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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사야 51:17~52:12] 진노의 잔을 거두시는 하나님...
    철가방 묵상 2021. 7. 3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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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야 51:17~52:12] 진노의 잔을 거두시는 하나님...

     

     

    날짜: 2021731일 토요일

    본문: 이사야 5117~ 5212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새번역>

    17 깨어라, 깨어라, 일어나거라, 예루살렘아! , 주님의 손에서 그 진노의 잔을 받아 마신 예루살렘아! 비틀거리게 하는 잔을, 네가 바닥까지 다 들이마셨다.

    18 네가 낳은 모든 아들 가운데 너를 인도하여 줄 아들이 없을 것이며, 네가 기른 모든 아들 가운데 너의 손을 이끌어 줄 아들이 없을 것이다.

    19 전쟁으로 땅은 황폐해지고 백성은 굶주려 죽었다. 이 두 가지 재난이 너에게 닥쳤으나, 누가 너를 두고 슬퍼하겠느냐? 폐허와 파괴, 기근과 칼뿐이니, 누가 너를 위로하겠느냐?

    20 너의 자녀들은, 주님의 진노와 하나님의 책망을 하도 많이 받아서, 그물에 걸려 있는 영양처럼, 거리 모퉁이 모퉁이마다 쓰러져 있다.

    21 고통받는 자야, 마치 포도주라도 마신 듯이 비틀거리는 자야, 이 말을 들어라.

    22 너의 주, 그의 백성을 지키려고 싸우는 너의 하나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너의 손에서, 비틀거리게 하는 그 잔 곧 나의 진노의 잔을 거두었으니, 다시는 네가 그것을 마시지 않을 것이다.

    23 이제 내가 그 잔을 너를 괴롭힌 자들의 손에 쥐어 주겠다. 그들은, 바로 너에게 '엎드려라, 우리가 딛고 건너가겠다' 하고 말한 자들이다. 그래서 너는 그들더러 밟고 지나가라고 땅바닥에 엎드려서 길을 만들고, 허리를 펴고 엎드려서 그들이 너의 등을 밟고 다니게 하였다."

    1 너 시온아, 깨어라, 깨어라! 힘을 내어라. 거룩한 성 예루살렘아, 아름다운 옷을 입어라. 이제 다시는 할례받지 않은 자와 부정한 자가 너에게로 들어오지 못할 것이다.

    2 예루살렘아, 먼지를 털고 일어나서 보좌에 앉아라. 포로된 딸 시온아, 너의 목에서 사슬을 풀어 내어라.

    3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값없이 팔려 갔으니, 돈을 내지 않고 속량될 것이다."

    4 주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의 백성이 일찍이 이집트로 내려가서, 거기에서 머물러 살려고 하였으나, 앗시리아가 까닭없이 그들을 억압하였다."

    5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여기 바빌로니아에서도 똑같은 일이 일어났다. 나의 백성이 까닭도 없이 여기로 사로잡혀 왔고, 지배자들은 그들을 조롱한다. 날마다 쉬지 않고 나의 이름을 모독하고 있으니, 지금 내가 무슨 일을 하여야 하겠느냐?"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6 "반드시 나의 백성이 나의 이름을 알게 될 것이다. 그 날이 오면, 반드시 나의 백성은 내가 하나님이라는 것과 내가 그들에게 말한 하나님이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7 놀랍고도 반가워라! 희소식을 전하려고 산을 넘어 달려오는 저 발이여! 평화가 왔다고 외치며, 복된 희소식을 전하는구나. 구원이 이르렀다고 선포하면서, 시온을 보고 이르기를 "너의 하나님께서 통치하신다" 하는구나.

    8 성을 지키는 파수꾼들의 소리를 들어 보아라. 그들이 소리를 높여서, 기뻐하며 외친다. 주님께서 시온으로 돌아오실 때에, 오시는 그 모습을 그들이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9 너희 예루살렘의 황폐한 곳들아, 함성을 터뜨려라. 함께 기뻐 외쳐라. 주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위로하셨고, 예루살렘을 속량하셨다.

    10 주님께서 모든 이방 나라들이 보는 앞에서, 당신의 거룩하신 능력을 드러내시니, 땅 끝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볼 것이다.

    11 너희는 떠나거라, 그 곳에서 떠나 나오너라.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아라. 그 가운데서 나오너라. 주님의 그릇을 운반하는 사람들아, 너희는 스스로 정결하게 하여라.

    12 그러나 이제는 주님께서 너희 앞에 가시며,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너희 뒤를 지켜 주시니, 너희가 나올 때에 황급히 나오지 않아도 되며, 도망 치듯 달아나지 않아도 된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7v) 주님의 손에서 그 진노의 잔을 받아 마시고, 비틀거리게 하는 잔을 네가 바닥까지 다 들이마셨다고 하심

    (18v) 네가 낳은 모든 아들 가운데 너를 인도하여 줄 아들이 없을 것이며, 네가 기른 모든 아들 가운데 너의 손을 이끌어 줄 아들이 없을 것임

    (19v) 전쟁으로 땅은 황폐해지고 백성은 굶주려 죽었음. 이 두 가지 재난이 너에게 닥쳤으나, 너를 두고 슬퍼하는 이가 없음. 폐허와 파괴, 기근과 칼뿐이니 너를 위로하는 이가 없음

    (20v) 너의 자녀들은 주님의 진노와 하나님의 책망을 하도 많이 받아서, 그물에 걸려 있는 영양처럼, 거리 모퉁이 모퉁이마다 쓰러져 있음

    (21v) 고통받는 자, 마치 포도주라도 마신 듯이 비틀거리는 자는 이 말을 들어야 함

    (22v) 주, 당신 백성을 지키려고 싸우는 하나나님께서 당신의 진노의 잔을 거두었으니, 다시는 네가 그것을 마시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심

    (23v) 이제 당신께서 그 잔을 너희를 괴롭힌 자들의 손에 쥐어 주겠다고 하심. 그들은 바로 너에게 엎드리라고 하고, 자신들이 딛고 건너가겠다고 말한 자들임. 그래서 너는 그들더러 밟고 지나가라고 땅바닥에 엎드려서 길을 만들고, 허리를 펴고 엎드려서 그들이 너의 등을 밟고 다니게 하였다고 함

    (1v) 시온에께 깨어서 힘을 내라고 함.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게 아름다운 옷을 입으라고 함. 이제 다시는 할례받지 않은 자와 부정한 자가 너에게로 들어오지 못할 것이라고 함

    (2v) 예루살렘에게 먼지를 털고 일어나서 보좌에 않으라고 함. 포로된 딸 시온에게 너의 목에서 사슬을 풀어 내라고 함

    (3v) 주님께서 너희가 값 없이 팔려 갔으니, 돈을 내지 않고 속량될 것이라고 말씀하심

    (4v) 주님께서 나의 백성이 일찍이 이집트로 내려가서, 거기에서 머물러 살려고 하였으나, 앗시리아가 까닭없이 그들을 억업하였다고 말씀하심

    (5v) 주님께서 여기 바빌로니아에서도 똑같은 일이 일어났다고 말씀하심. 당신의 백성이 까닭 없이 여기로 사라잡혀 왔고, 지배자들은 그들을 조롱함. 날마다 쉬지 않고 주님의 이름을 모독하고 있으니, 지금 당신께서 무슨 말을 해야겠냐고 하심

    (6v) 반드시 나의 백성이 나의 이름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심. 그 날이 오면, 반드시 나의 백성은 내가 하나님이라는 것과 내가 그들에게 말한 하나님이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하심

    (7v) 놀랍고도 반가운 희소식을 전하려고 산을 넘어는 자가 있음. 평화가 왔다고 외치며 복된 희소식을 전함. 구원이 이르렀다고 선포하면서, 시온을 보고 이르기를 너의 하나님께서 통치하신다고 함

    (8v) 성을 지키는 파수꾼들의 소리를 들어 보아야 함. 그들이 소리를 높여서 기뻐하며 외침. 주님께서 시온으로 돌아오실 때에, 오시는 그 모습을 그들이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을 것임

    (9v) 너희 예루살렘의 황폐한 곳들은 함성을 터뜨려야 함. 함께 기뻐 외쳐야 함. 주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위로하셨고, 예루살렘을 속량하셨음

    (10v) 주님께서 모든 이방 나라들이 보는 앞에서 당신의 거룩한 능력을 드러내시니, 땅 끝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볼 것임

    (11v) 너희는 그곳에서 떠나야 함.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아야 함. 그 가운데서 나와야 함. 주님의 그릇을 운반하는 사람들은 스스로 정결하게 해야 함

    (12v) 그러나 이제는 주님께서 너희 앞에 가시며,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너희 뒤를 지켜 주시니, 너희가 나올 때에 황급히 나오지 않아도 되며, 도망 치듯 달아나지 않아도 됨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진노의 잔을 받아 마신 예루살렘은 황폐해지고, 굶주린 땅이 되었고, 이스라엘은 쓰러져 고통을 받는 자들이 되었음(17~23v)

     

    2. 깨어서 힘을 내라고 하시면서 다시 회복시키시고, 당신의 이름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심(1~6v)

     

    3. 구원이 이르고,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땅이 되고,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을 위로하셨으니, 이후로는 정결한 백성으로 살아가라고 하심(7~12v)

     

     

    * 본문의 정리: 이스라엘에게 진노의 잔을 받아 마시게 하신 하나님께서 이제 그들을 다시 회복시키시고, 그들을 회복시키시며, 당신의 거룩하고 정결한 백성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하여 주시고, 그들을 보호하여 주실 것이다.

     

     

    * 본문의 명제: 하나님께서 진노의 잔을 마신 너희를 다시금 회복시키시고, 구원하여 주실 것이다.

     

     

    메시지

     

    명제: 하나님께서 다시금 우리를 회복시켜 주실 것입니다.

     

    Keyword: How?

     

    대지와 소지

     

    1. 먼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고난과 연단의 시간을 주십니다.

    a. 하나님께서 주신 진노의 잔을 마신 후 비틀거리고, 황폐해지고, 굶주리면서 고난과 연단의 시간을 거쳐야만 했던 이스라엘 백성들

    b. 하나님께서 고난과 연단의 시간을 거치게 하셨고, 그 과정 속에서 하나님을 더 깊이 알고, 신뢰하게 하심

     

    2. 둘째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셨던 고난의 잔을 거두실 것입니다.

    a. 고난과 연단의 시간이 흐른 후 이스라엘을 깨어나게 하시고, 그들에게 당신의 이름을 알게 하심

    b. 하나님께서 고난과 연단을 거친 후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를 분명하게 깨닫게 하신 후 그 고난의 잔을 거두실 것임

     

    3.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회복시켜 주실 것입니다.

    a.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지고, 복된 평화의 소식이 전해질 것이며, 그들은 함성을 터뜨리며 구원과 위로를 주신 하나님을 볼 것임

    b. 하나님께서 고난과 연단을 거친 우리를 다시금 회복시켜 주시고, 복된 소식을 주시고, 구원과 위로로 함께하여 주시길 것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고난과 연단의 시간을 거친 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셨던 고난의 잔을 거두시고, 다시금 회복시켜 주시고, 당신의 구원과 위로를 부어 주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고난과 연단의 시간을 거친 후 우리에게 주셨던 고난의 잔을 거두시고, 다시금 회복시켜 주시며, 당신의 구원과 위로를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그동안의 시간을 하나님께서 주관하신 고난과 연단의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잘 버티고, 잘 견디어 낸 내 자신을 칭찬해 주자!!!

     

    - 하나님께서 이 고난의 잔을 거두어 주시고, 놀라운 희소식, 복된 소식이 들려 오면서 감사와 기쁨이 찬송을 올려 드릴 수 있게 되길 소망하자!!!

     

    - 거룩하고 정결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바로 서고, 우리보다 앞서 가시고, 우리를 지켜 주시고, 우리가 더이상 고난으로 힘들어 하지 않게 해 주실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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