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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세기 15:1~21] 저에게 무엇을 주시렵니까?
    철가방 묵상 2020. 1. 2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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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20121일 화요일

    본문: 창세기 151~ 21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춘천을 오고 가는 길, 안전하게 지켜 주시고, 아이들과 무사히 잘 다녀올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다른 곳에 눈을 돌리지 말고, 오로지 주님만을 바라보면서, 주님께서 맡겨 주신 바로 앞의 일을 완수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게 하여 주시옵소서. 핑계대지 않도록 도와 주시고, 어떻게든 끝까지 잘 완수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격려하여 주시고, 좀 더 자신감을 갖고 달려 나갈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n Divina(겨룩한 읽기) - 3


    <새번역>

    1 이런 일들이 일어난 뒤에, 주님께서 환상 가운데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는 너의 방패다. 네가 받을 보상이 매우 크다."

    2 아브람이 여쭈었다. "주 나의 하나님, 주님께서는 저에게 무엇을 주시렵니까? 저에게는 자식이 아직 없습니다. 저의 재산을 상속받을 자식이라고는 다마스쿠스 녀석 엘리에셀뿐입니다.

    3 주님께서 저에게 자식을 주지 않으셨으니, 이제, 저의 집에 있는 이 종이 저의 상속자가 될 것입니다." 아브람이 이렇게 말씀드리니,

    4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그 아이는 너의 상속자가 아니다. 너의 몸에서 태어날 아들이 너의 상속자가 될 것이다."

    5 주님께서 아브람을 데리고 바깥으로 나가서 말씀하셨다. "하늘을 쳐다보아라. 네가 셀 수 있거든, 저 별들을 세어 보아라." 그리고는 주님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너의 자손이 저 별처럼 많아질 것이다."

    6 아브람이 주님을 믿으니, 주님께서는 아브람의 그런 믿음을 의로 여기셨다.

    7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주다. 너에게 이 땅을 주어서 너의 소유가 되게 하려고, 너를 바빌로니아의 우르에서 이끌어 내었다."

    8 아브람이 여쭈었다. "주 나의 하나님, 우리가 그 땅을 차지하게 될 것을 제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9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나에게 삼 년 된 암송아지 한 마리와 삼 년 된 암염소 한 마리와 삼 년 된 숫양 한 마리와 산비둘기 한 마리와 집비둘기 한 마리씩을 가지고 오너라."

    10 아브람이 이 모든 희생제물을 주님께 가지고 가서, 몸통 가운데를 쪼개어, 서로 마주 보게 차려 놓았다. 그러나 비둘기는 반으로 쪼개지 않았다.

    11 솔개들이 희생제물의 위에 내려왔으나, 아브람이 쫓아 버렸다.

    12 해가 질 무렵에, 아브람이 깊이 잠든 가운데, 깊은 어둠과 공포가 그를 짓눌렀다.

    13 주님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똑똑히 알고 있거라. 너의 자손이 다른 나라에서 나그네살이를 하다가, 마침내 종이 되어서, 사백 년 동안 괴로움을 받을 것이다.

    14 그러나 너의 자손을 종살이하게 한 그 나라를 내가 반드시 벌할 것이며, 그 다음에 너의 자손이 재물을 많이 가지고 나올 것이다.

    15 그러나 너는 오래오래 살다가, 고이 잠들어 묻힐 것이다.

    16 너의 자손은 사 대째가 되어서야 이 땅으로 돌아올 것이다. 아모리 사람들의 죄가 아직 벌을 받을 만큼 이르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17 해가 지고, 어둠이 짙게 깔리니, 연기 나는 화덕과 타오르는 횃불이 갑자기 나타나서, 쪼개 놓은 희생제물 사이로 지나갔다.

    18 바로 그 날, 주님께서 아브람과 언약을 세우시고 말씀하셨다. "내가 이 땅을, 이집트 강에서 큰 강 유프라테스에 이르기까지를 너의 자손에게 준다.

    19 이 땅은 겐 사람과 그니스 사람과 갓몬 사람과

    20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르바 사람과

    21 아모리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기르가스 사람과 여부스 사람의 땅을 다 포함한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전쟁이 끝난 후 시간이 흘렀다. 1절의 '이 후에'의 문자적 의미는 구약의 서사에서 흐름이 전환되면서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될 때 사용되는 관용구다. 여호와께서 그의 용기를 북돋우며 '네 방패와 지극히 큰 상급이다'라고 말씀하신 것으로 볼 때, 전쟁 직후의 장면인 것으로 추론된다. 가나안의 큰 전쟁을 통해 아브람은 점점 그 땅의 소유권자의 위상을 구축해가지만, 정작 그에겐 아들이 없다.

     

     

    단락 구분

    1~6절 하나님의 후손에 대한 약속

    7~11절 아브람의 믿음와 언약 체결식

    12~21절 하나님의 땅에 대한 약속

     

     

    배경이해

    하나님께서는 여기서 아브람과 언약 체결식을 진행하신다. 이 언약의 조인은 전형적인 고대 근동의 종주권 조약 형식을 따르지 않지만, 서언은 조약문의 전형적인 형식인 역사적 서언이다: "나는 이런저런 일을 했던 ~이니라'. 하나님께서는 조약문의 서언처럼 '나는 너를 갈대아인의 우르에게 이끌어낸 여호와니라'라고 선포하신다. 이것은 조약 당사자의 권위와 신용을 보증하는 말로서 반드시 약속을 집행한다는 선언이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아들이 태어날 뿐만 아니라 그의 후손이 밤하늘의 별만큼 많아질 것을 약속하셨고, 그 어떤 가능성이나 조짐이 없었지만, 아브람은 약속하신 하나님을 믿었음(1~6v)

     

    2. 하나님은 아브람의 자손이 400년 후에 이 땅을 차지할 것과 그동안 어떤 일이 있을지를 말씀해 주시고 나서 홀로 쪼갠 희생제물 사이를 지나가심으로 이 모든 일을 성취하실 것이라는 언약을 세우심(7~17v)

     

    3. 하나님은 구체적인 땅의 경계를 알려 주시며 약속을 확증하심(18~21v)

     

     

    * 본문의 정리: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하늘와 별과 같이 많은 자손을 주시고, 가나안 땅을 아브람의 후손에게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직접 이 일을 이루실 것을 언약을 세워 보증하십니다.

     

     

    * 본문의 명제: 하나님께서 너에게 하신 언약을 반드시 이루어 주실 것이다.

     

     

    메시지

     

    명제: 하나님께서 내게 주고 싶어 하는 것이 있습니다.

     

    Keyword: What?

     

    대지와 소지:

     

    1. 먼저, 당신의 보호를 내게 주고 싶어 하십니다.

    a.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내가 너의 방패이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심

    b.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내가 너의 방패이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심

     

    2. 둘째로, 당신의 상급을 내게 주고 싶어 하십니다.

    a.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내가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라고 하심

    b. 하나님께서는 내가 너의 상급이라고 하시고, 내가 받을 상급이 크다고 하심

     

    3. 마지막으로, 당신의 역사를 내게 보여 주고 싶어 하십니다.

    a.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너의 몸에서 태어날 아들이 너의 상속자가 될 것이라고 하심

    b. 하나님께서는 내게 당신의 사람들을 보내 주시고, 당신의 놀라운 역사를 보여 주겠다고 하심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아브람의 방패가 되어 주시고, 아브람의 상급이 되어 주시며, 아브람에게 자녀의 축복을 주시고, 놀라운 역사를 경험케 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나를 보호하시고, 친히 나의 상급이 되어 주시고, 당신의 놀라운 역사를 보여 주시길 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마지막까지 수련회가 잘 끝나게 하여 주시고, 아이들이 피곤치 않게 하여 주시고, 풍성한 은혜를 경험하게 하여 주시고, 아이들에게 은혜로운 경험이 되게 하여 주시길…

     

    ② 우리가 섬기던 그 땅의 사람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그 땅의 사람들에게 복음의 메시지가 전해지고, 그 땅을 위해 헌신된 이들을 보내어 주셔서 그 땅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득하게 하여 주시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 주시고, 주님의 놀라운 역사로 말미암아 아버지가 온전히 회복되게 하여 주시고, 주님께서 부어 주시는 은혜로 말미암아 토플 시험 준비가 잘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고, 원하는 점수를 꼭 얻어서 다음 스텝으로 순적하게 잘 넘어가게 하여 주시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나의 방패가 되어 주시는 주님을 의지해서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감 있게 다음 스텝을 준비하고, 원하는 점수를 얻을 수 있다는 기대 속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하자!!!

     

    - 하나님께서 친히 나의 상급이 되어 주실 것이니, 하나님으로 인해 감사하고, 하나님만으로 만족하면서, 그분께서 내 삶 가운데, 우리 가족 가운데 행하실 크고 놀라운 일들을 기대하도록 하자!!!

     

    -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성실히 감당하면서, 내가 아닌 오로지 주님만이 높임을 받으시고, 주님께만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리는 것으로 만족하는 삶이 되도록 하고, 포기하지 말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묵묵히 나아가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나의 보호자가 되어 주시고, 나의 방패가 되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친히 나의 상급이 되어 주시고, 주님으로 인해 만족하며 살아갈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부어 주신 그 은혜가 내게 이미 차고 넘침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 은혜에 감사하면서, 드려진 삶을 성실히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주님만이 홀로 영광 받으시게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나의 주, 나의 하나님, 주님으로 인해 감사와 기쁨이 넘쳐나게 하여 주시고, 마지막까지 수련회가 잘 마무리 되고, 안전 사고 없이 잘 끝나고, 은혜를 풍성히 경험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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