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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9:1~13] 부르심과 사명...철가방 묵상 2021. 7. 27. 09:24728x90반응형
날짜: 2021년 7월 27일 화요일
본문: 이사야 49장 1절 ~ 13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새번역>
1 너희 섬들아, 내가 하는 말을 들어라. 너희 먼 곳에 사는 민족들아, 귀를 기울여라. 주님께서 이미 모태에서부터 나를 부르셨고, 내 어머니의 태 속에서부터 내 이름을 기억하셨다.
2 내 입을 날카로운 칼처럼 만드셔서, 나를 주님의 손 그늘에 숨기셨다. 나를 날카로운 화살로 만드셔서, 주님의 화살통에 감추셨다.
3 주님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이스라엘아, 너는 내 종이다. 네가 내 영광을 나타낼 것이다."
4 그러나 나의 생각에는, 내가 한 것이 모두 헛수고 같았고, 쓸모 없고 허무한 일에 내 힘을 허비한 것 같았다. 그러나 참으로 주님께서 나를 올바로 심판하여 주셨으며, 내 하나님께서 나를 정당하게 보상하여 주셨다.
5 내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주님께서는 나를 그의 종으로 삼으셨다. 야곱을 주님께로 돌아오게 하시고 흩어진 이스라엘을 다시 불러모으시려고, 나를 택하셨다. 그래서 나는 주님의 귀한 종이 되었고, 주님은 내 힘이 되셨다. 주님께서 내게 말씀하신다.
6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네가 내 종이 되어서, 야곱의 지파들을 일으키고 이스라엘 가운데 살아 남은 자들을 돌아오게 하는 것은, 네게 오히려 가벼운 일이다. 땅 끝까지 나의 구원이 미치게 하려고, 내가 너를 '뭇 민족의 빛'으로 삼았다."
7 이스라엘의 속량자, 거룩하신 주님께서, 남들에게 멸시를 받는 사람, 여러 민족들에게 미움을 받는 사람, 통치자들에게 종살이하는 사람에게 말씀하신다. "왕들이 너를 보고 일어나서 예를 갖출 것이며, 대신들이 또한 부복할 것이니, 이는 너를 택한 이스라엘의 거룩한 하나님, 신실한 나 주 하나님 때문이다."
8 주님께서 그의 백성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를 구원해야 할 때가 되면, 내가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겠고, 살려 달라고 부르짖는 날에는, 내가 그 간구를 듣고 너희를 돕겠다. 내가 너희를 지키고 보호하겠으며, 너를 시켜서 뭇 백성과 언약을 맺겠다. 너희가 살던 땅이 황무해졌지마는, 내가 너희를 다시 너희 땅에 정착시키겠다.
9 감옥에 갇혀 있는 죄수들에게는 '나가거라. 너희는 자유인이 되었다!' 하고 말하겠고, 어둠 속에 갇혀 있는 사람들에게는 '밝은 곳으로 나오너라!' 하고 말하겠다. 그들이 어디로 가든지 먹거리를 얻게 할 것이며, 메말랐던 모든 산을 그들이 먹거리를 얻는 초장이 되게 하겠다.
10 그들은 배고프거나 목마르지 않으며, 무더위나 햇볕도 그들을 해치지 못할 것이니, 이것은 긍휼히 여기시는 분께서 그들을 이끄시기 때문이며, 샘이 솟는 곳으로 그들을 인도하시기 때문이다.
11 내가, 산에서 산으로 이어지는 큰길을 만들고, 내 백성이 자유스럽게 여행할 큰길을 닦겠다.
12 보아라, 내 백성이 먼 곳으로부터도 오고, 또 더러는 북쪽에서도 오고, 서쪽에서도 오고, 아스완 땅에서도 올 것이다."
13 하늘아, 기뻐하여라! 땅아, 즐거워하여라! 산들아, 노랫소리를 높여라. 주님께서 그의 백성을 위로하셨고, 또한 고난을 받은 그 사람들을 긍휼히 여기셨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섬들은 내게 듣고, 먼 곳 백성들은 귀를 기울여야 함. 주님께서 이미 모태에서부터 나를 부르셨고, 내 어머니의 태 속에서부터 내 이름을 기억하셨음
(2v) 내 입을 날카로운 칼처럼 만드셔서 나를 주님의 손 그늘에 숨기셨음. 나를 날카로운 화살로 만드셔서, 주님의 화살통에 감추셨음
(3v) 주님께서 내게 너는 내 종이며, 네가 내 영광을 나타낼 것이라고 말씀하셨음
(4v) 그러나 나의 생각에는, 내가 한 것은 모두 헛수고 같았고, 쓸모 없고 허무한 일애 내 일을 허비한 것 같았음. 그러나 참으로 주님께서 나를 올바로 심판하여 주셨으며, 내 하나님께서 나를 정당하게 보상하여 주셨음
(5v) 내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주님께서는 나를 그의 종으로 삼으셨음. 야곱을 주님께로 돌아오게 하시고, 흩어진 이스라엘을 다시 불러모으시려고, 나를 택하셨음. 그래서 나는 주님의 귀한 종이 되었고, 주님은 내 힘이 되셨음. 주님께서 내게 말씀하심
(6v) 주님께서 네가 내 종이 되어서 야곱의 지파들을 일으키고 이스라엘 가운데 살아 남은 자들을 돌아오게 하는 것은, 네게 오히려 가벼운 일임. 땅 끝까지 나의 구원이 미치게 하려고, 내가 너를 '뭇 민족의 빛'으로 삼았다고 말씀하심
(7v) 이스라엘의 속량자, 거룩하신 주님께서 남들에게 멸시를 받는 사람, 여러 민족들에게 미움을 받는 사람, 통치자들에게 종살이하는 사람에게 왕들이 너를 보고 일어나 예를 갖춮 것이며, 대신들이 또한 부복할 것이니, 이는 너를 택한 이스라엘의 거룩한 하나님, 신실한 나 주 하나님 때문이라고 말씀하심
(8v) 주님께서 그의 백성에게 너희를 구원해야 할 때가 되면, 내가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겠고, 살려 달라고 부르짖는 날에는 내가 그 간구를 듣고 너희를 돕겠다고 말씀하심. 내가 너희를 지키고 보호하겠으며, 너를 시켜서 뭇 백성과 언약을 맺겠다고 하심. 또 너희가 살던 땅이 황무해졌지마는, 내가 너희를 다시 너희 땅에 정착시키겠다고 하심
(9v) 감옥에 갇혀 있는 죄수들에게는 나가라고 하시면서 너희가 자유인이 되었다고 말하겠고, 어둠 속에 갇혀 있는 사람들에게는 밝은 곳으로 나오라고 말하겠다고 하심. 그들이 어디로 가든지 먹거리를 얻게 할 것이며, 메말랐던 모든 산들이 그들이 먹거리를 얻는 초장이 되게 하겠다고 하심
(10v) 그들은 배고프거나 목마르지 않으며, 무더위나 햇볕도 그들을 해치지 못할 것이니, 이것은 긍휼히 여기시는 분께서 그들을 이끄시기 때문이며, 샘이 솟는 곳으로 그들을 인도하시기 때문이라고 하심
(11v) 내가, 산에서 산으로 이어지는 큰 길을 만들고, 내 백성이 자유스럽게 여행할 큰 길을 닦겠다고 하심
(12v) 내 백성이 먼 곳으로부터 오고, 또 더러는 북쪽에서도 오고, 서쪽에서도 오고, 아스완 땅에서도 올 것이라고 하심
(13v) 하늘은 기뻐하고, 땅은 즐거워하게 될 것임. 산들은 노랫소리를 높일 것임. 주님께서 그의 백성을 위로하셨고, 또한 고난을 받은 그 사람들을 긍휼히 여기셨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주님께서 모태에서부터 나를 부르셨고, 내 이름을 기억하셨으며, 당신의 종으로 삼으시고, 당신의 영광을 나타내게 하셨음(1~3v)
2. 주님께서 나를 올바로 심판하여 주셨고, 정당하게 보상하여 주셨으며, 나를 당신의 종으로 삼으셨으며 사명을 맡겨 주셨음(4~7v)
3. 주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을 구원하여 주실 것이며, 은혜를 베푸시고, 그들을 보호하실 것이며, 그들과 언약을 맺고, 그들과 함께하겠다고 약속해 주심(8~13v)
* 본문의 정리: 여호와께서 모태에서부터 종을 부르시고 그 이름을 기억하셨다. 그리고 열매가 없어 실망하지만 흔들리거나 좌절하지 않고 여호와 하나님만을 의지한다. 묵묵히 처음 길을 그대로 가고, 땅 끝까지 구원을 전하는 더 큰 사명을 감당하게 된다.
* 본문의 명제: 여호와 하나님의 종으로서 너희에게 맡겨진 사명이 있다.
메시지
명제: 여호와의 종에게는 아주 특별한 부르심과 사명이 있습니다.
Keyword: What?
대지와 소지
1. 먼저, 우리를 부르신 그 뜻과 목적에 순종해야 합니다.
a. 부르신 분의 의지와 목적에 일치해서 자신의 선택과 사역의 길을 이해하고, 그 길로 온전히 순종하며 나아가야 함
b. 하나님께서 우리를 당신의 일꾼으로 부르셨으니, 그 뜻과 목적에 온전히 순종해야 함
2. 둘째로, 오로지 하나님에게서 위로와 힘을 찾아야 합니다.
a. 열매 없음에 낙담하지 말고, 사람들에게서 위로와 힘을 찾지 말고, 여호와 하나님만을 바라보면서 흔들림 없이 처음 길을 그대로 가야 함
b.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위로와 힘을 찾고, 그분만을 바라보고, 의지하면서, 사명의 길을 흔들림 없이 가야 함
3.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맡겨 주신 사명을 묵묵히 감당해야 합니다.
a.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에게 배척당한 종에게 땅 끝까지 구원을 전하는 더 큰 사명을 맡기셨음
b.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땅 끝까지 구원을 전하는 사명을 맡겨 주셨으니, 그 사명을 묵묵히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함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께서 부르시고, 당신의 뜻과 목적을 위해 사명의 길로 인도하시고, 위로와 격려, 힘을 주시고, 당신의 사명을 묵묵히 감당케 하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시고, 당신의 뜻과 목적을 위해 사명의 길로 나아가게 하시고, 당신만을 의지하면서 사명을 묵묵히 감당케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시고, 나에게 당신의 뜻과 목적을 보여 주실 때의 그 상황들을 다시금 상기하면서 그분의 부르심이 흔들리지 않도록 노력하자!!!
- 사람들에게서 위로와 힘을 찾지 말고, 하나님만을 끝까지 바라보고, 그분께서 도와 주시고, 그분께서 다시금 세워 주시고, 모든 필요를 채워 주실 것을 기대하자!!!
- 한 번의 실패가 있었지만, 다시금 나를 점검해 볼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고,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할 수 있게 해 주셨으니, 때가 되면 다시금 땅 끝까지 구원을 전하는 더 큰 사명을 맡겨 주실 것을 기대하면서 차근차근 잘 준비해 나가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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