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51:9~16] 너희를 위로하는 이, 바로 내가 아니냐?

 

[이사야 51:9~16] 너희를 위로하는 이는, 바로 내가 아니냐?

 

 

날짜: 2021년 7월 30일 금요일

본문: 이사야 51장 9장 ~ 16장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새번역>

9 깨어나십시오! 깨어나십시오! 힘으로 무장하십시오, 주님의 팔이여! 오래 전 옛날처럼 깨어나십시오! 라합을 토막 내시고 용을 찌르시던 바로 그 팔이 아니십니까?

10 바다와 깊고 넓은 물을 말리시고, 바다의 깊은 곳을 길로 만드셔서, 속량받은 사람들을 건너가게 하신, 바로 그 팔이 아니십니까?

11 주님께 속량받은 사람들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그들이 기뻐 노래하며 시온에 이를 것입니다. 기쁨이 그들에게 영원히 머물고, 즐거움과 기쁨이 넘칠 것이니, 슬픔과 탄식이 사라질 것입니다.

12 "너희를 위로하는 이는 나, 바로 내가 아니냐? 그런데 죽을 인간을 두려워하며, 한갓 풀에 지나지 않는 사람의 아들을 두려워하는, 너는 누구냐?"

13 너희는 잊었다. 너희를 지으신 하나님, 하늘을 펴시고 땅을 세우신 주님을 잊었다. 압박자들이 너희를 멸망시키려고 한다 해서, 압박자들의 그 분노가 두려워서, 너희는 날마다 떨고 있다. 그러나 압박자들의 분노가 어디에 있느냐?

14 갇혀 있는 포로들이 이제 곧 풀려 난다. 그들은 오래오래 살 것이며, 먹거리가 모자라지도 않을 것이다.

15 "나는 주 너의 하나님이다. 바다에 물결을 일으키고, 거친 파도를 일으키는 하나님이니, 나의 이름은 만군의 주다.

16 내가 나의 말을 너의 입에 맡기고, 나의 손 그늘에 너를 숨겨 준다. 나는 하늘을 폈으며, 땅의 기초를 놓았고, 시온에게 '너는 나의 백성'이라고 말하였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9v) 깨어나시길 간구함. 힘으로 무장하여 주시길 간구함. 오래 전 옛날처럼 깨어나야 함. 라합을 토막 내시고 용을 찌르던 바로 그 팔이 아니냐고 함

(10v) 바다와 깊고 넓은 물을 말리시고, 바다의 깊은 곳을 길로 만드셔서, 속량받은 사람들을 건너가게 하신 그 팔임

(11v) 주님께 속량받은 사람들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올 것임. 그들이 기뻐 노래하며 시온에 이를 것임. 기쁨이 그들에게 영원히 머물고, 즐거움과 기쁨이 넘칠 것이니, 슬픔과 탄식이 사라질 것임

(12v) 너희를 위로하는 이는 나, 바로 내가 아니냐고 하심. 그런데 죽을 인간을 두려워하며, 한갓 풀에 지나지 않는 사람의 아들을 두려워하는 너는 누구냐고 하심

(13v) 너희는 잊었음. 너희를 지으신 하나님, 하늘을 펴시고 땅을 세우신 하나님을 잊었음. 압박자들이 너희를 멸망시키려고 한다 해서, 압박자들의 그 분노가 두려워서, 너희는 날마다 떨고 있음. 그러나 압박자들의 분노가 어디에 있는가.

(14v) 갇혀 있는 포로들이 이제 곧 풀려 남. 그들은 오래오래 살 것이며, 먹거리가 모자라지도 않을 것임

(15v) 나는 주 너의 하나님이이라고 말씀하심. 바다에 물결을 일으키고, 거친 파도를 일으키는 하나님이시며, 당신의 이름은 만군의 주이심

(16v) 내가 나의 말을 너의 입에 맡기고, 나의 손 그늘에 너를 숨겨 준다고 하심. 나는 하늘을 폈으며, 땅의 기초를 놓았고, 시온에서 너는 나의 백성이라고 말씀하셨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원시 괴물을 물리치시고, 속량박은 사람들이 홍해를 건너가게 하시고, 그들에게 기쁨을 주신 하나님(8~11v)

 

2. 너희를 위로하는 이는 주님이신데, 사람의 아들을 두려워하면서 너희를 지으신 하나님임을 잊고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들(12~13v)

 

3. 바다에 물결을 일으키고, 거친 파도를 일으키는 만군의 주 하나님께서 갇혀 있는 포로들을 풀려 나도록 구원을 약속해 주심(14~16v)

 

 

* 본문의 정리: 그분은 늘 변함없으신 모습으로 당신의 백성들에게 구원을 베푸시고, 당신의 백성들에게 기쁨을 주시며, 당신의 백성들을 위해 일하시는 만군의 주 하나님이십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죽을 인간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너희을 위해 일하시는 만군의 주님을 기뻐해야 한다.

 

 

메시지

 

명제: 우리는 하나님을 즐거워하고 기뻐해야 합니다.

 

Keyword: Why?

 

대지와 소지

 

1. 먼저, 그분은 우리를 보호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a. 원시 괴물인 라합을 토막 내시고, 용을 무찌르시고, 바다를 말리시고, 길을 만드셔서 속량받은 사람들을 그 길로 건너가게 하시는 하나님

b. 세상을 혼돈스럽게 만드는 세력들로부터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여 주시는 하나님을 즐거워하고 기뻐해야 함

 

2. 둘째로, 그분은 우리를 속량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a. 속량받은 사람들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하시고, 그들이 기뻐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

b.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구원하시고, 속량해 주신 은혜의 하나님을 즐거워하고 기뻐해야 함

 

3. 마지막으로, 그분은 우리를 위해 일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a. 이스라엘을 지으시고, 이스라엘을 위로하시고, 포로에서 돌아오게 하시고, 당신의 말을 우리에게 맡기시고, 당신의 백성으로 삼아 주신 하나님

b.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삼아 주시고, 우리를 위로하시며, 우리를 위해 쉬지 않고 일하시는 하나님을 즐거워하고 기뻐해야 함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이스라엘을 보호하시고, 이스라엘을 구원하여 주시고, 이스라엘을 위해 쉬지 않고 일하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를 보호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여 주시고, 우리를 위해 쉬지 않고 일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우리를 혼돈으로부터 보호하시고, 당신의 그늘 아래에서 평안과 질서를 누리면서 살아가게 해 주심에 감사를 올려 드리자!!!

 

- 우리를 구원하여 주시고,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삼아 주시고, 당신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베풀어 주신 은혜를 기억하면서, 그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 우리를 위해 쉬지 않고 일하시고, 우리의 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따라 묵묵히 순종하며 나아가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