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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예레미야 9:7~16] 산들을 보며 울며 탄식하시는 주님...

by 이소식 2017.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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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7 10 3 화요일

본문: 예레미야 9 7 ~ 16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날마다의 속에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가고, 주님의 백성으로서 그에 합당한 삶의 모습을 지켜 나갈 있도록 지켜 주시고,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주님만을 의지하고, 주님만을 의뢰하면서, 주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것들에 자족하고, 주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완수해 나가기 위해 모든 노력들을 기울이며 달려갈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개역개정>

그들의 혀는 죽이는 화살이라 거짓을 말하며 입으로는 이웃에게 평화를 말하나 마음으로는 해를 꾸미는도다

내가 일들로 말미암아 그들에게 벌하지 아니하겠으며 마음이 이런 나라에 보복하지 않겠느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산들을 위하여 울며 부르짖으며 광야 목장을 위하여 슬퍼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불에 탔으므로 지나는 자가 없으며 거기서 가축의 소리가 들리지 아니하며 공중의 새도 짐승도 도망하여 없어졌음이라

10 내가 산들을 위하여 울며 부르짖으며 광야 목장을 위하여 슬퍼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불에 탔으므로 지나는 자가 없으며 거기서 가축의 소리가 들리지 아니하며 공중의 새도 짐승도 도망하여 없어졌음이라

11 내가 예루살렘을 무더기로 만들며 승냥이 굴이 되게 하겠고 유다의 성읍들을 황폐하게 하여 주민이 없게 하리라

12 지혜가 있어서 일을 깨달을 만한 자가 누구며 여호와의 입의 말씀을 받아서 선포할 자가 누구인고 땅이 어찌하여 멸망하여 광야 같이 불타서 지나가는 자가 없게 되었느냐

13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그들이 내가 그들의 앞에 세운 나의 율법을 버리고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며 그대로 행하지 아니하고

14 마음의 완악함을 따라 조상들이 자기에게 가르친 바알들을 따랐음이라

15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그들 백성에게 쑥을 먹이며 독한 물을 마시게 하고

16 그들과 그들의 조상이 알지 못하던 여러 나라 가운데에 그들을 흩어 버리고 진멸되기까지 뒤로 칼을 보내리라 하셨느니라



<새번역>

만군의 주가 말한다. 보아라, 내가 백성을 금속 단련하듯 단련하며시험하여 보겠다. 백성이 악을 저질렀으니, 많은, 가련한 백성을, 내가 달리 어떤 방법으로 다룰 있겠느냐?

백성의 혀는 독이 묻은 화살이다. 입에서 나오는 말은 거짓말뿐이다. 입으로는 서로 평화를 이야기하지만, 마음 속에서는 서로 해칠 생각을 품고 있다.

8 이러한 자들을 내가 벌하지 않을 수가 있겠느냐? 주의 말이다. 이러한 백성에게 내가 보복하지 않을 수가 있겠느냐?"

9 나는 산들을 보고 울며 탄식합니다광야의 초원을 바라보고, 슬픈 노래를 읊겠습니다. 그처럼 무성하던 곳들이 모두 황무지가 되었고, 지나다니는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가축 떼의 울음 소리도 들려 오지 않습니다공중의 새에서부터 들의 짐승에 이르기까지, 다른 곳으로 도망하여 사라졌습니다.

10 나는 산들을 보고 울며 탄식합니다. 광야의 초원을 바라보고, 슬픈 노래를 읊겠습니다. 그처럼 무성하던 곳들이 모두 황무지가 되었고, 지나다니는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가축 떼의 울음 소리도 들려 오지 않습니다. 공중의 새에서부터 들의 짐승에 이르기까지, 다른 곳으로 도망하여 사라졌습니다.

11 "내가 예루살렘을 돌무더기로 만들어서 여우들이 우글거리는 소굴이 되게 하고, 유다의 성읍들을 황무지로 바꾸어 놓아 아무도 없게 하겠다."

12 땅이 망하였는지, 사막처럼 황폐해졌는지, 행인마저 끊어졌는지, 이것을 알아낼 만큼 지혜 있는 사람이 누구인가? 까닭을 말할 있도록, 주님의 입에서 직접 말씀을 받은 사람이 누구인가?

13 주님께서 대답하셨다. "나는 백성에게 나의 율법을 주면서 지키라고 하였다. 그러나 그들이 그것을 버리고, 나의 말을 순종하지 않고, 실천하지 않았다.

14 그들은 오히려 자기들의 고집대로 살고, 조상이 섬기라고 가르쳐 바알 신들을 따라다녔다.

15 그러므로 만군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한다. 내가 백성에게 쑥을 먹이며, 독을  물을 마시게 하겠다.

16 내가, 그들도 모르고 그들의 조상도 알지 못하던 이방 민족 가운데 그들을 흩어 놓고, 내가 그들을 전멸시킬 때까지 칼이 그들을 뒤쫓게 하겠다."



Main Idea: 예언자는 과거를 돌아보면서 유다가 심판을 받게 되었는지 설명합니다. 그들은 속고 속이는 세상을 만들고 고집을 피우며 우상을 따랐습니다.



성경 이해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유다의 죄를 고발하십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거룩한 공동체가 서로 속이고 폭력을 일삼는 불신 공동체로 전락했습니다(3). 심지어 친척도 이웃도 믿을 없는 사회가 되고 말았습니다(4~6). 하나님 없는 사회, 하나님을 알려고 하지 않는 공동체가 도달할 종착역의 풍경입니다. 정의와 평화의 나라를 꿈꾸시는 하나님은 유다를 더는 두고 없었고, 심판 외에는 그들을 다룰 방법이 없었습니다(7~9). 예레미야는 심판이 지나간 예루살렘을 앞서 보며, 울며 탄식합니다(10, 11). 땅은 들의 새와 들짐승도 거할 없는 황무지가 것입니다. 예언자는 예루살렘이 멸망하는 이유를 밝힙니다. 그것은 언약을 지킬 의무를 위한반 유다에 대한, 언약에 근거한 하나님의 심판입니다(12~16).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주님의 백성을 금속 단련하듯 단련하며, 시험해 보시는 하나님


- 독이 묻은 화살처럼 온통 거짓과 악만이 가득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혀를 벌하지 않으실 없으셨던 하나님


- 예루살렘을 돌무더기로 만들어서 여우들의 소굴이 되게 하고, 유다의 성읍들을 황무지로 바꾸어 놓아 아무도 없는 곳이 되게 하시는 하나님


-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율법을 주면서 지키라고 하신 하나님


- 그들의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이방 민족 가운데 이스라엘을 흩어 놓고, 그들을 전멸시킬 때까지 칼이 그들을 뒤쫓게 하시는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독이 묻은 화살과 같이 입에서 나오는 말이 온통 거짓말뿐인 이스라엘 백성들


- 입으로는 서로 평화를 이야기하지만, 마음 속에는 서로 해칠 생각만을 품고 있었던 이스라엘 백성들


- 무성하던 곳들이 모두 황무지가 되고, 지나다는 사람이 하나도 없을 정도가 되어 버린 예루살렘


-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을 버리고, 주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고, 실천하지 않았던 이스라엘 백성들


- 자기들의 고집대로 살고, 조상이 섬기라고 가르쳐 바알 신들을 따라 다닌 이스라엘 백성들


- 그의 모범( 받을 )


- 그의 경고(본받지 )



< >


- 우리 스스로가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깨닫고, 우리의 아이들에게도 바르게 가르치고 지키도록 해야


-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주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는 삶이 되도록 해야


- 주님의 말씀을 속에서 적용하면서, 바른 말과 바른 행동을 나가야


- 나의 결단(고칠 /실천할 )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율법을 버리고,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며, 실천하지 않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고 탄식하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가 말씀을 따르고, 순종하며, 실천하는 삶을 바라시는 하나님입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오늘 하루도 열심히 언어 배우는 일에 집중하고, 많이 연습하면서, 앞으로의 일을 위한 준비들이 차근차근 진행이 있길


매일매일 성장과 성숙을 위한 노력들을 게을리하지 않고, 말씀을 깊이 연구하고, 이해하기 위한 노력들을 지속시켜 나갈 있길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해 나갈 있도록 지켜 주시고, 담담이의 홈스쿨링이 진행이 되어서 담담이의 육체적, 영적, 사회적 성장이 이루어질 있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우리가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깨닫고, 실천해 나가면서, 우리의 아이들에게 먼저 모범을 보이도록 하자!!!


- 주님의 말씀을 바르게 깨닫고,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면서, 주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는 하루하루의 삶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


- 주님의 말씀을 속에서 바르게 적용해 나가면서 우리의 내면을 바르게 가꾸고, 바른 말과 바른 행동을 나갈 있도록 노력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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