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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역대하 31:1~21] 끝까지 신앙의 개혁을 완수하라!!!

by 이소식 2020.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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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31:1~21] 끝까지 신앙의 개혁을 완수하라

 

 

날짜: 20201212일 토요일

본문: 역대하 311~ 21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부어 주시는 넘치는 은혜로 가득한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저희들의 필요를 채워 주시고, 매순간 주님을 의지하면서,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갈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부디 저희들의 필요를 채워 주시고, 무엇보다도 재정적인 부족함들을 채워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n Divina(겨룩한 읽기) - 3

 

<개역개정>

1 이 모든 일이 끝나매 거기에 있는 이스라엘 무리가 나가서 유다 여러 성읍에 이르러 주상들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들을 찍으며 유다와 베냐민과 에브라임과 므낫세 온 땅에서 산당들과 제단들을 제거하여 없애고 이스라엘 모든 자손이 각각 자기들의 본성 기업으로 돌아갔더라

2 히스기야가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의 반열을 정하고 그들의 반열에 따라 각각 그들의 직임을 행하게 하되 곧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에게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며 여호와의 휘장 문에서 섬기며 감사하며 찬송하게 하고

3 또 왕의 재산 중에서 얼마를 정하여 여호와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번제 곧 아침과 저녁의 번제와 안식일과 초하루와 절기의 번제에 쓰게 하고

4 또 예루살렘에 사는 백성을 명령하여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 몫의 음식을 주어 그들에게 여호와의 율법을 힘쓰게 하라 하니라

5 왕의 명령이 내리자 곧 이스라엘 자손이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과 꿀과 밭의 모든 소산의 첫 열매들을 풍성히 드렸고 또 모든 것의 십일조를 많이 가져왔으며

6 유다 여러 성읍에 사는 이스라엘과 유다 자손들도 소와 양의 십일조를 가져왔고 또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구별하여 드릴 성물의 십일조를 가져왔으며 그것을 쌓아 여러 더미를 이루었는데

7 셋째 달에 그 더미들을 쌓기 시작하여 일곱째 달에 마친지라

8 히스기야와 방백들이 와서 쌓인 더미들을 보고 여호와를 송축하고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축복하니라

9 히스기야가 그 더미들에 대하여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에게 물으니

10 사독의 족속 대제사장 아사랴가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백성이 예물을 여호와의 전에 드리기 시작함으로부터 우리가 만족하게 먹었으나 남은 것이 많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에게 복을 주셨음이라 그 남은 것이 이렇게 많이 쌓였나이다

11 그 때에 히스기야가 명령하여 여호와의 전 안에 방들을 준비하라 하므로 그렇게 준비하고

12 성심으로 그 예물과 십일조와 구별한 물건들을 갖다 두고 레위 사람 고나냐가 그 일의 책임자가 되고 그의 아우 시므이는 부책임자가 되며

13 여히엘과 아사시야와 나핫과 아사헬과 여리못과 요사밧과 엘리엘과 이스마갸와 마핫과 브나야는 고나냐와 그의 아우 시므이의 수하에서 보살피는 자가 되니 이는 히스기야 왕과 하나님의 전을 관리하는 아사랴가 명령한 바이며

14 동문지기 레위 사람 임나의 아들 고레는 즐거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을 맡아 여호와께 드리는 것과 모든 지성물을 나눠 주며

15 그의 수하의 에덴과 미냐민과 예수아와 스마야와 아마랴와 스가냐는 제사장들의 성읍들에 있어서 직임을 맡아 그의 형제들에게 반열대로 대소를 막론하고 나눠 주되

16 삼 세 이상으로 족보에 기록된 남자 외에 날마다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서 그 반열대로 직무에 수종드는 자들에게 다 나눠 주며

17 또 그들의 족속대로 족보에 기록된 제사장들에게 나눠 주며 이십세 이상에서 그 반열대로 직무를 맡은 레위 사람들에게 나눠 주며

18 또 그 족보에 기록된 온 회중의 어린 아이들 아내들 자녀들에게 나눠 주었으니 이 회중은 성결하고 충실히 그 직분을 다하는 자며

19 각 성읍에서 등록된 사람이 있어 성읍 가까운 들에 사는 아론 자손 제사장들에게도 나눠 주되 제사장들의 모든 남자와 족보에 기록된 레위 사람들에게 나눠 주었더라

20 히스기야가 온 유다에 이같이 행하되 그의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선과 정의와 진실함으로 행하였으니

21 그가 행하는 모든 일 곧 하나님의 전에 수종드는 일에나 율법에나 계명에나 그의 하나님을 찾고 한 마음으로 행하여 형통하였더라

 

 

<새번역>

1 거기에 있던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 모든 일을 마치고 나서, 각각 유다의 여러 성읍으로 돌아 다니며 기둥 석상을 산산이 부수고, 아세라 목상을 찍어 버리고, 유다와 베냐민과 에브라임과 므낫세 온 땅에서 산당과 제단을 하나도 남기지 않고 없앤 다음에, 각자의 고향, 자기들의 유산이 있는 곳으로 돌아갔다.

2 히스기야는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들을 갈래를 따라 다시 조직하여, 각자에게 특수한 임무를 맡겼다.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은 각자 맡은 임무에 따라, 번제를 드리는 일, 화목제를 드리는 일, 성전 예배에 참석하는 일, 주님의 성전 여러 곳에서 찬양과 감사의 노래를 부르는 일을 하였다.

3 왕도 자기의 가축 떼 가운데서, 아침 저녁으로 드리는 번제에 쓸 짐승을 바치게 하고, 또 안식일과 초하루와 기타 절기의 번제에 쓸 짐승을 바치게 하였으니, 모두 율법에 규정된 대로 하였다.

4 그는,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주님의 율법을 지키는 일에만 전념할 수 있게 하려고, 예루살렘에 사는 백성에게 명령을 내려서,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의 몫을 가져 오게 하였다.

5 왕이 명령을 내리니, 유다에 와서 사는 이스라엘 자손이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과 꿀과 각종 농산물의 첫 수확을 넉넉히 가져 왔고, 모든 것의 십일조를 많이 가져 왔다.

6 유다의 여러 성읍에 사는 이스라엘 자손과 유다 자손도 소와 양의 십일조를 가져 왔고, 주 하나님께 거룩하게 구별하여 드릴 물건의 십일조를 가져 왔다. 이렇게 가져 온 것을 차곡차곡 더미가 되도록 쌓았다.

7 셋째 달에 쌓기 시작하여, 일을 끝낸 것이 일곱째 달이었다.

8 히스기야와 대신들이 와서, 이 더미를 보고서, 주님을 찬양하고, 백성을 칭찬하였다.

9 히스기야 왕이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에게 예물 더미에 대하여 묻자,

10 사독의 자손인 아사랴 대제사장이 왕에게 대답하였다. "백성이 주님의 성전에 예물을 드리기 시작하면서부터, 우리는 먹을 것을 넉넉하게 공급받았을 뿐 아니라, 남은 것이 이렇게 많습니다. 남은 것이 이렇게 많이 쌓인 것은, 주님께서 그의 백성에게 복을 베푸신 까닭인 줄로 압니다."

11 히스기야가 주님의 성전 안에 방을 마련하도록 명령을 내리니, 곧 방을 마련하고,

12 모든 예물과 십일조와 거룩한 물건들을 각 방으로 날라다가, 정확하게 보관하였다. 이 일을 책임진 사람은 레위 사람 고나냐이고, 부책임자는 그의 아우 시므이이다. 이 두 사람의 지시를 받으며 함께 일할 사람으로는,

13 여히엘과 아사시야와 나핫과 아사헬과 여리못과 요사밧과 엘리엘과 이스마갸와 마핫과 브나야가 임명되었다. 히스기야 왕과, 하나님의 성전을 관리하는 아사랴가, 레위 사람 열 명에게 이런 일을 맡겼다.

14 또 성전 '동쪽 문'을 지키는 레위 사람 임나의 아들 고레는, 백성이 하나님께 즐거이 드리는 예물을 받아서 주님께 드리는 일과, 가장 거룩한 것을 제사장들에게 나누어 주는 일을 맡았다.

15 고레의 지시를 받아 함께 일할 사람들로는 에덴과 미냐민과 예수아와 스마야와 아마랴와 스가냐가 임명되었다. 그들은 제사장들이 사는 성읍으로 다니면서, 동료 레위 사람들에게, 임무에 따라 공정하게 먹을 몫을 나누어 주었다.

16 세 살 이상으로, 족보에 기록된 모든 남자들 외에도, 날마다 주님의 성전에 순서에 따라 들어가서, 책임을 수행하는 남자들에게도 몫을 나누어 주었다.

17 가문별로 족보에 기록된 제사장들과, 그들의 갈래에 따라 임무를 맡은, 스무 살이 넘은 레위 사람들에게도 몫을 나누어 주었다.

18 또 족보에 기록된 온 회중의 자녀와, 아내가 딸린 식구들에게도, 먹을 몫을 나누어 주었다. 그들 또한 언제라도 필요하면, 그들의 신성한 임무를 수행할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19 아론의 자손에게 할당된 성읍과 거기에 딸린 목장에 살고 있는 제사장들도 있었는데, 이들 제사장 가문의 모든 남자들과, 레위 사람으로 등록된 남자들에게도 먹을 몫을 나누어 주었다.

20 히스기야는 유다 전역에서 이렇게 하였다. 그는 주 하나님 앞에서 선하고 정직하고 진실하게 일을 처리하였다.

21 그는 하나님의 성전을 관리하는 일이나, 율법을 지키는 일이나,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나, 하는 일마다 최선을 다하였으므로, 하는 일마다 잘 되었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하나님에 대한 헌신은 실천적인 개혁의 길로 이끈다. 성전 정화와 유월절 절기를 마친 후 백성들은 우상을 제거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히스기야는 성전 봉사자들의 반열을 정하고, 그들의 직임을 엄중히 행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성전 예배와 직무를 위해 왕과 백성의 재정 의무를 확실히 하고 하나님께 풍성한 예물을 드렸다.

 

 

단락 구분

1절 우상 제거

2~10절 성전의 직임 및 재정 정비

11~19절 헌물 관리와 분배

20~21절 히스기야의 형통함

 

 

배경이해

히스기야는 자신의 재산 중에서 금액을 정하여 성전 예배에 정규적으로 사용하게 했다. 레위기 23장과 민수기 28~29장에 나오는 규례에 따라, 매일 조석에, 매주 안식일에, 매달 1일에, 매년 절기에 맞춰 번제를 드리도록 했다. 구체적으로는, 안식일을 포함하여 매일 조석으로 화제, 소제, 전제를 드리며, 매달 1일에는 속죄제도 함께 드렸다. 다윗과 솔로몬도 이 규례에 따라 제사를 드렸다고 나온다(대상 23:31; 대하 8:12~13).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거기에 있던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 모든 일을 마치고 나서, 각각 유다의 여러 성읍으로 돌아 다니며 기둥 석상을 산산이 부수고, 아세라 목상을 찍어 버리고, 유다와 베냐민과 에브라임과 므낫세 온 땅에서 산당과 제단을 하나도 남기지 않고 없앤 다음에, 각자의 고향, 자기들의 유산이 있는 곳으로 돌아갔음

(2v) 히스기야는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들을 갈래를 따라 다시 조직하여, 각자에게 특수한 임무를 맡겼음.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은 각자 맡은 임무에 다라, 번제를 드리는 일, 화목제를 드리는 일, 성전 예배에 참석하는 일, 주님의 성전 여러 곳에서 찬양과 감사의 노래를 부르는 일을 하였음

(3v) 왕도 자기의 가축 떼 가운데서, 아침 자녁으로 드리는 번제에 쓸 짐승을 바치게 하고, 또 안식일과 초하루와 기타 절기의 번제에 쓸 짐승을 바치게 하였으니, 모두 율법에 규정된 대로 하였음

(4v) 그는,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주님의 율법을 지키는 일에만 전념할 수 있게 하려고, 예루살렘에 사는 백성에게 명령을 내려서,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의 몫을 가져 오게 하였음

(5v) 왕이 명령을 내리니, 유다에 와서 사는 이스라엘 자손이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과 꿀과 각종 농산물의 첫 수확을 넉넉히 가져 왔고, 모든 것의 십일조를 많이 가져 왔음

(6v) 유다의 여러 성읍에 사는 이스라엘 자손과 유다 자손도 소와 양의 십일조를 가져 왔고, 주 하나님께 거룩하게 구별하여 드릴 물건의 십일조를 가져 왔음. 이렇게 가져 온 것을 차곡차곡 더미가 되도록 쌓았음

(7v) 셋째 달에 쌓기 시작하여, 일을 끝낸 것이 일곱째 달이었음

(8v) 히스기야와 대신들이 와서, 이 더미를 보고서, 주님을 찬양하고, 백성을 칭찬하였음

(9v) 히스기야 왕이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에게 예물 더미에 대하여 물었음

(10v) 사독의 자손인 아사랴 대제사장이 왕에게 대답하였음. 백성이 주님의 성전에 예물을 드리기 시작하면서부터, 우리는 먹을 것을 넉넉하게 공급받았을 뿐 아니라, 남은 것이 이렇게 많았다고 함. 남으 ㄴ것이 이렇게 많이 쌓인 것은 주님께서 그의 백성에게 복을 베푸신 까닭인 줄로 안다고 함

(11v) 히스기야가 주님의 성전 안에 방을 마련하도록 명령을 내리니, 곧 방을 마련함

(12v) 모든 예물과 십일조와 거룩한 물건들을 각 방으로 날라다가, 정확하게 보관하였음. 이 일을 책임진 사람은 레위 사람 고나냐이고, 부책임자는 그의 아우 시므이임

(13v) 이 두 사람의 지시를 받으며 함께 일할 사람으로는 여히엘과 아사시야와 나핫과 아사헬과 여리못과 요사밧과 엘리엘과 이스마갸와 마핫과 브나야가 임명되었음. 히스기야 왕과 하나님의 성전을 관리하는 아사랴가, 레위 사람 열 명에게 이런 일을 맡겼음

(14v) 또 성전 '동쪽 문'을 지키는 레위 사람 임나의 아들 고레는, 백성이 하나님께 즐거이 드리는 예물을 받아서 주님께 드리는 일과, 가장 거룩한 것을 제사장들에게 나누어 주는 일을 맡았음

(15v) 고레의 지시를 받아 함께 일할 사람들로는 에덴과 미냐민과 예수아와 스마야와 아마랴와 스가냐가 임명되었음. 그들은 제사장들이 사는 성읍으로 다니면서, 동료 레위 사람들에게, 임무에 따라 공정하게 먹을 몫을 나누어 주었음

(16v) 세 살 이상으로, 족보에 기록된 모든 남자들 외에도, 날마다 주님의 성전에 순서에 따라 들어가서, 책임을 수행하는 남자들에게도 몫을 나누어 주었음

(17v) 가문별로 족보에 기록된 제사장들과 그들의 갈래에 따라 임무를 맡은 스무 살이 넘은 레위 사람들에게도 몫을 나누어 주었음

(18v) 또 족보에 기록된 온 회중의 자녀와 아내가 딸린 식구들에게도, 먹을 몫을 나누어 주었음. 그들 또한 언제라도 필요하면 그들의 신성한 임무를 수행할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임

(19v) 아론의 자손에게 할당된 성읍과 거기에 딸린 목장에 살고 있는 제사장들도 있었는데, 이들 제사장 가문의 모든 남자들과 레위 사람으로 등록된 남자들에게도 먻을 몫을 나누어 주었음

(20v) 히스기야는 유다 전역에서 이렇게 하였음. 그는 주 하나님 앞에서 선하고 정직하게 진실하게 일을 처리하였음

(21v) 그는 하나님의 성전을 관리하는 일이나, 율법을 지키는 일이나,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나, 하는 일마다 최선을 다하였으므로, 하는 일마다 잘 되었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유월절을 지키며 백성의 마음은 완전히 하나님께로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돌아가는 길 곳곳에 있던 우상과 산당과 제단을 모조리 없앴습니다. 히스기야에게 남은 일은 성전 예배를 지속시키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레위 사람과 제사장의 조직을 임무에 맞게 정비했고, 번제에 필요한 제물을 왕실에서 공급하도록 했습니다.(1~3v)

 

2. 그는 성전 봉사자들의 생계를 보장하기 위해, 예루살렘 주민에게 제사장과 레위 사람의 몫을 가져오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러자 예루살렘 주민이 첫 수확물과 십일조를 넉넉히 가져왔고, 이어서 유다 전역에서 유다 자손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자손까지 십일조를 가져왔습니다.(4~10v)

 

3. 히스기야는 예물을 보관할 장소를 마련하고 관리자를 세웠으며, 예물의 접수와 지급을 담당할 사람도 세웠고, 지급 대상을 정하고 지급 체계를 마련했습니다. 히스기야는 최선을 다했고, 개혁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11~21v)

 

 

*  본문의 정리: 히스기야는 성전 예배가 지속되도록 체제를 정비하고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의 몫을 확보해 주었습니다. 개혁 상태가 지속되도록 하는 것, 이것이 개혁의 완성이었습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끝까지 신앙의 개혁을 완성시켜 나가야 한다.

 

 

메시지

 

명제: 우리는 끝까지 신앙의 개혁을 완성시켜 나가야 합니다.

 

Keyword: How?

 

대지와 소지:

 

1. 먼저, 끝까지 예배를 바르게 세워가야 합니다.

a.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들들은 각자 맡은 임무에 따라 예배를 준비하게 하고, 주님의 성전 여러 곳에서 찬양과 감사의 노래를 부르는 일을 함

b. 끝까지 예배를 바르게 세워 나가면서 우리의 신앙을 완성해 나가야 함

 

2. 둘째로, 끝까지 주님을 신뢰하고, 주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a.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헤에 감사하며 예물을 올려 드렸고, 히스기야와 대신들이 와서 주님을 찬양하였음

b. 끝까지 주님을 신뢰하고, 주님을 찬양하면서 우리의 신앙을 완성해 나가야 함

 

3. 마지막으로, 끝까지 선하게 정직하고 진실하게 하나님의 일을 감당해야 합니다.

a. 히스기야는 주 하나님 앞에서 성전을 관리하는 일이나, 율법을 지키는 일이나,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나, 선하고 정직하고 진실하게 일을 처리하였음

b. 끝까지 맡겨 주신 모든 사역들을 선하고 정직하고 진실하게 감당해 나가야 함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의 백성들이 끝까지 예배를 바르게 세우고, 당신을 신뢰하며 찬양하고, 당신의 일을 성실히 감당하길 바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가 끝까지 예배를 바르게 세워 나가고, 당신을 신뢰하면서 당신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성실히 감당하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저희들의 재정적인 필요들을 채워 주시고, 저희들의 맡겨 주신 재정을 더욱 더 절약하면서, 검소하고,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시길…

 

② 지금 우리에게 맡겨 주신 사명을 성실히 잘 감당해 나갈 수 있게 하여 주시길, 특별히 춘천우리교회 청소년부 지체들과 춘천동부교회 청년대학부 지체들을 만나 주시고, 그들에게 특별한 은혜와 사랑을 더하여 주시고, 그들을 특별한 손길로 인도하여 주시길…

 

③ 우리가 섬기던 캄바의 영혼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그 땅에 복음이 편만하게 전해지고, 그 땅에 하나님의 백성들과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지게 하여 주시고, 전체 티벳의 영혼들을 위한 선교의 거점 도시가 되게 하여 주시고, 그 땅으로 들어갈 수 있든 기회가 다시금 찾아올 수 있게 하여 주시길…

 

④ 이 나라, 이 민족을 지켜 주시고, 이 땅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건강하게 바르게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면서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께서 주신 선교의 사명을 열심히 감당해 나가는 민족이 되게 하여 주시길, 그리고 이 땅이 전쟁이나 무기가 아닌 복음으로 통일이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길…

 

⑤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아버지가 온전히 회복되고 평안 가운데 주님을 더 깊이 알아가게 하여 주시길, 그리고 믿지 않는 가족들이 하루 속히 주님께로 돌아오고,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실 수 있게 하여 주시길…

 

⑥ ACTS로 부르신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잘 깨닫고, 그곳에서 열심히 하나님을 알아가고, 앞으로의 사역을 위한 준비와 훈련이 잘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길, 모든 신대원 원우들을 지켜 주시고, 흔들림 없이 주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해 나갈 수 있게 하여 주시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흔들림 없이, 끝까지 예배를 바르게 세워 나가고,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일하시고, 우리를 위해 베풀어 주시는 그 놀라운 은혜에 감사하면서, 기쁨으로 주님을 찬양하자!!!

 

-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끝까지 잘 완수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고, 더 열심히 배워 나가고, 하나님께서 친히 주관하시는 그 모든 훈련을 잘 감당해 나가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끝까지 변함없이 우리의 신앙을 개혁해 나가고, 주님 안에서 바른 신앙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예배를 바르게 세워 나가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님을 신뢰하고, 주님을 찬양하면서, 주님의 일하심을 풍성히 경험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부족하고 미흡한 것 투성이지만, 사랑으로 보듬어 주시고, 당신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끝까지 잘 완수해 나갈 수 있도록 지켜 주시고, 보호하여 주시고, 건강을 지켜 주시옵소서. 주님, 아이와 아내의 건강을 지켜 주시고, 주님 안에서 무럭무럭 잘 자라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의 홈스쿨링이 잘 진행이 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 하루의 삶 가운데 함께 하여 주시고, 주님으로 인해 감사와 기쁨이 넘쳐나게 도와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