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2년 1월 7일 금요일
본문: 요한복음 2장 13절 ~ 25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ESV>
13 The Passover of the Jews was at hand, and Jesus went up to Jerusalem.
14 In the temple he found those who were selling oxen and sheep and pigeons, and the money-changers sitting there.
15 And making a whip of cords, he drove them all out of the temple, with the sheep and oxen. And he poured out the coins of the money-changers and overturned their tables.
16 And he told those who sold the pigeons, “Take these things away; do not make my Father's house a house of trade.”
17 His disciples remembered that it was written, “Zeal for your house will consume me.”
18 So the Jews said to him, “What sign do you show us for doing these things?”
19 Jesus answered them, “Destroy this temple, and in three days I will raise it up.”
20 The Jews then said, “It has taken forty-six years to build this temple, and will you raise it up in three days?”
21 But he was speaking about the temple of his body.
22 When therefore he was raised from the dead, his disciples remembered that he had said this, and they believed the Scripture and the word that Jesus had spoken.
23 Now when he was in Jerusalem at the Passover Feast, many believed in his name when they saw the signs that he was doing.
24 But Jesus on his part did not entrust himself to them, because he knew all people
25 and needed no one to bear witness about man, for he himself knew what was in man.
<새번역>
13 유대 사람의 유월절이 가까워져서,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다.
14 그는 성전 뜰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를 파는 사람들과 돈 바꾸어 주는 사람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15 노끈으로 채찍을 만들어 양과 소와 함께 그들을 모두 성전에서 내쫓으시고, 돈 바꾸어 주는 사람들의 돈을 쏟아 버리시고, 상을 둘러 엎으셨다.
16 비둘기 파는 사람들에게는 "이것을 걷어치워라. 내 아버지의 집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지 말아라" 하고 말씀하셨다.
17 제자들은 '주님의 집을 생각하는 열정이 나를 삼킬 것이다' 하고 기록한 성경 말씀을 기억하였다.
18 유대 사람들이 예수께 물었다. "당신이 이런 일을 하다니, 무슨 표징을 우리에게 보여 주겠소?"
19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이 성전을 허물어라. 그러면 내가 사흘 만에 다시 세우겠다."
20 그러자 유대 사람들이 말하였다. "이 성전을 짓는 데에 마흔여섯 해나 걸렸는데, 이것을 사흘 만에 세우겠다구요?"
21 그러나 예수께서 성전이라고 하신 것은 자기 몸을 두고 하신 말씀이었다.
22 제자들은, 예수께서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신 뒤에야, 그가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서, 성경 말씀과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게 되었다.
23 예수께서 유월절에 예루살렘에 계시는 동안에, 많은 사람이 그가 행하시는 표징을 보고 그 이름을 믿었다.
24 그러나 예수께서는 모든 사람을 알고 계시므로, 그들에게 몸을 맡기지 않으셨다.
25 그는 사람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의 증언도 필요하지 않으셨기 때문이다. 그는 사람의 마음 속에 있는 것까지도 알고 계셨던 것이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3v) 유대인들의 유월절이 다가왔고,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음
(14v) 성전에서 예수님은 소와 양, 비둘기를 파는 사람들과 거기에 앉아서 돈을 바꿔주는 사람들을 발견하셨음
(15v) 노끈으로 채찍을 만들어서 성전 밖으로 양과 소와 함께 그들을 몰아내셨음. 그리고 그분은 돈을 바꿔주는 사람들의 동전을 쏟아 버리시고, 상도 엎어 버리셨음
(16v) 그리고 비둘기를 팔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것들을 치워버리라고 하시면서 내 아버지의 집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지 말라고 하심
(17v) 그분의 제자들은 당신의 집을 향한 열정이 나를 삼킬 것이라는 말씀을 기억하였음
(18v) 유대인들은 예수님께 이러한 일들을 함으로써 우리에게 무슨 표징을 보여 주려는 것이냐고 함
(19v) 예수님게서는 그들에게 이 성전을 허물어 보라고 하시면서 당신께서 삼일 안에 다시 세우겠다고 하심
(20v) 유다인들은 이 성전을 짓는데만 46년이 걸렸는데, 당신이 삼 일만에 세우겠다는 것이냐고 물었음
(21v)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자기 몸의 성전에 대해서 말씀하고 계셨음
(22v) 죽은 자들로부터 다시 살아나셨을 때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였고, 그들은 성경과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말씀을 믿었음
(23v) 예수님께서 유월절 기간에 예루살렘에서 계실 때 많은 사람들이 그가 행하시는 표적들을 보고 그분의 이름을 믿게 되었음
(24~25v)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을 알고 계셨고, 어느 누구도 사람에 대한 증언이 필요하지 않으셨으며, 사람의 안에 무엇이 있는지를 알고 계셨기 때문에 그들에게 당신 자신을 맡기지 않으셨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유월절이 다가와 성전에 올라가신 예수님께서는 성전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시고는 성전을 어지럽히는 이들을 내쫓으셨음(13~17v)
2. 예수님께서는 유대인들에게 너희가 성전을 허물면 삼일 만에 다시 세우실 것이라고 말씀하셨고, 제자들은 이 말씀을 의미를 예수님의 부활 이후에 깨달았음(18~22v)
3.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보면서 그분을 믿게 되었고, 모든 사람을 알고 계시고, 사람의 마음 속에 있는 것까지도 알고 계시고, 그 누구의 증언도 필요하지 않으신 그분은 그들에게 몸을 맡기지 않으셨음 (23~25v)
* 본문의 정리: 유월절이 다가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신 예수님께서는 성전에서 장사하는 자들, 돈 바구는 자들을 쫓아내신다. 그들을 꾸짖으시고, 참된 성전이신 당신의 몸을 사흘 만에 다시 세우실 것을 언급하신다. 그리고 그들을 마음 속까지도 알고 계셨기 때문에 그들에게 몸을 맡기지 않으셨다.
* 본문의 명제: 그분은 당신의 사역을 묵묵히 감당해 나가셨다.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성전을 정결케 하시는 예수님
a. 유월절이 가까워지자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고, 성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시면서 장사하는 자들과 돈을 바꿔주는 자들을 내쫓으신 예수님
b. 우리는 하나님을 예배하고, 기도하는 성전을 거룩하고 정결한 장소로 다시금 탈바꿈시켜야 함
2. 부활을 언급하시는 예수님
a. 예수님께서는 이 성전을 허물어 보라고 하시면서 당신께서 사흘 만에 다시 세우실 것이라고 말씀하셨고, 제자들은 부활 이후에야 그 의미를 깨닫게 됨
b.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참된 성전이 되시는 분이심을 깨닫고, 그 의미를 마음 깊이 새겨야 함
3. 의탁하지 않으시는 예수님
a. 당신께서 보여 주신 표적을 보고 많은 이들이 그분께로 나아와 그분을 믿었지만, 유대인들에게 당신 자신을 의탁하지 않으셨음
b. 당신께서 친히 당신의 사람들을 사용하셔서 당신의 뜻을 이루어 가심을 기억하면서 기꺼이 그분께 쓰임 받는 도구가 되어야 함
(2) One Point의 Main Idea: 묵묵히 그분께서 걸아가신 그 길을 따라가야 한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사람들에게 의탁하지 않으시고 그저 묵묵히 당신의 사역을 감당해 나가시는 예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의탁하지 않으시고, 그 어떤 것에도 타협하지 않으시고, 그저 묵묵히 당신의 사역을 감당해 나가시는 예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거룩하고 정결한 하나님의 성전으로 거듭나고,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과 더 깊은 교제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자!!!
-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셔서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시는 그분을 묵묵히 따라가자!!!
- 세상적인 것들을 의탁하지 말고, 그저 묵묵히 주님만을 의지하면서, 주님께서 걸어가신 그 길로 나아가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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