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철가방 묵상

[요한복음 5:1~15] 희망이라는 이름의 고문...

by 이소식 2022. 1. 15.
728x90
반응형

 

[요한복음 5:1~15] 희망이라는 이름의 고문...

 

 

날짜: 2022115일 토요일

본문: 요한복음 51~ 15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슴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ESV>

1 After this there was a feast of the Jews, and Jesus went up to Jerusalem.

2 Now there is in Jerusalem by the Sheep Gate a pool, in Aramaic[a] called Bethesda, which has five roofed colonnades.

3 In these lay a multitude of invalids—blind, lame, and paralyzed.

5 One man was there who had been an invalid for thirty-eight years.

6 When Jesus saw him lying there and knew that he had already been there a long time, he said to him, “Do you want to be healed?”

7 The sick man answered him, “Sir, I have no one to put me into the pool when the water is stirred up, and while I am going another steps down before me.”

8 Jesus said to him, “Get up, take up your bed, and walk.”

9 And at once the man was healed, and he took up his bed and walked. Now that day was the Sabbath.

10 So the Jews said to the man who had been healed, “It is the Sabbath, and it is not lawful for you to take up your bed.”

11 But he answered them, “The man who healed me, that man said to me, ‘Take up your bed, and walk.’”

12 They asked him, “Who is the man who said to you, ‘Take up your bed and walk’?”

13 Now the man who had been healed did not know who it was, for Jesus had withdrawn, as there was a crowd in the place.

14 Afterward Jesus found him in the temple and said to him, “See, you are well! Sin no more, that nothing worse may happen to you.”

15 The man went away and told the Jews that it was Jesus who had healed him.

 

 

<새번역>

1 그 뒤에 유대 사람의 명절이 되어서,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다.

2 예루살렘에 있는 '양의 문' 곁에, 1)히브리 말로 2)베드자다라는 못이 있는데, 거기에는 주랑이 다섯 있었다.

3 이 주랑 안에는 많은 환자들, 곧 눈먼 사람들과 다리 저는 사람들과 중풍병자들이 누워 있었다. [그들은 물이 움직이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4 주님의 천사가 때때로 못에 내려와 물을 휘저어 놓는데 물이 움직인 뒤에 맨 먼저 들어가는 사람은 무슨 병에 걸렸든지 나았기 때문이다.]]

5 거기에는 서른여덟 해가 된 병자 한 사람이 있었다.

6 예수께서 누워 있는 그 사람을 보시고, 또 이미 오랜 세월을 그렇게 보내고 있는 것을 아시고는 물으셨다. "낫고 싶으냐?"

7 그 병자가 대답하였다. "주님, 물이 움직일 때에, 나를 들어서 못에다가 넣어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내가 가는 동안에, 남들이 나보다 먼저 못에 들어갑니다."

8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서 네 자리를 걷어 가지고 걸어가거라."

9 그 사람은 곧 나아서, 자리를 걷어 가지고 걸어갔다.

그 날은 안식일이었다.

10 그래서 유대 사람들은 병이 나은 사람에게 말하였다. "오늘은 안식일이니,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은 옳지 않소."

11 그 사람이 대답하였다. "나를 낫게 해주신 분이 나더러, '네 자리를 걷어 가지고 걸어가거라' 하셨소."

12 유대 사람들이 물었다. "그대에게 자리를 걷어 가지고 걸어가라고 말한 사람이 누구요?"

13 그런데 병 나은 사람은, 자기를 고쳐 주신 분이 누구인지를 알지 못하였다. 거기에는 사람들이 많이 붐비었고, 예수께서는 그 곳을 빠져나가셨기 때문이다.

14 그 뒤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서 말씀하셨다. "보아라. 네가 말끔히 나았다. 다시는 죄를 짓지 말아라. 그리하여 더 나쁜 일이 너에게 생기지 않도록 하여라."

15 그 사람은 가서, 자기를 낫게 하여 주신 분이 예수라고 유대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이 후에 유대인들의 명절이 되어서, 예수님게서는 예루살렘으로 올라 가셨음

(2v) 예루살렘에 있는 양의 문 옆에는 연못이 하나 있었는데, 아람어로는 베데스다라고 부르고, 지붕이 덮여 있는 다섯 개의 기둥으로 되어 있음

(3v) 이 주랑들 안에는 수많은 병자들-눈 먼 사람, 다리 저는 사람, 중풍병자들-이 누워 있었음(그들은 물이 움직이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음)

(4v) 어떤 특정한 때에 주님의 천사가 내려와서 물을 휘젓는데, 그 물로 들어가는 첫번째 사람은 누구나 무슨 병에 걸렸든지 낫게 되기 때문임

(5v) 한 사람이 거기 있었는데, 48년 동안 병자였음

(6v) 예수님게서 그가 거기에 누워 있는 것을 보셨을 때 그가 거기에 이미 오랜 동안 있었다는 것을 아셨고,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네가 회복되기를 원하느냐고 물으셨음

(7v) 그 병자는 예수님께 물이 휘저을 때 연못 안으로 자신을 데리고 가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고, 자신이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자신보다 앞서서 내려갔다고 함

(8v) 예수님게서는 그에게 일어나, 네 침상을 들고, 걸으라고 말씀하심

(9v) 그러자 즉시 그 사람은 회복되었고, 그의 침상을 들고, 걸었음. 바로 그 날은 안식일이었음

(10v) 그래서 유대인들은 회복된 그 남자에게 오늘은 안식일인데, 네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은 율법에 맞지 않는다고 함

(11v) 그러나 그는 유대인들에게 자신을 고쳐 주신 분이 자리를 들고, 걸으라고 말씀하셨다고 전함

(12v) 그들은 그에게 너에게 자리를 들고 일어나라고 하신 분이 누구냐고 물었음

(13v) 그는 자신을 고쳐 주신 분이 누구인지 알지 못하였음. 왜냐하면 그곳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예수님은 그곳에서 물러 나셨기 때문임

(14v) 그 후에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그를 만나서 말씀하시기를 "보라, 네가 좋아졌다. 더이상 죄를 짓지 말아. 더 나쁜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라"고 말씀하심

(15v) 그 사람은 가서 자신을 고쳐 주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라고 유대인들에게 말함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예루살렘에 있는 양의 문 옆에 연못이 있었고, 거기에 많은 환자들 중 서른여덟해 동안 병자였던 한 사람이 있었음(1~5v)

 

2.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임에도 불구하고 그 병자를 고쳐 주셨고, 그는 연못에 들어가지 않아도 자리를 걷고 걸아갈 수 있었음(6~13v)

 

3. 성전에서 예수님을 만난 병자는 자신을 고쳐 주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라는 것을 알고 유대인들에게 말하였음(14~15v)

 

 

* 본문의 정리: 서른 여덟 해 동안 병으로 고통을 받았고, 회복되기를 원했던 베데스다 연못의 병자는 예수님을 만나 병을 고치고 다시 걸을 수 있었다. 유대인들은 그 사람과 그의 회복보다는 안식일에 자리를 들고 일어났다는 것에 대해 더 관심을 기울인다. 그 병자를 자신을 고쳐 주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심을 알게 되었다.

 

 

* 본문의 명제: 예수님께서 희망 고문에 빠진 너에게 참된 희망을 주셨다.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우리를 찾아와 주신 예수님

a. 병든 자들이 모여 있는 베데스다 연못으로 찾아와 주시고, 그곳에서 서른 여덟 해 동안 누워서 움직이지 못한 병자를 만나신 예수님

b. 우리를 찾아와 주시고, 죄로 얼룩진 우리를 만나 주신 예수님

 

2. 회복의 길로 걸어가게 하시는 예수님

a. 도와 주는 이 없이 하여없이 베데스다 연못 곁을 지키고 있던 병자를 일으켜 세우시고, 걸어가라고 말씀하시는 예수님

b. 죄로 얼룩진 우리를 회복시켜 주시고, 회복된 자로 살아가게 하시는 예수님

 

3. 당신을 알아가게 하시는 예수님

a. 성전에서 다시 병자를 만나서 죄를 짓지 말고, 더 나쁜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라고 당부하시며 당신을 알려 주신 예수님

b. 우리로 하여금 세상 속에서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시고, 당신을 알아가게 하시는 예수님

 

 

(2) One PointMain Idea: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참된 희망이 되어 주셨습니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서른 여덟 해 동안 베데스다 연못을 떠나지 못한 채 그곳에서 머물며 희망고문을 하며 살아가던 병자를 찾아와 주시고, 고쳐 주시고, 회복시켜 주신 예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예수님은 희망고문에 빠져 살아가던 우리를 찾아와 주시고, 고쳐 주시고, 회복시켜 주시는 예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어찌할 바를 모른 채 살아가는 우리를 찾아와 주시고, 희망고문이 아닌 참된 소망을 품게 하신 주님께 감사하자!!!

 

- 우리를 회복시켜 주시고, 거룩한 당신의 백성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주님을 기뻐하고, 찬양하는 오늘이 되자!!!

 

- 온전히 회복된 우리가 우리에게 부여하신 자격과 신분에 걸맞는 삶의 모습대로 살아가기 위해 매일매일 최선을 다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함)

 

 

 

#에브리데이스터디바이블 #성서유니온 #매일성경 #에브리데이스터디바이블과영한매일성경그리고묵상과설교은완벽조합 #원포인트의드라마틱한강해설교식묵상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