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9:17~30] 십자가를 통해 구속과 사랑을 다 이루신 예수님...

 

[요한복음 19:17~30] 십자가를 통해 구속과 사랑을 다 이루신 예수님...

 

날짜: 2022년 4월 15일 금요일

본문: 요한복음 19장 17절 ~ 30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ESV>

So they took Jesus, 17 and he went out, bearing his own cross, to the place called The Place of a Skull, which in Aramaic is called Golgotha.

18 There they crucified him, and with him two others, one on either side, and Jesus between them.

19 Pilate also wrote an inscription and put it on the cross. It read, “Jesus of Nazareth, the King of the Jews.”

20 Many of the Jews read this inscription, for the place where Jesus was crucified was near the city, and it was written in Aramaic, in Latin, and in Greek.

21 So the chief priests of the Jews said to Pilate, “Do not write, ‘The King of the Jews,’ but rather, ‘This man said, I am King of the Jews.’”

22 Pilate answered, “What I have written I have written.”

23 When the soldiers had crucified Jesus, they took his garments and divided them into four parts, one part for each soldier; also his tunic. But the tunic was seamless, woven in one piece from top to bottom,

24 so they said to one another, “Let us not tear it, but cast lots for it to see whose it shall be.” This was to fulfill the Scripture which says, “They divided my garments among them, and for my clothing they cast lots.” So the soldiers did these things,

25 but standing by the cross of Jesus were his mother and his mother's sister, Mary the wife of Clopas, and Mary Magdalene.

26 When Jesus saw his mother and the disciple whom he loved standing nearby, he said to his mother, “Woman, behold, your son!”

27 Then he said to the disciple, “Behold, your mother!” And from that hour the disciple took her to his own home.

28 After this, Jesus, knowing that all was now finished, said (to fulfill the Scripture), “I thirst.”

29 A jar full of sour wine stood there, so they put a sponge full of the sour wine on a hyssop branch and held it to his mouth.

30 When Jesus had received the sour wine, he said, “It is finished,” and he bowed his head and gave up his spirit.

 

 

<우리말성경>

17 예수는 자기의 십자가를 지시고 해골(히브리 말로 ‘골고다’)이라는 곳으로 가셨습니다.

18 거기에서 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두 사람도 예수의 양 쪽에 각각 한 사람씩 못 박았습니다.

19 빌라도는 또한 명패도 써서 십자가 위에 붙였습니다. 그 명패에는 ‘유대 사람의 왕, 나사렛 예수’라고 써 있었습니다.

20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 예루살렘 성 가까이에 있었습니다. 또 그 명패가 히브리어와 라틴어와 그리스어로 각각 쓰였기 때문에 많은 유대 사람들이 이 명패를 읽었습니다.

21 그러자 유대 사람의 대제사장들이 빌라도에게 말했습니다. “‘유대 사람의 왕’이라고 쓰지 말고 ‘자칭 유대 사람의 왕’이라고 써 주십시오.”

22 빌라도가 대답했습니다. “나는 내가 쓸 것을 썼다.”

23 군인들은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예수의 옷을 넷으로 나눠 각각 하나씩 갖고는 속옷까지 가져갔습니다. 이 속옷은 이음새 없이 위에서 아래까지 통으로 짠 것이었습니다.

24 그들이 서로 말했습니다. “이것을 찢지 말고 누가 가질지 제비를 뽑자.” 이것은 성경 말씀을 이루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이 내 겉옷을 나눠 가지고 내 속옷을 놓고 제비를 뽑았다.”

25 예수의 십자가 곁에는 예수의 어머니와 이모와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가 서 있었습니다.

26 예수께서는 자기의 어머니와 그 곁에 사랑하는 제자가 서 있는 것을 보시고 어머니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어머니, 보십시오. 당신의 아들입니다.”

27 그리고 그 제자에게는 “보아라. 네 어머니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때부터 그 제자는 예수의 어머니를 자기 집에 모셨습니다.

28 이후에 예수께서 모든 것이 이루어진 것을 아시고 성경을 이루려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목마르다.”

29 거기 신 포도주가 담긴 그릇이 있어서 그들은 해면에 포도주를 흠뻑 적신 후 우슬초 줄기에 매달아 올려 예수의 입에 갖다 대었습니다.

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시고 말씀하셨습니다. “다 이루었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머리를 떨구시고 숨을 거두셨습니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7v) 예수님은 자기의 십자가를 지시고 해골이라는 곳으로 가셨음

(18v) 거기에서 그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음. 그리고 다른 두 사람도 예수님의 양 쪽에 각각 한 사람씩 못 박았음

(19v) 빌라도는 또한 명패도 써서 십자가 위에 붙였음. 그 명패에는 '유대 사람의 왕, 나사렛 예수'라고 써 있었음

(20v) 예수님게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 예루살렘 성 가까이에 있었음. 또 그 명패가 히브리어와 라틴어와 그리스도어로 각각 쓰였기 때문에 많은 유대 사람들이 이 명패를 읽었음

(21v) 그러자 유대 사람의 대제사장들이 빌라도에게 유대 사람의 왕이라고 쓰지 말고 자칭 유대 사람의 왕이라고 써 달라고 함

(22v) 빌라도는 자신이 쓸 것을 쓴 것이라도 대답했음

(23v) 군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고 예수님의 옷을 넷으로 나눠 각각 하나씩 갖고는 속옷까지 가져갔음. 이 속옷은 이음새 없이 위에서 아래까지 통으로 짠 것이었음

(24v) 그들은 서로 이것을 찢지 말고 누가 가질지 제비를 뽑자고 말했음. 이것은 성명 말씀을 이루려는 것이었음. 그들이 내 겉옷을 나눠 가지고 내 속옷을 놓고 제비를 뽑았다는 말씀임

(25v) 예수님의 십자가 곁에는 예수님의 어머니와 이모와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가 서 있었음

(26v) 예수님께서는 자기의 어머니와 그 곁에 사랑하는 제자가 서 있는 것을 보시고 어머니에게 당신의 아들이라고 말씀하셨음

(27v) 그리고 그 제자에게는 네 어머니라고 말씀하셨음. 그때부터 그 제자는 예수님의 어머니를 자기 집에 모셨음

(28v) 이후에 예수님께서 모든 것이 이루어진 것을 아시고 성경을 이루려고 내가 목마르다고 말씀하셨음

(29v) 거기 신 포도주가 담긴 그릇이 있어서 그들은 해면에 포도주를 흠뻑 적신 후 우슬초 줄기에 매달아 올려 예수님의 입에 갖다 대었음

(30v) 예수님게서 신 포도주를 받으시고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셨음.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머리를 떨구시고 숨을 거두셨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셨고, 유대 사람의 왕이라는 팻발이 그 앞에 쓰여 있었음(17~23v)

 

2. 군인들은 예수님이 옷을 넷으로 나눠 가지려고 하면서 성경 말씀을 이루었고,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어머니를 요한에게 부탁하심(24~27v)

 

3.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셔서 감당하셔야 할 모든 일들을 다 이루시고는 숨을 거두셨음(28~29v)

 

 

* 본문의 정리: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십니다. 그리고 그 앞에는 유대 사람들의 왕이라는 팻말이 붙여 집니다. 군인들은 예수님의 옷을 나눠가지려고 하고, 십자가 곁에는 예수님의 어머니와 함께 그분을 따르던 이들이 함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한 제자에게 당신의 어머니를 부탁하셨고, 모든 것을 이루신 예수님께서는 숨을 거두셨습니다.

 

 

* 본문의 명제: 예수님께서는 모든 것을 다 이루시고, 숨을 거두셨습니다.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십자가에 못 박히셔서 화목제물이 되어 주신 예수님

a. 예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죄, 온 인류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셔서 친히 화목제물이 되어 주셨음

b.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셔서 친히 화목제물이 되어 주셨음

 

2. 성경의 모든 말씀을 이루어 가신 예수님

a. 예수님께서는 당신에 대해서 성경에 기록된 모든 말씀들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도록 모든 것을 온전히 이루셨음

b. 예수님께서는 당신에 대해서 기록된 성경의 모든 말씀들이 온전히 다 이루어지도록 하셨고, 그 모든 것이 바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한 것이었음

 

3. 다 이루시고 숨을 거두신 예수님

a. 예수님께서는 친히 화목제물이 되어 주셔서 죽으심으로 인해 모든 죄를 온전히 도말하여 주셨음

b.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친히 화목제물이 되어 주셨고, 당신의 죽음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도말하여 주셨음

 

 

(2) One Point의 Main Idea: 예수님께서 친히 화목제물이 되어 주시고, 당신의 죽음으로 우리의 죄를 깨끗케 하여 주셨습니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친히 십자가에 달려 화목제물이 되어 주시고, 당신의 죽음으로 모든 인류의 죄를 정결케 하여 주신 예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예수님은 친히 십자가에 달려 화목제물이 되어 주시고, 당신의 죽음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깨끗케 하여 주신 예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우리를 위해, 내 죄와 내 생명을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나를 다시 정결케 해 주셔서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게 해 주신 그 은혜에 감사하자!!!

 

-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 주신 사명이 아무리 작고 미흡한 것처럼 보일지라도 묵묵히 그 맡겨진 사명을 끝까지 완수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달린 그 놀라운 의미들을 더 깊이 발견하고, 더 많은 이들에게 이 놀라운 구속의 은혜의 비밀을 전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함)

 

 

 

#성서유니온 #매일성경 #원포인트의드라마틱한강해설교식묵상 #선교적성경읽기 #선교적해석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