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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한계시록 9:1~12] 그들을 죽이지는 못하게 하시고...
    철가방 묵상 2019. 12. 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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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19123일 화요일

    본문: 요한계시록 91~ 12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 하루의 삶 가운데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열심히 토플 준비를 하고, 영어에 푹 빠져 지내면서 영어에 좀 더 익숙해지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고, 즐겁고 의미 있는 나눔과 교제의 시간을 만들어 주시옵소서. 맡겨 주신 자리에서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하루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n Divina(겨룩한 읽기) - 3


    <새번역>

    1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었습니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이 하나 있는데, 그 별은 아비소스를 여는 열쇠를 받았습니다.

    2 그 별이 아비소스를 여니, 거기에서 큰 용광로의 연기와 같은 연기가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해와 하늘이 그 구덩이에서 나온 연기 때문에 어두워졌습니다.

    3 그리고 그 연기 속에서 메뚜기들이 나와서 땅에 퍼졌습니다. 그것들은, 땅에 있는 전갈이 가진 것과 같은 권세를 받아 가지고 있었습니다.

    4 그것들은, 땅에 있는 풀이나 푸성귀나 나무는 하나도 해하지 말고, 이마에 하나님의 도장이 찍히지 않은 사람만을 해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5 그러나 그들에게는, 사람들을 죽이지는 말고, 다섯 달 동안 괴롭게만 하라는 허락이 내렸습니다. 그것들이 주는 고통은 마치 전갈이 사람을 쏠 때와 같은 고통이었습니다.

    6 그 기간에는 그 사람들이 죽으려고 애써도 죽지 못하고, 죽기를 원해도 죽음이 그들을 피하여 달아날 것입니다.

    7 그 메뚜기들의 모양은 전투 채비를 한 말들과 같고, 머리에는 금 면류관과 같은 것을 쓰고, 그 얼굴은 사람의 얼굴과 같았습니다.

    8 그리고 그것들은, 여자의 머리털 같은 머리털이 있고, 이빨은 사자의 이빨과 같고,

    9 쇠로 된 가슴막이와 같은 가슴막이를 두르고, 그 날개 소리는 마치 전쟁터로 내닫는 많은 말이 끄는 병거 소리와 같았습니다.

    10 그것들은 전갈과 같은 꼬리와 침이 달려 있었는데, 그 꼬리에는 다섯 달 동안 사람을 해할 수 있는 권세가 있었습니다.

    11 그것들은 아비소스의 사자를 자기들의 왕으로 떠받들었는데, 그 이름은 히브리 말로는 아바돈이요, 그리스 말로는 4)아볼루온입니다.

    12 첫째 재앙이 지나갔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두 가지 재앙이 더 닥쳐올 것입니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8장 마지막 절에서 독수리가 화를 삼중적으로 선포하였다. 9장은 첫째 ''로서 다섯째 나팔 재앙을 기술한다.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아서 문을 연다. 거기서 황충이 나온다. 황출의 재앙이 무엇인지를 길게 다루고 있다. 앞의 네 가지 나팔과는 달리 세 가지 나팔은 재앙(우아이)이라고 부른다. 가혹함의 정도를 강조하기 위함이다.

     

     

    단락 구분

    1~2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A. 다섯째 나팔과 하늘에서 떨어진 별(1)

    B. 무저갱의 문을 열다(2)

    3~11절 황충의 재앙

    A. 황충의 권세(3~4)

    B. 황충의 해악(5~6)

    C. 황충의 모양(7~10)

    D. 황충의 왕-무저갱의 사자(11)

    12절 둘째 화의 예고

     

     

    배경이해

    나팔 재앙 전체는 애굽에게 내린 열 재앙이 모델이다. 일곱 나팔은 이스라엘 역사에서 여리고 성의 함락을 연상시킨다. 다섯째 나팔은 메뚜기 재앙의 이미지를 모델로 삼는다. 단순 복제가 아니라 구약과 묵시 문학의 다양한 주제들을 결합시켜서 독특한 이미지를 창출한다. 황충은 결론적으로 무저갱의 사자의 부하들이다. 메뚜기는 그리스 신화의 아폴로를 종종 상징한다. 네로와 도미티아누스 황제는 자신을 아폴로의 성육신으로 자처했다. 요한은 로마제국의 본성을 황충으로 패러디한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자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인 사탄이 열쇠를 받아 '아비소스'를 열었고, 그러자 그곳에서 연기와 함께 메뚜기 떼가 나와 온 땅에 퍼짐(1~3v)

     

    2. 하나님은 메뚜기들 마음대로 풀 한 포기 해치지 못하도록 제한하시고, 오직 정해진 기간 동안 하나님께 속하지 않은 사람만 괴롭히도록 허락하심(4~6v)

     

    3. 메뚜기들은 강한 군대처럼 무시무시해 보이기도 하고, 금 면륜관을 쓴 여인처럼 매혹적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전갈의 꼬리와 독침 같은 무기로 사람을 해함. 이것보다 더한 재앙이 기다리고 있음(7~12v)

     

     

    * 본문의 정리: 첫째부터 넷째 나팔 재앙은 자연계를 파괴했지만, 다섯째 나팔 재앙은 사람에게 직접 가해집니다. 하나님은 악한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지 않은 사람을 괴롭히도록 허용하십니다.

     

     

    * 본문의 명제: 하나님께 속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것이다.

     

     

    하인된 나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메뚜기들에서 하나님의 도장이 찍히지 않은 사람만을 해하라고 명하신 하나님(4v)

     

    - 메뚜기떼에게 사람들을 죽이지는 말고, 다섯 달 동안 괴롭게만 하라는 허락을 내리신 하나님(5v)

     

    - 다섯째 나팔 심판을 통해 땅에 사는 우상 숭배자들을 메뚜기로 심판하시는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인간>

     

    - 죽으려고 애써도 죽지 못하고, 죽기를 원해도 죽음이 그들을 피하여 달아나게 될 정도로 고통을 받게 되는, 하나님의 도징이 찍히지 않은 사람들(6v)

     

    - 첫째 재앙이 지나갔지만 두 가지 재앙이 더 남아 있음(12v)

     

    - 그의 모범(본 받을 것)

     

    - 그의 경고(본받지 말 것)

     

     

    <하인된 나>

     

    - 하나님의 심판에 담긴 의미는 훈계를 하여 회개할 기회를 주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하는 나

     

    - 하나님의 소유로 보호를 받는 성도가 되게 하여 주심에 감사해야 하는 나

     

    -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심판을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 그들을 주님께로 인도해야 하는 나

     

    - 나의 결단(고칠 것/실천할 것)

     

    - 나의 기도

     

     

    메시지

     

    명제: 심판의 때에 하나님께서 특별한 일을 행하십니다.

     

    Keyword: What?

     

    대지와 소지:

     

    1. 먼저, 하나님의 통제 아래에서 고난을 허락하십니다.

    a. 하늘에서 떨어진 별 하는 무저갱의 열쇠를 하나님께 받고, 메뚜기로 전갈의 권세를 받아 하나님이 허락하신 정도와 범위 안에서만 심판을 수행함

    b. 심판의 때에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범위 안에서만 고난을 허락하실 것임

     

    2. 둘째로, 자기의 백성들을 보호하십니다.

    a. 첫 출애굽 때 역사상 유례없는 메뚜기 재앙에서 이스라엘을 보호해주셨던 것처럼, 이마에 인침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도 큰 환난 가운데서 보호하심

    b. 심판의 때에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을 보호하실 것임

     

    3. 마지막으로, 회개하지 않는 자들을 기다리십니다.

    a. 인침을 받지 않은 자들은 황충의 공격을 받아 다섯 달 동안 큰 괴로움을 겪게 하시지만, 참회로 이어지지는 않음

    b. 심판의 때에 주님을 모른 채 살아가는 이들이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다리실 것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이 허락하신 정도와 범위 안에서만 고난을 허락하시고, 당신의 백성들을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당신이 허락하신 정도와 범위 안에서만 고난을 허락하시며, 당신의 백성들을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시간을 잘 활용해서, 열심히 강의를 듣고, 문장과 단어를 외우고, 알찬 교제의 시간도 가질 수 있게 하여 주시길…

     

    ② 지금 바로 이곳에서 내게 맡겨 주신 사명을 성실히 잘 감당해 나가기 위해 더 많이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 청소년부 지체들과 선생님들을 위해 기도하고, 더 열심히 청소년부 지체들을 섬기면서 그들을 주님께로 잘 인도할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을 부어 주시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아버지가 온전히 회복되게 하여 주시고, 주님을 더 깊이 알아가게 하여 주시길, 그리고 예담이와 함께 하는 홈스쿨링이 잘 진행되게 하여 주시고, 아내에게 지혜를 주셔서 즐겁고 알찬 홈스쿨링이 되게 하여 주시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우리에게 허락하신 고난과 어려움들은 하나님의 통제 아래에서 우리가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허락하신 것임을 잊지 말고, 그 고난과 어려움들을 통해 주님을 더 깊이 알아가고, 좀 더 성장하는 계기로 만들어 가자!!!

     

    - 우리를 지키시기 위해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시며, 눈동자처럼 매순간 우리를 보호하시는 주님의 그 사랑과 은혜에 늘 감사를 올려 드리고, 나를 위협하고 내 앞을 가로막고 있는 현실을 하나님을 경험하는 기회로 삼자!!!

     

    - 여전히 흑암 가운데 있는 영혼들, 주님을 모른 채 살아가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의 끈을 놓지 않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우리에게 허락하신 그 고난과 역경까지도 주님의 통제 아래 있음을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의 성장과 성숙을 위한 도구로 사용하여 주시고, 우리를 지켜 보고 계시고, 보호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제게 맡겨 주신 사명을 성실히 감당하게 하여 주시고, 여전히 흑암 가운데 있는 영혼들, 특별히 저희에게 섬길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신 영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문이 활짝 열리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 하루의 삶 가운데 함께 하여 주시고, 매순간 열심히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2월 시험 때까지 잘 준비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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