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1년 10월 25일 월요일
본문: 출애굽기 37장 1절 ~ 29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새번역>
1 브살렐은 아카시아 나무로, 길이가 두 자 반, 너비가 한 자 반, 높이가 한 자 반인 궤를 만들었다.
2 순금으로 그 안팎을 입히고, 그 둘레에는 금테를 둘렀다.
3 금고리 네 개를 만들어서, 그 밑 네 모퉁이에 달았는데, 한쪽에 고리 두 개, 다른 한쪽에 고리 두 개를 달았다.
4 아카시아 나무로 채를 만들어서 금을 입히고,
5 이 채를 궤의 양쪽 고리에 끼워서 궤를 멜 수 있게 하였다.
6 그는 순금으로, 길이가 두 자 반이요 너비가 한 자 반인 속죄판을 만들었다.
7 그리고 금을 두들겨서 두 그룹을 만들고, 그것들을 속죄판의 양쪽 끝에 각각 자리잡게 하였다.
8 그룹 하나는 이쪽 끝에, 또 다른 하나는 맞은쪽 끝에 자리잡게 만들되, 속죄판과 그 양쪽 끝에 있는 그룹이 한 덩이가 되도록 만들었다.
9 그룹들은 날개를 위로 펴서 그 날개로 속죄판을 덮게 하였고, 그룹의 얼굴들은 속죄판 쪽으로 서로 마주 보게 하였다.
10 그는 아카시아 나무로, 길이가 두 자이고 너비가 한 자이고 높이가 한 자 반인 상을 만들어서,
11 순금으로 입히고, 둘레에는 금테를 둘렀다.
12 그리고 손바닥 너비만한 턱을 만들어 상 둘레에 붙이고, 그 턱의 둘레에도 금테를 둘렀다.
13 금고리 넷을 부어 만들어서, 이 고리를 상 다리가 붙어 있는 네 모퉁이에 하나씩 붙였다.
14 그 고리들을 턱 곁에 달아서, 상을 운반할 때에 쓰는 채를 끼워 넣을 수 있게 하였다.
15 그 채는 아카시아 나무로 만들고, 거기에 금을 입혀서 상을 운반할 수 있게 하였다.
16 상에 쓸 기구들, 곧 그 상에 올려 놓을 대접과 종지와 부어 드리는 제물을 담을 병과 잔을 순금으로 만들었다.
17 그는 순금을 두들겨서 등잔대를 만들었으며, 등잔대의 밑받침과 줄기와 등잔과 꽃받침과 꽃을 하나로 잇게 하였다.
18 등잔대의 줄기 양쪽에서 곁가지 여섯 개가 나오게 하였는데, 등잔대 한쪽에서 곁가지 세 개, 또 다른 한쪽에서도 곁가지 세 개가 나오게 하였다.
19 등잔대의 각 곁가지는 꽃받침과 꽃잎을 갖춘 감복숭아꽃 모양의 잔 세 개를 연결하여 만들고, 그 맞은쪽 곁가지도 꽃받침과 꽃잎을 갖춘 감복숭아꽃 모양 잔 세 개를 연결하여 만들었다. 등잔대의 줄기에서 나온 곁가지 여섯 개를 모두 이와 같이 하였다.
20 등잔대 줄기는 꽃받침과 꽃잎을 갖춘 감복숭아꽃 모양 잔 네 개를 쌓아 놓은 모양으로 만들었다.
21 그리고 등잔대의 맨 위에 있는 좌우 두 곁가지가 줄기에서 뻗어 나올 때에는 밑에서 세 번째 놓인 꽃받침에서 뻗어 나오게 하고, 그 아래에 있는 좌우 두 곁가지가 줄기에서 뻗어 나올 때에는 밑에서 두 번째 놓인 꽃받침에서 뻗어 나오게 하고, 그리고 맨 아래에 있는 좌우 두 곁가지가 줄기에서 뻗어 나올 때에는 맨 아래에 놓인 꽃받침에서 뻗어 나오게 하여, 곁가지 여섯 개가 줄기와 연결되어 한 덩이가 되게 하였다. 이렇게 등잔대의 줄기에서 좌우로 곁가지가 나오게 하였다.
22 등잔대 줄기의 꽃받침에 연결된 곁가지들은 모두 순금을 두들겨 만들어서, 전체를 하나로 잇게 하였다.
23 등잔 일곱 개와 등잔불 집게와 불똥 그릇을 순금으로 만들었는데,
24 등잔대와 이 모든 기구를 순금 한 달란트를 들여서 만들었다.
25 그는 아카시아 나무로 분향단을 만들었는데, 그 길이가 한 자요 너비가 한 자인 네모난 모양으로서, 높이는 두 자로 하고, 그 뿔과 단은 하나로 잇게 만들었다.
26 그리고 그 단의 윗면과 네 옆면과 뿔을 순금으로 입히고, 그 가장자리에 금테를 둘렀다.
27 금고리 둘을 만들어 그 금테 아래 양쪽 옆에 붙여서, 그것을 들고 다닐 채를 끼울 수 있게 하였다.
28 아카시아 나무로 채를 만들고, 거기에 금을 입혔다.
29 그는, 향을 제조하는 법을 따라서, 성별하는 기름과 향기롭고 순수한 향을 만들었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브살렐은 아카시아 나무로, 길이가 두 자 반, 너비가 한 자 반, 높이가 한 자 반인 궤를 만들었음
(2v) 순금으로 그 안팎을 입히고, 그 둘레에는 금테를 둘렀음
(3v) 금고리 네 개를 만들어서, 그 밑 네 모퉁이에 달았는데, 한쪽에 고리 두 개, 다른 한쪽에 고리 두 개를 달았음
(4v) 아카시아 나무로 채를 만들어서 금을 입힘
(5v) 이 채를 궤의 양쪽 고리에 끼워서 궤를 멜 수 있게 하였음
(6v) 그는 순금으로, 길이가 두 자 반이요 너비가 한 자 반인 속죄판을 만들었음
(7v) 그리고 금을 두들겨서 두 그룹을 만드록, 그것들을 속죄판의 양쪽 끝에 각각 자리잡게 하였음
(8v) 그룹 하나는 이쪽 끝에, 또 다른 하나는 맞은쪽 끝에 자리잡게 만들되, 속죄판과 그 양쪽 끝에 있는 그룹이 한 덩이가 되도록 만들었음
(9v) 그룹들은 날개를 위로 펴서 그 날개로 속죄판을 덮게 하였고, 그룹의 얼굴들은 속죄판 쪽으로 서로 마주 보게 하였음
(10v) 그는 아카시아 나무로, 길이가 두 자이고 너비가 한 자이고 높이가 한 자 반인 상을 만듦
(11v) 그리고 순금으로 입히고, 둘레에는 금테를 둘렀음
(12v) 그리고 손바닥 너비만한 턱을 만들어 상 둘레에 붙이고, 그 턱의 둘레에도 금테를 둘렀음
(13v) 금고리 넷을 부어 만들어서, 이 고리를 상다리가 붙어 있는 네 모퉁이에 하나씩 붙였음
(14v) 그 고리들을 턱 곁에 달아서, 상을 운발할 때에 쓰는 채를 끼워 넣을 수 있게 하였음
(15v) 그 채는 아카시아 나무로 만들고, 거기에 금을 입혀서 상을 운반할 수 있게 하였음
(16v) 상에 쓸 기구들, 곧 그 상에 올려 놓을 대접과 종지와 부어 드리는 제물을 담을 병과 잔을 순금으로 만들었음
(17v) 그는 순금을 두들겨서 등잔대를 만들었으며, 등잔대의 밑받침과 줄기와 등잔과 꽃받침과 꽃을 하나로 잇게 하였음
(18v) 등잔대의 줄기 양쪽에서 곁가지 여섯 개가 나오게 하였는데, 등잔대 한쪽에서 곁가지 세 개, 또 다른 한쪽에서도 곁가지 세 개가 나오게 하였음
(19v) 등잔대의 각 곁가지는 꽃받침과 꽃잎을 갖춘 감복숭아꽃 모양의 잔 세개를 연결하여 만들고, 그 맞은쪽 곁가지도 꽃받침과 꽃잎을 갖춘 감복숭아꽃 모양 잔 세 개를 연결하여 만들었음. 등잔대의 줄기에서 나온 곁가지 여섯 개를 모두 이와 같이 하였음
(20v) 등잔대 줄기는 꽃받침과 꽃잎을 갖춘 감복숭아꽃 모양 잔 네 개를 쌓아 놓은 모양으로 만들었음
(21v) 그리고 등잔대의 맨 위에 있는 좌우 두 곁가지가 줄기에서 뻗어 낭로 때에는 밑에서 세번째 놓인 꽃받침에서 뻗어 나오게 하고, 그 아래에 있는 좌우 두 곁가지가 줄기에서 뻗아 나올 때에는 밑에서 두 번째 놓인 꽃받침에서 뻗어 나오게 하고, 그리고 맨 아래에 있는 좌우 두 곁가지가 줄기에서 뻗어 나올 때에는 맨 아래에 놓은 꽃받침에서 뻗어 나오게 하여, 곁가지 여섯 개가 줄기와 연결되어 한 덩이가 되게 하였음. 이렇게 등잔대의 줄기에서 좌우로 곁가지가 나오게 하였음
(22v) 등잔대 줄기의 꽃받침에 연결된 곁가지들은 모두 순금으로 두들겨 만들어서, 전체를 하나로 잇게 하였음
(23v) 등잔 일곱 개와 등잔불 집게와 불똥 그룻을 순금으로 만들었음
(24v) 그런데 등잔대와 이 모든 기구를 순금 한 달란트를 들여서 만들었음
(25v) 그는 아카시아 나무로 분향단을 만들었는데, 그 길이가 한 자요 너비가 한 자인 네모난 모양으로서, 높이는 두 자로 하고, 그 뿔과 단은 하나로 잇게 만들었음
(26v) 그리고 그 단의 윗면과 네 옆면과 뿔을 순금으로 입히고, 그 가장자리에 금테를 둘었음
(27v) 금고리 둘을 만들어 그 금테 아래 양쪽 옆에 붙여서, 그것을 들고 다닐 채를 끼울 수 있게 하였음
(28v) 아카시아 나무로 채를 만들고, 거기에 급을 입혔음
(29v) 그는 향을 제조하는 법을 따라서, 성별하는 기름과 향기롭고 순수한 향을 만들었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하나님께서는 브살렐을 통해 성막 안에 비치할 물품 중 먼저 언약궤를 만들게 하셨는데, 순금으로 안팎을 입히고, 금테를 두르게 하시고, 고리를 만들어 달았음(1~9v)
2. 브살렐은 순금으로 입히고, 둘레에는 금태를 둘러서 조그마한 상을 만들었는데, 그것이 바로 떡상이었음(10~16v)
3. 하나님께서 일러 주신 식양대로 브살렐은 등잔대와 분향단을 만들었음. (17~29v)
* 본문의 정리: 하나님께서는 당신께서 일러 주신 식양대로 브살렐이 언약궤와 떡상, 그리고 등잔대와 분향단을 순금을 사용해서, 가공하는 방식으로 만들게 하셨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성막을 정성을 다해, 가장 귀한 것으로, 일러 주신 그대로 만들어야 한다.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먼저,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로 가득한 예배를 만들어야 합니다.
a.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식양대로 브살렐은 조각목으로 벱궤를 만들고, 금으로 입혔으며, 법궤 위에 놓은 특별한 비품인 속죄소도 제작하였음
b.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로 가득한 예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함
2. 둘째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예배를 만들어야 합니다.
a.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식양대로 브살렐은 조그만 떡상을 만들었는데, 진설상 앞에 하나님께서 입재해 계심은 떡상의 예물을 기쁘게 받으시기 위함임
b. 우리는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온전한 에배를 만들어 가야 함
3. 마지막으로,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가 열납되는 예배를 만들어야 합니다.
a.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식양대로 브살렐은 순금으로 등잔대와 향단을 제작했고, 내성소에 설치했음
b. 우리는 하나님께 우리의 기도가 온전히 열납되는 예배를 만들어 가야 함
(2) Main Idea: 하나님께 우리는 가장 귀한 것으로 온전한 예배를 올려 드려야 합니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의 임재로 가득하고, 당신께서 기쁘게 받으시며, 이스라엘 백성들의 기도를 들으실 수 있는 그런 성막을 세워 가길 바라셨던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당신의 임재로 가득하고, 당신께서 기쁘게 받으시고, 당신께 온전히 열납되는 기도로 가득찬 예배가 되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우리의 가장 귀한 것을 올려 드리고, 하나님의 임재로 가득한 예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 우리가 거룩하고 정결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주님께서 기쁘게 받으실 수 있도록 온 맘과 정성을 다해 예배를 올려 드리자!!!
- 우리의 기도도, 우리의 삶도 향기롭게 만들어 가고,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게 하고, 그 향이 하나님께 온전히 열납될 수 있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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