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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역대하 32:1~23] 그분을 신뢰해야 하는 세 가지 이유...

by 이소식 2020.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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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32:1~23] 그분을 신뢰해야 하는 세 가지 이유

 

 

날짜: 20201213일 주일

본문: 역대하 321~ 23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부디 저희들의 필요를 채워 주시고, 저희들의 사정을 널리 이해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에게도 때를 따라 베풀어 주시는 은혜를 경험하게 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n Divina(겨룩한 읽기) - 3

 

<개역개정>

1 이 모든 충성된 일을 한 후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유다에 들어와서 견고한 성읍들을 향하여 진을 치고 쳐서 점령하고자 한지라

2 히스기야가 산헤립이 예루살렘을 치러 온 것을 보고

3 그의 방백들과 용사들과 더불어 의논하고 성 밖의 모든 물 근원을 막고자 하매 그들이 돕더라

4 이에 백성이 많이 모여 모든 물 근원과 땅으로 흘러가는 시내를 막고 이르되 어찌 앗수르 왕들이 와서 많은 물을 얻게 하리요 하고

5 히스기야가 힘을 내어 무너진 모든 성벽을 보수하되 망대까지 높이 쌓고 또 외성을 쌓고 다윗 성의 밀로를 견고하게 하고 무기와 방패를 많이 만들고

6 군대 지휘관들을 세워 백성을 거느리게 하고 성문 광장에서 자기 앞에 무리를 모으고 말로 위로하여 이르되

7 너희는 마음을 강하게 하며 담대히 하고 앗수르 왕과 그를 따르는 온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하시는 이가 그와 함께 하는 자보다 크니

8 그와 함께 하는 자는 육신의 팔이요 우리와 함께 하시는 이는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시라 반드시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를 대신하여 싸우시리라 하매 백성이 유다 왕 히스기야의 말로 말미암아 안심하니라

9 그 후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그의 온 군대를 거느리고 라기스를 치며 그의 신하들을 예루살렘에 보내어 유다 왕 히스기야와 예루살렘에 있는 유다 무리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10 앗수르 왕 산헤립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예루살렘에 에워싸여 있으면서 무엇을 의뢰하느냐

11 히스기야가 너희를 꾀어 이르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를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하거니와 이 어찌 너희를 주림과 목마름으로 죽게 함이 아니냐

12 이 히스기야가 여호와의 산당들과 제단들을 제거하여 버리고 유다와 예루살렘에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다만 한 제단 앞에서 예배하고 그 위에 분향하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13 나와 내 조상들이 이방 모든 백성들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모든 나라의 신들이 능히 그들의 땅을 내 손에서 건져낼 수 있었느냐

14 내 조상들이 진멸한 모든 나라의 그 모든 신들 중에 누가 능히 그의 백성을 내 손에서 건져내었기에 너희 하나님이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지겠느냐

15 그런즉 이와 같이 너희는 히스기야에게 속지 말라 꾀임을 받지 말라 그를 믿지도 말라 어떤 백성이나 어떤 나라의 신도 능히 자기의 백성을 나의 손과 나의 조상들의 손에서 건져내지 못하였나니 하물며 너희 하나님이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내겠느냐 하였더라

16 산헤립의 신하들도 더욱 여호와 하나님과 그의 종 히스기야를 비방하였으며

17 산헤립이 또 편지를 써 보내어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욕하고 비방하여 이르기를 모든 나라의 신들이 그들의 백성을 내 손에서 구원하여 내지 못한 것 같이 히스기야의 신들도 그의 백성을 내 손에서 구원하여 내지 못하리라 하고

18 산헤립의 신하가 유다 방언으로 크게 소리 질러 예루살렘 성 위에 있는 백성을 놀라게 하고 괴롭게 하여 그 성을 점령하려 하였는데

19 그들이 예루살렘의 하나님을 비방하기를 사람의 손으로 지은 세상 사람의 신들을 비방하듯 하였더라

20 이러므로 히스기야 왕이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와 더불어 하늘을 향하여 부르짖어 기도하였더니

21 여호와께서 한 천사를 보내어 앗수르 왕의 진영에서 모든 큰 용사와 대장과 지휘관들을 멸하신지라 앗수르 왕이 낯이 뜨거워 그의 고국으로 돌아갔더니 그의 신의 전에 들어갔을 때에 그의 몸에서 난 자들이 거기서 칼로 죽였더라

22 이와 같이 여호와께서 히스기야와 예루살렘 주민을 앗수르 왕 산헤립의 손과 모든 적국의 손에서 구원하여 내사 사면으로 보호하시매

23 여러 사람이 예물을 가지고 예루살렘에 와서 여호와께 드리고 또 보물을 유다 왕 히스기야에게 드린지라 이 후부터 히스기야가 모든 나라의 눈에 존귀하게 되었더라

 

 

<새번역>

1 히스기야 왕이 이렇게 하나님을 성실하게 섬기고 난 뒤에, 앗시리아의 산헤립 왕이 유다로 쳐들어왔다. 산헤립은 요새화된 성읍들을 공격하여 점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진을 쳤다.

2 히스기야는 산헤립이 결국은 예루살렘까지 칠 것을 알고,

3 대신들과 장군들을 불러서, 성 밖에 있는 물줄기를 메워 버릴 것을 의논하였다. 그들은 왕의 계획을 지지하였다.

4 많은 인원을 동원하여, 모든 샘과 들판으로 흘러 나가는 물줄기를 막았다. 앗시리아의 1)왕들이 진군하여 오더라도 물을 얻지 못하게 할 생각이었다.

5 히스기야는 힘을 내어 무너진 성벽을 다시 쌓고, 망대들도 높이 쌓고, 성벽 밖에다 또 한 겹으로 성벽을 쌓았다. 다윗 성의 밀로를 견고한 요새로 만들고, 창과 방패도 많이 만들었다.

6 군대를 지휘할 전투 지휘관들을 임명한 다음에, 군대를 성문 광장에 불러모으고, 격려하였다.

7 "굳세고 담대하여야 한다. 앗시리아의 왕이나 그를 따르는 무리를 보고,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아라. 우리와 함께 계시는 분은 앗시리아의 왕과 함께 있는 자보다 더 크시다.

8 앗시리아의 왕에게 있는 것이라고는 군대의 힘뿐이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를 대신하여 싸우시는 주 우리의 하나님이 계신다." 백성은 유다 왕 히스기야의 말을 듣고, 힘을 얻었다.

9 얼마 뒤에 앗시리아의 산헤립 왕이, 자기는 온 군대를 거느리고 라기스를 치고 있으면서, 자기 부하들을 예루살렘으로 보내어, 유다의 히스기야 왕과 예루살렘에 있는 유다 백성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10 "앗시리아의 산헤립 왕이 이같이 말한다. 예루살렘은 포위되었다. 그런데도 너희가 무엇을 믿고 버티느냐?

11 히스기야가 너희를 꾀어, 주 너희의 하나님이 너희를 앗시리아 왕의 손에서 건져 줄 것이라고 한다마는, 이것이 너희를 굶어 죽게 하고 목말라 죽게 하는 일이 아니고 무엇이냐?

12 주님의 산당들과 제단들을 다 없애 버리고, 유다와 예루살렘에 명령을 내려, 오직 하나의 제단 앞에서만 경배하고 그 위에서만 분향하라고 한 것이, 히스기야가 아니냐?

13 나와 내 선왕들이 이 세상의 모든 백성에게 어떻게 하였는지를,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그 여러 나라의 신들이 과연 그 땅을 내 손에서 건져 낼 수 있었느냐?

14 내 선왕들이 전멸시킨 그 여러 나라의 그 여러 신들 가운데서, 누가 그 백성을 내 손에서 건져 낼 수 있었기에, 너희의 하나님이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 낼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15 그러니 너희는 히스기야에게 속지 말아라. 그의 꾀임에 넘어가지 말아라. 그를 믿지도 말아라. 어떤 백성이나 어떤 나라의 신도 그 백성을, 내 손에서, 내 선왕들의 손에서, 건져 낼 수 없었는데, 하물며 너희의 하나님이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내겠느냐?"

16 산헤립의 부하들은 주 하나님께, 그리고 주님의 종 히스기야에게 더욱 비방하는 말을 퍼부었다.

17 산헤립은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욕하고 비방하는 편지를 써 보내기도 하였다. 그는 "여러 나라의 신들이 자기 백성을 내 손에서 구원하여 내지 못한 것 같이, 히스기야의 하나님도 그의 백성을 내 손에서 구원해 내지 못할 것이다." 하고 말하였다.

18 산헤립의 부하들은 예루살렘 성 위에 있는 백성을 보고 유다 말로 크게 소리를 질러, 백성을 두렵게 하고 괴롭게 하면서, 그 성을 점령하려고 하였다.

19 그들은 예루살렘의 하나님을 두고 말하기를, 마치 사람이 손으로 만든 세상 다른 나라 백성의 신들을 두고 하듯이 거침없이 말하였다.

20 히스기야 왕과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 예언자가 함께 하늘을 바라보며 부르짖어 기도하니,

21 주님께서 한 천사를 보내셔서 앗시리아 왕의 진영에 있는 모든 큰 용사와 지휘관과 장군을 다 죽여 버리셨다. 앗시리아 왕은 망신만 당하고 자기 나라로 되돌아갔다. 그가 그의 신전으로 들어갔을 때에, 제 몸에서 난 친자식들이 거기서 그를 칼로 죽였다.

22 이처럼 주님께서 히스기야와 예루살렘 주민을 앗시리아의 왕 산헤립의 손과 모든 적국의 손에서 구하여 내셨다. 주님께서는 사방으로부터 그들을 보호하여 주셨다.

23 여러 나라 사람들이 예루살렘으로 예물을 가지고 와서 주님께 드리고, 유다 왕 히스기야에게 선물을 가져 왔다. 그 때부터 히스기야는 여러 나라에서 존경을 받았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하나님은 기도에 응답하시는 신실하신 분이시다. 앗수르이 산헤립이 유다를 치고 하나님의 능력을 비웃었다. 이에 히스기야는 하나님께 구원을 간구했다.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듣고 그의 능력으로 히스기야와 유다 백성을 산헤립의 손에서 구원하셨다.

 

 

단락 구분

1~8절 앗수르 침입과 히스기야의 대응책

9~19절 산헤립의 비방

20~23절 히스기야의 기도와 하나님의 구원

 

 

배경이해

역대하 32:1~23의 배경은 히스기야 제14(주전 701)에 앗수르의 산헤립(주전 705~681)이 유다를 침공하고, 그의 군대가 예루살렘을 포위한 상황이다. 산헤립은 사르곤 2세의 아들이며, 앗수르의 전성기를 이룬 왕이다. 그는 이집트로 원정을 나가는 도중 유다를 침략하여 46성읍을 약탈했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남서쪽으로 48km에 있는 블레셋 경계와 가까운 라기스를 공격하여 전초기지로 삼고, 예루살렘까지 함락할 계획을 세웠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히스기야 왕이 이렇게 하나님을 성실하게 섬기고 난 뒤에, 앗시리아의 산헤립 왕이 유다로 쳐들어왔음. 산헤립은 요새화된 성읍들을 공격하여 점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진을 쳤음

(2v) 히스기야는 산헤립이 결국은 예루살렘까지 칠 것을 알았음

(3v) 대신들과 장군들을 불러서, 성 밖에 있는 물줄기를 메워 버릴 것을 의논하였고, 그들은 왕의 계획을 지지하였음

(4v) 많은 인원을 동원하여, 모든 샘과 들판으로 흘러 나가는 물줄기를 막았음. 앗시리아의 왕들이 진군하여 오더라도 물을 얻지 못하게 할 생각이었음

(5v) 히스기야는 힘을 내어 무너진 성벽을 다시 쌓고, 망대들도 높이 쌓고, 성벽 밖에다 또 한 겹으로 성벽을 쌓았음. 다윗 성의 밀로를 견고한 요새로 만들고, 창과 방패도 많이 만들었음

(6v) 군대를 지휘할 전투 지휘관들을 임명한 다음에, 군대를 성문 관장에 불러 모으고, 격려하였음

(7v) 굳세고 담대하여야 한다고 함. 앗시리아의 왕이나 그를 따르는 무리를 보고,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고 함. 우리와 함께 계시는 분은 앗시리아의 왕과 함께 있는 자보다 더 크신 분이심

(8v) 앗시리아의 왕에게 있는 것이라고는 군대의 힘뿐임. 그러나 우리에게는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를 대신하여 싸우시는 주 우리의 하나님이 계심. 백성은 유다 왕 히스기야의 말을 듣고, 힘을 얻었음

(9v) 얼마 뒤에 앗시리아의 산헤립 왕이 자기를 온 군대를 거느리고 라기스를 치고 있으면서, 자기 부하들을 예루살렘으로 보내어, 유다의 히스기야 왕과 예루살렘에 있는 유다 백성에게 말함

(10v) 앗시리아의 산헤립 왕은 예루살렘이 포위되었는데 무엇을 믿고 버티는 것이냐고 함

(11v) 히스기야가 너희를 꾀어, 주 너희의 하나님이 너희를 앗시라아 왕의 손에서 건져줄 것이라고 하지만 너희를 굶어 죽게 하고 목말라 죽게 하는 일이라고 말함

(12v) 주님의 산당들과 제단들을 다 없애 버리고, 유다와 예루살렘에 명령을 내려, 오직 하나의 제단 앞에서만 경배하고 그 위에서만 분향하라고 한 것이 히스기야가 아니냐고 함

(13v) 자신과 자신의 선왕들이 이 세상의 모든 백성에게 어떻게 하였는지를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고 함. 그 여러 나라의 신들이 과연 그 땅을 내 손에서 견져낼 수 없었다고 함

(14v) 자신의 선왕들이 전멸시킨 그 여러 나라의 여러 신들 가운데서 누구도 그 백성을 건져낼 수 없었는데, 너희의 하나님이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낼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고 교만하게 말함

(15v) 그러니 너희는 히스기야에게 속지 말라고 함. 그의 꾀임에 넘어가지 말라고 함. 그를 믿지도 말고, 어떤 백성이나 어떤 나라의 신도 그 백성을, 자신의 손에서, 선왕들의 손에서 건져낼 수 없었으며, 너희의 하나님도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낼 수 없다고 함

(16v) 산헤립의 부하들은 주 하나님께, 그리고 주님의 종 히스기야에게 더욱 비방하는 말을 퍼부었음

(17v) 산헤립은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욕하고 비방하는 편지를 써 보내기도 하였음. 그는 여러 나라의 신들이 자기 백성을 자신의 손에서 구원하여 내지 못한 것 같이, 히스기야의 하나님도 그의 백성을 내 손에서 구원해 내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였음

(18v) 산헤립의 부하들은 예루살렘 성 위에 있는 백성을 보고 유다 말로 크게 소리를 질러, 백성을 두렵게 하고 괴롭게 하면서 그 성을 점령하려고 하였음

(19v) 그들은 예루살렘의 하나님을 두고 말하기를, 마치 사람이 손으로 만든 세상 다른 나라 백성의 신들을 두고 하듯이 거침없이 말하였음

(20v) 히스기야 왕과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 예언자가 함께 하늘을 바라보며 부르짖어 기도함

(21v) 주님께서 한 천사를 보내셔서 앗시리아 왕의 진영에 있는 모든 큰 용사와 지휘관과 장군을 다 죽여 버리셨음. 앗시리아 왕은 망신만 당하고 자기 나라로 되돌아갔음. 그가 그의 신전으로 들어갔을 때에, 제 몸에서 난 친자식들이 거기서 그를 칼로 죽였음

(22v) 이처럼 주님께서 히스기야와 예루살렘 주민을 앗시리아의 왕 산헤립의 손과 모든 적국의 손에서 구하여 내셨음. 주님께서는 사방으로부터 그들을 보호하여 주셨음

(23v) 여러 나라 사람들이 예루살렘으로 예물을 가지고 와서 주님께 드리고, 유다 왕 히스기야에게 선물을 가져 왔음. 그 때부터 히스기야는 여러 나라에서 존경을 받았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히스기야가 하나님을 위한 개혁을 완수한 후, 앗시리아의 산헤립 왕이 유다로 쳐들어왔습니다. 히스기야는 앗시리아 군대가 예루살렘까지 진격해 올 것을 예상하고 여러 방법으로 성을 방비했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니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하라"라고 하며 군대를 격려했습니다.(1~8v)

 

2. 산헤립은 라기스를 공격하고 있으면서, 부하들을 예루살렘을 보내 모세지를 전했습니다. 그는 하나님도 앗시리아의 손에서 유다를 구원할 수 없으니 순순히 항복하라고 압박했습니다. 산헤립의 부하들은 여러 방밥으로 하나님과 히스기야를 욕하고 비방했습니다.(9~19v)

 

3. 히스기야와 이사야 예언자가 함께 부르짖어 기도하자,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셔서 앗시리아의 군대 지휘관들을 모조리 죽이셨고, 나중에 산헤립도 비참하게 죽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히스기야를 지켜 주셨고, 그 결과 여러 나라 사람들이 히스기야를 존경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도 예물을 바쳤습니다.(20~23v)

 

 

*  본문의 정리: 앗시리아가 유다로 쳐들어왔습니다. 히스기야는 위기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했습니다. 히스기야와 이사야가 함께 기도할 때, 하나님이 유다를 구원하셨습니다.

 

 

*  본문의 명제: 위기 속에서도 너희는 하나님을 신뢰해야 한다.

 

 

메시지

 

명제: 위기 속에서도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Keyword: Why?

 

대지와 소지:

 

1. 먼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a. 히스기야는 앗시리아의 침공에 대비해 여러 방법으로 성을 방비했고,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니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하라고 군대를 격려하였음

b. 위기 속에서도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이 모든 위기를 극복해야 함

 

2. 둘째로,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기 때문입니다.

a. 산헤립은 하나님도 앗시리아의 손에서 유다를 구원할 수 없으니, 순순히 항복하라고 압박했고, 히스기야와 이사야 예언자가 함께 부르짖어 기도하였음

b. 위기 속에서도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계속해서 기도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야 함

 

3.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일하시기 때문입니다.

a.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셔서 앗시리아의 군대 지휘관들을 모조리 죽이셨고, 산헤립도 비참하게 죽게 하셨고, 히스기야를 지켜 주셨음

b. 위기 속에서 우리를 위해 일하시고, 우리에게 놀라운 승리를 주시고, 승리의 기쁨을 누리게 하실 하나님을 신뢰해야 함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히스기야와 함께 하시고,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들을 위해 싸우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위기 속에서도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를 위해 싸우시며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위기의 순간에도 그분을 신뢰하고, 그분께 기도하면서, 우리를 위해 일하시고, 우리에게 승리를 주실 그 날을 신뢰하고, 그 때를 묵묵히 기다릴 수 있게 하여 주시길…

 

② 춘천우리교회 청소년부 지체들과 교사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그들에게 당신의 은혜와 사랑을 부어 주시고, 그들이 주님과 더 깊은 교제와 사귐을 갖게 하여 주시고, 당신의 사랑과 은혜를 풍성히 경험할 수 있게 하여 주시길, 춘천동부교회 청년대학부들과도 함께 하여 주시고, 그들의 길을 선하게 인도하여 주시길…

 

③ 우리가 섬기던 그 땅의 사람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흑암 가운데 있는 그들에게 생명의 빛을 전하여 주시고, 그 땅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편만하게 전해지게 하여 주시며, 그 땅에 하나님의 백성들과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질 수 있게 하여 주시길, 언젠가 그 땅으로 다시 돌아갔을 때 그 땅에 세워진 교회를 보며 감사의 기도를 올려 드릴 수 있게 하여 주시길…

 

④ 이 나라, 이 땅을 고쳐 주시고, 회복시켜 주시고, 하루속히 코로나가 종식되어 다시금 일상을 되찾고,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고,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고,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어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임을 드러내고, 제사장 나라로 열방을 중보하는 나라가 되게 하여 주시길…

 

⑤ ACTS에서의 한 학기를 잘 마무리해 갈 수 있게 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리고, 마지막까지 흔들림 없이 시험도 잘 끝내고, 과제물도 잘 마무리할 수 있게 하여 주시길, 그리고 이곳에서 남은 학기 동안 하나님의 사역자로 잘 준비될 수 있게 하여 주시고, 모든 필요를 채워 주시고,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온전히 순종하며 나아갈 수 있는 훈련이 잘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길…

 

⑥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아버지가 온전히 회복되고 평안 가운데 주님을 더 깊이 알아갈 수 있게 하여 주시길, 그리고 믿지 않는 가족들 가운데 함께하여 주시고, 그들이 속히 주님께로 돌아올 수 있게 하여 주시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우리와 함께 계시는 그분을 신뢰하면서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하게 이 순간을 극복해 나가자!!!

 

- 힘들고 어려울 수록 더욱 더 주님께 기도하면서,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주님의 때에 주님의 방법으로 역사하여 주실 것을 신뢰하며 주님의 때를 묵묵히 기다리자!!!

 

- 우리를 위해 일하시고, 우리를 위해 역사하셔서 놀라운 승리를 기쁨을 만끽하게 해 주시고, 감사의 찬양을 올려 드릴 수 있게 될 날을 신뢰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주님을 신뢰하며 나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담대히 두려움을 떨치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의 일하심을 경험하게 하여 주시고, 우리에게 주시는 놀라운 승리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님께 감사와 기쁨의 찬송을 올려 드릴 수 있게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시고, 은혜를 더하여 주시고, 마음의 평안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춘천 가고 오는 길을 선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춘천에서의 일정을 잘 마무리하고 안전하게 잘 돌아올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