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1년 10월 27일 수요일
본문: 출애굽기 38장 21절 ~ 31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새번역>
21 다음은 성막 곧 증거판을 간직한 성막 공사의 명세서로서, 제사장 아론의 아들 이다말이 모세의 명령을 받아, 레위 사람들을 시켜서 계산한 것이다.
22 유다 지파 사람 훌의 손자이며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은,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만들었다.
23 그를 도와서 함께 일한 단 지파 사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은, 조각도 하고, 도안도 그렸으며, 청색 실과 자주색 실과 홍색 실과 가는 모시 실로 수를 놓는 일도 하였다.
24 성소 건축비로 든 금 곧 흔들어 바친 금은 모두 성소 세겔로 이십구 달란트 칠백삼십 세겔이다.
25 인구 조사의 대상이 된 회중이 바친 은은 성소의 세겔로 백 달란트 천칠백칠십오 세겔이다.
26 스무 살이 넘어서 인구 조사의 대상이 된 사람이 모두 육십만 삼천오백오십 명이므로, 한 사람당 성소 세겔로 반 세겔 곧 한 베가씩 낸 셈이다.
27 성소 밑받침과 휘장 밑받침을 부어 만드는 데 은 백 달란트가 들었으니, 밑받침 백 개에 백 달란트 곧 밑받침 한 개에 한 달란트가 든 셈이다.
28 천칠백칠십오 세겔을 들여서, 기둥의 갈고리와 기둥 머리의 덮개와 기둥의 고리를 만들었다.
29 흔들어 바친 놋쇠는 칠십 달란트 이천사백 세겔인데,
30 이것으로 회막 어귀의 밑받침과 놋제단과 이에 딸린 놋그물과 기타 제단의 모든 기구를 만들고,
31 울타리 사면의 밑받침과 뜰 정문의 밑받침과 성막의 모든 말뚝과 뜰 사면의 모든 말뚝을 만들었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21v) 다음은 성막 곧 증거판을 간직한 성막 공사의 명세서로서, 제사장 아론의 아들 이다말이 모세의 명령을 받아, 레위 사람들을 시켜서 계산한 것임
(22v) 유다 지파 살마 훌의 손자이며 우리의 아들은 브살렐은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만들었음
(23v) 그를 도와서 함께 일한 단 지파 사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은 조각도 하고, 도안도 그렸으며, 청색 실과 자주색 실과 홍색 실과 가는 모시 실로 수를 놓는 일도 하였음
(24v) 성소 건축비로 든 금 곧 흔들이 바친 금은 모두 성소 세겔로 이십구 달란트 칠백삼십 세겔임
(25v) 인구 조사의 대상이 된 회중이 바친 은은 성소의 세겔로 백 달란트 천칠백칠십오 세겔임
(26v) 스무 살이 넘어서 인구 조사의 대상이 된 사람이 모두 육십만 삼천오백오십 명이므로, 한 사람당 성소 세겔로 반 세겔 곧 한 베가씩 낸 셈임
(27v) 성소 밑받침과 휘장 밑받침을 부어 만드는 데 은 백 달란트가 들었으니, 밑받친 백 개에 백 달란트 곧 밑받침 한 개에 한 달란트가 든 셈임
(28v) 천칠백칠십오 세겔을 들여서, 기둥의 갈고리와 기둥 머리의 덮개와 기둥의 고리를 만들었음
(29v) 흔들어 바친 놋쇠는 칠십 달란트 이천사백 세겔임
(30v) 이것으로 회막 어귀의 밑받침과 놋제단과 이에 딸린 놋그물과 기타 제단의 모든 기구를 만들고,
(31v) 울타리 사면의 밑받침과 뜰 정문의 밑받침과 성막의 모든 말뚝과 뜰 사면의 모든 말뚝을 만들었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브살렐은 주님께서 명하신 모든 것을 만들었고, 그를 도운 오홀리압도 조각도 하고, 도안도 그렸음(21~23v)
2. 성소 건축비로 금 이십구 달란트 칠백삼십 세겔이 들었고, 은은 백 달란트 천칠백십오 세겔이었으며, 한 사람당 성소 세겔로 반 세겔 곧 한 베가씩 낸 셈임(24~26v)
3. 회막 어귀의 밑받침과 놋제단과 기타 제단의 모든 기구를 만들으는 데에도 많은 비용을 들였음(27~31v)
* 본문의 정리: 성막을 만들기 위해 애쓴 세 사람, 이다말과 브살렐과 오홀리압을, 그들이 감당한 역할과 함께 소개한다. 아울러 백성들의 헌신과 자원하는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성소의 건축 비용을 자세하게 기록한다.
* 본문의 명제: 너희의 헌신과 자원하는 마음이 성소를 만드는 원동력이었다.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먼저, 교회 공동체를 세우기 위해서는 헌신이 필요합니다.
a. 브살렐은 여러가지 재주로 각종 기구를 만들었고, 오홀리압은 조각과 수놓는 일을 맡았음
b. 하나님의 건강한 교회 공동체를 세워 나가기 위해서는 우리 각자의 헌신이 필요함
2. 둘째로, 교회 공동체를 세우기 위해서는 자원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a. 성막 건립을 위해 막대한 양의 금, 은, 놋이 사용되었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의 자원하는 마음으로 드려졌음
b. 하나님의 건강한 교회 공동체를 세워 나가기 위해서는 우리의 자원하는 마음이 필요함
(2) Main Idea: 교회를 세우는 원동력은 바로 우리 모두의 헌신과 자원하는 마음입니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성소를 세워 나가는 일에 각자 다른 역할로 헌신하게 하시고, 기꺼이 자원하는 마음을 부어 주신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건강한 교회 공동체를 세워 나가는 일에 각자 다른 역할로 헌신하게 하시고, 기꺼이 자원하는 마음을 부어 주신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능력과 지식을 주님의 교회를 세우고, 주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일에 기꺼이 내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자!!!
- 하나님께서 필요하시다고 할 때 기꺼이 사용될 수 있도록 지금보다 더 잘 준비가 되도록 하고, 더욱 더 성장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 내게 주신 것들도 기꺼이 내어 드릴 수 있도록 자원하여 드리고, 선교적 삶,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며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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