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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세기 17:1~27] 나는 너와 언약을 세우고 약속한다...
    철가방 묵상 2020. 1. 2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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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20123일 목요일

    본문: 창세기 171~ 27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모두가 행복한 믿음 생활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의 뜻과 계획을 조금씩 이해하게 되고, 그 안에 담겨 있는 당신의 사랑을 깨닫게 되길 소망합니다. 항상 최대 변수는 주님이심을 잊지 않게 하여 주시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먼저 구하고, 주님의 이끄심에 온전히 순종하며 나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n Divina(겨룩한 읽기) - 3


    <새번역>

    1 아브람의 나이 아흔아홉이 되었을 때에, 주님께서 그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셨다.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다. 나에게 순종하며, 흠 없이 살아라.

    2 나와 너 사이에 내가 몸소 언약을 세워서, 너를 크게 번성하게 하겠다."

    3 아브람이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있는데, 하나님이 그에게 말씀하셨다.

    4 "나는 너와 언약을 세우고 약속한다. 너는 여러 민족의 조상이 될 것이다.

    5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로 만들었으니, 이제부터는 너의 이름이 아브람이 아니라 아브라함이다.

    6 내가 너를 크게 번성하게 하겠다. 너에게서 여러 민족이 나오고, 너에게서 왕들도 나올 것이다.

    7 내가 너와 세우는 언약은, 나와 너 사이에 맺는 것일 뿐 아니라, 너의 뒤에 오는 너의 자손과도 대대로 세우는 영원한 언약이다. 이 언약을 따라서, 나는, 너의 하나님이 될 뿐만 아니라, 뒤에 오는 너의 자손의 하나님도 될 것이다.

    8 네가 지금 나그네로 사는 이 가나안 땅을, 너와 네 뒤에 오는 자손에게 영원한 소유로 모두 주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

    9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나와 세운 언약을 잘 지켜야 하고, 네 뒤에 오는 너의 자손도 대대로 이 언약을 잘 지켜야 한다.

    10 너희 가운데서, 남자는 모두 할례를 받아야 한다. 이것은 너와 네 뒤에 오는 너의 자손과 세우는 나의 언약, 곧 너희가 모두 지켜야 할 언약이다.

    11 너희는 포피를 베어서, 할례를 받게 하여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에 세우는 언약의 표이다.

    12 대대로 너희 가운데서, 남자는 모두 난 지 여드레 만에 할례를 받아야 한다. 너희의 집에서 태어난 종들과 너희가 외국인에게 돈을 주고서 사온 종도, 비록 너희의 자손은 아니라 해도, 마찬가지로 할례를 받아야 한다.

    13 집에서 태어난 종과 외국인에게 돈을 주고서 사온 종도, 할례를 받아야 한다. 그렇게 하여야만, 나의 언약이 너희 몸에 영원한 언약으로 새겨질 것이다.

    14 할례를 받지 않은 남자 곧 포피를 베지 않은 남자는 나의 언약을 깨뜨린 자이니, 그는 나의 백성에게서 끊어진다."

    15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또 말씀하셨다. "너의 아내 사래를 이제 사래라고 하지 말고, 사라라고 하여라.

    16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너에게 아들을 낳아 주게 하겠다. 내가 너의 아내에게 복을 주어서, 여러 민족의 어머니가 되게 하고, 백성들을 다스리는 왕들이 그에게서 나오게 하겠다."

    17 아브라함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웃으면서 혼잣말을 하였다. "나이 백 살 된 남자가 아들을 낳는다고? 또 아흔 살이나 되는 사라가 아이를 낳을 수 있을까?"

    18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아뢰었다. "이스마엘이나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으면서 살기를 바랍니다."

    19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아니다. 너의 아내 사라가 너에게 아들을 낳아 줄 것이다. 아이를 낳거든, 이름을 이삭이라고 하여라. 내가 그와 언약을 세울 것이니, 그 언약은, 그의 뒤에 오는 자손에게도, 영원한 언약이 될 것이다.

    20 내가 너의 말을 들었으니, 내가 반드시 이스마엘에게 복을 주어서, 그가 자식을 많이 낳게 하고, 그 자손이 크게 불어나게 할 것이다. 그에게서 열두 명의 영도자가 나오게 하고, 그가 큰 나라를 이루게 하겠다.

    21 그러나 나는 내년 이맘때에, 사라가 너에게 낳아 줄 아들 이삭과 언약을 세우겠다."

    22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말씀을 다 하시고, 그를 떠나서 올라가셨다.

    23 바로 그 날에 아브라함은, 자기 아들 이스마엘과, 집에서 태어난 모든 종과, 돈을 주고 사온 모든 종 곧 자기 집안의 모든 남자와 함께,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포피를 베어서 할례를 받았다.

    24 아브라함이 포피를 베어서 할례를 받은 것은, 그의 나이 아흔아홉 살 때이고,

    25 그의 아들 이스마엘이 포피를 베어서 할례를 받은 것은, 이스마엘의 나이 열세 살 때이다.

    26 아브라함과 그의 아들 이스마엘은 같은 날에 할례를 받았다.

    27 집에서 태어난 종과, 외국인에게서 돈을 주고 사온 종과, 아브라함 집안의 모든 남자가 아브라함과 함께 할례를 받았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아브람의 나이 99세가 되었다. 86세에 이스라엘을 낳고 13년의 세월이 흘렀다. 하나님께서 다시 아브람에게 나타나셨다. 이스마엘의 나이 13세이지만 사래의 태는 여전히 닫혀 있었다. 하갈을 대리모로 사용하여 상속자를 얻으려 한 계획은 심각한 가정불화를 일으켰다.

     

     

    단락 구분

    1~9절 아브람에서 아브라함으로: 언약의 재확증

    10~14절 언약의 증표로서의 할례

    15~22절 사래에서 사라로: 씨 약속의 보증

    23~27절 아브라함의 할례 실행

     

     

    배경이해

    할례는 남자의 성기 끝부분의 포피를 부싯돌로 벗겨 잘라내는 시술이다. 부싯돌은 단단한 바위를 깨트려 면을 날카롭게 만든 칼을 의미한다. 할례는 이스라엘만의 독점적인 전통은 아니었다. 고대 팔레스타인 지역에서는 블레셋과 히위 족속 등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할례를 시행하였다. 아브라함과 더불어 언약 백성에게 할례의 새로운 의미가 부여되고 신학적으로 재해석되었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침묵의 13년이 지난 어느 날, 하나님은 아브람을 찾아오셔서 다시 한 번 언약을 갱신하시고, 가나안 땅을 아브라함 자손에게 영원히 주실 것을 약속하며, 그의 후손까지 언약의 대상으로 삼으심(1~8v)

     

    2.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에게 할례를 받음으로 언약에 참여하라고 명령하심(9~14v)

     

    3. 하나님은 사래의 이름을 사라로 바꾸심으로 그도 아브라함처럼 여러 민족의 조상이 될 것을 선언하시고, 이삭을 낳고, 이삭과도 언약을 세우겠다고 하시면 사래의 출산을 보증하심(15~22v)

     

    4. 하나님이 떠나신 후,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집안의 모든 남자와 함께 할례를 받음으로 언약을 지킴(23~27v)

     

     

    * 본문의 정리: 하나님은 99세의 아브라함과 89세의 사라가 여러 민족의 조상이 될 것을 약속하십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할례를 시행합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할례를 받음으로 언약에 참여해야 한다.

     

     

    메시지

     

    명제: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언약에 참여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Keyword: How?

     

    대지와 소지:

     

    1. 먼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해야 합니다.

    a.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에게 할례를 받음으로 언약에 참여하라고 명령하심

    b.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함으로 하나님의 언약에 참여하는 자가 됨

     

    2. 둘째로, 우리는 믿음의 자녀로 신분을 바꾸어야 합니다.

    a. 아브람이라는 이름을 아브라함으로, 사래를 사라로 바꾸고 언약의 백성이 되라고 하심

    b. 믿음의 자녀, 믿음의 백성으로 우리의 신분을 바꿈으로 하나님의 언약에 참여하는 자가 됨

     

    3.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a.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집안의 모든 남자와 함께 할례를 받음으로 언약을 지킴

    b.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며, 그 말씀을 지키며 살아감으로 하나님의 언약에 참여하는 자가 됨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아브라함에게 할례를 받고, 당신의 언약에 참여하는 자가 되라고 명령하시고, 그와 그의 자손들을 언약의 백성으로 삼으시겠다고 약속하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당신의 언약에 참여하는 자가 되라고 명령하시고, 우리와 우리 자손들을 언약의 백성으로 삼으시겠다고 약속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묵묵히 최선을 다해 주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주님의 뜻과 계획을 따라 움직이면서, 주님의 역사하심을 풍성히 경험할 수 있게 하여 주시길…

     

    ② 항상 최대 변수는 주님이심을 명심하고, 내 뜻과 계획이 아니라, 주님의 뜻과 계획을 먼저 묻고, 그분께서 바라시고, 그분께서 확정해 주신 곳을 잘 깨닫고, 분별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나아가고, 그분께서 맡겨 주신 사명에 최선을 다할 수 있게 하여 주시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아버지가 온전히 회복되고, 우리 가족이 함께 지낼 수 있는 공간을 허락하여 주시고, 홈스쿨이 잘 진행이 되어, 예담이가 주님의 자녀로, 주님의 사명을 성실히 감당하는 주님의 일꾼으로 잘 성장할 수 있게 되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자만이 하나님의 언약에 참여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조건을 충족하게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그 조건을 더 많은 이들이 알게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전하기 위해 노력하자!!!

     

    -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는 믿음의 자녀, 믿음의 백성으로 삼아 주시고, 당신의 사랑과 은혜 안에 거하는 기쁨을 허락하여 주신 주님께 늘 감사하면서, 그분과 더욱 더 친밀하고, 풍성한 관계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자!!!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며, 그 말씀을 지켜 나가고, 거룩하고 정결한 주님의 백성으로 흐트러짐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날마다 깨어서 주님의 세밀한 음성에 순종하고, 주님의 사명에 헌신된 자로 살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우리를 당신의 언약의 백성으로 삼아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 속에서 주님을 모른 채 살아가던 저에게 찾아와 주시고, 당신의 사랑을 깨닫게 하여 주시고, 당신의 은혜를 경험하면서, 당신의 자녀로, 당신의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부족한 저의 모습을 늘 상기하고, 주님의 백성임을 늘 떠올리면서, 거룩하고 정결한 주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항상 깨어 있는 삶이 되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의 완수를 위해, 주님께서 우리의 다음 스텝으로 어떤 길을 예비해 놓으셨는지를 잘 분별하고,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열린 문을 찾고, 그 길로 나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부디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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