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1년 7월 25일 주일
본문: 이사야 48장 1절 ~ 11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새번역>
1 야곱의 집안아, 이스라엘이라 일컬음을 받는 유다의 자손아, 주님의 이름을 두고 맹세를 하고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섬긴다고는 하지만, 진실이나 공의라고는 전혀 없는 자들아, 이 말을 들어라.
2 스스로 거룩한 성읍 백성이라고 자처하는 자들아, 그의 이름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의지한다고 자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이 말을 들어라.
3 "내가, 이미 옛적에, 장차 일어날 일들을 알려 주었다. 내가 직접 나의 입으로 그것을 예고하였고, 내가 그것을 직접 들려주었으며, 그 일을 내가 홀연히 이루었다.
4 내가 알기에, 너는 완고하다. 네 목 힘줄은 쇠붙이요, 네 이마는 놋쇠나 다름없다.
5 옛적부터 내가 네게 알리고, 아직 그 일이 일어나기도 전에 네게 들려준 까닭은, 네가 '내 우상이 이 일을 이루었으며, 내가 조각한 신상과 부어 만든 신상이 이 일을 명령한 것이다' 하고 말하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었다.
6 네가 이미 들었으니, 이 모든 것을 똑똑히 보아라. 네가 인정하지 않겠느냐? 이제 내가 곧 일어날 새 일을 네게 알려 줄 터이니, 이것은 내가 네게 알려 주지 않은 은밀한 일이다.
7 이것은 이제 내가 창조한 일이다. 옛적에 일어난 것과는 다르다. 지금까지 네가 들어 본 일이 없는 일이다. 네가 전에 이것을 들었더라면 '아, 바로 그 일, 내가 이미 알고 있었다!' 하고 말할 수 있겠지만, 이번 일만은 그렇지 않다.
8 나는 알고 있었다. 네가 성실하지 못할 것임을 잘 알고 있었다. 네가 모태에서부터 반역자라고 불러 마땅한 자로 태어날 것을 나는 알고 있었다. 그러기에 내가 너를, 듣지도 못하게 하였고, 알지도 못하게 하였으며, 옛적부터 네 귀가 트이지도 못하게 한 것이다.
9 내 이름 때문에 내가 분노를 참고, 내 영예 때문에 내가 자제하여, 너를 파멸하지 않겠다.
10 보아라, 내가 너를 단련시켰으나, 은처럼 정련하지 않고, 오히려 1)고난의 풀무질로 달구어 너를 시험하였다.
11 나를 위하여, 바로 나를 위하여 내가 그렇게 하는 것이다. 어찌 내 이름을 욕되게 하겠느냐? 내 영광이 남에게 돌아가게 할 수는 없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야곱의 집안이, 이스라엘의 유다 자손이, 주님의 이름을 두고 맹세를 하고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섬긴다고는 하지만, 진실이나 공의라고는 전혀 없는 자들임
(2v) 그들은 스스로 거룩한 성읍 백성이라고 자처하는 자들이고, 그의 이름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의지한다고 자랑하는 자들임. 너희는 이 말을 들어야 함
(3v) 당신께서 이미 옛적에, 장차 일어날 일들을 알려 주셨고, 당신께서 직접 당신의 입으로 그것을 예고하셨고, 당신께서 그것을 직접 들려주셨으며, 그 일을 당신께서 홀연히 이루셨음
(4v) 당신께서 보시기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완고하다고 하심. 그들의 목 힘줄은 쇠붙이요, 그들의 이마는 놋쇠나 다름없을 정도임
(5v) 옛적부터 당신께서 그들에게 알리고, 아직 그 일이 일어나기도 전에 그들에게 들려준 까닭은, 그들에 내 우상이 이 일을 이루었으며, 당신께서 조각한 신상과 부어 만든 신상이 이 일을 명령한 것이라고 말하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었음
(6v) 그들이 이미 들었으니, 이 모든 것을 똑똑히 보라고 하심. 그들이 인정하지 않겠느냐고 하심. 이제 당신께서 곧 일어날 새 일을 그들에게 알려 줄 것이니, 이것은 당신께서 그들에게 알려 주지 않은 은밀한 일이라고 하심
(7v) 이것은 이제 당신께서 창조한 일이시며, 옛적에 일어난 것과는 다른 것이고, 지금까지 그들이 들어 본 일이 없는 일임. 그들이 전에 이것을 들었더라면 바로 그 일, 내가 이미 알고 있었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이번 일만은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하심
(8v) 당신께서는 이미 알고 계셨음. 그들이 성실하지 못할 것임을 잘 알고 계셨음. 그들에 모태에서부터 반역자라고 불러 마땅한 자로 태어날 것을 당신께서는 이미 알고 있었고, 그러기에 당신께서 그들을, 듣지도 못하게 하셨고, 알지도 못하게 하셨으며, 엣적부터 그들의 귀가 트이지도 못하게 한 것임
(9v) 당신의 이름 때문에 당신께서 분노를 참고, 당신의 영예 때문에 당신께서 자제하여, 그들을 파멸하지 않으셨음
(10v) 당신께서 그들을 단련시키셨으나, 은처럼 정련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고난의 풀무질로 달구어 그들을 시험하셨음
(11v) 당신을 위하여, 바로 당신을 위하여 당신께서 그렇게 하시는 것임. 어찌 당신의 이름을 욕되게 할 수 있겠는가. 당신의 영광이 남에게 돌아가게 할 수는 없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진실과 공의라고는 없고, 스스로 거룩한 성읍 백성이라고 자처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장차 일어날 일들을 알려 주셨지만, 너희는 완고하였고, 하나님께서는 우상이 행한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도록 당신을 계시해 주셨음(1~5v)
2. 이제까지 알려 주지 않았던 새 일을 알려 줄 것이니, 하나님 당신께서 창조하신 일이고, 옛적에 일어난 일과는 다른 일임(6~7v)
3. 성실하지 못하고, 모태에서부터 반역자로 태어난 너희에게 알지도 못하게 하셨고, 귀가 트이지 않게 하신 것임. 당신의 이름 때문에 분노를 참고 자제하여 너희를 파멸하지 않으셨으며, 고난의 풀무질로 시험하셨음(8~11v)
* 본문의 정리: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장차 일어날 일들을 미리 알리셨지만, 이제 그들에게 알려 주지 않은 은밀한 일을 행하실 것이고, 당신의 이름을 위하여 행하시는 일이시며, 고난의 풀무질로 달구어 너희는 시험하실 것이다.
* 본문의 명제: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완고하고 거역의 길로 가는 너희는 고난의 풀무로 연단하시고, 너희에게 앞으로 이루어질 일을 알려 주실 것이다.
메시지
명제: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당신의 영광을 위해 행하시는 일이 있습니다.
Keyword: What?
대지와 소지
1. 먼저, 장차 일어날 일을 우리에게 알려 주십니다.
a.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장차 일어날 일들을 알려 주시고, 직접 들려 주신 하나님
b. 당신의 영광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장차 일어날 일들을 우리에게 알려 주심
2. 둘째로, 고난의 풀무질로 우리를 단련하십니다.
a. 이스라엘 백성들을 은처럼 정련하지 않고, 고난의 풀무질로 달구어 시험하시고, 단련시키시는 하나님
b.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시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고난의 풀무질로 달구어 시험하시고, 연단하심
3. 마지막으로, 그 누구도 알지 못하는 새 일을 행하실 것입니다.
a. 이제 곧 새 일을 행하실 것이며, 그 누구에게도 알려 주지 않으신 은밀한 일을 행하실 하나님
b. 당신의 영광을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이제껏 그 누구도 알지 못했던 은밀한 일을 우리에게 행하실 것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장차 일어날 일들을 이스라엘에게 알려 주셨고, 그 누구도 알지 못하는 은밀하고 새로운 일을 행하실 것이며, 그 일을 이루어 가시면서 이스라엘을 고난의 풀무질로 단련하시면서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실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장차 일어날 일들을 우리에게 알려 주셨고, 그 누구도 알지 못하는 은밀하고 새로운 일을 우리에게 행하실 것이며, 고난의 풀무질로 단련하시면서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실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온 맘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을 섬기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 완고한 마음을 내려놓고, 목이 곧은 백성이 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하나님께서 나와 아버지 가운데 행하실 새 일을 기대하고, 그 크고 은밀한 일들을 기대하자!!!
- 주님께서 나를 단련시켜 가시고, 고난의 풀무질을 통해 달구시기도 하시고, 당신이 원하시는 단단한 도구로 만들어 가시는 그 손길에 맡겨 드리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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