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4:15~26] 우리가 기다리던 그분이 맞습니까?

 

[요한복음 4:15~26] 우리가 기다리던 그분이 맞습니까?

 

 

날짜: 2022년 1월 12일 수요일

본문: 요한복음 4장 15절 ~ 26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ESV>

15 The woman said to him, “Sir, give me this water, so that I will not be thirsty or have to come here to draw water.”

16 Jesus said to her, “Go, call your husband, and come here.”

17 The woman answered him, “I have no husband.” Jesus said to her, “You are right in saying, ‘I have no husband’; 18 for you have had five husbands, and the one you now have is not your husband. What you have said is true.”

19 The woman said to him, “Sir, I perceive that you are a prophet.

20 Our fathers worshiped on this mountain, but you say that in Jerusalem is the place where people ought to worship.”

21 Jesus said to her, “Woman, believe me, the hour is coming when neither on this mountain nor in Jerusalem will you worship the Father.

22 You worship what you do not know; we worship what we know, for salvation is from the Jews.

23 But the hour is coming, and is now here, when the true worshipers will worship the Father in spirit and truth, for the Father is seeking such people to worship him.

24 God is spirit, and those who worship him must worship in spirit and truth.”

25 The woman said to him, “I know that Messiah is coming (he who is called Christ). When he comes, he will tell us all things.”

26 Jesus said to her, “I who speak to you am he.”

 

 

<새번역>

15 그 여자가 말하였다. "선생님, 그 물을 나에게 주셔서, 내가 목마르지도 않고, 또 물을 길으러 여기까지 나오지도 않게 해주십시오."

16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가서, 네 남편을 불러 오너라."

17 그 여자가 대답하였다. "나에게는 남편이 없습니다." 예수께서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남편이 없다고 한 말이 옳다.

18 너에게는, 남편이 다섯이나 있었고, 지금 같이 살고 있는 남자도 네 남편이 아니니, 바로 말하였다."

19 여자가 말하였다. "선생님, 내가 보니, 선생님은 예언자이십니다.

20 우리 조상은 이 산에서 예배를 드렸는데, 선생님네 사람들은 예배드려야 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고 합니다."

21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여자여, 내 말을 믿어라. 너희가 아버지께, 이 산에서 예배를 드려야 한다거나, 예루살렘에서 예배를 드려야 한다거나, 하지 않을 때가 올 것이다.

22 너희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우리가 아는 분을 예배한다. 구원은 유대 사람들에게서 나기 때문이다.

23 참되게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이 영과 진리로 아버지께 예배를 드릴 때가 온다. 지금이 바로 그 때이다.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을 찾으신다.

24 하나님은 영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사람은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

25 여자가 예수께 말했다. "나는 그리스도라고 하는 메시아가 오실 것을 압니다. 그가 오시면, 우리에게 모든 것을 알려 주실 것입니다."

26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너에게 말하고 있는 내가 그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5v) 이 여인이 예수님께 "선생님, 이 물을 저에게 주십시오. 그래서 더이상 목 마르지 않거나 물을 길으러 여기로 나오지 않아도 되게 해 주십시오"라고 말함

(16v) 예수님께서는 그 여인에게 가서 너의 남편을 불러 여기로 데리고 오라고 하심

(17v) 여인은 자신에게는 남편이 없다고 말하자, 예수님께서는 그 여인에게 네가 내게는 남편이 없다고 하는 말이 맞다고 하심

(18v) 왜냐하면 너에게는 남편이 다섯있고, 지금 너와 함께 있는 이는 너의 남편이 아니라고 하시면서, 네가 말하는 것이 참된다고 말씀하심

(19v) 여인은 예수님께 당신이 예언자이심을 안다고 말함

(20v)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지만, 당신들은 사람들이 예배해야 하는 곳은 예루살렘이라고 말한다고 함

(21v) 예수님께서는 그 여인에게 자신을 믿으라고 하시면서 이 산에서도 아니고, 예루살렘에서도 아니고, 아버지를 예배하게 될 날이 곧 올 것이라고 말씀하심

(22v) 너는 네가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우리가 아는 것을 예배하고 있는데, 구원은 유대인들로부터 나기 때문이라고 하심

(23v) 그러나 때가 곧 오고 있고, 바로 이곳이라고 하시면서 진정한 예배자들이 영과 진리 안에서 아버지를 예배하게 될 것이고,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예배하는 그런 사람들을 찾고 계시다고 하심

(24v) 하나님은 영이시고, 그분을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 안에서 예배해야 한다고 말씀하심

(25v) 여인은 예수님께서 그리스도라고 불리는 메시아가 오실 것임을 안다고 하면서, 그분이 오실 때 그분께서 우리에게 모든 것을 말씀해 주실 것이라고 함

(26v) 예수님께서는 그 여인에게 너에게 말하는 내가 바로 그라고 말씀하심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자신에게도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그 물을 달라고 하자, 여인의 상황을 이미 알고 계시다는 것을 먼저 드러나게 하신 예수님(15~18v)

 

2. 예수님께서 예언자이심을 깨닫고는 예배를 대해 이야기하자, 예배의 장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것이 중요함을 말씀하시는 예수님(19~24v)

 

3. 여인은 그리스도라고 하는 메시아가 오실 것을 안다고 말하자, 여인이 말하는 이가 바로 당신이심을 알려 주심(25~26v)

 

 

* 본문의 정리: 예수님께 자신에게 그 물을 달라고 하자, 여인의 상황을 이미 잘 알고 계시다는 것을 드러내신다. 깜짝 놀란 여인은 예배의 장소에 대해 화두를 던졌고, 예수님께서는 예배의 장소가 아닌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신다. 여인은 자신도 그리스도라고 불리는 메시아가 곧 오실 것을 안다고 하자, 예수님께서는 여인이 말하는 이가 바로 당신이심을 밝히신다.

 

 

* 본문의 명제: 예수님이 바로 네가 기다리던 그분이다.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누구보다 우리를 더 잘 아시는 예수님

a. 목마르지 않고, 물을 길으러 나오지 않아도 되도록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그 물을 달라고 하자, 그 여인을 이미 잘 알고 계심을 드러내신 예수님

b. 우리를 누구보다도 더 잘 아시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찾아와 주시고, 우리를 인도해 가실 것임

 

2. 참된 예배자를 찾으시는 예수님

a. 예배의 장소가 아니라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가 중요하고, 하나님께서 그런 예배자를 찾으신다고 말씀하시는 예수님

b. 예배의 장소를 떠나서 우리가 영과 진리로 하나님께 진정한 예배를 드리기를 바라심

 

3. 그리스도라고 하는 메시아이신 예수님

a. 그리스도라고 하는 메시아가 오실 것을 안다고 하는 여인에게 당신께서 바로 그 임을 드러내신 예수님

b. 우리의 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과 구원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 주신 모든 것을 깨닫고, 알아가야 함

 

 

(2) One Point의 Main Idea: 우리가 기다리던 바로 그분이 예수님이십니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여인에 대해서 이미 잘 알고 계시다는 것을 드러내시고, 참된 예배는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임을 깨닫게 하시고, 당신께서 바로 여인이 기다리던 바로 그 메시아이심을 드러내신 예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예수님은 우리에 대해 이미 잘 알고 계시다는 것을 깨닫게 하여 주시고, 우리의 참된 예배를 찾으시며, 우리가 기다리던 그리스도가 바로 당신이심을 밝히 드러내 보이신 예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우리를 잘 알고 계시고, 우리에 관한 모든 것을 알고 계신 주님께서 나를 찾아와 주시고, 나를 만나 주시고, 나를 깨닫게 해 주신 그 은혜를 깊이 되새기고, 감사하자!!!

 

- 예배의 장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영과 진리로 참되게 예배하는 것이 중요하고, 하나님께서 그런 예배자를 찾고 계시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참된 예배를 올려 드리자!!!

 

- 우리가 기다리던 바로 그 분, 그리스도이시고, 메시아가 되신 그분께서 모든 것을 알려 주실 그 때를 기다리며, 그분을 더 깊이 알아가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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