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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요한복음 20:1~18]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by 이소식 2022.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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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20:1~18]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날짜: 2022417일 주일

본문: 요한복음 201~ 18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ESV>

1 Now on the first day of the week Mary Magdalene came to the tomb early, while it was still dark, and saw that the stone had been taken away from the tomb.

2 So she ran and went to Simon Peter and the other disciple, the one whom Jesus loved, and said to them, “They have taken the Lord out of the tomb, and we do not know where they have laid him.”

3 So Peter went out with the other disciple, and they were going toward the tomb.

4 Both of them were running together, but the other disciple outran Peter and reached the tomb first.

5 And stooping to look in, he saw the linen cloths lying there, but he did not go in.

6 Then Simon Peter came, following him, and went into the tomb. He saw the linen cloths lying there,

7 and the face cloth, which had been on Jesus' head, not lying with the linen cloths but folded up in a place by itself.

8 Then the other disciple, who had reached the tomb first, also went in, and he saw and believed;

9 for as yet they did not understand the Scripture, that he must rise from the dead.

10 Then the disciples went back to their homes.

11 But Mary stood weeping outside the tomb, and as she wept she stooped to look into the tomb.

12 And she saw two angels in white, sitting where the body of Jesus had lain, one at the head and one at the feet.

13 They said to her, “Woman, why are you weeping?” She said to them, “They have taken away my Lord, and I do not know where they have laid him.”

14 Having said this, she turned around and saw Jesus standing, but she did not know that it was Jesus.

15 Jesus said to her, “Woman, why are you weeping? Whom are you seeking?” Supposing him to be the gardener, she said to him, “Sir, if you have carried him away, tell me where you have laid him, and I will take him away.”

16 Jesus said to her, “Mary.” She turned and said to him in Aramaic, “Rabboni!” (which means Teacher).

17 Jesus said to her, “Do not cling to me, for I have not yet ascended to the Father; but go to my brothers and say to them, ‘I am ascending to my Father and your Father, to my God and your God.’”

18 Mary Magdalene went and announced to the disciples, “I have seen the Lord”—and that he had said these things to her.

 

 

<우리말성경>

1 그 주간의 첫날 이른 새벽,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 가서 보니 무덤 입구를 막았던 돌이 치워져 있었습니다.

2 마리아는 시몬 베드로와 다른 제자 곧 예수께서 사랑하시던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했습니다. “사람들이 주의 시신을 무덤 밖으로 가져다가 어디에 두었는지 모르겠습니다.”

3 그리하여 베드로와 다른 제자가 무덤으로 향했습니다.

4 두 사람이 함께 달려갔는데 베드로보다 다른 제자가 앞서 달려가 먼저 무덤에 이르렀습니다.

5 그 다른 제자가 몸을 굽혀 안을 살펴보았는데 고운 삼베만 놓여 있는 것을 보았으나 무덤 안으로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6 그때 뒤따라온 시몬 베드로가 도착해 무덤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가 들어가 보니 고운 삼베가 놓여 있고

7 예수의 머리를 감쌌던 수건은 고운 삼베와 함께 있지 않고 따로 개켜져 있었습니다.

8 그제야 무덤에 먼저 도착한 그 다른 제자도 안으로 들어가서 보고 믿었습니다.

9 (그들은 아직도 예수께서 죽은 사람 가운데서 살아나야 한다는 성경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10 그러고 나서 제자들은 자기들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11 그러나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었습니다. 마리아가 울다가 몸을 굽혀 무덤 안을 들여다보니

12 흰옷을 입은 두 천사가 예수의 시신이 있던 자리에 앉아 있었는데 한 천사는 머리맡에, 또 다른 천사는 발치에 있었습니다.

13 천사들이 마리아에게 물었습니다. “여인아, 왜 울고 있느냐?” 마리아가 천사들에게 대답했습니다. “사람들이 내 주를 가져다가 어디에 두었는지 모르겠습니다.”

14 이 말을 한 후 마리아가 뒤를 돌아보았을 때 예수께서 거기 서 계셨습니다. 그러나 마리아는 그분이 예수신 줄은 깨닫지 못했습니다.

15 예수께서 마리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여인아, 왜 울고 있느냐? 네가 누구를 찾고 있느냐?” 마리아는 그 사람이 동산지기인 줄 알고 말했습니다. “주여, 당신이 그분을 옮겨 놓았거든 어디에다 두었는지 말해 주십시오. 그러면 내가 그분을 모셔 가겠습니다.”

16 예수께서 마리아에게마리아야!” 하시자 마리아가 돌아서서 히브리어로랍오니!” 하고 말했습니다. (이 말은선생님이란 뜻입니다.)

17 예수께서 마리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만지지 마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 올라가지 못했다.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갈 것이다라고 말하여라.”

18 막달라 마리아는 제자들에게 가서 주를 보았다는 것과 예수께서 자기에게 하신 말씀을 전해 주었습니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그 주간의 첫날 이른 새벽,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 가서 보니 무덤 입구를 막았던 돌이 치워져 있었음

(2v) 마리아는 시몬 베드로와 다른 제자 곧 예수님께서 사랑하시던 제자에게 달려가서 사람들이 주의 시신을 무덤 밖으로 가져다가 어디에 두었는지 모르겠다고 말함

(3v) 그리하여 베드로와 다른 제자가 무덤으로 향했음

(4v) 두 사람이 함께 달려갔는데 베드로보다 다른 제자가 앞서 달려가 먼저 무덤에 이르렀음

(5v) 그 다른 제자가 몸을 굽혀 안을 살펴보았는데 고운 삼베만 놓여 있는 것을 보았으나 무덤 안으로 들어가지는 않았음

(6v) 그때 뒤따라온 시몬 베드로가 도착해 무덤 안으로 들어갔음. 그가 들어가 보니 고운 삼베가 놓여 있고

(7v) 예수니므이 머리를 감싸던 수건은 고운 삼베와 함께 있지 않고 따로 개켜져 있었음

(8v) 그제야 무덤에 먼저 도착한 그 달느 제자도 안으로 들어가서 보고 믿었음

(9v) 그들은 아직도 예수님게서 죽은 사람 가운데서 살아나야 한다는 성경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음

(10v) 그러고 나서 제자들은 자기들의 집으로 돌아갔음

(11v) 그러나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었음. 마리아가 울다가 몸을 굽혀 무덤 안을 들여다보니

(12v) 흰옷을 입은 두 천사가 예수님의 시신이 있던 자리에 앉아 있었는데 한 천사는 머리맡에, 또 다른 천사는 발치에 있었음

(13v) 천사들이 마리아에게 왜 울고 있느냐고 물었고, 마리아가 천사들에게 사람들이 내 주를 가져다가 어디에 두었는지 모르겠다고 대답함

(14v) 이 말을 한 후 마리아가 뒤를 돌아보았을 때 예수님께서 거기 서 계셨음. 그러나 마리아는 그분이 예수이신 줄을 깨닫지 못했음

(15v) 예수님께서 마리아에게 왜 울고 있는 것이냐고 하시면서 누구를 찾고 있는 것이냐고 말씀하셨고, 마리아는 그분이 동산지기인 줄 알고 당신이 그분을 올겨 놓았거든 어디에다 두었는지 말해 달라고 하면서 그러면 자신이 그분을 모셔 가겠다고 말함

(16v) 예수님께서 마리아에게 그의 이름을 부르시자 마리아가 돌아서서 히브리어로 "랍오니(선생님"이라고 말했음

(17v) 예수님께서 마리아에게 나를 만지지 말라고 하시면서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못했고,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갈 것이라고 말하라고 하심

(18v) 막달라 마리아는 제자들에게 가서 주를 보았다는 것과 예수님께서 자기에게 하신 말씀을 전해 주었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 가서 보니 돌이 치워져 있었고, 예수님의 시신이 보이지 않는다는 말에 제자들도 와서 빈 무덤을 발견하였음(1~9v)

 

2. 제자들은 자기들의 집으로 돌아갔지만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었고, 무덤 안에 있던 천사들이 왜 우느냐고 물었고, 주님께서 어디 계신지 몰라서 그런다고 대답함(10~13v)

 

3. 계기에 서 계셨던 예수님이 마리아를 만나 주셨고, 이제 곧 하나님께로 올라갈 것이라고 전하라고 하셨고, 막달라 마리아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의 말씀을 전하였음(14~18v)

 

 

* 본문의 정리: 주일이 되었고, 막달라 마리아가 예수님의 무덤으로 찾아 갔는데, 무덤 입구를 막았던 돌이 치워져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소식을 들은 제자들도 와서 확인하고는 망연자실하며 돌아갑니다. 무덤 곁에서 울고 있던 마리아는 빈 무덤을 지키던 천사들에게 예수님께서 어디 계신 것이냐고 물었고, 그 자리에 오신 예수님께서 마리아를 만나 주시고, 이제 곧 하나님께로 올라갈 것이라는 말을 제자들에게 전하게 하십니다.

 

 

* 본문의 명제: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습니다.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빈 무덤을 발견한 막달라 마리아

a. 무덤을 찾아간 막달라 마리아는 무덤 입구를 막았던 돌이 치워져 있고, 빈 무덤임을 발견하고, 제자들에게 그 소식을 전하였음

b.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셨으니, 그분의 무덤은 더이상 죽음의 상징이 아닌 부활의 증거가 되었음

 

2. 부활의 첫 증인이 되는 막달라 마리아

a. 홀로 빈 무덤을 지키며 울고 있던 막달라 마리아에게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그녀를 만나 주셨음

b.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이 놀라운 사건의 증인으로 살아가는 제자가 되어야 함

 

3. 제자들에게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소식을 전하는 막달라 마리아

a. 막달라 마리아는 제자들에게 가서 주님을 보았다는 것과 예수님께서 자기에게 하신 말씀들을 전하였음

b. 우리는 여전히 예수 그리스도를 모른 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가서 주님께서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것과 그분의 사랑과 사명을 전하는 자로 살아가야 함

 

 

(2) One PointMain Idea: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셔서 막달라 마리아에게 처음으로 당신을 보여 주시고, 제자들에게 부활의 소식을 전하게 하신 예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예수님은 우리에게 당신께서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심을 믿게 하시고, 부활의 증인으로 불러 주시고, 부활의 증거하는 자로 살아가게 하신 예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빈 무덤과 부활의 그 믿기지 않는 놀라운 사건을 우리로 하여금 믿게 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리고, 그 부활의 의미를 가슴 깊이 새기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자!!!

 

- 부활하신 주님께서 우리를 찾아와 주시고, 놀라운 당신의 사랑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하면서 세상 속에서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 세상 속에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그 속에 담긴 놀라운 은혜와 사랑을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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