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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사야 47:1~15] 우리를 위해 일하시는 하나님...
    철가방 묵상 2021. 7. 2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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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야 47:1~15] 우리를 위해 일하시는 하나님...

     

     

    날짜: 2021724일 토요일

    본문: 이사야 471~ 15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새번역>

    1 "처녀 딸 바빌론아, 내려와서 티끌에 앉아라. 딸 바빌로니아야, 보좌를 잃었으니, 땅에 주저앉아라. 너의 몸매가 유연하고 맵시가 있다고들 하였지만, 이제는 아무도 그런 말을 하지 않을 것이다.

    2 맷돌을 잡고 가루를 빻아라. 얼굴을 가린 너울을 벗고, 치마를 걷어 올려 다리를 드러내고 강을 건너라.

    3 알몸을 드러내고, 네 부끄러운 곳까지도 드러내 보여라. 내가 복수할 터이니, 어느 누구도 나를 막지 못할 것이다."

    4 우리의 속량자는 그 이름이 만군의 주님,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이시다.

    5 "딸 바빌로니아야, 잠잠히 앉아 있다가 어둠 속으로 사라져라. 사람들이 이제부터는 너를 민족들의 여왕이라고 부르지 않을 것이다.

    6 전에 내가 나의 백성에게 진노하여, 나의 소유, 나의 백성이 곤욕을 치르게 하고, 그들을 네 손에 넘겼다. 그런데 네가 나의 백성을 가엾게 여기지 아니하고, 노인에게도 무거운 멍에를 메웠다.

    7 너는 언제까지나 네가 여왕으로 군림할 것이라고 믿고, 이런 일들을 네 마음에 두지도 않았으며, 이후에 일어날 일은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8 그러나, 방탕한 여인아, 이제 너는 이 말을 들어 보아라. 네가 평안히 앉아서 마음 속으로 이르기를 '나보다 더 높은 이가 없다. 나는 과부가 되지 않을 것이며, 자식을 잃는 일도 없을 것이다' 하였지만,

    9 자식을 잃고 과부가 되는 이 두 가지 일이 한 날에 갑자기 닥쳐올 것이다. 너의 주술이 아무리 능하고 너의 마술의 힘이 아무리 세다 하여도, 이 일이 너에게 반드시 닥친다.

    10 네가 악한 일에 자신만만 하여 '아무도 나를 감시하지 않는다' 하였다. 너의 지혜와 너의 지식이 너를 잘못된 길로 들어서게 하였고, 너의 마음 속으로 '나보다 더 높은 이가 없다'고 생각하게 하였다.

    11 불행이 너에게 닥쳐와도 너의 점술이 그것을 막지 못할 것이며, 너에게 재난이 덮쳐도 네가 거기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네가 생각하지도 못한 파멸이, 순식간에 너에게 이를 것이다.

    12 , 네가 젊어서부터 부리던 마술과 여러 가지 주술을 가지고 버티어 보아라. 혹시 그것들이 너에게 도움이 될지도 모르고, 아니면 너의 대적들이 그것을 보고, 너를 두려워할지도 모르지 않느냐!

    13 너는 오히려 너의 많은 조언자들 때문에 지쳤다. , 하늘을 살핀다는 자들, 별을 보고서 점친다는 자들, 매달 초하루마다 너에게 닥쳐올 일을 알려 준다는 자들, 그들을 일으켜서 너를 구원하라고 하여라.

    14 보아라, 그들은 검불같이 되어서, 불에 타고 말 것이다. 그 불은 빵이나 굽는 숯불이 아니고, 손이나 따뜻하게 하는 화롯불도 아니다. 그 불은 너무나도 뜨거워서, 그들 스스로를 그 불에서 구하여 내지 못할 것이다.

    15 바로 네가 애써서 공들였던 자들이 너에게 이렇게 되며, 네가 젊었을 때부터 너와 거래하던 자들도 각자 뿔뿔이 도망 칠 것이니, 너를 구원할 자가 없을 것이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바벨론은 내려와서 티끌에 앉으라고 하심. 바빌로니아는 보좌를 잃었으니, 땅에 주저않으라고 하심. 너의 몸매가 유연하고 맵시가 있다고들 하였지만, 이제는 아무도 그런 말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심

    (2v) 맷돌을 잡고 가루를 빻으라고 하심. 얼굴을 가린 너울을 벗고, 치마를 걷어 올려 다리를 드러내고 강을 건너라고 하심

    (3v) 알몸을 드러내고, 네 부끄러운 곳까지도 드러내 보이라고 하심. 당신께서 복수할 터이니, 어느 누구도 당신을 막지 못할 것이라고 하심

    (4v) 우리의 속량자는 그 이름이 만군의 주님,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이심

    (5v) 딸 바빌로니아는 잠잠히 앉아 있다고 어둠 속으로 사라져야 함. 사람들이 이제부터는 너를 민족들의 여왕이라고 부르지 않을 것임

    (6v) 전에 당신께서 당신의 백성에게 진노하여, 당신의 소유, 당신의 백성이 곤욕을 치르게 하고, 그들을 바빌로니아의 손에 넘기셨음. 그런데 그들이 당신의 백성을 가엾게 여기지 아니하고, 노인에게도 무거운 멍에를 메웠음

    (7v) 그들은 언제까지나 여왕으로 군림할 것이라고 믿고, 이런 일들을 그들의 마음에 두지도 않았으며, 이후에 일어날 일은 생각조차 하지 않았음

    (8v) 그러나 방탄한 여인은 이제 이 말을 들어보라고 하심. 네가 평안히 앉아서 마음 속으로 이르기를 나보다 더 높은 이가 없고, 나는 과부가 되지 않을 것이며, 자식을 잃는 일도 없을 것이라고 하였음

    (9v) 하지만 자식을 잃고 과부가 되는 이 두 가지 일이 한 날에 갑자기 닥쳐올 것임. 너의 주술이 아무리 능하고 너의 마술의 힘이 아무리 세다 하여도, 이 일이 너에게 반드시 닥친다고 하심

    (10v) 네가 악한 일에 자신만만 하여 아무도 나를 감시하지 않는다 하였음. 너의 지혜와 너의 지식이 너를 잘못된 길로 들어서게 하였고, 너의 마음 속으로 나보다 더 높은 이가 없다고 생각하게 하였음

    (11v) 불행이 너에게 닥쳐와도 너의 점술이 그것을 막지 못할 것이며, 너에게 재난이 덮쳐도 네가 거기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임. 네가 생각하지도 못한 파멸이, 순식간에 너에게 이를 것임

    (12v) 네가 젊어서부터 부리던 마술과 여러 가지 주술을 가지고 버티어 보라고 하심. 혹시 너에게 도움이 될지도 모르고, 아니면 너의 대적들이 그것을 보고, 너를 두려워할지라도 모르지 않겠느냐고 하심

    (13v) 너는 오히려 너의 많은 조언자들 때문에 지쳤음. 하늘을 살핀다는 자들, 별을 보고서 점친자는 자들, 매돌 초하루마다 너에게 닥쳐올 일을 알려 준다는 자들, 그들을 일으켜서 너를 구원하라고 함

    (14v) 그들은 검불같이 되어서, 불에 타고 말 것임. 그 불은 빵이나 굽는 숯불이 아니고, 손이나 따뜻하게 하는 화롯불도 아님. 그 불은 너무나도 뜨거워서, 그들 스스로를 그불에서 구하여 내지 못할 것임

    (15v) 바로 네가 애써서 공들였던 자들이 너에게 이렇게 되며, 네가 젊었을 때부터 너와 거래하던 자들도 각각 뿔불이 도망 칠 것이니, 너를 구원할 자가 없을 것이라고 하심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우리의 속량자이시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해 바빌론에게 복수하실 것임(1~4v)

     

    2. 여호와의 백성을 학대하고, 장래 일을 생각하지 않은 바벨론을 향해 재앙을 내리시는 하나님(5~11v)

     

    3. 주문과 많은 주술로 버티어 보고, 맞서 보라고 하시는 하나님(12~15v)

     

     

    * 본문의 정리: 바벨론은 하나님 앞에서 수치를 당하게 될 것이고, 하나님의 심판을 받으며 멸망에 이르게 될 것이다.

     

     

    * 본문의 명제: 너희의 속량자이신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너희를 위해 일하신다.

     

     

    메시지

     

    명제: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일하십니다.

     

    Keyword: How?

     

    대지와 소지

     

    1. 먼저, 우리를 대신하여 수치를 당하게 하십니다.

    a. 바벨론이 맷돌 가는 여종의 신세가 될 것이고, 흙바닥에 앉아 하체를 드러내며 수치와 부끄러움을 당할 것임

    b.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대신하여 우리의 적들이 수치를 당하게 해 주실 것임

     

    2. 둘째로, 우리를 대신하여 심판하여 주십니다.

    a. 바벨론을 심판하시는 까닭은 그들의 무자비함 때문임. 그들은 이스라엘을 긍휼히 여기지 않았고, 노인들에게조차 무거운 멍에를 지웠음

    b. 하나님께서는 약한 자를 짓밟고 혹사시켜 취한 이들을 대신하여 심판해 주실 것임

     

    3. 마지막으로, 우리를 구속하여 주십니다.

    a. 만군의 주님이시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속량자가 되어 주실 것임

    b.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속량자가 되어 주실 것이고, 우리를 구원하여 주실 것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의 도구로 사용하셨지만, 이스라엘을 긍휼히 여기지 않으시고, 소외된 자들에게 멍에를 메운 것에 대해 바벨론을 심판하시고, 그들이 수치를 당하게 하시고, 이스라엘을 구속하여 주신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의 적들을 대신하여 심판하시고, 그들이 수치를 당하게 하시고, 우리를 구속하여 주신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하나님께서 우리보다 앞서서 일하여 주시고, 우리로 하여금 수치를 당하게 하여 주실 것을 기대하며, 그분을 신뢰하며 나아가자!!!

     

    - 우리를 위해 일하시고, 우리를 보호하시고, 우리를 위해 방패가 되어 주시는 주님께 감사를 올려 드리자!!!

     

    - 우리를 구원하여 주시고, 우리로 하여금 더 큰 어려품에 처하지 않도록 보호하여 주시고, 우리의 도움이 되어 주시는 주님께 감사를 올려 드리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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