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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요한복음 18:39~19:16]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우리에게 왕이 없나이다...

by 이소식 2022.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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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8:39~19:16]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우리에게 왕이 없나이다...

 

날짜: 2022414일 목요일

본문: 요한복음 1839~ 1916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ESV>

39 But you have a custom that I should release one man for you at the Passover. So do you want me to release to you the King of the Jews?”

40 They cried out again, “Not this man, but Barabbas!” Now Barabbas was a robber.

1 Then Pilate took Jesus and flogged him.

2 And the soldiers twisted together a crown of thorns and put it on his head and arrayed him in a purple robe.

3 They came up to him, saying, “Hail, King of the Jews!” and struck him with their hands.

4 Pilate went out again and said to them, “See, I am bringing him out to you that you may know that I find no guilt in him.”

5 So Jesus came out, wearing the crown of thorns and the purple robe. Pilate said to them, “Behold the man!”

6 When the chief priests and the officers saw him, they cried out, “Crucify him, crucify him!” Pilate said to them, “Take him yourselves and crucify him, for I find no guilt in him.”

7 The Jews answered him, “We have a law, and according to that law he ought to die because he has made himself the Son of God.”

8 When Pilate heard this statement, he was even more afraid.

9 He entered his headquarters again and said to Jesus, “Where are you from?” But Jesus gave him no answer.

10 So Pilate said to him, “You will not speak to me? Do you not know that I have authority to release you and authority to crucify you?”

11 Jesus answered him, “You would have no authority over me at all unless it had been given you from above. Therefore he who delivered me over to you has the greater sin.”

12 From then on Pilate sought to release him, but the Jews cried out, “If you release this man, you are not Caesar's friend. Everyone who makes himself a king opposes Caesar.”

13 So when Pilate heard these words, he brought Jesus out and sat down on the judgment seat at a place called The Stone Pavement, and in Aramaic Gabbatha.

14 Now it was the day of Preparation of the Passover. It was about the sixth hour.[c] He said to the Jews, “Behold your King!”

15 They cried out, “Away with him, away with him, crucify him!” Pilate said to them, “Shall I crucify your King?” The chief priests answered, “We have no king but Caesar.”

16 So he delivered him over to them to be crucified.

 

 

<우리말성경>

39 유월절에는 내가 죄수 한 사람을 놓아주는 관례가 있는데 너희들을 위해유대 사람의 왕을 놓아주는 것이 어떻겠느냐?”

40 그러자 그들이 다시 소리쳤습니다. “그 사람이 아닙니다. 바라바를 놓아주십시오.” 바라바는 강도였습니다.

1 그러자 빌라도는 예수를 데려다가 채찍질했습니다.

2 병사들은 가시관을 엮어 예수의 머리에 씌우고 자주색 옷을 입힌 뒤에

3 가까이 다가가서유대 사람의 왕, 만세!” 하고 소리치며 손바닥으로 얼굴을 때렸습니다.

4 빌라도는 다시 밖으로 나와 유대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보라. 내가 예수를 너희들 앞에 데려오겠다. 이는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한 것을 너희에게도 알게 하려는 것이다.”

5 예수께서 가시관을 쓰고 자주색 옷을 입고 밖으로 나오자 빌라도가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보라. 이 사람이다.”

6 대제사장들과 경비병들은 예수를 보자 크게 소리쳤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빌라도가 대답했습니다. “너희들이 이 사람을 데려다가 십자가에 못 박으라. 나는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아낼 수가 없다.”

7 유대 사람들이 빌라도에게 말했습니다. “우리에게 법이 있는데 그 법에 따르면 이 사람은 마땅히 죽어야 합니다. 그가 자기 자신을 가리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8 빌라도는 이 말을 듣고 더욱 두려워서

9 관저 안으로 다시 되돌아갔습니다. 빌라도가 예수께 물었습니다. “네가 어디서 왔느냐?” 그러나 예수께서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10 그러자 빌라도가 예수께 말했습니다. “내게 말하지 않을 작정이냐? 내가 너를 놓아줄 권한도 있고 십자가에 못 박을 권한도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11 예수께서 빌라도에게 대답하셨습니다. “위에서 주지 않으셨더라면 네가 나를 해칠 아무런 권한도 없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나를 네게 넘겨준 사람의 죄는 더 크다.”

12 이 말을 듣고 빌라도는 예수를 놓아주려고 힘을 썼습니다. 그러나 유대 사람들은 소리쳤습니다. “이 사람을 놓아주면 총독님은 가이사의 충신이 아닙니다. 누구든지 자기 자신을 왕이라고 하는 사람은 황제를 반역하는 자입니다.”

13 빌라도는 이 말을 듣고 예수를 끌고 나와서 돌판(히브리 말로는 가바다)으로 마련된 재판석에 앉았습니다.

14 이날은 유월절의 예비일이었고 시간은 낮 12시쯤이었습니다. 빌라도가 유대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보라. 너희들의 왕이다.”

15 그러자 그들이 소리쳤습니다. “없애 버리시오! 없애 버리시오!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빌라도가 그들에게 물었습니다. “너희들의 왕을 십자가에 못 박으란 말이냐?” 대제사장들이 대답했습니다. “우리에게는 가이사 말고는 다른 왕이 없습니다.”

16 마침내 빌라도는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도록 그들에게 넘겨주었습니다. 로마 군인들이 예수를 데리고 나갔습니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39v) 빌라도는 유월절에 자신이 죄수 한 사람을 놓아주는 관례가 있는데 너희들을 위해 유대 사람의 왕을 놓아주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물음

(40v) 그러자 그들이 그 사람이 아니고, 바라바를 놓아달라고 소리쳤음. 바라바는 강도였음

(1v) 그러자 빌라도는 예수님을 데려다가 채찍질했음

(2v) 병사들은 사기관을 엮어 예수님의 머리에 씌우고 자주색 옷을 입힌 뒤에

(3v) 가까이 다가가서 "유대 사람의 왕, 만세"하고 소리치며 손바닥으로 얼굴을 때렸음

(4v) 빌라도는 다시 밖으로 나와 유대 사람들에게 내가 예수를 너희들 앞으로 데려올 것이고, 이는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한 것을 너희에게도 알게 하려는 것이라고 말함

(5v) 예수님께서 가시관을 쓰고 자주색 옷을 입고 밖으로 나오자 빌라도가 그들에게 이 사람을 보라고 말함

(6v) 대제사장들과 경비병들은 예수님을 보자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크게 소리쳤고, 빌라도는 너희들이 이 사람을 데려다가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하면서 자신은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아낼 수 없다고 대답함

(7v) 유대 사람들이 빌라도에게 우리에게는 법이 있는데 그 법에 따르면 이 사람은 마땅히 죽어야 하고, 그가 자기 자신을 가리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했기 때문이라고 함

(8v) 빌라도는 이 말을 듣고 더욱 두려워서 관저 안으로 다시 되돌아갔음

(9v) 빌라도는 예수님께 당신이 어디서 왔느냐고 물었고, 예수님께서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셨음

(10v) 그러자 빌라도는 자신에게 말하지 않을 작정이냐고 하면서 자신에게는 당신을 놓아줄 권한도 있고, 십자가에 못 박을 권한도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 함

(11v) 예수님께서는 빌라도에게 위에서 주지 않으셨더라면 네가 나를 해칠 아무런 권한도 없었을 것이라고 하기고, 그렇기 때문에 당신을 빌라도에게 넘겨준 사람의 죄는 더 크다고 말씀하심

(12v) 이 말을 듣고 빌라도는 예수님을 놓아주려고 힘을 썼지만 유대 사람들은 이 사람을 놓아주면 총독은 가이사의 충신이 아니며, 누구든지 자기 자신을 왕이라고 하는 사람은 황제를 반역하는 자라고 하면서 소리쳤음

(13v) 빌라도는 이 말을 듣고 예수님을 끌고 나와서 돌판으로 마련된 재판석에 앉았음

(14v) 이날은 유월절의 예비일이었고 시간은 낮 12시쯤이었음. 빌라도가 유대 사람들에게 너희들의 왕이니 보라고 말함

(15v) 그러자 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소리쳤음. 빌라도는 그들에게 너희들의 왕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는 것이냐고 물었고, 대제사장들은 우리에게는 가이사 말고는 다른 왕이 없다고 대답함

(16v) 마침내 빌라도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도록 그들에게 넘겨주었음. 로마 군인들이 예수님을 데리고 나갔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명절이 되어 예수님을 풀어 주려 하지만, 유대인들의 고집으로 인해 바라바를 놓아 주게 되고, 예수님을 모질게 고문하는 빌라도(39~3v)

 

2. 가시관을 쓰고 자주색 옷을 입은 예수님을 보여 주자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소리치는 대제사장들과 경비병들(4~7v)

 

3. 자신에게 예수님을 놓아줄 권한과 십자가에 못 박을 권한이 있다고 생각하는 빌라도, 가이사 말고는 다른 왕은 없다고 대답하는 대제사장들 사이에 계신 참된 왕(8~16v)

 

 

* 본문의 정리: 유대인들은 빌라도 앞에서 어떻게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게 하기 위해 선동하고 있습니다. 빌라도는 자신에게 예수님을 풀어줄 권한도 있고, 십자가에 못 박을 권한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예수님께서는 그것이 위에서 주어진 권한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대제사장들을 비롯한 유대인들은 가이사 말고는 다른 왕은 없다고 서슴 없이 말하면 참된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습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유일한 만왕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보이지 않느냐?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아무런 죄가 없으신 만왕의 왕

a. 예수님에게서 아무런 죄도 찾지 못한다고 말하는 빌라도 앞에서 그분을 못 박으라고 소리치는 유대인들

b. 아무런 죄가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를 위해 기꺼이 십자가에 달리신 우리의 유일한 왕이심

 

2. 하나님의 아들이신 만왕의 왕

a.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칭하셨기 때문에 마땅히 죽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예수님을 어떻게든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하는 유대인들

b.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죄를 짊어지고 가실 우리의 유일한 왕이심

 

3.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만왕의 왕

a. 서슴없이 우리에게는 가이사 말고는 다른 왕이 없다고 말하는 유대인들 앞에서 십자가를 지고 가시는 유일하신 왕이신 예수님

b. 예수 그리스도는 이 세상의 그 어떤 왕과도 비교할 수 없으시며, 우리의 참된 통치자가 되시는 유일무의한 왕이심

 

 

(2) One PointMain Idea: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유일한 통치자가 되신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죄가 없으시지만, 죄인인 인간을 위해 기꺼이 십자가를 지시고, 화목제물이 되어 주신 유일한 왕이신 예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예수님은 죄가 없으시지만, 죄인인 우리의 구원과 영원한 생명을 위해 기꺼이 십자가를 지시고, 화목제물이 되기 위해 십자가에 달라신 유일한 왕이신 예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죄가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우리를 죄로부터 구속하시기 위해 기꺼이 이 땅에 오셔서 화목제물이 되어 주신 예수님께 감사하자!!!

 

- 우리를 위한 십자가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십자가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신 그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면서 불평과 불만을 내려놓도록 하자!!!

 

-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유일한 왕이 되시고, 우리의 유일한 통치자가 되심을 믿고, 그분의 통치를 기꺼이 받아들이고, 순종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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