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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요한복음 20:11~23] 나도 너희를 보낸다...

by 이소식 2017.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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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7 4 17 월요일

본문: 요한복음 20 11 ~ 23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주님,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한라를 지키기 위한 노력들이 어떻게든 빛을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우리가 있는 모든 노력들을 기울이고, 그것이 한라를 찾는 이들에게 전해질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시고, 저희 한라 식당을 축복하여 주시고, 위기에서 탈출해서 어느 정도 안정적인 궤도에 올라설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개역개정>

11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더니 울면서 구부려 무덤 안을 들여다보니

12 입은 천사가 예수의 시체 뉘었던 곳에 하나는 머리 편에, 하나는 편에 앉았더라

13 천사들이 이르되 여자여 어찌하여 우느냐 이르되 사람들이 주님을 옮겨다가 어디 두었는지 내가 알지 못함이니이다

14 말을 하고 뒤로 돌이켜 예수께서 계신 것을 보았으나 예수이신 줄은 알지 못하더라

15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 하시니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 알고 이르되 주여 당신이 옮겼거든 어디 두었는지 내게 이르소서 그리하면 내가 가져가리이다

16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거늘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 말로 랍오니 하니 (이는 선생님이라는 말이라)

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붙들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아니하였노라 너는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아버지 너희 아버지, 하나님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시니

18 막달라 마리아가 가서 제자들에게 내가 주를 보았다 하고 주께서 자기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르니라

19 안식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20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21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22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23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새번역>

11 그런데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었다. 울다가 몸을 굽혀서 무덤 속을 들여다보니,

12 옷을 입은 천사 둘이 앉아 있었다. 천사는 예수의 시신이 놓여 있던 자리 머리맡에 있었고, 다른 천사는 발치에 있었다.

13 천사들이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여자여, 우느냐?" 마리아가 대답하였다. "누가 우리 주님을 가져갔습니다. 어디에 두었는지 모르겠습니다."

14 이렇게 말하고, 뒤로 돌아섰을 때에, 마리아는 예수께서 계신 것을 보았지만, 그가 예수이신 줄은 알지 못하였다.

15 예수께서 마리아에게 말씀하셨다. "여자여, 울고 있느냐? 누구를 찾느냐?"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 알고 "여보세요, 당신이 그를 옮겨 놓았거든, 어디에다 두었는지를 내게 말해 주세요. 내가 그를 모셔 가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16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고 부르셨다. 마리아가 돌아서서 히브리 말로 "라부니!" 하고 불렀다. (그것은 '선생님!'이라는 뜻이다.)

17 예수께서 마리아에게 말씀하셨다. "내게 손을 대지 말아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않았다. 이제 형제들에게로 가서 이르기를, 내가 나의 아버지 너희의 아버지, 나의 하나님 너희의 하나님께로 올라간다고 말하여라."

18 막달라 사람 마리아는 제자들에게 가서, 자기가 주님을 보았다는 것과 주님께서 자기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다는 것을 전하였다.

19 , 주간의 저녁에, 제자들은 유대 사람들이 무서워서, 문을 모두 닫아걸고 있었다. 때에 예수께서 와서, 그들 가운데로 들어서셔서,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하고 인사말을 하셨다.

20 말씀을 하시고 나서, 손과 옆구리를 그들에게 보여 주셨다. 제자들은 주님을 보고 기뻐하였다.

21 [예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빈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낸다."

22 이렇게 말씀하신 다음에, 그들에게 숨을 불어넣으시고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23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죄가 용서될 것이요, 용서해 주지 않으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



Main Idea: 부활하신 예수님은 울고 있는 마리아를 위로하시고, 무서워서 문을 닫아걸었던 제자들을 찾아와 평화의 인사를 건네십니다.



성경 이해

제자들은 돌아갔지만, 마리아는 무덤을 지키며 울고 있습니다(11). 천사를 만나고 예수님을 보았지만(12~14), 깨닫지 못하고 누군가 시신을 훔쳐갔다고 생각합니다(15). 예수께서마리아야라고 부르십니다. 마리아는 즉시 목소리의 주인공이 누구신지 깨닫고라부니라고 대답합니다(16). 예수님을 만난 것보다 확실한 부활의 증거는 없습니다. 마리아는 제자들에게 달려가 소식을 전합니다(17, 18). 그리고 저녁, 예수님은 낙담한 제자들을 찾아 오셔서, 평화를 전하며 성령의 숨을 불어넣으십니다(19~23). 예수님의 부활은 생기를 잃은 제자들을 소생시키고, 무너진 소망을 다시 세우고, 두려움을 용기로 바꿉니다. 제자들은 부활을 증언할 소명을 안고 세상으로 파송됩니다(21).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여자야 울고 있느냐고 마리아에게 물으시는 예수님


- 마리아의 이름을 부르시는 예수님


- 아직 하나님께로 올라가지 않았다고 하시며내게 손을 대지 말라고 하시는 예수님


- 이제 형제들에게로 가서 내가 나의 아버지 너희의 아버지, 나의 하나님 너희의 하나님께로 올라간다고 말하라고 하시는 예수님


- 제자들 가운데로 들어서셔서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바란다고 인사를 하시는 예수님


- 말씀을 하시고 나서, 손과 옆구리를 제자들에게 보여 주신 예수님


-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바란다고 하시면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낸다고 말씀하시는 예수님


- 제자들에게 숨을 불어놓으시면서 성령을 받으라고 말씀하시고는,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죄가 용서될 것이요, 용서해 주지 않으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예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었던 마리아


- 우느냐고 묻는 천사들에게 누가 우리 주님을 가져갔다고, 어디에 두었는지 모르겠다고 대답하는 마리아


- 대답을 하고 뒤로 돌아섰을 때에, 예수님께서 계신 것을 보았지만, 그분이 예수님이신 알지 못했던 마리아


- 예수님을 동산지기인 알고 당신이 예수님을 옮겨 놓았거든, 어디에다 두었는지를 말해 달라고 말하는 마리아


- 제자들에게 가서, 자기가 주님을 보았다는 것과 주님께서 자기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다는 것을 전한 마리아


- 주간의 저녁에, 유대 사람들이 무서워서 문을 모두 닫아걸고 있었던 제자들


- 예수님을 보고 기뻐한 제자들


- 그의 모범( 받을 )


- 그의 경고(본받지 )



< 나 >


- 우리를 찾아 오셔서 우리와 깊은 대화를 원하시는 주님과 깊은 교제 안에 거해야


- 주님께서 나를 땅으로 보내셨음을 잊지 말고, 맡겨 주신 역할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야


- 항상 섬김의 자세를 잃지 않도록 하고, 사랑과 겸손과 용서와 섬김의 자세로 모든 사람을 대하도록 해야


- 나의 결단(고칠 /실천할 )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우리를 세상 속으로 파송하시는 예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예수님은 우리를 세상 속으로 파송하시는 예수님입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한라의 체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게 될텐데, 있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정성을 다하는 마음이 손님들에게도 전해져서, 어느 정도 회복이 있기를


매일매일 주어진 역할들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고, 앞으로를 위한 준비들과 성장을 위한 노력들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있기를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 주셔서 이곳에서 즐겁고 활기차게 생활해 나갈 있기를, 그리고 홈스쿨링을 위한 준비들이 구체화될 있기를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우리를 찾아와 주셔서 부활의 기쁨에 참여할 있게 주신 주님의 사랑에 감사를 올려 드리도록 하자!!!


- 주님께서 우리를 땅으로 보내시고, 땅에서 당신께서 맡겨 주신 일들을 감당해 나갈 있도록 주신 것임을 잊지 말고, 내가 감당해야 일들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도록 하자!!!


- 항상 섬김의 자세를 잃지 않도록 하고, 주님과 깊은 교제 안에 거하면서 주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는 일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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