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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한복음 19:31~42] 모습을 드러내는 숨은 제자들처럼...
    철가방 묵상 2022. 4. 16.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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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복음 19:31~42] 모습을 드러내는 숨은 제자들처럼...

     

    날짜: 2021416일 토요일

    본문: 요한복음 1931~ 42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ESV>

    31 Since it was the day of Preparation, and so that the bodies would not remain on the cross on the Sabbath (for that Sabbath was a high day), the Jews asked Pilate that their legs might be broken and that they might be taken away.

    32 So the soldiers came and broke the legs of the first, and of the other who had been crucified with him.

    33 But when they came to Jesus and saw that he was already dead, they did not break his legs.

    34 But one of the soldiers pierced his side with a spear, and at once there came out blood and water.

    35 He who saw it has borne witness—his testimony is true, and he knows that he is telling the truth—that you also may believe.

    36 For these things took place that the Scripture might be fulfilled: “Not one of his bones will be broken.”

    37 And again another Scripture says, “They will look on him whom they have pierced.”

    38 After these things Joseph of Arimathea, who was a disciple of Jesus, but secretly for fear of the Jews, asked Pilate that he might take away the body of Jesus, and Pilate gave him permission. So he came and took away his body.

    39 Nicodemus also, who earlier had come to Jesus by night, came bringing a mixture of myrrh and aloes, about seventy-five pounds in weight.

    40 So they took the body of Jesus and bound it in linen cloths with the spices, as is the burial custom of the Jews.

    41 Now in the place where he was crucified there was a garden, and in the garden a new tomb in which no one had yet been laid.

    42 So because of the Jewish day of Preparation, since the tomb was close at hand, they laid Jesus there.

     

     

    <우리말성경>

    31 그날은 예비일이었고 그 다음날은 특별한 안식일이었습니다. 유대 사람들은 안식일에 시체를 십자가에 매달아 두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빌라도에게 시체의 다리를 꺾어서 내려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32 그래서 로마 군인들이 와서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달린 한 사람의 다리를 꺾었고 뒤이어 다른 사람의 다리를 꺾었습니다.

    33 그러나 예수께 와서는 이미 죽으신 것을 보고 다리를 꺾지 않았습니다.

    34 대신에 그중 한 군인이 창으로 예수의 옆구리를 찔렀습니다. 그러자 피와 물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35 이는 그 일을 본 사람이 증거한 것입니다. 그의 증거는 참되며 그는 자신의 말이 진실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는 여러분도 믿게 하려고 증거하는 것입니다.

    36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은그 뼈가 하나도 꺾이지 않을 것이다라고 한 성경을 이루려는 것이었습니다.

    37 또 다른 성경에서도 말했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이 찌른 사람을 쳐다보게 될 것이다.”

    38 이 일이 있은 후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빌라도에게 예수의 시신을 내어 달라고 간청했습니다. 요셉은 예수의 제자이면서도 유대 사람의 지도자들이 두려워 그 사실을 숨기고 있었습니다. 빌라도가 허락하자 요셉은 가서 예수의 시신을 내렸습니다.

    39 또 전에 밤중에 예수를 찾아갔던 니고데모도 몰약에 침향을 섞은 것을 100리트라 정도 가져왔습니다.

    40 이 두 사람은 예수의 시신을 모셔다가 유대 사람의 장례 관례에 따라 향품과 함께 고운 삼베로 쌌습니다.

    41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에 동산이 있었는데 그 동산에는 아직 사람을 매장한 일이 없는 새 무덤이 하나 있었습니다.

    42 그날은 유대 사람들의 예비일이었고 그 무덤도 가까이 있었기 때문에 요셉과 니고데모는 예수의 시신을 그곳에 모셨습니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31v) 그날은 예비일이었고, 그 다음날은 특별한 안식일이었음. 유대 사람들은 안식일에 시체를 십자가에 매달아 두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빌라도에게 시체의 다리를 꺽어서 내려 달라고 요구했음

    (32v) 그래서 로마 군인들이 와서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달린 한 사람의 다리를 꺾었고 뒤이어 다른 사람의 다리를 꺾었음

    (33v) 그러나 예수님께 와서는 이미 죽으신 것을 보고 다리를 꺾지 않았음

    (34v) 대신에 그 중 한 군인이 창으로 예수님의 옆구리를 찔렀음. 그러자 피와 물이 쏟아져 나왔음

    (35v) 이는 그 일을 본 사람이 증거한 것임. 그의 증거는 참되며 그는 자신의 말이 진실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음. 그는 여러분도 믿게 하려고 증거하는 것임

    (36v)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은 그 뼈가 하나도 꺾이지 않을 것이라고 한 성경을 이루려는 것이었음

    (37v) 또 다른 성경에서도 그들은 자기들의 찌른 사람을 쳐다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음

    (38v) 이 일이 있은 후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빌라도에게 예수님의 시신을 내어 달라고 간청했음. 요셉은 예수님의 제자이면서도 유대 사람의 지도자들이 두려워 그 사실을 숨기고 있었음. 빌라도고 허락하자 요셉은 가서 예수님의 시신을 내렸음

    (39v) 또 전에 밤중에 예수님을 찾아갔던 니고데모도 몰약에 침향을 섞은 것을 100리트라 정도 가져왔음

    (40v) 이 두 사람은 예수님의 시신을 모셔다가 유대 사람의 장례 관례에 따라 향품과 함께 고운 삼베로 쌌음

    (41v)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에 동산이 있었는데 그 동산에는 아직 사람을 매장한 일이 없는 새 무덤이 하나 있었음

    (42v) 그날은 유대 사람들의 예비일이었고 그 무덤도 가까이 있었기 때문에 요셉과 니고데모는 예수님의 시신을 그곳에 모셨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유대인들은 안식일 때문에 빨리 시체를 매달아 두지 않으려고 했고, 로마의 군인들은 예수님께서 이미 죽으신 것을 보고 다리를 꺾지 않았음(31~33v)

     

    2. 예수님의 죽으심은 뼈가 하나도 꺾이지 않을 것이고, 자기들이 찌른 사람을 쳐다 보게 될 것이라는 성경의 모든 말씀이 다 이루어지게 하였음(34~37v)

     

    3. 아리마대 사람 요셉은 예수님의 시신을 내어 달라고 요청하였고, 요셉과 니고데모는 예수님의 시신을 모셔다가 장사하였음(38~42v)

     

     

    * 본문의 정리: 예수님께서 죽으신 후에도 성경의 모든 말씀들이 하나하나 이루어지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아리마대 사람 요셉은 예수님의 시신을 내어 달라고 요청하였고, 몰약에 침향을 섞은 것을 가져온 니고데모와 함께 예수님을 새 무덤에 모시고, 장사를 지냅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가야 한다.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안식일에 얽매인 채 살아가는 유대인들

    a. 예수님께서 죽으셨는데, 십자가에 시체를 매달아 두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게만 집착하고 매달려 있는 유대인들

    b. 형식에 얽매인 채 본질을 잃어버린 신앙인이 되지 않도록 항상 경계하면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함

     

    2. 성경의 모든 말씀을 이루신 예수님

    a. 성경에 기록된 작은 구절, 작은 단어 하나도 반드시 이루시고, 성취하신 예수님

    b. 우리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그 모든 일, 모든 말씀 하나하나도 땅에 떨어지는 일이 없도록 그 말씀을 성취해가야 함

     

    3. 세상 속에 모습을 드러내는 예수님의 제자

    a. 예수님의 삶을 그저 지켜보고 있었던 사람들의 담대히 사람들 앞에 나서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제자로 서게 됨

    b.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모른 채 살아가는 세상 속에 과감히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를 담대히 전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임

     

     

    (2) One PointMain Idea: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가야 한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성경의 모든 말씀들이 일점일획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고, 조용히 숨죽이며 따르던 제자들을 담대히 세상 밖으로 나가게 하신 예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예수님은 성경의 모든 말씀들이 일점일획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고, 조용히 숨죽이며 따르던 제자들을 담대히 세상 밖으로 드러나게 하시는 예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예수님의 죽음 앞에서도 여전히 율법에 얽매인 채 신앙의 형식에 매달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경계하자!!!

     

    - 성경의 모든 말씀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온전히 이루어지고 성취되었다는 사실을 더 쉽고, 더 잘 이해될 수 있도록 가르치고, 증거하는 삶을 살아가자!!!

     

    - 세상 속으로 나아가게 하는 그분을 믿고 담대히 나아가 세상 속에서 그분을 증거하고, 그분을 변증하는 제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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