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2년 1월 10일 월요일
본문: 요한복음 3장 22절 ~ 36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ESV>
22 After this Jesus and his disciples went into the Judean countryside, and he remained there with them and was baptizing.
23 John also was baptizing at Aenon near Salim, because water was plentiful there, and people were coming and being baptized
24 (for John had not yet been put in prison).
25 Now a discussion arose between some of John's disciples and a Jew over purification.
26 And they came to John and said to him, “Rabbi, he who was with you across the Jordan, to whom you bore witness—look, he is baptizing, and all are going to him.”
27 John answered, “A person cannot receive even one thing unless it is given him from heaven.
28 You yourselves bear me witness, that I said, ‘I am not the Christ, but I have been sent before him.’
29 The one who has the bride is the bridegroom. The friend of the bridegroom, who stands and hears him, rejoices greatly at the bridegroom's voice. Therefore this joy of mine is now complete.
30 He must increase, but I must decrease.”
31 He who comes from above is above all. He who is of the earth belongs to the earth and speaks in an earthly way. He who comes from heaven is above all.
32 He bears witness to what he has seen and heard, yet no one receives his testimony.
33 Whoever receives his testimony sets his seal to this, that God is true.
34 For he whom God has sent utters the words of God, for he gives the Spirit without measure.
35 The Father loves the Son and has given all things into his hand.
36 Whoever believes in the Son has eternal life; whoever does not obey the Son shall not see life, but the wrath of God remains on him.
<새번역>
22 그 뒤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유대 지방으로 가셔서, 거기서 그들과 함께 지내시면서, 세례를 주셨다.
23 살렘 근처에 있는 애논에는 물이 많아서, 요한도 거기서 13)세례를 주었다. 사람들이 나와서 세례를 받았다.
24 그 때는 요한이 아직 옥에 갇히기 전이었다.
25 요한의 제자들과 어떤 유대 사람 사이에 정결예법을 두고 논쟁이 벌어졌다.
26 요한의 제자들이 요한에게 와서 말하였다. "랍비님, 보십시오. 요단 강 건너편에서 선생님과 함께 계시던 분 곧 선생님께서 증언하신 그분이 세례를 주고 있는데, 사람들이 모두 그분에게로 모여듭니다."
27 요한이 대답하였다. "하늘이 주시지 않으면, 사람은 아무것도 받을 수 없다.
28 너희야말로 내가 말한 바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고, 그분보다 앞서서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다' 한 말을 증언할 사람들이다.
29 신부를 차지하는 사람은 신랑이다. 신랑의 친구는 신랑이 오는 소리를 들으려고 서 있다가, 신랑의 음성을 들으면 크게 기뻐한다. 나는 이런 기쁨으로 가득 차 있다.
30 그는 흥하여야 하고, 나는 쇠하여야 한다."
31 위에서 오시는 이는 모든 것 위에 계신다. 땅에서 난 사람은 땅에 속하여서, 땅의 것을 말한다. 하늘에서 오시는 이는 [모든 것 위에 계시고],
32 자기가 본 것과 들은 것을 증언하신다. 그러나 아무도 그의 증언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33 그의 증언을 받아들인 사람은, 하나님의 참되심을 인정한 것이다.
34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성령을 아낌없이 주시기 때문이다.
35 아버지는 아들을 사랑하셔서, 모든 것을 아들의 손에 맡기셨다.
36 아들을 믿는 사람에게는 영생이 있다. 아들에게 순종하지 않는 사람은 생명을 얻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를 산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22v) 그 후에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이 유대 지방으로 가셔서 거기에 머무셨고, 세례를 주셨음
(23v) 요한도 살롬 근처의 애논에서 세례를 주었는데, 그곳이 물이 풍부했기 때문이었으며, 사람들은 와서 세례를 받았음
(24v) 그 때는 요한이 아직 옥에 갇히기 전이었음
(25v) 몇몇 요한의 제자들과 어떤 유대인 사이에 정결예식에 대한 논쟁이 벌어졌음
(26v) 그들은 요한에게 와서 "랍비님, 요단 강 건너편에서 당신과 함께 계셨고, 당신께서 증언하신 그분이 세례를 주고 있는데, 모든 사람들이 그분께서 가고 있다"고 말함
(27v) 요한은 "그것이 하늘로부터 주어진 것이 아니라면 사람은 그 어떠한 것도 받을 수 없다"고 대답하였음
(28v) 너희야말로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고, 그분보다 앞서 온 사람이라는 것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고 대답함
(29v) 신부를 갖는 사람이 신랑이고, 신랑의 친구들은 서서 그가 오는 지를 듣고, 신랑의 소리에 크게 기뻐하게 된다고 하면서, 자신은 지금 그런 기쁨으로 가득 차 있다고 함
(30v) 그분은 흥하셔야 하고, 나는 쇠하여야 한다고 말함
(31v) 위로부터 오시는 분은 모든 것 위에 계시다고 말함. 땅에서 난 사람은 땅에 속하여서 땅의 것을 말함. 하늘로부터 오시는 분은 모든 것 위에 계심
(32v) 그분은 자신이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실 것임. 그러나 아무도 그분의 증언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함
(33v) 그분의 증언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누구나 하나님께서 참된 분이심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함
(34v) 하나님께서 보내신 분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시는데, 측량할 수 없는 성령을 부어 지시기 때문이라고 함
(35v) 아버지는 아들을 사랑하셔서 모든 것을 그분의 손에 맡기셨음
(36v) 아들을 믿는 사람들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갖게 되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않는 사람들은 누구나 생명을 볼 수 없을 것이며, 하나님의 진노 안에 머물게 된다고 함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예수님께서 유대 지방으로 가셔서 세례를 베푸셨고, 요한도 그 건너편에서 세례를 주고 있었고, 제자들은 유대 사람과 정결예식을 두고 논쟁하였음(22~25v)
2. 제자들이 요한에게 예수님께 많은 이들이 와서 세례를 받고 있다고 하자, 요한은 자신은 그분을 위해 보냄을 받은 자이고, 예수님은 하늘로부터 주신 것을 베풀고 계시고, 자신을 신랑의 들은 기쁨으로 가득 차 있다고 함(26~30v)
3. 요한은 계속해서 그분은 하늘로부터 오셔서 자기가 본 것과 들은 것을 증언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분이라고 증언함(31~36v)
* 본문의 정리: 예수님보다 앞서서 보냄을 받은 요한은 예수님께서는 하늘로부터 오신 분이시고, 당신께서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시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시고, 당신을 믿는 자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분이시라고 증언한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요한처럼 세상 속에서 담대히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해야 한다.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세례를 베풀고 계신 예수님을 증언하는 요한
a. 요한은 건너 편에서 세례를 베푸시는 예수님께서 하늘로부터 오신 분이시며, 자신은 신랑의 음성을 듣고 기쁨으로 가득차 있다고 말함
b. 우리는 요한처럼 세상 속에서 담대히 이 세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떤 분이신지를 증언해야 함
2. 예수님의 사역을 증언하는 요한
a. 요한은 예수님께서 오셔서 자기가 본 것과 들은 것을 증언하시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계신다고 말함
b. 우리는 요한처럼 세상 속에서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해야 함
3. 아들을 믿는 사람에게 영생이 있음을 증언하는 요한
a. 요한은 자신의 제자들과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에게는 영생이 있다는 것을 증언함
b. 우리는 요한처럼 세상 속에서 담대히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이에게 영원한 생명이 있음을 증언해야 함
(2) One Point의 Main Idea: 우리는 세상 속에서 담대히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해야 합니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예수님보다 앞서서 요한을 보내시고, 그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하늘로부터 오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아들을 믿는 자들에게는 영원한 생명이 주어진다는 것을 증언하게 하신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기 전에 먼저 우리를 보내시고, 우리를 통해 세상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하늘로부터 오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셨고, 아들을 믿는 자들에게는 영원한 샘영이 주어진다는 것을 증언케 하신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 땅에 보내신 목적이 무엇인지를 잘 깨닫고, 그 목적을 이 세상 속에서 성실히 감당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자!!!
- 신랑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그 날의 기쁨을 기대하면서, 그분만을 높이고, 그분을 증거하며 살아가자!!!
-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성경의 모든 말씀들을 당신의 오심과 십자가를 통해 성취하셨으며, 당신으로 통해 영생을 주시는 분이심을 세상 속에서 담대히 전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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