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