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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세기 13:1~18] 이 땅을 네게 주리라...
    철가방 묵상 2020. 1. 1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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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20118일 토요일

    본문: 창세기 131~ 18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날마다 편안하게 안주하려고 하는 제 마음을 꺾고 또 꺾어 주시고, 토플 시험 준비에 전념하고, 다음 스텝으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번에는 정말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원하는 점수도 얻고, 다음 스텝으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와 필요들이 순적하게 잘 채워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n Divina(겨룩한 읽기) - 3


    <새번역>

    1 아브람은 이집트를 떠나서, 네겝으로 올라갔다. 그는 아내를 데리고서, 모든 소유를 가지고 이집트를 떠났다. 조카 롯도 그와 함께 갔다.

    2 아브람은 집짐승과 은과 금이 많은 큰 부자가 되었다.

    3 그는 네겝에서는 얼마 살지 않고 그 곳을 떠나, 이곳 저곳으로 떠돌아 다니다가, 베델 부근에 이르렀다. 그 곳은 베델과 아이 사이에 있는, 예전에 장막을 치고 살던 곳이다.

    4 그 곳은 그가 처음으로 제단을 쌓은 곳이다. 거기에서 아브람은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예배를 드렸다.

    5 아브람과 함께 다니는 롯에게도, 양 떼와 소 떼와 장막이 따로 있었다.

    6 그러나 그 땅은 그들이 함께 머물기에는 좁았다. 그들은 재산이 너무 많아서, 그 땅에서 함께 머물 수가 없었다.

    7 아브람의 집짐승을 치는 목자들과 롯의 집짐승을 치는 목자들 사이에, 다툼이 일어나곤 하였다. 그 때에 그 땅에는, 가나안 사람들과 브리스 사람들도 살고 있었다.

    8 아브람이 롯에게 말하였다. "너와 나 사이에, 그리고 너의 목자들과 나의 목자들 사이에, 어떠한 다툼도 있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한 핏줄이 아니냐!

    9 네가 보는 앞에 땅이 얼마든지 있으니, 따로 떨어져 살자. 네가 왼쪽으로 가면 나는 오른쪽으로 가고, 네가 오른쪽으로 가면 나는 왼쪽으로 가겠다."

    10 롯이 멀리 바라보니, 요단 온 들판이, 소알에 이르기까지, 물이 넉넉한 것이 마치 주님의 동산과도 같고, 이집트 땅과도 같았다. 아직 주님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키시기 전이었다.

    11 롯은 요단의 온 들판을 가지기로 하고, 동쪽으로 떠났다. 이렇게 해서 두 사람은 따로 떨어져서 살게 되었다.

    12 아브람은 가나안 땅에서 살고, 롯은 평지의 여러 성읍을 돌아다니면서 살다가, 소돔 가까이에 이르러서 자리를 잡았다.

    13 소돔 사람들은 악하였으며, 주님을 거슬러서, 온갖 죄를 짓고 있었다.

    14 롯이 아브람을 떠나간 뒤에, 주님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너 있는 곳에서 눈을 크게 뜨고, 북쪽과 남쪽, 동쪽과 서쪽을 보아라.

    15 네 눈에 보이는 이 모든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아주 주겠다.

    16 내가 너의 자손을 땅의 먼지처럼 셀 수 없이 많아지게 하겠다. 누구든지 땅의 먼지를 셀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너의 자손을 셀 수 있을 것이다.

    17 내가 이 땅을 너에게 주니, 너는 가서, 길이로도 걸어 보고, 너비로도 걸어 보아라."

    18 아브람은 장막을 거두어서, 헤브론의 마므레, 곧 상수리나무들이 있는 곳으로 가서, 거기에서 살았다. 거기에서도 그는 주님께 제단을 쌓아서 바쳤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이집트의 파라오와 고별한 후 아브람은 네게브로 '올라와' 가나안으로 복귀한다. 그의 복귀 시점은 정확히 알기 어렵지만 가나안의 기근이 해결된 후였을 것이다. 가나안으로 복귀한 후 땅 문제로 다툼이 일어났으며, 이 일을 계기로 아브람과 롯은 결별하게 된다.

     

     

    단락 구분

    1~4절 가나안으로 복귀한 아브람

    5~13절 아브람과 롯의 결별

    A. 목초지를 둘러싼 분쟁(5~9)

    B. 아브람을 떠난 롯(10~13)

    14~18절 이 땅을 네게 주리라  

     

     

    배경이해

    아브람은 남쪽 헤브론의 마므레로 이동한다. 창세기 14:13은 마므레 지명의 유래를 설명한다. 마므레는 에스골의 형제이자 아넬의 형제였다. 이들 셋은 아브람과 동맹관계로 친하게 지냈다(14:13, 24). 아마 이들은 아모리 사람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마므레는 창세기에서 매우 중요한 장소다. 그곳의 상수리나무는 아브람이 제사를 드리던 장소였고(13:18) 하나님께서 그에게 나타나셨다(18:1). 이곳에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도 장사되었다(23:19).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아브람은 이집트에서 자신을 위기에서 건지실 뿐 아니라 부유하게 만드신 하나님을 경험하며 약속을 지키시는 하난미의 능력과 신실함을 확인함. 그래서 그는 가나안 땅으로 돌아와 제단을 쌓고 하나님을 예배함(1~4v)

     

    2. 하나님을 신뢰하는 아브람은 욕심부리거나 권리를 주장하지 ㅇ낳고 롯에게 먼저 살 지역을 정하도록 선택권을 양보하고, 얼마 전 본 이집트의 풍요로움에 매료된 롯은 죄와 악으로 물든 영적 현실은 보지 못하고 비옥한 지역을 선택함(5~13v)

     

    3. 하나님은 가나안 땅에 남은 아브람에게 찾아가서 이전에 하신 약속을 확증하셨고, 아브람은 가나안 땅을 다녀 보라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거처를 헤브론으로 옮겨 그곳에서 하나님을 예배함(14~18v)

     

     

    * 본문의 정리: 이집트에서 하나님을 경험한 후 하나님을 향한 아브람의 믿음이 한층 자랐습니다. 아브람은 조카 롯과 갈등이 생기자 롯에게 먼저 차지할 땅을 선택하도록 양보합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아브라함처럼 믿음이 한층 더 성장해져야 한다.

     

     

    메시지

     

    명제: 우리는 아브라함처럼 믿음이 한층 성장해야 합니다.

     

    Keyword: How?

     

    대지와 소지:

     

    1. 먼저, 구원 받은 백성으로서 늘 예배해야 합니다.

    a. 아브람은 하나님께서 눈을 들어 보게 하신 곳을 보고 헤브론으로 이동한 후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았음

    b.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가면서 늘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삶을 살아야 함

     

    2. 둘째로, 은혜 받은 백성으로서 늘 관대하고, 양보해야 합니다.

    a. 자기 안전을 위해서 약속의 땅을 떠났던 아브람은 이제 가나안 땅이면 어디든 하나님께서 지키실 것을 믿고, 롯에게 거할 땅을 먼저 선택하게 함

    b. 하나님의 은혜를 풍성히 경험하면서 늘 나눔과 섬김, 온유와 양보의 삶을 살아가야 함

     

    3.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a.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다시금 땅과 자손에 대한 약속을 주시되 이번에는 더욱 구체적으로 확증해주심

    b.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들을 굳게 신뢰하면서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어야 함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아브람에게 다시금 땅과 자손에 대한 약속을 주시고, 더욱 더 구체적으로 확증해 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신 약속들을 확증해 주시고, 당신께서 준비하신 복을 볼 수 있도록 눈을 열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오늘 하루 해야 할 일들을 뒤로 미루지 말고, 아무리 어렵고 힘들다고 할지라도 오늘 분량은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마무리를 지을 수 있도록 제 마음과 생각을 붙잡아 주시길…

     

    ② 하나님께서 보여 주실 땅으로 떠나기 위한 준비들이 잘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고, 우리를 어디로 보내시든지,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주님의 뜻과 계획을 따라 순종의 발걸음을 내딛게 하여 주시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길, 특별히 아버지가 온전히 회복되게 하여 주시고, 믿지 않는 가족들이 주님께로 나아와 주님을 영접하는 은혜의 한 해가 되게 하여 주시길, 그리고 예담이와 함께 할 홈스쿨이 잘 준비되고, 본격적으로 시작이 될 수 있게 하여 주시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항상 깨어 있어서 하나님의 세밀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 노력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가면서 늘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삶이 되도록 노력하자!!!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그 은혜에 늘 감사하면서, 늘 나눔과 섬김, 온유와 양보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며 복음을 그들에게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들을 굳게 신뢰하면서 어느 곳으로 가든 우리와 동행하시고, 우리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들을 반드시 이루어 주실 것을 굳게 믿으면서, 믿음의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어디를 가게 하시든, 어느 곳에 거하든 항상 깨어 있어서 당신의 세밀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그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면서 늘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그 은혜에 늘 감사하고, 나눔과 섬김, 온유와 절제, 관대하고 양보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의 말씀들을 굳게 신뢰하면서, 우리와 동행하여 주시고, 우리를 지켜 주시고, 보호하여 주시는 주님과 더욱 더 친밀한 관계를 만들어 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 하루의 삶 가운데 함께 하여 주시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 오늘 하루의 분량들을 잘 마무리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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